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1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 콜레라, 결핵, 독감(인플루엔자)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 인류사의 물결을 돌려놓다. 콜레라, 결핵, 독감(인플루엔자)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의 저자 브린 버너드는 인간이 태어날 때는 자연, 순수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처음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인간의 몸은 다른 생물(미생물)과 함께 사는 장소, 즉 숙주(감염의 시작을 의미)가 되어 평생을 함께 동고동락하는 공생자가 된다고 하였다. 인류 역사의 큰 물길을 돌려놓은 전염병이 인간에게 가장 큰 두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그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도 한다. 우리는 운명을 이끄는 거대한 힘으로 작용하는 보이지 않는 손을 경제에서 또는 성경에서 그리고 하늘의 천체에서 감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색다른 진실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 아주 미세한 현미경을 통해서이다. 지.. 2016.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