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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크리스마스2

동양의 동지와 서양 기독교의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의미 천지의 생명이 탄생하는 첫날, '일양시생지절(一陽始生之節)' 동양의 동지(冬至)와 서양 기독교의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의미 해마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개인과 단체와 기업 등에서 연례행사처럼 모임을 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되면서 예전과 달리 모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음력 11월(子月)에 들어 있는 동지(冬至)는 동양 문화권의 연말 가장 큰 명절이고, 기독교 예수 성자의 성탄절이라고 알려진 크리스마스는 서양 문화권에서 가장 큰 연말 명절입니다. 일반적으로 동지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 24절기(節氣) 중 하나, 악귀를 쫓기 위해 팥죽을 먹는 날로만 알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본래는 하나에서 출발했지만, 문화가 세분되고 융합되는 과정에서 원형을 잃어버렸습니다... 2021. 12. 21.
동지의 의미와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의미 새로운 시작과 출발점, 새 생명의 기운이 발동하는 일양 시생(一陽始生)의 동지(冬至)의 의미 기독교 최대의 명절 성스럽고 경건한 예수님 성탄절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의미 근현대 들어 많이 퇴색했지만, 우리 선조들께서는 동지(冬至)는 일양(一陽)이 시생(始生) 하는 날이라 하여 정월 초하루 설날 다음으로 가장 큰 명절로 여겼고 그 의미도 컸습니다. '작은 설'이라고도 불렸던 동지는 1896년 서양 양력을 공식 역법으로 반포한 후 20세기 들어 외래문화가 급속하게 들어왔고, 일제강점기와 근대사를 거치면서 '작은 설' 동지의 의미가 흐려져 가게 됩니다. 특히 기독교 예수님 성탄절이 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겹치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가 사라지고 동지(冬至)의 의미도 퇴색되어 버렸습니다. 이질적이면서도 동질적인 기.. 201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