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1 보신각(종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종로 종각(鐘閣, 보신각)의 역사와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해마다 양력기준 12월 말일이 되면 옛것(묵은해)을 보내고 새로운(새해) 것을 맞는다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를 담아 서울 종로 보신각(종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한다. 보신각의 옛 이름은 종루(鐘樓, 종각鐘閣)다. 보신각(종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의 유래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시절부터 비롯됐다. 일제강점기였던 1929년 경성방송국이 연말을 맞아 특별기획한 행사로 시작됐다. 종각(보신각, 종루) 타종행사의 기원은 그 의미가 지금과는 사뭇 다르지만, 조선왕조 초기부터 시작됐다. 본래 종각(보신각)에서 종을 치는 것은 도성(한양)의 4대문(四大門) 흥인지문(동대문), 돈의문(서대문), 숭례문(남대문), 숙정문(북대.. 2016.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