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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심(本心), 오상지덕五常之德 - 인의예지신: 신信

 

 

 

 

 

 

 

 

 

 

 

 

인간의 본심(本心), 인감의 참마음으로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곧 오상지덕(五常之德)에서 마지막 다섯 번째 자리가 신(信)입니다.

 

 

 

신(信)은 인도의 사덕(四德)인 인의예지(仁義禮智), 즉 사단(四端)을 사단(四端, 인의예지)이게 하는 터전입니다.

 

오상지덕의 신(信)은 인의예지 사단(四端)을 온전하게 드러나게 하는 진실성 자체를 뜻합니다.

 

오상지덕(五常之德)의 신(信)은 인의예지 사단(四端)과는 달리 구체적인 양상을 갖지 않습니다.

 

 

 

 

 

 

 

 

 

『설문說文』에서 "신(信)은 성실함(誠實)의 의미이다. 사람(人)과 말(言)의 회의자(會意字)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신(信)이란 사람의 말이 거짓 없이 실천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주자는 이를 두고 '말과(言) 행위(行)가 서로 일치되는 것'이라고 풀이하였습니다.

이처럼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을 우리 삶에서 찾아보면 대표적인 윤리가 바로 '붕우유신(朋友有信)입니다.

 

 

 

신(信)은 하나님의 조화 생명의 토(土) 자리로서 천지의 정신인 원형이정(元亨利貞)에 배속되지 않습니다.

 

오직 한마음으로 거짓됨이 털끝 하나만큼도 없이 한결같이 정성스럽고 진실함이 바로 신(信)이며, 신(信)은 하나님의 조화 생명 자리, 토(土)의 덕성에 근거합니다.

 

 

신(信)은 토(土)의 정신을 이어받은 덕성으로 인의예지의 근간이 되며, 하나님의 마음자리로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원형이정과 인의예지지 안에 자리 잡고 있다가 원형이정과 인의예지로 온전하게 발현됩니다.

 

인간의 본성, 인간의 참마음으로서 인(仁)과 의(義)와 예(禮)와 지(智)가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그 일을 수행하게 하는 밑바탕이 바로 신(信)입니다.

 

 

 

 

 

 

 

 

 

 

인간의 본심, 인의예지신의 오상지덕(五常之德)에서 성실성으로서의 신(信)은 초기에는 속일 수 없는 대상인 신(神)에 대한 인간의 자세를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윗사람이 백성을 이롭게 할 생각을 하는 것을 충(忠)이라 하고, 제관(祭官)이 사실대로 신(神)에게 고하는 것을 신(信)'이라 했습니다.

 

 

주역에서 '신(信)은 인간 내면에서 서로의 믿음을 가능하게 하는 '부(孚, 참되고 믿음성 있을 부)'로 표현되는데, 정이천은 이를 '성신(誠信)이 속에 충실한 상태로 있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신(信) 개념의 이러한 심화는 공자의 충신(忠信)을 거쳐 중용성(誠)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성자(誠者)는 천지도야(天之道也)요 성지자(誠之者)는 인지도야(人之道也)라.

정성스러움(眞)은 하늘의 도(道, 길, 마음)요, 정성스러움(眞)을 행하는 것은 인간의 도(道, 길, 마음)이다."

정성(誠)은 충신(忠信)이며, 충신은 성신(誠信)이며, 성신(誠信)은 참된 신(眞信)입니다.

 

 

 

 

 

 

 

 

 

 

 

 

북계자의北溪字義

 

 

신재성지시사자(信在性只是四者)가  도실저도리(都實底道理)라. 

급발출래(及發出來)에  편위충신지신(便爲忠信之信)라.

유내면유차신(由內面有此信)라.  고(故)로  발출래(發出來)에  방유충신지신(方有忠信之信)이라.

충신지시일물(忠信只是一物)이니

이판작이자(而判作二者)는  편시신지단서(便是信之端緖)가 시통외면응접사물(是統外面應接事物)하여  발원처설(發原處說)이라.

 

신(信)은 성(性)에서 이 네 가지가 모두 실질적 도리임을 의미할 따름이다.

드러나는 경우에만 충신(忠信)이라고 말할 때의 그 신(信)이 된다.

마음속에 신(信)이 있기 때문에 드러날 때에 충신의 신(信)이 된다.

충신은 한 가지인데도 두 개로 나누어 보는 것은 신(信)이 단서가 곧 외부에서 사물을 대하는 행위 전체를 통괄하는 근원임을 말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신(信, Faith)

 

 

신(信)은 믿음과 정성

 

인간의 본심, 오상지덕(五常之德)로서 인의예지신은 인(仁)에서 발출하여 지의예(智義禮)로 유행할 때, 충심으로 믿고 정성껏 하는 신(信)이 밑바탕이 됩니다.

 

 

 

신(信)은 참(진眞)의 의미

 

인간의 본심으로서 인의예지의 실리(實理)가 바로 신(信)입니다.

신(信)은 오상지덕에서 인의예지의 바탕이며 근간이기 때문에 인의예지가 신(信)이 없이는 내용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신(信)은 실제로 이행하는 것

 

신(信)은 성심껏 실질적으로 행하여 거짓되지 않는 것입니다.

 

 

 

신(信)은 인도의 사덕, 인의예지의 바탕이자 체(體)

 

신(信)은 토(土)의 덕성으로 나머지 인의예지 사덕(四德)의 근간이 되고 중축이 됩니다.

신(信)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인의예지 사덕 속에서 늘 함께 작용합니다.

 

 

 

 

 

 

 

 

 

 

 

 

개벽실제상황

 

 

 

인의예지(仁義禮智)를 강력하게 키우는 힘이 있다. 바로 중앙의 토심, 즉 믿음(信)이다.

 

 "농가에서 추수한 뒤에 곡식 종자를 가려 두는 것은 오직 토지를 믿는 연고니 이것이 곧 믿음의 길(信路)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34:2)

 

토(土)는 천도 4덕(元亨利貞)의 근원이 되는 천지의 마음자리다.

가을개벽을 앞둔 인간은 반드시 강력한 천지의 토심(土心), 도심(道心)을 받아내려야 한다.

 

 

 

 

 

 

왜 그런가? 

가을천지로 들어가려면 화생토(火生土) → 토생금(土生金)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본래 토(土) 자리는 신(神)의 세계로서 토심은 본심, 일심, 평화의 마음이며 만물을 조화시키는 마음이며 깨어 있는 마음이다.

 

토심은 선천 종교에서 말하는 중도의 마음이며, 미국 사상가이자 명상가인 켄 윌버(Ken Wilber)가 강조하는 '변치 않는 항상 의식(constant consciousness)'이다. 토심(土心)은 상수(象數)로 말하면 동서남북, 네 공간과 춘하추동 사계절을 조화하는 조화궁의 15수(數)의 정신이다.

 

이제 선천 닫힌 우주의 개인주의, 자기중심 사상에서 벗어나 인간과 인간, 문화와 문화 사이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야 한다. 토(土)자리에 계신 상제님이 바로 토심(土心)의 주재자이시다.

 

 

 

 

 

 

 

 

 

상제님은 온 우주의 생명과 마음을 다스리시어 천지 만물과 인간이 한마음이 되는 길, 자연과 문명과 인간이 열매 맺는 성숙한 진리를 열어주셨다. 그 상제님 도의 무궁한 조화세계에 머물려는 인간의 순수 감성이 바로 인도 4덕의 근원인 '믿음'이다.

 

믿음이 강해야 순수 진리의식이 활연히 열리고 정의감이 솟구쳐서 선천의 묵은 기운을 과감하게 부수고 사물의 시비와 병든 천지, 그릇된 인간의 역사 질서를 바로잡아 신천지 새 문명을 열 수 있는 것이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상제님은 늘 “파고 또 깊이 파라. 마음 얕은 것이 가장 큰 한(恨)이 된다.”(증산도 도전道典 6:3:1∼2)라고 강조하셨다.

 

앞 세상 조화낙원의 새 문화에서는 마음 얕은 것이 가장 큰 한이다. 마음 문이 크게 열리려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꼭 청수(淸水) 올리고 천지부모님께 성스럽게 절하고,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기도하라. 그렇게 해서 가을철 새 하늘의 성령을 받는 신앙을 해야 한다.

 

자꾸 절하고 참회하고 주문 잘 읽고 기도하고, 그러면 영대가 밝아진다. 천지가 밝아진다. 그래서 모든 일이 다 잘 된다. 개인 일도 풀리고 도장 일도 잘 풀린다. 천지 조화성령을 받는 공부, 그것이 바로 뾰족한 수다.

 

이 공부 되는 걸 다시 한마디로 하면, 뜻(의意)을 굳히는 것, 뜻을 체험하는 것이다.

 

 

 

 

 

 

 

 

 

 

 

큰 뜻을 품어라!

상제님 도에서 대의(大義), 큰 대 자 옳을 의 자, 이 대의가 원 우주의 마음이다.

 

우주의 도의 속마음. 수행할 때에는 큰 뜻, 우주의 큰 꿈, 우주의 마음자리를 품는다. 의지라고 하는 것은 이 의(意) 자에다가 뜻 지(志) 자를 쓴 것이다. 그러니까 천지의 중앙 오십토(五十土)의 토의 조화기운의 본성, 그걸 의(意)라고 한다.

 

 

 

모든 변화를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는 길은 오직 한 길밖에 없다.

모든 걸 조화하고 다스리고 하나가 되게 하고, 끊임없이 만물을 변화하게 하는 토(土)의 정신, 그 순수 변화의식 그게 의(意)의 뜻이다. 그런데 그 천지조화의 큰 뜻을 품었다고 할 때, 그 큰 뜻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없다.

 왜냐하면, 무극(無極)이니까.

 

 

주문 읽을 때, 공부할 때에도 그런 천지의 본래 마음자리, 도(道)의 큰 뜻을 딱 품는다.

하늘도 거기서 나오고 땅도 거기서 나오고 인간도 거기서 나오고 신명도 거기서 나온 본래의 도심(道心)을 그것이 온화한 마음으로 꽉 들어찬 것처럼 느껴질 때, 이 말씀을 들여다보라!

 

 

심야자(心也者)는 귀신지추기야(鬼神之樞機也)요 문호야(門戶也)요 도로야(道路也)라.

개폐추기( 開閉樞機)하고 출입문호(出入門戶)하고 왕래도로(往來道路)에

신(神)이 혹유선(或有善)하고 혹유악(或有惡)하니

선자사지(善者師之)하고 악자개지(惡者改之)하면

오심지추기문호도로(吾心之樞機門戶道路)는 대어천지(大於天地)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100:6, 7)

 

 

 

 

 

 

 

 

 

 

큰 뜻을 품는다는 게 뭐냐?

직접 느껴보라!

 

태을주 읽으면서 완전히 나도 잃어버리고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가 됐을 때, 기분이 극치로 좋다. 이른 새벽에 앉아서 한 네댓 시에 수도하다가 강력한 체험을 하면, 참 멋지다. “인간은 대우주다!” 이것을 깨닫는다.

 

“ 내가 우주다! 내 마음이 하늘과 땅과 같다!” 이렇게 돼야, 상제님 천지대업을 집행하는 일꾼의식을 가진다.

그래야 이 몸뚱어리 색신(色身)의 경계를 벗어나서 너의 본래 몸, 법신(法身)의 세계가 뭔지를 안다. 이 진리의 몸뚱어리는 우주와 같다. 인간의 영체, 정신세계, 생명의 몸뚱어리라는 게 우주와 같다.

 

 

사람 몸 색신(色身)은 끊임없이 바뀌면서 때가 되면 죽어서 땅속에 들어가 썩어버리지만, 영체는 남는다.

그 영체의 본래 주인 되는 마음이 열려 하늘과 같은 의식이 되면, 법신의 경계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상제님도 가끔 법신을 드러내 주시지 않는가. 태을주를 읽어야 그걸 안다.

 

한 일주일 정도는, “생활 속에서 집중하면서 밤낮으로 공부한다.” 이래야 한다.

그런데 하루에 한두 시간도 마음속으로 안 읽고 다니면서, 일주일 죽고 살기로 몰입하면 뭐 좀 오지 않겠나 하겠지만, 소나기식 공부로 몸을 괴롭히면 그만큼 힘들기만 하다. 평소에 준비돼서 공부하면, 하루만 해도 단박에 신도(神道)세계 체험도 하고, 개벽도 볼 수 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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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6.05.12 0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2. 아쿠나 2016.05.12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인의예지신 신의 글이군요~
    잘보고 가구요~ 포근한 날씨처럼 포근한 하루되세요~^^

  3. 죽풍 2016.05.12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사에서 믿음이 중요하겠죠.
    잘 보고 갑니다. ^^

  4.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6.05.12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하게 알수 있어서 좋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5. 뉴클릭 2016.05.12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기분 좋은 하루가 되셔요 ^^

  6. 슈나우저 2016.05.12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도생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7. ☆Unlimited☆ 2016.05.12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인간의 덕성, 오상지덕五常之德 - 인의예지신: 지智

 

 

 

 

 

 

 

 

 

 

 

 

인간의 덕성(德性), 인간의 참마음으로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곧 오상지덕(五常之德)에서 네 번째는 지(智)입니다.

 

 

 

지(智)는 천지의 정신 원형이정(元亨利貞)에서 정(貞)이며, 천지가 변화하는 모습 생장염장(生長斂藏)에서 장(藏)에 해당합니다.

지(智)는 생명의 근본자리, 우주의 본래 마음자리로 돌아간 것이며 부동심(不動心)의 자리입니다.

우주와 하나 된 마음자리, 천지의 마음, 그 도심(道心)의 자리에 들어가 확고부동한 것이 지(智)입니다.

 

 

 

 

 

 

 

 

 

 

 

 

석명釋名 석언어釋言語에서는 "지(智)는 지(知)다.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한시외전7에서는 "지현(知賢)이 지야(智也)라. 현자를 알아보는 것이 지(智)이다."라고 하였으며, 공자는 논어에서 "지는 사람을 아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智)는 인간이 하늘의 마음과 하나 되어 천지의 정신으로 참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진정한 지혜를 의미합니다. 

 

 

 

 

 

 

 

 

 

 

 

 

인간의 덕성인 오상지덕(五常之德),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에서 지(智)는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드러납니다.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지지단야(智之端也)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은 지(智)의 실마리다."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판단하는, 그 판단력의 뿌리, 단서가 바로 지(智)라는 것입니다.

 

 

 

 

『논어』 「자한」

 

"지자불혹(知者不惑)하고 인자불우(仁者不憂)하고 용자불구(勇者不懼)라."

지혜로운 자는 미혹되지 않고, 어진 자는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백호통』 「성정」

 

불혹어사(不惑於事)하고 견징자야(見徵者也)라.

일에 미혹되지 않고 징조(기미)를 보는 것이다.

 

 

 

지자(智者)는 통달사리지인(通達事理之人)라.

지혜로운 사람은 사리에 통달한 사람이다.

 

 

 

 

 

 

 

 

 

 

 

 

지(智, Wisdom)

 

 

지(智)는 확실히 아는 것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정(貞)은 정고함(貞固)처럼, 확실히 알아서 확고한 믿음이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지(智)는 정고함(貞固)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정(貞)의 덕성처럼, 지(智)는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내면적으로 갈무리하여 굳게 지키는 정고함을 필요로 합니다.

 

 

 

지(智)는 지각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의 시비를 분명하게 지각하여 아는 것입니다.

사람의 본성에는 선한 것을 좋아하고 악한 것을 싫어하는 본성(是非之心)이 있습니다.

사람이 본연적으로 받은 본성은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곧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지(智)는 근원적인 덕성

 

지(智)는 물의 덕성입니다. 물은 맑고 투명하여 비출 수 있습니다. 또 천일(天一, 하늘)이 낳은 것으로 조화의 근본이 됩니다.

만물은 물을 얻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느 일 하나 지(智)가 없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확실히 알아야만 무엇이든 이룰 수가 있습니다. 물(水)이 만물의 시작을 이루고 끝을 이루는 것처럼, 지(智)도 만사의 끝을 이루고 시작을 이룹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지(智)는 천도의 덕성으로 보면 정(貞)이다.

바를 정(正) 자로도 쓰이는데, 곧다는 것은 바른 것이다. 바르게 되려면 천지의 생명력, 천지의 동력원인 수기(水氣)가 충만해야 한다. 여기서 용기가 생기고 지혜가 솟구치고 영명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수화(水火)인 지(智)와 예(禮)가 천지 변화의 틀이다. 그것이 용(用, 변화)한 것이 인(仁)과 의(義)이다. 인의(仁義)는 예(禮)와 지(智)에서 나온다.

 

 

 

 

 

 

 

 

 

 

 

 

우주 변화의 틀은 물과 불이다.

이것을 인도의 사덕(四德)으로 말할 때, 북방 수(水) 자리는 지(智)이고 남방 화(火) 자리는 예(禮)이다.

예(禮)와 지(智)가 아니면 그 어떤 것도 이룰 수가 없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이 세상에서는 백전백패한다. 성공의 관건은 지혜, 곧 성숙한 지식, 껄벗어진 지식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도 "가장 두려운 것이 박람박식"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지(智)가 바탕이 되는 체(體)가 된다. 지(智)에서 부동심으로서의 인(仁)이 나오기 때문이다. 부동심은 맹자의 표현으로, 어떠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천지의 마음과 같은 것이다.

 

 

 

 

 

 

 

 

 

 

 

인간의 본바탕은 우주의 마음인 성(性)인데, 성은 환히 빛나서 대우주 만유가 하나로 거울처럼 보이는 것이다.

즉, 인간의 영대, 본성은 천심(天心)이고 그것은 거울과도 같아서 모든 걸 비춘다. 그래서 사람의 본래 마음은 환히 안다. 어떤 생각을 하고 다니면 그 생각마저도 천지 안에 기운이 남아서 그걸 환히 볼 수 있다.

 

 

 

 

 

 

 

 

 

 

가을개벽 때 천도에서 숙살기운으로 다 죽이는 것도 시비를 가리는 것이다.

사람도 옳고 그른 것을 가려서 강력하게 끊을 줄 알아야 제대로 심법을 쓴다고 할 수 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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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쿠나 2016.05.11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의예지신 지에 대해서 잘 알아가요 ^^
    즐건 수요일 되세요 ~

  2. 죽풍 2016.05.11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3. 훈잉 2016.05.11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의예지신 지에대해서 잘보고갑니다
    내일글도 기대되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유라준 2016.05.11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뉴클릭 2016.05.11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셔요~

  6. 행복생활 2016.05.11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갈게요~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셔요~

인간의 본성(本性), 오상지덕五常之德 - 인의예지신: 의義

 

 

 

 

 

 

 

 

 

 

 

 

인간의 본성(本性), 사람의 본래 참마음으로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곧 오상지덕(五常之德)에서 세 번째는 의(義)입니다.

 

 

의(義)는 천지(天地)의 정신 원형이정(元亨利貞)에서 리(利)이며, 우주 1년 사계절의 변화성 생장염장(生長斂藏)에서 염(斂)에 해당합니다. 

 

 

의(義)는 천지(우주)에서 낳고 기른 만물의 실상을 바르게 보고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논어 위령공에서는 "군자는 의(義)로서 본질을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천지는 우주의 봄 여름철 동안 한없는 은혜로 만물을 낳고 길러왔으나 우주의 가을이 되면 천지는 위엄(威嚴)으로써 시비를 종식합니다.

 

천지의 정신에서 리(利)는 시시비비를 합당하게 가르며 의리에 마땅하게 처결하는 것으로, 『주역』에서는 "리는 만물이 생(生)을 완수하는 덕", "리는 모든 일의 마땅한 것과 합치되는 것"라 하였듯, 리(利)는 (刀) 벼(禾)를 자르는 추수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천지의 정신이 세상에 드러나는 우주 1년 사계절의 변화성, 생장염장에서 염(斂)은 천지에서 낳고 기르고 성숙시킨 만물을 수렴하고 열매 맺게 하여 거두어들이는 정신입니다.

 

 

 

 

 

 

 

 

 

 

 

인간의 본성인 오상지덕(五常之德), 인의예지신에서 의(義)는 수오지심(羞惡之心)으로 드러납니다.

 

 

"수오지심(羞惡之心)은 의지단야(義之端也)라.

부끄러운 마음이 의(義)의 실마리다."

바름에서 어긋나고 잘못된 것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의로운 마음과 행동의 단서(端緖), 즉 출발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북계자의

 

 

주문공은 "의(義)는 마음에 있을 때에는 날카로운 칼날과 같으니 사물이 와서 그것에 닿으면 곧 두 조각으로 나누어진다."라고 말하였다. 만약 옳고 그른 것을 도무지 판단할 수 없다면, 이는 마음이 완악하고 우둔하여 의(義)가 없음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와서 함께 나가자고 요청할 때 나가야 할지 나가지 말아야 할지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에 나가고도 싶고 나가고 싶지 않기도 하여 중간에서 망설이며 결단하지 못한다면, 여기에 무슨 의(義)가 있겠는가?

 

 

 

 

 

 

 

 

 

북계자의

 

인의예지 네 가지를 둘로 나누면 인(仁)과 의(義)가 된다.

그것은 마치 춘하추동 사시를 나누면 음과 양, 두 가지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봄과 여름은 양(陽)에 속하고, 가을과 겨울은 음(陰)에 속한다.

여름에 활짝 통하게 되는 것은 봄에 발생한 것이 성대해지는 것일 따름이다.

겨울에 거두어 저장하는 것은 가을의 쌀쌀한 기운이 귀착하는 것일 따름이다.

그러므로 예(禮儀) 삼백 가지와 위의(威)의 삼천 가지는 천리(天理)가 유행하는 것이 드러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지(智)에서 시비를 가려 확정하는 것은 의(義)에서 판단한 것이 바르게 나누어지는 것일 뿐이다.

주문공은 "예(禮)는 인(仁)이 드러난 것이도, 지(智)는 의(義)가 그 안에 보존되어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의(義, Justice)

 

 

 

(義)는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

 

천리(天理)에 배치됨이 없는가?

때(時)와 장소(位)에 이치로 보아 합당한가? 등을 변별하고 판단 내리는 것입니다.

 

의(義)의 실질적인 내용은 예(禮)를 통하여 밖으로 구체화합니다.

 

 

 

 

의(義)는 마땅함의 리理(의지리宜之理, 적의適宜)

 

의(義)는 사물이 각기 그 마땅함을 얻는 것으로, 주자께서는 중용 20장에서 "의(義)란 사리를 분별해서 각기 마땅한 바를 있게 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생의(生意)가 인(仁)에서 나와 유행하면, 그것을 예리한 칼날처럼 날카롭게 판단하고 분별하여, 각기 의리와 이치에 마땅하게 이루고 완성되게 해 주는 것이 의(義)로서, 곧 사물이 각기 그 마땅함을 얻을 수 있게끔 판별하는 마음이 의(義)입니다. 그래서 의(義)와 인(仁)은 서로 짝이 됩니다.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62:3)

 

 

 

 

 

 

 

 

 

 

 

 

의(義)는 어진 이를 높이는 마음

 

의(義)는 군신유의(君臣有義)의 원칙입니다.

천지의 질서가 인사화(人事化)된 국가(가정과 사회를 포함)에서 군주와 신하의 질서는 인간이 지켜야 할 마땅한 도리입니다.

 

 

 

 

 

 

 

 

 

 

 

 

의(義)는 수치를 아는 마음

 

과오를 수치스러워 하는 감정이 수오지심(羞惡之心)입니다.

이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워하는 마음'은 내 마음속에 의(義)라는 덕성이 들어 있음을 알게 해주는 단서가 됩니다.

 

중용 20장에 "배우기를 좋아하면 지(知)에 가까워질 수 있고, 힘들여 실천하면 인(仁)에 가까워질 수 있으며, 부끄러움을 알면 정의를 실천하는 용기에 가까워질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맹자 진심상에서는 "사람은 부끄러움(염치, 수치)이 없어서는 안된다. 염치없음을 부끄러워할 줄 안다면 치욕스런 일이 없을 것이다. 부끄러움이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크다. 간교하게 거짓말하고 변통을 부리는 자들은 수치심이 없다. 자신의 덕성이나 덕행이 남보다 못한 것을 창피하게 여길 줄 모른다면 어찌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만물자생萬物資生 수치羞恥 만물은 어머니 곤덕(坤德, 땅)에 바탕하여 생겨나 부끄러워하는 본성이 있다." (증산도 도전道典 6:124:9)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만물 생명의 바탕에는 부끄러워하는 마음(수치羞恥)과 염치(廉恥)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지생인天地生人하여 용인用人하나니 불참어천지용인지시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하가왈인생호아何可曰人生乎아.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때에 참예하지 못한다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증산도 도전道典 2:23:3)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찾아 행하지 못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마음이 없으면 도(道, 진리)와 자꾸 멀어지니, 인간이라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리(理)의 정신, 염(斂)의 정신과 하나 되는 삶이 바로 마음이 의(義)의 시작점입니다.

 

 

 

 

 

 

 

 

 

 

 

『논어』

 

견리사의見利思義하며 견위수명 見危授命하며

구요久要에 불망평생지언不忘平生之言이면 역가이위성인의亦可以爲成人矣니라.

 

리(利)를 보면 의(義)를 생각하며, 위태로움을 보고 목숨을 바치며, 오래된 언약에 평소의 말을 잊지 않는다면, 이 또한 성인(成人)이 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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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6.05.10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2. 훈잉 2016.05.10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의예지신 중 의 잘읽고갑니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3. 죽풍 2016.05.10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은 모름지기 부족함에 대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

  4. 유라준 2016.05.10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가 굉장히 중요한 정신인데, 간혹 이것을 잊을 때도 있죠.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6.05.10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인간의 참마음, 오상지덕五常之德 - 인의예지신: 예禮

 

 

 

 

 

 

 

 

 

 

 

 

인간의 참마음, 인간의 본래 성품으로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즉 오상지덕(五常之德)에서 두 번째는 예(禮)입니다.

 

 

 

예(禮)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의 형(亨)이며 생장염장의 장(長)에 해당합니다.

예(禮)는 천지가 봄에 생명을 낳고 여름에 만물이 성장하는 과정으로 질서를 바로잡아나가는 과정입니다.

『서경』에서는 '하늘의 질서가 있음에 예가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의 정신으로서 원형이정이 화(化)하여 인간의 본성에 인의예지(仁義禮智)로 자리 잡고 있지만,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로서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즉 사단(四端)을 통해 그 단서가 되는 인의예지를 밝힌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 인간의 참마음 인의예지(仁義禮智)에서 예(禮)는 사양지심(辭讓之心)으로 드러납니다.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예지단야(禮之端也)라."

사양하는 마음(예를 차려서 내 것을 양보하는 마음)은 예(禮)의 실마리다.

사양지심의 단서(端緖), 근본 뿌리, 출발점이 예라는 것입니다.

 

 

 

 

 

 

 

 

 

 

 

 

樂者는 天地之和也요  禮者는 天地之序也라.

악자    천지지화야     예자    천지지서야

 

和故로 百物皆化라  序故로 羣物皆別이라.

화고    백물개화     서고    군물개별

 

악은 천지의 조화이고 예는 천지의 질서이다.

조화롭기에 백물이 모두 화생하고, 질서가 있기에 만물이 모두 분별된다.

 

 

 

樂由天作이요 禮以之制이니 過制則亂하고 過作則暴이라.

악유천작       예이지제       과제칙란      과작칙폭

 

明於天地 然後라야 能興禮樂也니라.

명어천지 연후       능흥예악야

 

악은 하늘로 말미암아 지어지고, 예는 땅에 따라 만들어진다.

예가 잘못만들어지면 문란하게 되고, 악이 잘못 지어지면 무람없어진다.

천지 이치에 밝은 뒤에야 예악을 일으킬 수 있다.

(악기樂記)

 

 

 

 

 

 

 

 

 

 

 

 

예(禮, Propriety)

 

 

 

예(禮)는 마음의 경(敬)

 

예(禮)에는 매우 번잡해 보이는 숱한 의례와 격식들이 있지만, 예의 근본정신은 한 마디로 '경(敬)'입니다.

 

예기 곡례 편에 "곡례왈曲禮曰 무불경毋不敬 엄약사儼若思 안정사安定辭 안민재安民哉, 매사에 공경하지 않음이 없으며, 엄숙히 사색하는 듯하고, 말을 안정된 기운으로 하면 사람들이 편안하게 할 수 있으리라."하였습니다.

 

 

 

근본과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공경하고, 어진 이를 공경하고, 매사를 공경하는 그 마음을, 이치와 인정에 합당이 표현하는 것이 바로 예(禮)입니다. 마음속에 공경하는 마음과 경건한 마음이 있으면 저절로 우러나오며 생기는 것이 바로 예입니다.

 

'무불경毋不敬'은 예를 일관하는 정신으로 간략하지 못하고 번잡스러워져서 불경해지면 그것은 곧 예의 정신과 어긋나는 것입니다.

 

 

 

 

예(禮)는 천리(天理)에 합당하게 절제와 꾸밈이 어우러진 상태(절문節文)

 

사물(事物)에 응하고 사람을 접할 때 절제와 꾸밈이 적절히 어우러진 상태, 이처럼 절제와 꾸밈이 잘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천리(天理)와 인정을 표현함에 지나침이 없게 되고 미치지 않는 부분이 없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치에 합당하여 가장 알맞은 상태(中)에 자연스레 이르도록 합니다.

 

 

 

 

 

 

 

 

 

 

 

예(禮)는 욕대(浴帶)

 

예(禮)에서 가장 큰 것은 제례로서 제례는 동방 신교문화 제천(祭天)의식에서 시작됐습니다.

 

제례는 사람을 재계하게 하여(욕浴) 몸과 마음을 수양하게 하고, 항시 근본(하늘, 상제님, 조상)을 잊지 않고 보은(報恩)하는 마음을 갖게 하며, 높여야 할 것과 낮춰야 할 것을 알게 해주고, 천리(天理)와 인정을 구체화하여 예식을 질서 속에서 아름답고 문채롭게 해줍니다.(대帶)

 

 

만물은 원형이정의 형(亨), 생장염장의 장(長)의 단계에 이르러 일제히 성장하고 여러 아름다운 것들이 모이게 됩니다.

 

예(禮)에는 절문(節文)이 많고 복잡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예가 잘 갖추어진 종묘 대례나 석전(釋奠) 등 큰 제사의 위용은 사실 성대하고 아름답습니다.

 

 

 

 

 

 

 

 

 

 

예(禮)는 근본에 대한 보은(報恩)의 정신

 

예(禮)의 근본정신은 '경(敬)'입니다. 그 공경의 대상이 바로 '근본'입니다.

 

가깝게는 조상 선령신이 있고 멀게는 하늘에 계신 상제님이 계십니다. 천제(天祭), 시제, 묘제, 기제 등 예(禮)에서는 지례(地禮)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또 가장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는 생명과 이법(理法)을 이어 주신 존재들에 대해 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서, 그 근본을 잊지 않고자 함입니다.

즉 예는 항시 근본을 잊지 않고, 근본에 보은하는 것이 본래 정신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우러나온 것이 경敬입니다.

 

 

 

 

 

 

 

 

 

 

예(禮)는 분별하고 구별하여 질서 있게 조화시켜주는 정신

 

미수 허목 선생은 예에 대하여 “몸을 닦고 행동을 통제하고 등급을 엄중하게 하고 친소를 정하며 같고 다름을 분별하고 혐의를 결단하며 시비를 밝히는 것이 모두 예로 주장된다.”라고 하였으며, 주자께서는 "천리(天理)의 절문이며 인사의 의칙(儀則)이라."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예(禮)라는 것은 천리(天理)가 인사(人事)에 투영된 것으로서 뭇 인사의 근간이 됩니다.

 

가장 형통하고 이렇게 아름답게 분열, 발전하는 때이기 때문에 그곳에는 반드시 분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류와 종대로 나누고 상과 하로 나누고, 이렇게 철저하게 나와 남이 다른 것, 이 생명과 저 생명이 다른 것을 철저하게 분별해야 거기서 질서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 질서가 나오게 돼야 거기서 서로가 원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화의 정신이 나오고 그렇게 원만하게 소통이 돼야 전체적으로 잘 분열 발달하고 형통할 수가 있습니다.

 

 

 

 

 

 

 

 

 

 

 

 

예(禮)는 문명을 상징

 

 

미수 허목 선생은 "예는 하늘에서 나와 성인에게서 완성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덕목의 바탕이 되는 토(土)는 오상(五常) 중 신(信)에 해당하는데, 바로 이곳이 '기준점'이며 다른 말로 황극(皇極)이라 합니다.

 

황극은 곧 천자(天子)의 자리로서, 내적으로는 성인이고 외적으로는 왕의 지위(내성외왕內聖外王)인 천자만이 예를 제정할 수 있습니다.

 

 

 

천지의 이치를 구체적으로 인사화(人事化)하여, 사람들이 실천해 가다 보면 늘 개과천선하게 되고 모두가 도(道)를 깨우치게 할 수 있는 제도와 규범 등의 예를 제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천리(天理)를 깨달은 황극(왕) 자리만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는 제도, 전장, 문물, 규범, 의례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행해지고 있는 예를 보면 곧 문명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천리를 인문의 구체적 의례로 인사화시킨 예(禮)는 곧 문명입니다.

 

 

이제 성인이 천리와 인정을 가장 적절히 표현해서 범인들로 하여금 과불급이 없이 행동하게 하는 것. 이제 그것이 바로 예(禮)의 정신인데. 그 천리를 인사로 절문화하였기 때문에 그것은 바로 문명을 상징합니다. 그 예를 보면 그 문명을 알 수 있다는 것은 '그 예(禮)를 보면, 이것을 제정하신 분은 천리를 어떻게 이해를 하셨구나.'라는 걸 이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禮)는 본래의 인간성을 회복

 

인간의 인간다움을 인(仁)이라 한다면, 예(禮)는 그것의 실천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며, 여기서 예는 비로소 철학적인 기반을 구축합니다.

 

 

극기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 공자께서는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논어 안연)라고 하였습니다. 곧 모든 행동을 예에 따라 하라는 것의 복례(復禮: 예로 돌아가 인을 회복함)의 의도는 본래 인간성 인(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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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쿠나 2016.05.04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의예짓ㄴ에 대해서 알아보려는 분들께
    유용한 글 잘 보고 가구요~
    아직도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있으니 피해없도록
    대비 잘하세요 ^^

  2. 유라준 2016.05.04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가 참으로 중요한 정신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죽풍 2016.05.04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의예지신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4. 훈잉 2016.05.04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의예지신 예가 정말 좋은정신인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5. 뉴클릭 2016.05.04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가 되세요!!

  6. 행복생활 2016.05.04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아 갑니다 ^^ 행복한 오늘이 되셔요~

  7. 청결원 2016.05.04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8. ☆Unlimited☆ 2016.05.04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귀네요

  9. 세컨드잡스 2016.05.04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잘 보구 갈게요 ^^
    멋진 오늘이 되셔요!!

인도의 사덕(人道의 四德), 오상지덕五常之德) -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인仁

 

 

 

 

 

 

 

 

 

 

 

자연의 질서, 자연의 법칙, 자연의 마음, 하늘의 마음, 우주의 정신, 하나님의 마음을 천도(天道)의 사덕(四德) 원형이정(元亨利貞)이라 합니다. 천도의 사덕 원형이정이 인도(人道)의 사덕(四德), 즉 인의예지(仁義禮智)로 화(化)한 것입니다.

 

 

 

하늘의 정신 원형이정(元亨利貞)이고 인간의 정신은 인의예지(仁義禮知)입니다.

인(仁)은 원형이정의 원(元)이며, 생장염장의 생(生)입니다.

인(仁)은 봄에 생명을 낳는 천지의 마음이며, 인간이 자기를 완성하는 근본 덕목으로 만물과 하나 된 마음입니다.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간의 본성(本性)으로서 참마음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참마음 인의예지는 하늘의 마음 원형이정과 그 덕성이 합치됩니다. 

 

인간의 본성, 인의예지(仁義禮智)에서 인(仁)은 정(情)으로 표출되어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드러납니다.

 

"측은지심(惻隱之心)은 인지단야(仁之端也)라."

남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 몹시 슬퍼하고 가슴 아파 하는 마음은 인(仁)의 실마리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불쌍하고 아파하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측은지심의 단서(端緖), 근본 뿌리, 실마리가 인(仁)이라는 것입니다.

 

 

 

인자(仁者)는 심지전덕(心之全德)이니 겸통사자(兼統四者)라. 의례지(義禮智)는 무인불득(無仁不得)이라.

개인시심중개생리(蓋仁是心中箇生理)이니 상류행(常流行)하고 생생불식(生生不息)하니 철시종무간단(徹始終無間斷)이라.

구무저생리(苟無這生理)면 즉심편사료(則心便死了)라.

 

인은 마음의 완전한 덕으로 나머지 네 가지를 두루 통괄한다. 의, 예, 지는 인 없이는 불가능하다.

인은 마음 속에 있는 생리(生理)로서, 항상 유행하고, 낳고 낳음에 그침이 없으며, 처음과 끝을 관철하여 단절되는 법이 없다.

만약 이 생리가 없다면 마음은 죽어 버리고 말 것이다.

(『북계자의』)

 

 

 

 

 

 

 

 

 

 

 

인(仁, Humaneness)

 

 

 

인(仁)은 사람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

 

하늘의 덕(德)인 원(元)의 낳고 살리는 덕성과 같이, 인(仁)의 본성은 '생명을 살리려는 마음', 생명을 해하려는 것을 차마 못 하는 마음, 죽어가는 것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으로 사람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발용할 때는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절대로 쉬임이 없습니다. 즉, 쉼 없이 유행하며 낳고 또 낳고, 살리고 또 살리며 사랑하는 마음이 끊어지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인(仁)입니다.

 

 

 

인(仁)은 마음의 전덕(全德)

 

인(仁)은 예(禮), 의(義), 지(智) 등을 포괄하는 '마음의 전체 덕(全德)'입니다.

 

다른 덕성은 모두 인(仁)의 '생명을 사랑하고 살리려는 본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인(仁)은 하늘의 덕인 원(元)이 형이정(亨利貞)을 포괄하듯 나머지 세 덕(德)을 포괄합니다.

그것은 마음에 갖추어져 있는 천리(天理)의 내용 전체가 모두 인(仁, 쉼 없이 낳고 살리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인(仁)은 물아일체(物我一體)의 마음

 

인(仁)은 곧 천지의 마음이므로 마음이 인(仁)으로 꽉 차면 천지에 나 아닌 게 없게 됩니다.

이는 천지부모(天地父母)와 한마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천지의 공통된 이치를 받은 만물(萬物)생명과 일체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상하는 것을 '불인(不仁)' 하다고 표현합니다.

 

천지와 만물이 한마음으로 생명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바로 공통된 천리(天理)이고 그 내용이 인(仁)이기 때문입니다.

 

 

 

인(仁)은 조화(造化)의 원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조화를 실현할 수 있는 내적 근거이자 원리이며 기준입니다.

만물과 사람과 사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은 바로 천지의 마음인 인(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仁)은 사람의 기본적인 도리

 

우주의 조화옹 삼신상제님께서 천지와 동일한 마음을 내려 주셨기에 사람이 반드시 체득(體得)해야 할 기본적인 도리이며 숙제입니다.

 

 

 

인(仁)은 천리(天理)의 공(公)이며 선(善)의 근본

 

인(仁)은 천지와 같은 마음으로 조금의 사사로움도 없이 전체를 다 살리고자 하는 공심(公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생(生)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것이기에 선(善)의 근본이 됩니다.

 

 

 

 

 

 

 

 

 

 

 

 

인(仁)은 천지의 덕(德)을 체득한 경지

 

인심(仁心)은 곧 천지의 공변된 마음이므로, 가장 큰 공심(公心)입니다.

사사로운 마음 없이 그러한 공심(公心)을 가진 자라야, 천지인 삼재로 우뚝 서서 천지의 위치를 바로잡고(천지위언天地位焉), 만물을 조화롭게 화육(化育) 하는 데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만물육언萬物育焉).

그것이 바로 성인 심법의 바탕이며, 이 인(仁)과 하나가 된 사람이 바로 성인입니다.

 

 

인(仁)은 친근히 여기는 마음(親)

 

나의 부모님을 사랑하는 나 자신 마음의 기본, 바로 친근히 여기는 마음으로서 인(仁)이 내 마음속에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바탕입니다. 그 마음을 미루어 나가면 인(仁)의 마음을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니라.

원형이정은 천도(天道, 하늘의 정신)의 떳떳함이요, 인의예지는 사람 성품의 강령(人道, 벼리)다.

 

 

 

 

 

 

 

 

 

 

 

 

동아문명의 종주, 동이족

 

중국인들이 동방 한민족을 지칭해 온 말로 고대 갑골문이나 설문해자, 후한서 동이전, 역대신선통감, 예기, 논어 등 초기 중국문헌을 보면 '夷'는 오늘날처럼 '오랑캐'의 뜻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중원대륙에 진출하여 동아문명을 창시한 한민족에 대한 극존칭(충효의 나라, 어진 군자의 나라, 군자가 죽지 않는 나라, 신성의 나라, 오직 큰 것을 따르는 대인의 나라, 인방仁方, 큰 활을 쏘는 민족(夷= 大+ 弓), 금속문명을 창조한 민족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주周나라 주공 단 이래로 춘추전국, 진한제국에 이르기까지 날로 세력을 확장해 간 서방 한족을 피해 동방족이 원래 근거지였던 동북방면으로 물러나게 되면서 존칭의 뜻이 사라지고 '동쪽 오랑캐'라는 욕설로 변질돼 버렸다.

 

 

갑골문 '夷'의 변천

 

예로부터 동이족은 매우 어질고 군자다운 민족으로 알려져 왔다.

때문에 동이족을 나타내는 글자는 인류 전체를 나타내는 사람 '인人' 자와 인간의 기본 덕성을 말하는 어질 '인仁' 자로 발전했다.

'이夷' 자는 큰 사람이 큰 활을 매고 있는 모습을 상징한다.

 

(대원출판, 안경전 지음 개벽실제상황 中)

 

 

 

 

 

 

 

 

 

 

인(仁)은 사람(人) 두 명을 나타내며, 사람은 홀로 설 수 없다는 사회성에 관련된 측면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보편적인 사람다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경』에 보이는 초기의 '인(仁)'은 '싸움을 잘하다, 씩씩하다.' 등을 의미했습니다.

그 용례를 보면 "순미차인(洵美且仁), 참으로 잘 생기고 남자답구나!", "기인미차인(其人美且仁), 그 사람 잘생기고 씩씩하도다."등으로 쓰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공자께서 말한 어진 마음, 사람의 이치로서의 인(仁)과는 조금 개념이 다르고, 원래 인(仁)은 인(人)과 어원이 같은데, 이는 둘 다 동이족을 나타내는 이(夷)와 같은 글자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초기에 보이는 인(仁)의 개념은 한漢족이 동이족의 강한 상무(尙武)정신을 먼저 보고 그런 것입니다. 후에 공자의 유교에 의해, 동방 신교문화의 정신적인 측면을 이어받은 인(仁)의 개념이 정립되었습니다.

 

 

 

오늘날 한자에서는 이(夷)가 오랑캐의 대명사로 통용되지만, 고대 문헌상에서는 전혀 다른 뜻으로 쓰였습니다.

3,500년 전 은대의 갑골문(甲骨文)에 보이는 '이(夷)'는 단순한 '大+弓'의 모습이 아닙니다.

 

 

 

갑골문에서 '夷', '尸', '人'은 모두 사람이 똑바로 서 있는 형상입니다. 다른 민족을 나타내는 문자가 '구부린 사람', '엎어져 있는 사람' 등을 나타내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오로지 '夷' 자만이 가장 사람답게 곧게 서 있습니다.

 

'人'은 공손히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을 옆에서 그린 모양이고, 동이족을 상징하는 '夷'는 사람이 곧게 선 모습으로 '夷'가 오랑캐의 의미로 왜곡된 것은 주나라 말기부터였습니다.

 

'尸(주검 시)'는, 제사 때 신(神)이 응감하는 신주 역할로 앞에 세운 시동(尸童- 어린아이)이며 이는 신(神)의 대행자(신상神像, 신주神主)임을 상징합니다. 이는 곧 중국 화하(華夏, 한족)족에 비친 동이족이 신(神)과 같이 존경받는 대상이었음을 뜻합니다.

 

 

이에 대해 라오간(勞幹, 중국학자)은 동방 동이족이 서방 한족보다 선진 문화를 형성하였고, 동방의 군자국으로 추앙받았기 때문에 후대 중국에서 동이족을 뜻하는 '인(人)' 자를 차용하여 '인류(人類)'라는 보통명사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 주장합니다.

 

 

 

 

 

 

 

 

 

 

 

 

초기에 이처럼 동이족을 나타내는 '사람 인(人)' 자와 '어질 인(仁)' 자는 의미가 같았습니다.

논어, 맹자, 중용 등 유명한 고전에서 모두 '인人은 인야仁也라'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종종 '인(仁)' 자는 '인(人)' 자로 가차되어 쓰입니다.

 

이를 통해 볼 때 유교의 인(仁) 사상도 동방 동이족의 신교 문화에서 유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仁)은 창조의 덕성으로 만물을 생(生)하는 정신입니다. 그래서 동이는 어진 군자의 나라이며 불사의 신선이 사는 나라이고 크게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태평지인太平之人)입니다.

 

 

 

오늘날 중국은 자기네들이 동방문화의 주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오랜 옛날 그들은 우리나라를 천자국으로 받들면서 태평지인(太平之人)이 사는 나라, 불사지국(不死之國), 동방의 큰 활 쏘는 사람(동이지인東夷之人)의 나라, 신선이 사는 나라, 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나라(인방仁方)' 등으로 불렀습니다.

 

 

태평지인(太平之人)은 중국 13경 중 하나로 고대의 백과사전 격인 이아(爾雅)에는 동방 한韓민족을 대평지인(太平之人)이라 평하고 있습니다. 최치원 선생은 '대大'는 곧 '태太'라고 주석하였는데 이 '태평지인(太平之人)'이란 말에서 평화의 바다, '태평양(the Pacific Ocean)'이란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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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라준 2016.05.03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이란 참으로 중요한 정신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훈잉 2016.05.03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에대해서 잘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3. 죽풍 2016.05.03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의예지신 참 뜻이 바로 중용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

  4. 아쿠나 2016.05.03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
    비가 많이 오는데 비피해 대비하세요~

  5. 뉴클릭 2016.05.03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간답니다 ^^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셔요 ㅎㅎ

  6. 행복생활 2016.05.03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야기 잘 보구 갈게요~

  7. ☆Unlimited☆ 2016.05.03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음식문화와 음양오행 사상(인간의 인의예지신)

 

 

 

 

 

 

우리의 전통적 음식문화 속에는 음양오행 사상이 짙게 깔려 있다.

음양오행이란 모든 사물 현상은 서로 대립하는 속성을 가진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잇고, 상호 조화를 이룬다는 동양철학을 말한다.

또한 우주의 기초를 이루는 다섯 가지 물질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가 서로 어울려 만물이 이뤄졌다고 보았다.

 

이러한 원리로 인체의 각 부위(오장육부)도 음양오행이 있으며, 모든 식품에도 음양오행이 갖춰져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인체 부위에 따라 음식 색깔을 맞춰 먹으면 그 장기(오장육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간이 나빠지면 안색이 검푸르고, 심장이 나빠지면 안색이 붉어지며, 위가 나빠지면 소화가 안 되면서 안색이 노랗게 되며, 폐가 안 좋으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신장이 나빠지면 얼굴이 검고 어두워진다.

 

이렇게 몸에 이상이 발생되면 먼저 병원에 가야되겠지만, 이야기의 주제가 음식인 만큼 내 몸에서 부족한, 내 몸에 필요한 색에너지 음식을 섭취하라는 신호가 나타난 것이므로 육체적 증상과 색과 장부를 고려한 '바른 먹거리와 바른 식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음식과 영혼(靈魂) - 음식과 인간의 오상지덕(인의예지신)

 

음식은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수고, 우주 자연의 모든 은혜에 감사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대상인 것이다.

정성, 수고, 은혜, 감사, 사랑은 물리학적으로 아주 높은 차원의 에너지 흐름이고, 이 에너지는 모든 사람에게 전달된다.

 

 

하늘의 해와 달은 사람의 두 눈이 되어  만물을 비추고, 대지의 무성한 초목은 사람의 피모(皮毛)와 머리털이 되었다.

대지를 흐르는 강과 하천은 사람의 혈맥과 핏줄을 이루었다. 대지의 바람은 사람의 호흡이 되었고, 변화무쌍한 날씨는 사람의 칠정인 희로사우비경공(喜怒思憂悲驚恐 - 기쁨, 성냄, 생각, 근심, 슬픔, 놀람, 두려움)을 이루었다.

 

 

간을 영양하는 영혼이 담긴 음식을 섭취하면 인자하고 분노를 삭일 수 있으며, 완만한 에너지와 새콤함을 지닌 음식들이다.

 

심장을 영양하는 영혼의 음식은 사람의 도리인 예와 웃음을 간직하게 하며, 발산하는 에너지와 씁쓸함을 지닌 음식들이다.

 

위장을 영양하는 영혼의 음식은 신용을 좋게,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게 하며,

단단하게 뭉쳐지는 에너지와 단맛을 지닌 음식들이다.

 

폐를 영양하는 영혼의 음식은 정의롭게 하고 슬픔을 이겨낼 수 있게 하며, 긴장시키는 에너지와 매콤한 맛을 지닌 음식들이다.

 

심장을 영양하는 영혼의 음식은 더욱 지혜롭게 하고 무서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하며, 유연한 에너지와 짭짤함을 지닌 음식들이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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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y.kr 2014.06.21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색깔을 맞춰먹으면 장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 아쿠나 2014.06.21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문화와.. 음양오행사상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듯 합니다 ~
    저도 잘보고 간답니다 ^^

  3. 어듀이트 2014.06.21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가나다라마ma 2014.06.21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 나라의 음식은 그 나라 사람들에게 딱 맞게 발전하는 것 같아요.
    세계화되면서 전 세계의 음식이 같아지는 건 정말 별로 인 것 같아요. =ㅁ=

  5. 신선함! 2014.06.21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아 갈께요~ 좋은 하루 되셔요 ^^

  6. 유라준 2014.06.21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도 오행에 맞추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7. 청결원 2014.06.22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