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혼1 환단고기 - 우리 역사의 현주소, 역사를 잃는다는 것은 곧 민족의 혼을 잃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 국사(역사)의 현주소 행촌 이암 선생이 쓰신 「단군세기」 서문에 보면 ‘국유형國猶形하고 사유혼史猶魂이니…’ 라는 말이 있다. 나라라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형체 곧 몸과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역사를 잃는다는 것은 곧 민족의 혼을 잃는 것과 같은 것이다. 역사를 알아야 나라의 정신이 바로 선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국사(國史) 현주소는 어떠한가? 무엇보다 가장 우선해야 할 역사교육이 지금은 겨우 그 명맥만 유지되고 있을 뿐이다. 고등학교에서 국사는 선택과목이 되었고, 그나마 국사책에 실린 내용도 사대주의 역사기록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일제 식민사학에 의해 왜곡조작된 내용을 아직도 그대로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잘못된 역사교육에 의해 우리 자.. 2013.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