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 제사 때 신위 지방 쓰는법
추석과 설 명절 차례와 기제사 등 돌아가신 분을 모실 때 신위神位쓰는법, 지방쓰는법 가정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오래전부터 추석과 설 명절 차례, 기제사 등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고 차례 등을 올릴 때 영정(影幀, 과거 족자 형식의 그림), 지방과 위패, 신주(神主) 등 거의 모든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명이 발전하고 나서부터는 신주(神主), 지방(紙榜), 위패(位牌)를 사용하고 쓰는 집과 함께 영정(影幀, 현재 사진)을 모시고 추석과 설 명절 차례와 기제사 등을 지내는 집도 많아졌습니다. 과거의 영정이란 생전에 관직에 있었다면 문관과 무관 등 사모관대 등의 복장을 한 모습을 족자 형태의 그림으로 그린 영정입니다. 신주(神主)는 밤나무로 만든 패로 위패(位牌)의 범주에 속하지만, 집안 사당에 모..
2018. 2. 14.
설 명절 차례상(제사상) 차리는 법
민족의 대명절 정월 초하루 설 명절 차례상(제사상) 차리는 법 제천문화(祭天文化)는 하늘과 땅과 인간 세계를 주재(主宰)하시는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 올리던 의례입니다. 경천숭배(敬天崇拜) 사상의 제천행사, 곧 천신제(天神祭)는 인류 역사의 시원 문화로 이 세상 모든 문화의 근원으로 국가적 축제였습니다. 제천문화는 정치, 종교, 경제, 학문, 언어, 제도 등 인류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의 뿌리입니다. 국가행사 원구제, 사직제, 종묘제와 가정의 기제사와 명절의 차례, 민간 신앙 등 제천문화에서 나온 모든 제례의식은 그 위격(位格)은 다르지만, 신(神)을 섬기는 것 자체가 제천문화의 중심 주제입니다. 제천문화는 천상의 신(神)에 대한 숭배와 지상의 인간이 한데 어우러진 가장 큰 축전(祝典)이었습니다. 추석..
2018. 2. 11.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 바탕 -명절 차례(절사), 기제사(제사), 고사, 천도식(薦道式,천도제薦道祭, 천도재薦度齋), 성묘 의미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 바탕 - 명절 차례(절사), 기제사(제사), 고사, 천도식(薦道式,천도제薦道祭, 천도재薦度齋), 성묘 의미 신(神)은 살아있다. 매번 명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는 전쟁을 치르며 명절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왜 꼭 명절 때면 고향집에 가서 부모님을 뵙고 성묘나 제사를 지내드려야 할까? 무더운 여름이면 방송에서 납량특집을 보내내고, 영화에서는 오싹한 귀신영화가 상영되곤 한다. 귀신 이야기를 통해서 서늘함을 주려고 한 것일 것이다. 한때 텔레비젼에서 한창 인기를 올렸던 '전설의 고향'에서는 원한 맺힌 귀신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사실적 배경 보다는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 다는 사필귀정, 인과응보, 권선징악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우리가 전설의 고향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이유는 ..
2014.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