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1 모택동의 문화대혁명과 토사구팽 홍위병 중국 모택동의 권력 투쟁 '무산계급 문화대혁명'과 토사구팽이 된 홍위병의 광란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말이 있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용하다가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면 이용 가치가 없어져 버린다는 의미로, 토끼 사냥이 끝나면 토끼몰이를 했던 사냥개를 삶아 죽인다는 뜻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과의 전쟁이 끝나고, 승리한 한고조 유방이 개국공신이었던 한신을 버린 일화가 유명하다. 1966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문화대혁명은 1976년까지 최소 수십만 명에서 많게는 2천만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한다. 당시 중국이 폐쇄적인 공산 사회주의 국가였던 만큼 정확한 사망자 숫자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문화대혁명은 진시황의 분서갱유에 못지않게 수많은 문화재가 약탈당하고 파괴되.. 2016.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