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 천지도야1 중용 20장 성자는 천지도야요 성지자는 인지도야라 만물을 낳아 기르는 천지(天地)는 한순간도 쉬지않고 일심 정성(精誠)을 다한다. 20장 "성자(誠者)는 천지도야(天之道也)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도야(人之道也)라." 해가 뜨고 지고 달이 기울고 지면서 계절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가는 것은 천지대자연의 섭리입니다. 해가 뜨지 않는다거나 달이 차지 않는다는 등 해와 달의 운행이 멈추게 된다면 지구에 사는 인간과 만물은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일월(日月, 해와 달)은 천지(天地)를 대행하여 인간 삶의 터전인 지구인 음양(陰陽)의 정기를 던져주면서 인간과 만물을 낳고 기르는 조화의 손길로 천지와 마찬가지로 단 한 순간도 쉬지않고 정성을 다해 돌아갑니다. 세상 일이 시시각각 천변만화(千變萬化)하여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지만, 천지인 삼계(三界) 우주의 개벽(開.. 2020.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