본문 바로가기

두암한동석2

우주변화원리 - 두암 한동석 선생님 일화 (3) , 증산도의 우주1년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한동석 선생님 일화 (3) 이 글은 재단법인 한국기원에서 발행한 에서 이 책의 저자인 김수영 7단이 한동석 선생과의 일화를 소개한 것이다. 나의 스승과 일본의 다카가와 가쿠 선생이 국수전과 본인방전에서 연속 우승 행진이 9기로 끝난 공통점이 있음은 이미 밝힌 바와 같다. 어째서 9기연패로 끝나는가? 그점이 나에겐 의문이었다. 그래서 '선지식'을 찾아가 여쭈어 보았다. 내가 찾아 간 '선지식'은 한동석 선생이라는 분이었다. 한동석 선생은 사상 한의학의 대가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의 교수이기도 했는데 주역에 조예가 깊어 그 방면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었다. 나의 의문에 대한 한동석 선생의 조언은 다음과 같이 알 듯 모를 듯 한 그것이었다. "우리 동양의 숫자 개념은 아홉이 .. 2013. 3. 15.
우주변화원리 - 두암 한동석 선생님의 일화(2) - 증산도의 우주일년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한동석 선생님 일화 (2) 선생은 어려서부터 한문을 공부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려서는 형제, 종형제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는데 당시 숙부였던 한희관이 조선 말엽에 과거에 응시했던 것으로 보아 학문을 하는 집안이었을 것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고 따라서 한학 공부를 하며 자랐을 것으로 보여진다. 20대 후반에 함흥에서 장사를 하면서 재혼을 하고 어느 정도 재력을 쌓아 종형제들을 돌보기도 했는데, 그 부인이 폐병을 앓아 42년도에 사망하였다. 이 때 부인이 죽기 전에 폐병을 치료하기 위해 그 당시 동무 이제마 선생의 이전제자 중의 하나라고 하는 김홍제란 사람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 그 때 김홍제 선생이 처음에 부인의 병을 치료해 주면서 나중에 다시 재발하면 못 고친다 .. 201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