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시해사건1 명성황후시해사건(을미사변)으로 시해된 조선의 국모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 명성황후 시해사건(을미사변, 여우사냥)으로 시해된 조선의 국모 중전 민씨(명성황후) 조선왕조에서 왕비, 즉 국모(國母)는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 만백성의 어버이가 왕과 왕비다. 왕은 나라를 다스렸고 왕비는 조선의 국모로서 내명부와 외명부를 통솔했다. 내명부는 궁궐 안의 후궁과 궁녀 등의 여인, 외명부는 궁궐 밖의 왕족(종친)과 공신과 문무신료의 어머니와 처 등 작위와 품계를 받은 사람의 부인을 관리하였다. 왕비(대왕대비, 왕대비)가 정치에 관여하는 것은 왕이 승하하고 어린 왕이 즉위했을 때 일정 기간 또는 성인이 될 때까지 왕의 뒤에서 정치를 대리하던 수렴청정이 있었다. 이때를 제외하면 왕비는 권력투쟁에 나서면 안 된다. 조선왕조에서 왕이 제 역할을 못하고 허수아비 왕으로 재위했을.. 2016.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