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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세계-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 삶과 죽음은 하나이며 이승과 저승 또한 같은 공간에 존재하고 있다.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161:4)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 일원적 다신관(一元的 多神觀)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2:87:4)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들(spirits)로 가득 차 있다. .. 2013. 2. 26.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 증산상제님은 어떤 분인가?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 증산상제님은 어떤 분인가? 상제님은 온 우주와 신神들의 천상세계와 인류 역사를 주재하고 통치하시는 절대자이시다. 수많은 천상의 신들 가운데 가장 높은 위격位格과 권능權能을 가지신 분으로, 태곳적부터 동서양 인류가 받들고 모셔온 하나님이시다. 상제님과 하나님은 다른 분이 아니다. 상제님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상제님이다. 우리 인류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절대 존재는 오직 동일한 한 분, 상제님뿐이다. 그 하나님께서 가을개벽에서 인류를 구원해 주시려 세상에 오셨다. 그 분이 바로 증산 상제님이시다. ‘증산’은 시루 증甑, 뫼 산山으로 1871년 전라도 고부(현재 정읍)의 시루산 기슭에서 태어나신 상제님께서 스스로 지어 붙이신 존호尊號다. 곧 증산 상제님은 ‘인간의 몸으.. 201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