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비결1 용호대사 북창 정렴(정북창)의 용호비결과 궁을가 입산(入山) 3일(三日)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 용호대사 북창 정렴(정북창)의 용호비결(북창비결)과 궁을가(弓乙歌)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며 대도인(大道人) 북창 정렴(1506~1549), 용호대사 정북창은 지금의 충청남도 온양(아산) 사람이다. 현재의 아산 외암민속마을 바로 뒤쪽에 있는 설화산(雪華山)에 들어간 지 불과 3일 만에 유불선(儒佛仙)에 정통하였다 한다. 전설의 역사를 만든 천하의 귀재(鬼才) 용호대사(龍虎大師) 정북창 북창 정렴은 생이지지(生而知之), 즉 배우지 않고도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알았다고 전하나 그건 정북창이 타고난 능력과 재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보인다. 정북창은 태어나면서부터 영적(靈的)으로 뛰어났으며, 총명함과 뛰어난 자질로 자신이 갖.. 2016.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