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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문명의 탄생을 넘어 우주의 역사를 밝히는 진정한 빅히스토리 우주 1년과

지구촌 인류와 한韓민족의 창세 역사와 정신문화를 밝혀준 환단고기

 

 

 

 

 

 

 

 

 

 

 

 

증산도 전남 지역 김ㅇㅇ 도생(道生) - 인류의 시원 역사와 문화를 밝힌 환단고기와 우주 1년의 빅히스토리

 

오래전 이야기지만, 제가 증산도를 만난 것은 대학에 막 입학한 직후였습니다.

입시 지옥을 탈출하고 대학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하던 때 증산도 동아리에서 나눠주는 홍보지를 받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작은 팜플릿에는 증산도의 핵심 진리로 빅히스토리인 우주 1년과 개벽(開闢) 이야기와 증산도의 사상, 그리고 인류와 한韓민족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증산도에서 모시는 증산상제님은 창세 역사떄부터 지구촌 인류가 모셔온 우주의 절대자라고 했습니다.

 

 

동서양 문명이 분화되고 역사가 지나면서 지역과 종교에 따라 우주의 절대자에 대한 호칭이 달라졌지만, 증산상제님은 각 종교 문화권에서 말하는 하느님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증산도에서 말하는 이념과 사상은 다소 생소한 내용이었지만, 청소년 시절에 인류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밝힌 환단고기를 읽어봤기 때문에 역사 문제는 어느 정도 수긍이 갔습니다, 

 

 

 

증산도 진리를 너무 논리적으로 설명해 이해가 잘 됐고 시간 관계로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에 방문하여 인류와 한민족의 역사를 밝힌 환단고기와 증산도 진리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듣기로 약속했는데, 현실에 쫓기다 보니 대학 졸업 때까지 동아리를 방문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서점에 들렀다가 종교 코너에서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쓰신 이것이 개벽이다을 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책을 읽으면서 다소 난해한 부분은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었더니 증산도에서 말하는 개벽의 의미를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개벽이다를 읽을 즈음 증산도 상생방송을 알게 되어 직장이 끝난 이후 특별한 일은 없으면 집에서 틈틈이 상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우주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이야기는 존재의 의미를 알게 해준 너무나 소중한 리 이야기였습니다. 

 

 

 

 

 

 

 

 

 

 

우주가 열린 이래로 우주는 우주의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라는 우주 1년 사계절 변화를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생장염장(生長斂藏)하는 우주 1년이 무한히 순환하면서 우주가 영원히 지속할 수 있는 영속성을 지니게 됩니다.

 

우주의 거대한 순환시스템인 우주 1년은 인간 몸의 변화와 하루의 변화, 그리고 지구 1년의 변화와 인류의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생방송을 몇 년 동안 시청하다 보니 지인과 이야기 중에 저도 모르게  증산도에서 말하는 진리 이야기가 불쑥 나오곤 했습니다.

제가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프로그램은 <환단고기 북콘서트>였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시청하면서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역사에 대한 지식이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제가 아는 역사라고 해봐야 기껏 학교에서 배운 구석기와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로 이어지는 인류의 문명사가 전부였는데, 인류의 창세 역사와 한韓민족의 시원 역사를 밝힌 <환단고기 북콘서트>는 지구촌 역사책에서는 알 수 없는 인류의 정신문화를 알려주었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시청하기 전까지만 해도 세상에서 바라보듯 저 역시 증산도와 환단고기를 단순히 종교 단체와 역사 서적이란 이분법적 사고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시청하면서 증산도와 『환단고기』의 관계를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학창시절 인류의 역사를 밝힌 『환단고기』를 읽었고, 대학 시절 증산도 동아리에서 증산도에서 인류의 역사와 한민족의 역사를 밝히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이유를 대충 들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된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 온 것이지만, 인류의 역사는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 즉 대자연의 법칙을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역사학자는 사료와 유적과 유물을 근거로 역사를 분류하고 정의하지만, 우주 1년을 비롯하여 증산도에서 가르치는 우주 변화의 원리를 알면 인간의 역사를 통사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열립니다. 

 

 

고향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증산도 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몇 년 동안 증산도 『도전』과 『환단고기』, 『이것이 개벽이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읽고 상생방송을 시청해서인지 21일 동안 증산도 진리 교육을 받는 내내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성경신을 다해 증산도 진리를 세상에 전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jsd.or.kr/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증산도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stb.co.kr/

 

 

우주 1년의 가을개벽기에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새 역사의 길을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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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8.10.10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단고기에 대해 잘 보고 갑니다
    월요일같은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멋진 하루되세요.. ^.^

  2. 뉴론7 2018.10.10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 지역에 방송국이 있더군요
    지나가다 어제 봤어요
    수고하세요.

  3. 버블프라이스 2018.10.11 0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단고기 인류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지구의 태양 공전 궤도변화와 자전축의 변화,

그리고 지구의 세차운동으로 알아보는 동양의 우주1년

 

 

“세간에는 혹 내 일을 아는 자가 있어 사람들이 모르는 앞세상의 운수를 왕왕 그와 같이 말하는 수가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32)

 

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1 현세에는 아는 자가 없나니 상(相)도 보이지 말고 점(占)도 치지 말지어다.

2 천지의 일은 때가 이르지 아니하면 사람이 감히 알 수 없느니라.

3 그러므로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는데 내 일을 미리 알고자 하면 하늘이 그를 벌하느니라.

4 이제 보라! 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5 사람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갈수록 달라지나니 저절로 아느니라.

허수아비 세상

6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鷄龍)’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33)

 

현세의 복희가 갓 쓴 사람

5 가장 두려운 것은 박람박식(博覽博識)이니라.

6 현세의 복희(伏羲)가 갓 쓴 사람 아래 있으니 박람박식이 천하무적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9)

 

 

 

 

서양의 우주론으로 보는 동양의 우주론

 

 

 

밀란코비치라는 학자는 구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의 기술자로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밀루틴 밀란코비치(1879년 5월 28일 - 1958년 12월 12일)의 이름이 붙여졌으며, 밀란코비치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억류되어 있는 동안 이 이론을 연구하였다고 합니다.

 

밀란코비치 사이클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지구의 태양 공전 궤도의 변화,

둘째는 지구 자전축의 변화,

셋째는 지구의 세차운동 입니다.

 

 

지구의 태양 공전 궤도의 변화(Eccentricity)

우리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합니다. 물론 일정한 공전 궤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주에는 우리 지구만 있는 것이 아니고 화성, 금성, 목성 등 다양한 행성과 위성이 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10만년 주기로 원에서 타원으로 타원에서 다시 원으로 공전궤도가 주기적으로 변합니다.

 

 

                        

 

 

 

지구 자전축의 변화(Tilt)

지구의 자전축 변화가 도대체 지구 온난화와 무슨 상관일까?

만약 지구가 지금과 같이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지 않다면 남극 대륙과 북극해는 계속해서 어두운 밤일 것이다. 본인이 보고 있는 모니터가 태양이고 자신의 머리가 지구라면 머리를 앞으로 기울이지 않으면 모니터의 빛은 나의 정수리에 도달하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북극해와 남극 대륙에 햇빛이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자전축이 계속 23.5도 기울어져 있지 않고 22.1~24.5도 사이에서 4만년 주기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24.5도 기울어져 있을 경우 더 많은 양의 태양 에너지가 북극에 도달할 것이며 결국 빙하를 녹이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

 

 

           

 

 

지구의 세차운동(Precession)

지구 자전축의 방향은 외부의 영향이 없다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태양계 내의 다른 별들의 인력은 지구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태양과 달의 인력은 지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지구는 타원체이므로 달의 인력은 지축을 경사지게 하여 지축은 달의 궤도에 대해 수직하게 유도된다. 또한 영향력은 작지만 태양도 달과 비슷한 영향을 지구에 미친다.

 

그러나 지구는 이러한 인력의 영향을 받더라도 인력의 영향하에 완전히 구속되지는 않으며, 대신 지구의 자전축은 우주 공간에서 원추모양의 표면을 따라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한 자전축의 운동을 세차라고 한다.

 

 

 

 

 

 

현대과학이 지구 자전축과 공전 궤도의 주기적 변화가 지구에 거시적 기후변화를 주기적으로 몰고 오는 근본 원인이라는 것이다. 밀란코비치 효과와 더불어 태양 자체의 주기적인 활동 변화도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과학 학술잡지 `네이쳐'에 지난 플라이오세 시기는 지구의 기후변화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지구가 점진적으로 차가워지는 시기였으며, 그 결과 지구상의 빙하가 증가하고 북반구의 활발한 빙결작용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지난 플라이오세 시기의 기후 변동,좀더 자세히 말하면 극적이고 전체적인 환경변화를 나타내는 이시기의 지구상 식물의 반응에 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헝가리에 있는 푸라 분화구의 호수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 모양으로 층층이 쌓여 있는 침전물들은 과거 선신세에 있었던 기후변화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 기록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황도경사와 세차운동의 주기 동안에 들어오는 태양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알 수 있는데,그 중 가장 강력한 지상의 반응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고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푸라 분화구의 기록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는 온도시스템의 내부적으로 유도된 비선형적인 반응들은 최소한 지난 플라이오세 기간 동안에 일어난 큰 규모의 환경변화를 유도한 세차운동과 황도경사의 궤도 주파수에 가해지는 외부적인 힘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상에서 우리가 알 수 있듯이 오늘의 현대과학은 우주의 변화원리를 일부분이나마 분명하게 전해 주고 있다. 비록 변화의 전체적인 논리가 과학적으로 완전히 해명된 것은 아니지만 빙하기와 간빙기의 교체,그리고 지구생물계의 주기적 변화를 계기로 하여 시작된다는 사실이 점차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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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 >

 

 

우주1년에서 사람농사를 지어 인류 문화가 결실을 맺는 증산도 신앙의 길

증산도대학교 교육, 도기140년(2010년). 10. 3(일) 태을궁

 

우주년에서 사람농사를 지어 인류 문화가 결실되는 것을 알기 쉽게 정리를 해 줄 테니,

이번에는우주년의 하추 교역기,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개벽기가 되어서, 이것을 꼭 알아야 한다.


 

개벽은 왜 오나요?


‘천지에서 왜 개벽을 하느냐? 하는 것을 교육을 한다.
하추교역(夏秋交易)을 하는 개벽은 자연 섭리다. 그게 무슨 사람끼리, 국가끼리 싸움질을 해서 잘못 되는 게 아니고, 이것은 우주년에서 자연 발생하는 것이다.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四時), 생장염장(生長斂藏)에 의해서 그렇게 되어지는 수밖에 없고, 그렇게만 되어지는 것이다. 그 개벽은 무엇으로써 막지도 못하고 또 그렇게만 되어야 한다. 금년 생장염장을 마감을 해야 명년, 새해에 또 다시 생장염장이 있을 것 아닌가. 사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게 생로병사(生老病死)다.렇게 큰 틀부터 따져 보자는 것이다.


증산도는 그 자연 섭리를 다루는 데다. 그건 배우는 것이다. 그것을 못 배우면 증산도에 올 필요도 없고 증산도 신도가 될 수도 없다. 그런 사람은 수용을 할 수가 없다.
우주년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열매를 맺는 인류 문화의 총체적인 결론, 그 문화가 뭐냐 하면 군사부(君師父) 문화다.

그게 인류 문화의 총체적인 결실 문화, 알캥이 문화다.

이 하추 교역기에는 이 대우주 천체권을 다스리시는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그런 절대자가 꼭 오시게 되어져 있다.


이 우주는 왜 사람농사를 짓나요?


천지도 하늘땅도 일월이 없을 것 같으면 빈 껍데기다. 이 하늘땅이 해와 달이 없을 것 같으면 캄캄한 빈탕으로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잖은가. 또 일월도 사람이 없을 것 같으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빈 그림자다.
천지일월이 미물곤충, 날아다니는 새, 기어 다니는 짐승, 미물곤충, 비금주수, 그걸 위해서 있는 게 아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사람이라면 누구도 다 이해가 될 것이다.


그래서 천지일월은 다만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형성이 되어져 있는 것이다.
여타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사람이 생존을 하는 데, 생활 문화에서 필요한 대로 활용을 하기 위해서, 이용을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인류가 사용하기 위해 부수적으로 생겨져 있는 것이란 말이다.

또 필요하면 사람이 마음대로 생식(生殖)도 시킨다. 나무 같은 것은 재배도 하고 꺾꽂이도 한다. 짐승들을 교미시켜서 다량 생산도 하고, 양어장 같은 것을 만들어서 물고기를 기르기도 한다. 지금은 과학 문명이 대진(大振)을 해서 뭐 별 게 다 있잖은가.
이렇게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사람이 생활을 하는 데에, 생활 문화에 활용을 하기 위해서, 사람이 이용을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천지의 이법이라 하는 것은 대자연 법칙에 의해서 주이부시해서 둥글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스물 댓 살 먹어서 저~ 아산군 배방면(排芳面), 기차역으로 말하면 천안 밑 온양온천 중간에 모산역이라는 데가 있다. 거기가 배방면이다. 흩을 배 자, 꽃다울 방 자. 거기서 한 3킬로쯤 가면 남리(南里)라는 동네가 있다.

그리고 거기서 한 1.5킬로쯤 올라가면 가운데 중 자, 중리(中里)라는 데가 있는데, 저 고려 말엽 최영 장군이 거기서 났고, 또 그 손자사위가 맹고불(孟古佛) 예 고 자, 부처 불 자, 이름은 사성(思誠)인데, 생각 사 자, 정성 성 자. 맹사성. 그 사람은 특징이 뭐냐 하면 세상에서 ‘소 탄 정승이다’라고 했다. 세상 사람은 말을 타고 다녔는데 맹 정승은 소를 타고 다녔다. 자기 집 농사를 짓는 소. 그래서 소 탄 정승이라고 불리었다. 소를 타고 옥퉁소를 불고. 그런 그네들의 고향이다. 지금도 거기에 맹 정승의 자손이 한 마을을 이루고서 산다.


내가 2변 도운 때, 스물대여섯 시대에 거기서 맹구술, 맹용술 등등 맹씨 신도를 몇 명 더불고 있었다.

한데 그네들은 다 젊은 애들이다. 나도 젊었으니까. 이팔청춘, 한참 꽃다운 나이 아닌가.
그때 우주변화 원리의 시간대, 12만9천6백 년이라는 도표를 거기서 처음 그려 주었다. 그때는 내가 다니면서 부락 떼기로 포교를 했다. 언제 한두 사람 만나서 세상 사람을 정복하겠는가. 해서 법이 어떻게 됐든지, 시대 상황이 어떻게 됐든지, 그건 별 문제로 하고서 내 방식대로 포교를 했다.


내가 하는 방식이 있다. 이장을 불러서 내가 이 부락에 할 얘기가 있으니 젊은이들을 좀 소집 좀 해 다오. 그렇게 해서 이장을 끼고서 부락 젊은이들을 다 모아 놓고, “사람은 이런 대우주 천체권에서 사는데 그 누구를 막론하고 이걸 알고 살아야 한다.” 하고 지금 하는 것과 같이, 우주변화 원리 교육을 했다. 그게 다시 말하면 계몽(啓蒙) 운동이다, 계몽 운동. 계몽 운동을 하는데 어느 누가 그것을 못 하게 하겠는가.

 

계몽 운동이 뭐냐 할 것 같으면, 이을 계 자, 어릴 몽 자, 가르쳐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어머니 뱃속에서 열 달 동안 형체가 완성되어 이 세상에 나온다. 태어나서 젖을 빨고 오줌 싸고 똥 싸고, 그러면서 시간과 더불어 어머니도 알아보고, 아버지도 알아보고, 가족도 알아보고, 말도 배운다. 이 세상을 나와서 보면 백 프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다 새로운 것이다. 새로 난 사람이니 그럴 것 아닌가.


그래서 만날 어머니 치마꼬리를 붙잡고 다니며 “엄마, 이건 뭐야? 엄마, 이건 뭐야?” 하고 묻는다. 소도, 개도, 돼지도, 사람도, 아무것도 모르니까. 어머니가 자식 하나 키우려면 참, 말도 수수 십만 번 아이에게 가르쳐 줘야 하고 “요것은 무엇이고, 요것은 무엇이다” 하고 반드시 대답을 해 줘야 한다. 옳게 가르쳐 줘야 할 것 아닌가. 그걸 계몽이라 한다.
내가 스물네 살에 8.15해방을 만나고 나서, 우리나라 민족에게 그렇게 우주변화 원리를 가르쳐 주었다. 세상을 다니며 계몽을 한 것이다. 마을 이장도 좋다 하고, 또 어떤 경찰도 좋다고 했다.

 

그때는 우리나라에 남로당(南勞黨)이라는 게 있었다. 삼팔선 이북은 소련사람들이 점령을 하고, 삼팔선 이남은 미국사람들 군대가 진주를 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하치 중장이라고, 미군 군정 3년이 있었다.

그때는 사람 셋 이상만 모일 것 같으면 공산당, 빨갱이라고 다 잡아 갔다. 이 남쪽에 박헌영이라는 빨갱이가 있었다. 그건 상식적으로 들어서 잘 알 테지만, 그때 세상이 그렇게 되어 있었다.
해서 시원찮은 사람은 발도 못 붙였다. 잡히면 매 맞아서 죽는다. 덮어놓고 데려 가서, 그건 그냥 주리를 트는 게 아니다.


일본 시대 때도 그런 악형을 했다. 구둣발로 차고, 다리 사이에 몽둥이를 갖다 넣고서 주리를 틀고, 압전기에 꿀리고서 고문을 했었다.
해방 후 우리나라 경찰들도 그대로 그렇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걸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걸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못 하니까. 상제님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상제님 사업을 하다가 생명을 바쳐 죽어도 좋고, 다행히 살면 하는 것이고! 나는 그것을 다 극복했다. 우주변화 원리 도표를 그때 내가 그려 내 놓은 것이다.


불교, 유교 서교에서는 앞 세상 문화를 어떻게 말했나요?


상제님이 어째서 세상에 오시게 되었느냐?
봄여름은 만유의 생명체가 모두 분열 발달을 하는 때다. 봄철이 되면 기화요초(琪花瑤草)가 모두 만발을 해서 여름철까지 그 위용을 자랑한다. 아름답고 좋은 자태를 뽐내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서 별스런 문화가 다 생겼다.

대표적으로 불교가 골인을 했고, 유교가 골인을 했고, 서교의 기독교가 골인을 했다. 그게 선천 문화권이라는 각색 꽃 중에서 골인한 좋은 선천 종교 문화의 꽃이다.


그런데 불가에서는 미륵이 온다고 했다. 가을철에 통일 문화를 여시는 하나님이 오신다는 말이다. 또 서교에서 예수가 내가 아닌 아버지 하나님이 오신다고 했다. 또 유가에서는 옥황상제님을 말했다.



상제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이 대우주 천체권의 통치자가 바로 우리가 신앙하는, 하추 교역기에 오신 증산 상제님이다.
우리 증산 상제님은 바로 미륵님이요, 하나님 아버지요, 옥황상제님이시다. 지나간 세상에 각색 문화권에서 부르짖고, 찾고, 원하고, 동경하던 그분이시다, 옥황상제님! 과거와 현재를 묶어서 미래를 개창하시는 참하나님! 우주년 12만9천6백 년이 한 번 둥글어 가는데 오직 한 번 오시는 바로 그 통치자이시다. 어디서 더 찾을 수도 없고 더 갈 데도 없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상제님을 신앙하는, 상제님 문화권에 수용을 당한 사람은 우주 1년, 12만9천6백 년 동안 태어난 사람 가운데 가장 행운아다. 아주 선택된, 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대복인(大福人)이다!


사실 주문을 읽는 것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읽는 것이고, 제가 복 받는 것이지 남 주는 것인가? 12만9천6백 년 만에 오직 한 번 일어나는 이 개벽철에 좋은 진리를 만난 것이다. 선천 문화라 하는 것은 전부 태세(太歲), 집 짓는 것이고, 상제님 진리는 열매기 진리다. 상제님 진리 속에서, 선천의 역사 문화 속에서 잘못된 것이 전부 다 시정이 된다.


증산도 신앙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여기는 알캥이를 맺어서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 10대조 할아버지 100대조 할아버지와 함께 수만 명 자손을 거느리고서 후천 오~만 년 자자손손 계계승승, 행복을 꿈꿔 가며 사는 데다. 그 앞 세상의 문화가 상제님의 군사부 문화다. 그 세상에는 전쟁도 없다. 뭐 아웅다웅하는 것도 없다.
알캥이는 한 번 맺으면 그만 아닌가? 그 알캥이가 다음 우주년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번에는 다시 꽃 피고, 그런 게 없다.


지나간 세상은 봄여름 세상이고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가을겨울 세상이다. 알캥이가 여물 때 못 여물면 그만이지, 알캥이는 아무 때나 여무는 게 아니다. 여기 앉아 있는 사람들은 다 알캥이를 맺으려고 온 것이다.

인사(人事)는 인위적으로 자기가 해야 되지, 자기가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알캥이를 맺을 수가 없다. 상제님 말씀에도 모사는 재천(謀事在天)하고 성사는 재인(成事在人)이라. 모사는 상제님이 주재자, 통치자의 위치에서 천지공사로써 이미 신명을 시켜서 다 결정이 되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통치권자이신 상제님에 의해 천지공사에서 정해진 대로 만고(萬古)의 신명(神明)들이 선행(先行)을 한다. 그리고 신명이 선행을 하면. 사람은 신명을 좇아서 실천 역행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신인(神人)이 합일(合一)을 해서, 사람이 신명과 더불어 실천을 하는 것이다.


쉽게 예를 들면 지금 6자회담도 그런 것이다.
백 년 전에 상제님이 회문산(回文山) 오선위기 지령을 뽑아서 오선위기(五仙圍碁) 공사를 짜 놓으셨다.
“두 신선을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을 훈수할 수 없고 공궤지절만 맡아서 손님 대접만 잘 할 것 같으면, 네 신선이 바둑 두고 훈수하고 그렇게 잘 놀다가 바둑판 놀음이 끝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려주고 손님들은 다 가버린다”는 말씀이 그것이다.


오선위기, 1차 대전도 그랬고 2차 대전도 역시 그랬고 이번 3차 대전도 똑같다.
1차 대전이 애기판, 2차 대전이 총각판, 6.25 동란이 상씨름판이다. 1차 대전, 2차 대전 얘기는 지금 시간이 없어서 못 하지만 그동안 많이 교육을 했으니 이만 해도 알 것이다.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 그게 지금 6자회담이다.
왜 오선위기가 6자회담이 됐느냐?
우리나라 조선이 남한 북한으로 갈려서, 주인이 둘이 됐기 때문이다. 주인 없는 공사가 어디 있나. 나라는 하나인데 북쪽에도 주인이 하나 있고 남쪽에도 주인이 하나 있다. 그래서 6자회담이 된 것이다.


이 지구가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활무대(活舞臺)다. 또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70억 인구는 알건 모르건 간에 전부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배우 떼다. 일본과 미국, 중국과 러시아가 상제님 천지공사를 알고서 6자회담을 집행하는가? 그 사람들은 알지도 못한다. 상제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기 때문에 이 세상 판국이 그렇게 되어지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앞으로 이 세계는 어떻게 되나요?


1차 대전이 끝나고 국제연맹이 생겼고, 2차 대전이 끝나고 국제연합이 생겼다. 이번에는 유엔 총회가 하나인 정부가 된다. 세계 통일정부. 바로 그 통일정부는 상제님 이념권에서 되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처음 말해 주는 것이다. 그동안은 상제님 진리가 서투르고, 말을 해 준다 해도 못 알아들으니 할 수가 없었다.
국제연맹 ,국제연합! 통일정부. 이제 세계일가 통일정권, 세계가 한 집이 된다. 군사부 문화가 되면 그렇지 않겠는가. 지구상의 전 인류가 상제님 진리로써, 상제님의 조화, 의통으로써 개벽을 하는 세상에 산다. 그렇게 해서 하나인 정권이 서지는 것이다.

 

알아듣기 쉽게 그 세상은 상제님 문화로써 “문명은 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이요, 도술은 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 문명은 3천 나라에 열려 화하게 되고 상제님의 도술문명이 이 대우주 천체권에 꽉 차게 된다.

지금 지구상에 많아야 2백 개 국가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3천도 넘는 나라가 되느냐?
백 명만 돼도 씨족이 달라서 한 나라가 이루어진다. 그 세상은 절대 남의 것을 뺏고 남을 침범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게 없다. 누구도 똑같은 사람으로 자유권을 주는 그런 좋은 세상이다.


상제님 세상은 참으로 살기 좋은 조화 선경이다. 앞 세상은 사람이 불로장생(不老長生)한다. 그런 신선 세상, 투쟁과 살벌이 없는 좋은 세상이다. 그런 상제님 세상이 되는 것이다. 그게 우주년에서 그렇게만 되어지는 것이다.

그게 이 대우주 천체권이 둥글어 가는 과정, 우주변화 원리의 한 토막이다. 그것은 지나간 세상도 그랬고, 이번 세상도 그렇고 다음 세상도 그렇게 둥글어 가는 수밖에 없다. 그것이 우주가 둥글어 가는 역경, 지날 역(歷) 자, 벼리 경(經) 자, 역경이다. 이것은 내가 만들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이 대우주 천체권이 주이부시해서 둥글어 가는 틀, 바탕이 그렇게만 되어지는 것이다.


왜 상제님은 한민족으로 오셨나요?

 

그러면 상제님은 왜 이 지구상에 있는 여러 백 개 나라 중에서 하필 우리 민족권에서 오셨느냐?

그건 수만 번 얘기한 것이지만 다시 한 번 말해 줄 테니 들어 보아라.


이 지구를 꽃으로 말하면 꽃심, 화심(花心)이 우리나라다. 꽃심인 우리나라가 이렇게 있으면 일본이 우리나라를 요렇게 막아 주었다. 무슨 담장이라고 해도 좋고, 울타리라고 해도 좋고, 도시 같으면 성이라고 해도 좋다. 지리학상으로 말하면 이게 내청룡(內靑龍)이다. 이렇게 해서 해란(海瀾) 한 점 안 들어오도록 막아 주었다. 그리고 저~ 아메리카가 외청룡(外靑龍)으로 우리나라를 감싸 주었다.


중국 대륙이 싱가포르까지 많을 다(多) 자, 다자 백호(多字白虎), 내백호(內白虎)로 싹~ 감싸 주었고, 저~ 아프리카, 흑인종 근 10억이 사는 그 큰 대륙이 외백호(外白虎)다. 그리고 저~ 태평양에 있는 뉴질랜드, 호주가 안산(案山)이고.
더 말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알면 못쓴다. 지리를 알면 사기꾼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우리나라가 꽃으로 말하면 화심이 되어서, 우선 인류 문화를 처음 창시하신 분도 이 땅에서 오셨다. 주역을 처음 만드신 분이 바로 우리나라 조상인 태호 복희씨다. 1,3,5,7,9는 양이요, 2,4,6,8,10은 음이라, 인류 문화가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 또 여기서 인류 문화를 매듭짓는 분이 오신다.꽃 핀 데, 화심에서 열매도 여무는 것 아닌가.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꽃잎이다. 이것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상제님이 강씨 성을 걸머지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내가 요새 ‘강강술래’ 얘기를 몇 번 했다. 세상에 그 뜻을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런데도 이 과학 문명 세상에 강강술래는 없어지지도 않는다. 왜 그러냐?
그것은 역사적인 문화의 원력(願力), 염력(念力)이 축적이 되어서 그런 것이다. 거기서 그런 문화가 자발적으로 나온 것이다.


강강술래(姜降戌來)에서 강(姜)은 강씨 성이고, 강(降)은 내려온다는 강 자다. 이것은 ‘강성 상제, 옥황상제님이 강씨 성으로 내려오신다, 강림을 하신다’는 뜻이다. 그리고 ‘술래’는 ‘인신합덕(人神合德)을 하는 분이 술(戌)로 온다’는 말이다.

이것은 너무 까놓고 말해 줄 수가 없으니 그만 한다.

 

때를 놓치지 마라. 때를 놓치면 후회해 봤댔자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 늦을 만 자, 때 시 자, 갈 지 자, 탄식한다는 탄 자. 때가 늦으면 아무리 탄식을 해도 소용없다. 이미 원님은 나팔 불고 지나갔다. 그때 가서는 땅을 치고 통곡을 해도 소용이 없다.
신앙이라 하는 것은 다 신앙과 결혼을 하는 것이다. 아니 불자들이 신앙하는 것을 봐라. 불자가 되면 성(姓)도 없다. “불자가 무슨 성이 있습니까? 다만 법호(法號)가 있을 뿐입니다.” 한다. 그렇게 다 바쳐서 믿었다. 기독교도 마찬가지다.


헌데 불교 유교 기독교, 그것은 초목으로 말하면 꽃이고 열매기는 증산도가 맺는 것이다.

내가 아주 가르쳐 주는데, 증산도가 인류 문화의 열매기다, 열매기! 알캥이란 말이다.

허면 알캥이를 그렇게 쉬웁게 따려고 하면 되나. 나처럼 다 아는 사람이라도 천지의 이치가 그러니, 방법이 없다.
하니까 상제님 신앙을 하려면 ‘나는 신앙과 결혼을 하겠다’ 하고 다 바쳐서 신앙을 해라. 그러나 결혼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결혼을 하고서 그렇게 신앙을 하란 말이다. 그렇게 해야 내 조상도 구하고 나도 살고, 내 자손만대가 상제님 문화권에서 후천 5만 년 동안 안락을 구가하며 살 것이 아닌가.


이 증산도 태상종도사는 극히 과학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이다. 내가 극히 또 과학적이다. 상제님 진리는 억만 분지 일 프로도 거짓이 없는 것이다. 이 대우주 천체권이 둥글어 가는 틀이 그렇게만 되어져 있다.

근래 빙하질대설(氷河秩代說)이라고 하면 잘 알 것이다. 지구년이 백 년도 있고 2백 년도 있고 하듯이, 이 우주년도 다섯 번이 있었다, 열 번이 있었다, 그렇게 제 나름대로 말들을 한다.


우주년도 지구년과 같이 똑같이 작년에도 금년처럼 둥글어 갔고, 금년도 작년처럼 둥글어 가는 것이다. 지구년이 그렇잖은가. 10년 전도 금년처럼 둥글어 갔고, 20년 전도 금년처럼 둥글어 갔고, 금년에도 20년 전처럼 둥글어 가고 있다. 해도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고, 24절후도 똑같다.
마찬가지로 우주년도 역시 지구년과 똑같은 방법으로 둥글어 간다. 그건 절대적이다.


이게 내가 자기 나름대로 생각해서 말하는 것인가? 천만에! 이건 진짜 진짜 참말이다. 억만 분지 일 프로도 거짓이 없는 것이다. 우주원리에 어떻게 거짓이 있겠는가? 이것은 꼭 그렇게만 되어지는 것이다.

우리 상제님은 12만9천6백 년 만에 오직 한 번, 이 하추 교역기에 통치자의 위치에서 지나간 세상을 정리해서 새 세상을 열기 위해 오시는 분이다.


상제님은 어떻게 새 세상을 여시는가?


지나간 세상은 상극(相克)이 사배(司配)해서, 원과 한이 거듭거듭 축적이 되어 하늘땅 사이에 아주 가뜩이 찼다. 그 원한이 쌓인 신명들을 다 해원(解寃)을 시켜서 상생(相生)의 새 세상을 만드시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아닐 것 같으면 도리가 없다. 선천 문화권의 원한을 해원을 시키지 않으면 앞 세상을 열 수가 없다. 다음 후천 세상도 있어야 될 것 아닌가? 사람이 살아야 되고....


그래서 신명 해원을 시키신 것이 이렇게 난장판 공사를 도입을 해서,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둥글어 가게 짜 놓으신 것이다.


경인(1950)년에 상투쟁이끼리 상씨름 샅바싸움이 붙었다. 남쪽 상투쟁이 북쪽 상투쟁이가 샅바를 집고서 금년까지 꼭 60년, 제 돌이 됐다. 그런데 휴전(休戰), 정전(停戰)을 해서 여태까지 전쟁이 끝이 안 났다.
상제님은 세계 상씨름판을 삼팔선에 붙인다고 하셨다. 삼팔선은 우리나라만의 삼팔선이 아니고 지구의 삼팔선이다. 60년 전에 이 지구의 삼팔선을 누가 알았겠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은 우주의 주재자, 우주의 통치자, 옥황상제님, 증산 상제님이 천지공사에서 결정한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머리털만큼도 틀림이 없이,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70억 인류가 다 상제님 천지공사의 영향권에 수용을 당해서 알건 모르건 웃고 울고 찡그리고, 그 문화권에서 호흡을 하고 있다.
이 좋은 기회, 하늘에 가뜩 찬 큰 복을 놓칠세라 정신을 바짝 차려라.


마지막으로 신도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은 무엇인가요?


내가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한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니까 이 태상종도사의 말씀을 절대로 각골명간(刻骨銘肝), 새길 각 자, 뼈 골 자, 돼지 해 자 옆에 선칼 도 하면 새길 각 자다. 새길 명 자, 간이라는 간 자, 쇠금 옆에 이름 명 하면 새길 명 자다. 또 달 월 옆에 방패 간 한 자가 간이라는 간 자다. 뼈에다 새기고 간에다 새겨서, 그걸 시시각각으로 꺼내 써라.


어떻게 노력도 않고 가만히 앉아서 얻기를 바라나? 춘무인(春無仁)이면 추무의(秋無義)라. 농사를 지어야 가을에 수확도 하는 것이지, 남이 농사 지은 것을 그냥 알밤 줍듯 주워 먹는다? 그것은 신명이 허락을 하지 않는다. 또 그런 진리가 있지도 않다. 그러면 빈 쭉정이가 되어버린다.


내가 우리 신도들 정신이 좀 개선이 되어 천지에 공을 쌓는 사람이 되기를 상제님께 두 손 모아서 축복을 한다고, 언제고 한 번도 안 빼놓고서 말을 했다.


다시 한 번 우리 상제님께, 우리 신도들이 상제님 진리권에 수용을 당해서 절대로 한 사람도 낙오자가 없이, 후천 5만 년 새 천지 집을 짓는 데 주춧돌이 되고 기둥이 되고 봇돌이 되기를, 천지의 기초 동량이 되기를 두 손 모아서 축복을 한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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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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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

 

증산도『도전』에서 전하는 참된 성공의 길

(부산 도전강독 대강연회)

지금부터 약 30년 전 겨울, 이곳 부산 서면 부전동에 있는 부전다방이란 곳에서 증산도 도장 개척의 첫 발자국을 떼었는데, 그로부터 벌써 한 세대가 흘렀습니다.

 


먼저 부산지역의 우리 증산도 성도들과 오늘 처음 오신 분들, 또 우리 상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하여 증산도를 접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한민족의 유일한 순수 문화 원전이라 할 수 있는 『도전』 강독 시간통해서, 한민족의 고난과 사명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인류 문명사의 틀이 바뀌는,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가을 개벽기에, 왜 앞으로 오는 새 세상의 진리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문명의 틀이 바뀌고 있다

최근 이 지구촌 문명의 틀이 거세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인류문명이 근본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문명의 틀이 바뀌어요. 지금 우리는 이 위대한 역사의 대변혁기, 전환기에 서 있습니다.
 


흔히 지금을 위기의 시대라고 하는데, 위기란 위험과 기회라는 두 글자가 합성된 말입니다.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안다면 그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위험이 새로운 삶과 성공의 계기가 된다는 말입니다.

 

 
요사이 동서 문명을 진단하는 문명 비평가나 미래 학자들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앞으로 너무도 멋진 세상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한 예로, 하와이 대학의 짐 데이토 교수는 ‘세계가 지구 공화국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세계가 한 문화권의 한 가족이 된다는 이야기예요.


 
또 인도 출신의 경제학자 라비 바트라는 ‘자본주의 붕괴 후 21세기에는 새로운 황금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면서, 바로 그 때 동양 사상이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어요.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더욱 놀라운 것은 그게 단순히 몇몇 깨달은 자들의 앞날에 대한 예측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세기 전에 이 땅에 오신 강증산 상제님께서 그 틀을 짜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앞 세상의 삶의 방향, 새 역사, 새 문화의 크고 작은 모든 틀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상제님이 짜 놓으신 새 문화 건설의 대 역사, 그것을 9년 천지공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언론인, 학자, 특히 종교학자들은 증산 상제님을 예언가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믿지 않습니다. 당연히 ‘지금의 우주가 닫히고 가을의 새 우주가 열린다’는 개벽 소식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지공사를 모르면 앞으로 가을 우주에 탄생하는 신문명에 대해서 알 수가 없습니다.

 

 
경전經典은 지혜의 성전


 

증산도『도전』강독에 들어가기에 앞서 잠깐 전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요.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삶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가?’와 같은 의문에 대한 답을 우리는 경전經典에서 많이 찾습니다. 경전은 역사 속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혜의 성전聖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이란 말은 원래 피륙(아직 끊지 아니한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의 날실을 의미하는데, 이 말이 책이름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공자 이전의 전국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경학에 통한 자들을 박사라고 불렀어요. 지금 쓰고 있는 박사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했습니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때, ‘진나라의 기록이 아닌 것은 모두 불사르자’는 승상 이사의 건의에 따라 ‘책을 불사르라’는 분서령焚書令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의 『시』나 『서』, 제자백가서 등의 경전이 불태워진 일이 있습니다.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 모든 종교에는 경전 문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전들 중에서도 근본 바탕이 되는 경전을 원전이라고 합니다. 이 원전은 비단 종교 분야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예술, 과학 등의 분야에도 있습니다. 경제학에서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과학 분야에서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찾아낸 뉴턴의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학과 원전을 통해서, 우리는 인류 문화의 황금시절에 인류에게 던져준 진정한 인생에 대한 가르침을 알게 됩니다.

 


인류의 뿌리 문화 시대의 3대 경전

 

인류 문화사의 문을 열고 보면 경전의 역사, 경학사를 접하게 됩니다.

기성종교의 경전들 이전에 존재한 경전이 있습니다. 바로 신교神敎 문화의 경전들이죠.

 


신교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신앙입니다. 환국, 배달, 조선이라는 상고시대의 신앙으로, 그 역사가 최소한 6천 년이 넘습니다. 이렇게 신교는 한민족의 시원 종교일 뿐만 아니라 동서 전 인류의 뿌리 문화입니다.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의 근원에 신교가 공통적으로 깔려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신교 시대의 경전으로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천부경


첫째, 환국 시대 때 나온 천부경天符經』이 있습니다.
 


인류 문화의 원형이 우리 한민족의 시원문화 속에 그대로 들어 있는데, 그것을 이 천부경을 통해서 알 수 있어요.

 
‘천부’란 ‘우주를 통치하시는 상제님의 하늘 법’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부경은 ‘하늘의 뜻과 하나 되는 법도를 담은 경전’이라는 뜻입니다. 줄여서 『천경』, 하늘의 경전이라고도 하며 전부 여든 한 자字로 되어 있지요. ‘인간이 어떻게 하늘과 하나 되는가’ 하는 내용이 그 여든 한 자 속에 담겨 있습니다.

 


거기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이 우주의 조화의 근원에 관한 것이에요.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 하늘도, 땅도, 사람도, 다 같은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다는 겁니다. 그 근원이 뭐냐면 이 대우주의 조화 성신이신 삼신三神입니다. 따라서 ‘하늘도 하나님이요, 땅도 하나님이요, 인간도 하나님이다’, 이것이 『천부경』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최근 우리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학자들이 『천부경』에 대해 쓴 책이 수십 권이 나와 있습니다.

 


삼일신고


그리고 두 번째로 나온 한민족의 경전이 삼일신고三一神誥』입니다.

 
이것은 우리 한민족 역사의 실제적인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배달국 시대에 나왔습니다.

배달은 한민족의 강역에 세워진 최초의 나라 이름이에요.

음력 10월 3일이 환웅천황이 처음 나라를 연 개천절이죠.

 


『삼일신고』는 배달국을 세운 제1대 환웅천황이 백성들에게 내려주신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전체 5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중 1장과 2장을 보면 ‘이 우주에는 이 우주를 낳아 주신 조물주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전하고 있어요.

 


우리 동방 문화에서는 조물주를 삼신으로 인식합니다. 그렇다고 신이 셋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신의 창조성이 세 가지 손길로 작용한다는 거예요. 그 세 가지 손길이 조화造化, 교화敎化, 치화治化입니다. 조화신은 만물을 낳고, 교화신은 만물에게 진리를 내려줘서 깨우쳐 주고, 치화신은 만물을 다스립니다.

 


이 삼신 문화의 상징물이자 하늘의 계시적인 영물로서 보여준 것이 바로 삼족오三足烏입니다. ‘주몽’이나 ‘연개소문’같은 TV 역사극에서 고구려군 깃발에 그려져 있는, 태양 속에 있는 다리 셋 달린 까마귀, 그게 바로 삼족오예요.

 


얼마 전에 산동성을 답사하면서, 중국 동쪽의 가장 끝진 곳에 있는 성산두成山頭를 들렀습니다. 그곳에 거대한 진시황의 동상이 서 있는데, 그 옆에 세워져 있는 비문의 꼭대기에 바로 이 삼족오가 있어요. 산동성에도 신교 문화의 전통이 전파되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진시황은 삼신문화의 원 고향이자 불사약이 있다는 동방 땅 우리나라를 몹시도 오고 싶어 했다고 해요.

 


한마디로 『삼일신고』는 ‘조물주이신 삼신과 인간이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 이에 대해 하늘의 성신이 내려준 가르침을 담은 경전입니다.

 


참전계경


셋째, 참전계경參佺戒經』이 있습니다.
 


오늘날 흔히 말하는 ‘참전계경’은 고구려 9대 황제 때의 재상, 을파소가 기도를 해서 하늘로부터 받아 내린 366조목을 말합니다.

 


‘참전’은 참여할 참參 자에 신선 이름 전佺 자인데, 이 전 자는 사람 인人 변에 온전 전全 자를 했습니다. 그러니 ‘참전’은 ‘완전한 인간이 되는 그 길에 하나된다’는 뜻이지요.
 


참전계란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계율이고, 그 참전계를 기록한 경이 참전계경입니다. 이 경은 우리 한민족의 윤리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구려보다 이전 단군조 때 이미 참전계가 있었어요. 조선 초에 불렸던 ‘어아가於阿歌’가 참전이에요. 초대 단군의 아들인 부루 태자가 2대 단군이 된 후에 지어 부르게 했는데, 지금의 애국가와 같은 노래입니다. ‘어아 어아’로 시작되며 하늘의 상제님과 대조신大祖神의 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내가 20대 초엽에 이 경전들을 처음 읽었어요. 그때 나는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중한 역사서를 왜 중고등학교에서도, 대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뿌리 문화, 뿌리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혹 안다는 사람들도 자기가 관심이 있어서 스스로 찾아 공부한 것이지 학교에서 배운 것이 아닙니다.

 


뿌리 문화를 잃어버린 한민족

 

이 뿌리 문화 시대가 지난 후 한민족은 열국 분열시대로 넘어갑니다. 해모수의 북부여, 주몽의 고구려, 대조영의 대진국 등이 열국시대의 나라들입니다. 그 후에는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 조선시대로 이어졌습니다.

 


이 시기는 세계문화사적으로 줄기 문화 시대로서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등이 싹튼 때입니다. 이 땅에도 그 줄기 문화가 들어오고, 따라서 그네들의 경전도 들어왔습니다. 도교의 『도장道藏』, 불교의 『팔만대장경』, 유교의 사서삼경 등이 들어왔지요. 그리고 근대에 이르러 기독교의 구약과 신약도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환국, 배달, 조선이라는 약 7천 년의 뿌리 문화를 망각하게 된 거예요. 그리고 그 시원 문화의 중심에 계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에 이르러, 우리의 뿌리 역사는 완전히 부정당하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사를 길러내는 교원대학교의 교수로서, 자신이 고조선 분야의 제1호 박사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어요. 그는 ‘고조선은 허구다. 한민족의 역사는 기껏해야 2,700년이다’라고 합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 동방 한민족의 역사 현실입니다.

 


지존무상의 하나님, 상제님

 

그럼 이제 상제上帝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상제란 어떤 분일까요? 상제는 하나님의 본래 호칭입니다. 상上은 위 상 자로서 ‘지극히 존귀하여 그 위에 더 이상 누가 없는,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이라는 뜻이고, 제帝는 임금 제 자로도 알려져 있는데, 본래는 하나님 제 자입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 바로 상제요, 상제문화가 하나님 문화의 원형이다라는 것을 여러분의 가슴에 꼭 심어주고 싶습니다. 

 

 

 

선천 종교의 결론으로 오신 상제님


 

그런데 이 상제님께서 지금으로부터 2세기 전인 19세기 후반, 정확하게는 서기 1871년에 인간 세상에 오셨습니다.

 


상제님의 강세는 신교라는 뿌리문화와 유불선이라는 줄기문화의 결론입니다. 기독교의 결론이요, 불교의 결론이요, 유교, 도교의 결론입니다. 이것을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2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3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4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6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증산도 도전 2:40:1∼5,6)

 


기독교의 구원론과 상제님

 

기독교 구원론의 총 결론은 하나님의 왕국 건설이요 예수 재림입니다. ‘심판의 그날, 우리 주님께서 천사장의 나팔 소리를 들으시며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믿는 자는 주님이 오실 때 그 영광 속으로 하늘에 들어 올려져서 천국으로 가고, 믿지 않는 자는 영원한 멸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의 본래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는 이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요.

 


예수는 스스로를 ‘하느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人子’이라 하였을 뿐, 자신이 바로 하느님이라고 말한 구절이 성경에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사실 예수는 지상에 건설되는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 성부 하나님이 지배하는 지상천국시대를 선포하러 온 것입니다.
 


또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신자들에게 세례를 줄 때, 예수가 다가가서 “나에게도 세례를 주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고 세례를 받습니다. 예수가 세례를 받고 물에서 나올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옵니다. 그 때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소리가 울려옵니다.

 


1906년에 출판된 〈국한문 신약전서〉를 보면 예수에 대하여 ‘上帝의 子 예수그리스도’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겁니다.

 


이것을 누가 정확히 봤냐 하면 예수의 수석제자인 베드로입니다. 어느 날 예수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묻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신앙 고백을 합니다. 베드로의 대답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수는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의 가르침의 결론은 자신을 내려 보내신 아버지가 오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가 지상에 건설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 지상천국 시대의 도래를 선포하는 것기독교의 사명입니다.

 

 
불교의 구원론과 상제님

 

미륵부처님의 출세, 이것이 바로 불교 3천년 신앙의 총 결론입니다. 『법화경法華經』을 보면, ‘내 법이 천 년 정법正法, 또 천 년 상법像法,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천 년 말법末法을 거쳐서 새로운 변화가 온다. 그 때는 다른 분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오는 변혁에 대한 불교의 개벽 소식은 『미륵경彌勒經(상생경·하생경)』에 그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석가부처는 “앞으로 미륵님이 이 세상에 오시며 그 때는 1년 사시가 조화되고 모든 백성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된다.”고 꿈 같은 얘기를 하고 있지요.

 


그는 또 자기 아들 라훌라와 수석제자 가섭을 포함한 10대 제자들을 불러 도솔천을 손으로 가리키며 아주 중대한 선언을 합니다. “말법시대가 되면(석가 사후 3천년) 저 도솔천에 계신 천주, 미륵님이 인간으로 오시는데, 너희들은 그 때 열반에 들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나의 법이 궁극이 아니다. 내가 죽고 난 후 3천 년 경, 말법시대에 천주님이 도솔천의 보좌를 떠나 속세의 인간으로 오시어 지상에 용화낙원 세계를 건설한다. 그 도솔천의 주인, 미륵님이 진정한 부처이니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서 궁극의 도를 통하라’는 것입니다.

 


요컨대 불교가 전하고자 하는 궁극의 메시지는 ‘천지 질서가 바뀌는 가을개벽이 오며, 그때 새로운 깨달음을 열어 주시는 새 부처님, 희망의 부처님, 구원의 부처님이 오신다! 그분은 도솔천의 천주(하느님)이신 미륵불이다’라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내가 미륵이니라.”(증산도 도전 2:66:5)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동학의 결론과 상제님

 

조선을 비롯한 동양 각국이 서양 제국주의 열강의 폭압에 침몰당해 가던 19세기 말, 하늘에서 동방의 이 땅에 이름 없는 한 구도자를 불러 세워 신교의 도맥을 계승하게 하고 후천개벽後天開闢으로 새 세상이 열릴 것을 선언케 하셨지요. 그 구도자가 누굽니까? 바로 동학東學의 교조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대신사입니다.

 


최수운 대신사는 경신년(1860년 4월 5일)에 인류의 새 세상을 선포하라는 상제님의 천명과 신교를 받고 도통을 합니다. 당시 상제님은 수운에게 “주문呪文을 받으라.” 하시고 본 주문 열석 자와 강령 주문 여덟 자를 내려 주셨는데, 그 주문이 바로 시천주 주문입니다.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 영세불망만사지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는 ‘인간으로 오시는 천주님을 모셔라. 인간으로 오신 천주님을 모셔야 한다. 지금은 인간으로 오시는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 천주님을 모시는 때다. 내가 내려 보낸 공자, 석가, 예수가 가르치던 선천의 성자 시대, 아들 시대는 다 끝났다. 그 기운을 다 거두고서 이제는 내가 인간 역사에 직접 개입한다. 그러니 너희 창생들은 나를 잘 모셔라.’ 이런 뜻입니다.

  

유교의 결론과 상제님

 

 

그 다음, 유교를 살펴보겠습니다.
 


공자는 누구보다도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신다는 것을 주역 공부를 통해서 천리를 꿰뚫어 철저히 알고 있었습니다. 공자는 주역을 가장 많이 읽은 인물로서 주역 해설서를 열 편이나 지었습니다. 그 중에 「설괘전說卦傳」을 보면 성언호간成言乎艮이라, 말씀이 간방에서 이루어진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완성된 진리가 동북방에서 나온다는 말입니다.

 


상제님은 열매 문화를 여시는 분

 

앞서 읽은 2편 40장의 마지막 절에서, 증산 상제님은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다 내려 보냈다”고 하십니다.


지금까지는 크게 유·불·선·서도의 4대 종교로써 인류 문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성자들을 내려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친히 열매 문화를 열어 주십니다. 이것이 인류 구원의 총 결론입니다. 아버지께서 내려 보내신 성자들이 천명으로 받은 사명은 바로 ‘가을철 추수문화를 열기 위해 아버지께서 직접 오신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간방艮方에 오신 상제님

 

그러면 상제님이 오셨는데, 어느 곳으로 오셨을까요?
앞서 말한 성언호간聖言乎艮의 간방으로 오셨습니다. 간방은 지구의 동북방으로 바로 이 한반도 땅을 말합니다. 왜 상제님은 서양이 아니라 동방으로 오셨을까요? 한마디로, 동방 땅이 하나님 문화의 원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문화의 뿌리가 이곳이고, 상제문화의 원 발상지가 이곳이기 때문이에요.

 


상제님의 도를 전하는 원전, 『도전』


그렇다면 상제님의 진리를 전하는 경전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줄기 문화의 경전들과 똑같이 경經 자를 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상제님은 대우주의 도의 주재자이십니다. 줄기 문화를 번성시킨 성자들을 내려 보내신 도의 주인이자, 지존무상의 통치자 하나님입니다. 바로 그 상제님의 도를 전하는 ‘도의 원전’이기 때문에 그것을 줄여서 『도전道典』이라고 부릅니다.

 


우주는 인간 농사를 짓기 위해 존재한다.

상제님이 우주를 다스리는 틀, 생장염장


그러면 상제님이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근본 틀은 무엇일까요?
 


『도전』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우주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의 이치를 쓰노라.”고 하셨습니다.

상제님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질서의 근본 틀이, 인간을 낳아서 기르는 생장과 인간을 성숙시키는 염장이라는 것입니다. 그 생장의 시간대를 우주의 봄여름이라 하고, 성숙의 시간대를 우주의 가을겨울이라 합니다.

 


이 우주의 시간의 화살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느냐? 우주의 가을철 세상에 이르는데 있습니다. 즉 우주의 봄여름은 우주의 가을철을 향한 준비 과정이란 말입니다.
 


인간이 봄여름에 태어나고 자라는 것은 가을철에 성숙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럼 가을철은 영원히 계속 되는 것이냐? 그게 아니고 우주의 겨울철이 닥칩니다. 그게 바로 빙하기예요.

 


2006년에 발간되어 우리말로도 번역된 『빙하기(Ice Age)』라는 책이 있어요. 그 책의 서두에 보면 아주 감동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서양의 과학자인 아버지와 아들이 한 생애를 다 바쳐서 빙하기의 비밀을 밝혀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서양 과학자들이 빙하를 연구한 결론이 무엇입니까? 이 지구에 ‘약 10만 년마다, 주기적으로 빙하기가 왔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빙하를 연구한 것은 아니지만 1999년, 한 과학 잡지에 ‘지구 환경의 변화 주기가 약 12만4천 년이다’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주 일 년의 시간


그러면 우주 일 년 한 주기는 몇 년일까요?
 


그 비밀을 드러내기 위해 상제님께서 한 인물을 내려 보내셨습니다. 그 사람은 송나라 때 사람, 소강절입니다. ‘알음은 강절의 지식이 있나니 다 내 비결이다’ 하신 증산 상제님 말씀의 주인공이죠.
 


동서고금을 통해서 우주 일년의 시간 법칙을 해부해낸 사람은 오직 이 사람뿐입니다. 어느 수학자도 과학자도 우주 시간의 비밀을 알지 못했습니다. 석가모니, 예수, 공자, 어느 성자도 몰랐습니다.

 


소강절이 밝혀낸 우주 일년은 12만9천6백 수입니다. 우주는 12만9천6백 년마다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9세기 이래 이백 년에 걸친 서양 과학자들의 빙하기 연구가 이 우주 일 년의 주기 수와 거의 일치하지 않습니까?

 


우주의 존재 목적


그런데 이 우주는 인간 농사를 짓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 우주는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수의 법칙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모든 수 가운데서 창조의 근본 뿌리가 1입니다. 그래서 1은 현실적 존재로 인식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는 하늘도 땅도 인간도 신명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라고 이름 붙일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 1이 2가 될 때, 즉 하나가 둘이 될 때 비로소 현상 세계가 열립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과 땅입니다. 그리고 그 하늘과 땅이 교합해서 낳은 회심작이 바로 인간입니다. 하늘과 땅이 인간의 부모예요. 달리 말하면 하늘과 땅의 뜻을 이루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한 가정에서 자식이 부모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듯 인간이 천지부모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는 인간 농사를 짓습니다.

 


2편 17장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선천의 천지 질서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도전』 강독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2편 17장 말씀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선천은 상극의 운이다.’
 
1절 말씀은 아주 단순하고 간결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제대로 강독하려면 열 시간은 해야 됩니다.
 


선천이란 우주의 봄여름철 세상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을 말합니다. 또한 가을 세상이 열릴 때까지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기도 합니다. ‘선천은 상극의 ’이라는 말씀은 지금까지 세상이 상극의 법칙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모든 생명들이 상극 속에서 태어나 살아왔어요.

 


그런데 2절에서는, ‘상극의 이치 때문에 하늘과 땅에 전쟁이 그칠 새 없었다’고 하십니다. 상제님은 전쟁이 땅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서도 있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선천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에서 전쟁에 휘말린 나라가 40여 개국이나 돼요. 인류 역사에 전쟁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또 ‘전쟁은 가족 전쟁이 가장 크다’는 상제님의 말씀도 있지만, 싸우지 않는 집안이 없어요. 게다가 인간은 자기 내면에서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싸웁니다.
 


이렇듯 전쟁을 우리의 마음, 또는 주변 환경에서 오는 도전과 응전의 문제로 볼 수도 있는데, 통사적인 시각에서 볼 때 인간과 신명에게 왜 이런 고통과 죽임의 문화가 있느냐? 이에 대해 상제님의 말씀이 ‘선천 상극의 운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한 여성 신도가 이런 고백을 했어요. 증산도를 만나기 전에 기독교를 신앙했는데, 신앙하는 동안 내내 원죄론에 관한 의문이 안 풀리더라는 겁니다. ‘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 때문에 모든 인류가 원죄의 피를 물려받느냐?’ 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 지구촌에는 예수 성자를 안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보다 더 많습니다. 그러니 원죄론만으로 과연 인간의 문제를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상제님의 말씀은, 기독교의 원죄론이나 불가의 업보 사상만으로는 인간의 고통의 문제를 다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자연의 문제, 인간 사회의 문제, 이 모든 것의 근원이 ‘하늘땅의 상극의 운’이라는 거예요.
 


이런 우주 변화의 큰 틀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우주론의 눈이 짧으면 진리의 눈을 결코 뜰 수가 없습니다.

  


 상극에서 상생으로
 그 다음 3, 4절 말씀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상제님은 3절에서 ‘천하가 원한으로 가득 찼다’ 하시고 다시 4절에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이 구절들만 잘 깨쳐도 오늘 이 시간이 참 멋지고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진리의 문턱을 드나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4절 말씀을 보세요. 여기에는 ‘누군가가 상극의 운을 끝낸다’는 메시지가 들어있습니다. 상극의 선천이 흘러가다가 그냥 스르르 끝나고 다른 운,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에, ‘왜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친히 내려 오셨는가’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는 거예요.

 


‘상제님이 왜 인간으로 오셨느냐? 천지의 상극질서를 새 질서로 바꾸어 주시기 위해서다’ 이 말입니다. 하나님이 천상 옥좌에서 인간의 역사 속에 굳이 들어오셔야 했던 필연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면 상제님이 열어 주시는 대우주의 새 질서가 무엇이냐?

증산도 『도전』 문화에서 이야기하는 가장 큰 진리의 주제, 그것이 뭐예요? 상생입니다.

 


신천지 우주 속에서 태어나는 꿈의 새 문명이 바로 상생의 문명입니다.

인간 마음의 새 질서가 상생입니다! 새 세상에서는 인간과 우주의 관계도 상생이에요. 인간과 인간, 국가와 국가, 인간과 자연, 이 모든 관계의 질서가 상생입니다.

 


그런데 요새 ‘상생의 정치’ 운운 하면서 정치판에서 상제님의 이 상생의 도를 따다가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출처를 안 밝힙니다. 뿐만 아니라 승려나 신부, 신학과 교수도 다 상생을 이야기해요. 30년 전에 이미 ‘상생의 신학’ 같은 논문을 쓴 이도 있고, 지금은 상생 학원까지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상생을 제대로 알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너하고 나하고 함께 잘 살자. 그만 싸우고 사이좋게 잘 살아보자.’ 하는 공생 정도의 의미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생의 참뜻은 그것이 아닙니다.

 


원한을 끌러 새 우주를 열어 주신 상제님


 그럼 왜 상제님께서 이 상극 질서를 굳이 정리하셔야 할까요?
 


그 다음 5절 말씀에서 보듯이 이 상극의 여파로 인해 천지에 원한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우주가 폭발할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5절 말씀은 선천 상극 세상의 결론입니다.

 


선천의 인류 역사에서 수억 조의 창생들이 원한을 맺고 죽어 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습니다. 최근, 삶을 비관한 한 젊은이가 고시원에 불을 지르고 칼을 휘둘러 여섯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죠. 그 죽은 사람들의 가족이 뛰어 들어오면서 통곡을 하는데, 그 깊은 절망과 원한의 절규가 천지를 뒤흔듭니다.

 


그 다음 6절을 보면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런 방책이 없다’고 하십니다. 곧 그 어떤 철인이나, 성자, 지혜로운 이도 이 원한이라는 우주적인 문제에 대해 결코 해결책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말씀이에요.

 


원한은 어떤 한 종교만의 주제도 아니고, 한 나라, 한 시대에 그치는 문제도 아닙니다. 전 우주사적인 문제예요. 선천에는 인간만이 아니라, 식물 동물에 이르기까지 만물이 원과 한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7절의 말씀처럼, ‘우주의 지존자이신 상제님께서 친히 강세하시어 구원해 주십시오’ 하는 신명들의 지극한 하소연을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분,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상제님이 오셔서 선천 우주의 깊고 깊은 원한을 끌러주심으로써 비로소 상극의 역사를 문 닫고 상생의 새 우주가 탄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고통당한 사람, 원한 맺힌 사람들의 세계를 모르면 상제님이 왜 인간으로 오셔야 되는지를 가슴 깊이 느낄 수가 없습니다.


 
2편 43장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니라’

모든 인간이 바라는 성공, 천지성공

 

이제 오늘 말씀의 마지막 주제로,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함께 2편 43장 말씀을 4절부터 읽겠습니다.

 


 4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
 5 천지신명이 나의 명을 받들어 가을 운의 대의大義로써 불의를 숙청하고 의로운 사람을

은밀히 도와주나니
 6 악한 자는 가을에 지는 낙엽같이 떨어져 멸망할 것이요, 참된 자는 온갖 과실이 가을에

결실함과 같으리라.
 7 그러므로 이제 만물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 만복萬福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첫 말씀이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니라’입니다.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문자 뜻으로는 공덕을 이룬다는 것이죠. 내가 땀 흘려 일을 한 모든 공력이 성취됐을 때 우리는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 올림픽 때 주택 임대비로만 150억 원을 썼다는 컴퓨터 사업가 빌 게이츠를 성공한 인물로 꼽습니다. 그는 백만 년, 천만 년 먹고 살 재물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특허세만으로도 평생을 편히 먹고 살 수 있게 된 발명왕도 성공을 했다 하고, 또 정치권에서 권력을 잡은 사람도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간의 성공은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한 세대가 지나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가령 GM, 제네랄 모터스라는 초우량 자동차 회사가 있어요. 그 회사가 지금 부도 직전으로 몰렸습니다. 다른 자동차 회사와 합병을 한다느니, 공적 지원금을 받는다느니 난리입니다.

 


하지만 상제님이 말씀하시는 천지성공이런 성공과 전혀 다릅니다. 세간의 누구나 말하는 성공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전혀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성공입니다. 이 천지성공은 모든 인간들이 바라는 궁극의 성공, 다시 말하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성공입니다.

 


천지성공의 참 뜻


그렇다면 ‘천지성공’참 뜻이 무엇이냐?
 


상제님이 이제 선천 낡은 우주를 문 닫고 새 우주를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지성공의 첫 번째 뜻입니다.

 


천지를 맡아 다스리시는 조화주 상제님은 기독교의 조물주와 같은 초월적인 신이 아닙니다. 이 대우주 사회를 다스리시는 인격신으로서 직접 인간으로 오시게 되어져 있어요. 그래서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께서 도통문을 직접 여시고 신천지 새 우주 질서를 열어놓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도기 31년, 서력으로 1901년 음력 7월 7일에, 전주 모악산 대원사 칠성각에서 있었던 상제님 성도成道의 참된 의미입니다.

 


그런데 혹자는 ‘우주도 새 우주가 있나요?’라고 반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새 우주’란 우주의 질서가 바뀐다는 말입니다. 하늘의 질서가 바뀌고, 땅의 질서가 바뀌고, 인류 문명의 질서가 완전히 바뀝니다. 부분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바꾸어집니다.

 


여기에 인류의 희망과 동시에 문명사 전환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새 우주는 천축과 지축이 동시에 바로 서게 됨으로써 탄생합니다. 이 때 일어나는 충격에 대해 지금 부여에 살고 있는, 상제님 성도의 한 자제분이 증언을 해 주었습니다. 89세의 송윤심 할머니예요. 그녀의 부친이 『도전』 1편에 나오는, 북두칠성의 기운을 그대로 가지고 오신 송기숙 성도입니다.

 


그녀가 참 많은 내용을 증언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미국은 수水판으로 망한다”는 겁니다. 이 증언은 ‘미국은 물에 잠겨서 동서로 크게 나뉜다’고 한 전기공학도 출신의 미국인 예지자 고든 스켈리온의 이야기와 상통합니다. 그는 개벽 후의 미국 지도까지 그려 놓았지요.

 


그럼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일본은 어떻게 될까요? 상제님이 일본에 대해 결판내리시기를, “일본은 씨종자 찾기도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처럼, 일본의 앞일을 내다 본 일본인 스님이 있어요. 히로시마 선통사의 기다노 승정입니다. 그가 천상의 신인들에게서 계시를 받았다며, ‘일본 사람은 이번 개벽 때 20만 명만 산다’는 겁니다.
 


내가 언젠가 일본 방문 길에 그 절을 직접 찾아 나섰다가 일정상 중도에 접었던 적이 있는데, 상제님 말씀으로 보면 일본 국민 99%이상이 희생됩니다. 참으로 섬뜩하죠? 우리나라의 운명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탄허 스님은 ‘포항에서 부산에 이르는 해안 지역에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상제님의 천지대권을 대행하신 수부님을 우리는 ‘천지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태모님이라고 하는데, 『도전』 11편을 보면 태모님께서 부산은 백지 석 장이 뜬다고 하셨어요. 앞 바다에 종이 석 장만 둥둥 떠다닐 정도로 부산의 피해도 엄청나게 클 거라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새 우주가 탄생할 때 실질적으로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를 몇 나라를 들어 이야기했습니다.

 


천지성공의 진정한 실현, 조화선경 건설


그런데 상제님이 새 우주를 열어주기만 한다고 해서 천지성공이 다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새 우주가 열린 후, 이제 인간이 천지의 뜻을 받들어 천지가 꿈 꾸어온 이상 세계를 이 땅위에 직접 건설하게 됩니다. 이것이 천지성공의 마지막 결론이고 진정한 실현입니다.

 


그러면 천지가 원하는 이상 세계가 무엇인지를 인간이 어떻게 안다는 말인가? 천지를 맡아 다스리시는 조화주 상제님이 ‘조화선경’이라는 이상 세계의 틀을 다 짜놓으셨습니다. 증산 상제님이 새 역사의 설계도를 그려놓으신 것입니다. 집을 지으려면 먼저 설계도를 그려서 그 설계도대로 짓지 않습니까? 그 설계도가 오늘 말씀의 초반에 말씀드린 천지공사입니다.

 


추살 기운을 극복하는 열쇠, 태을주

새 희망의 소식 속에는 이런 거대한 변혁의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아는 길이 바로 태을주를 잘 읽는 것입니다.

 


태을주는 천지부모의 성령을 받는 주문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태을주는 천지부모의 젖줄이다”, “내가 천지의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다”, “태을주는 천지 수기 저장 주문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앞으로 오는 가을의 추살 기운을 극복할 수 있어요. 앞으로 인간 생명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그것이 이름을 알 수 없는 괴병으로 온다고 해요. 전 세계에 3년 병겁이 닥칩니다. 이에 대해 태모님이 뭐라고 말씀을 하세요?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고 하십니다.

 


태을주와 함께 상제님의 천지공사 마무리 과정에서 상제님이 전수해 주신 의통醫統이 있어요. 의통은 병겁 때 상제님의 대권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성물입니다. 지금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면, 상제님 진리를 알든 모르든, 태을주와 시천주주, 그리고 천지의 모든 마를 제어하는 운장주, 이 3대 주문 정도는 누구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최상의 성공인 천지성공을 이루는 길이 『도전』에 있다


이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전』은 선천 말대末代를 살고 있는 오늘의 인류에게 대 변혁을 거쳐 새 우주로 들어가는 길을 가르쳐줍니다. 그래서 『도전』은 한민족만의 새 문화 원전이 아니라 전 인류의 새 문화 원전입니다. 여러분이 축복 받은 인생으로서 최상의 성공, 궁극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답이 이 『도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도전』을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가까운 증산도 도장을 찾아가 직접 물으실 수 있습니다. 상생방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전』 공부를 입체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전에 있는 상제님의 궁전, 태을궁에 오셔서 증산도대학교를 통해 진리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도의 인연이 맺어지길 바라면서 태을주를 세 번 읽고 오늘 말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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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한동석 선생님 일화 (3)

이 글은 재단법인 한국기원에서 발행한 <<바둑이야기 3, 나의 스승 조남철>>에서 이 책의 저자인 김수영 7단이 한동석 선생과의 일화를 소개한 것이다.


나의 스승과 일본의 다카가와 가쿠 선생이 국수전과 본인방전에서 연속 우승 행진이 9기로 끝난 공통점이 있음은 이미 밝힌 바와 같다. 어째서 9기연패로 끝나는가? 그점이 나에겐 의문이었다. 그래서 '선지식'을 찾아가 여쭈어 보았다.


내가 찾아 간 '선지식'은 한동석 선생이라는 분이었다. 한동석 선생은 사상 한의학의 대가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의 교수이기도 했는데 주역에 조예가 깊어 그 방면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었다.


나의 의문에 대한 한동석 선생의 조언은 다음과 같이 알 듯 모를 듯 한 그것이었다.

"우리 동양의 숫자 개념은 아홉이 마지막이다. 따라서 9기연패는 꽉 채웠음을 뜻하네."

"그렇다면 10기 연속 우승은 불가능한가요?"

"물론 10기 연패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는 새롭게 한 회를 쌓아 나가는 것으로 해석해야겠지."

아마추어 3단의 愛棋家 한동석 선생은 나의 스승의 주치의를 맡은 정도로 인연이 깊은 분이어서 나 역시 자주 찾아 뵙고 치료를 받는 등 폐를 많이 끼쳤다.

천성적으로 욕심이 없었던 한동석 선생이지만 학구열만은 남달리 높아 끊임없이 공부하는 모습이었다. 함경도 한 고향인 나의 선친과 막역지교를 맺고 있었던 관계로 나의 스승의 주치의까지 맡았으며, 나를 친조카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한동석 선생은 자신의 한의원을 찾아온 환자를 꾸짖기 일쑤였다. "건강한 분이 보약은 왜 필요합니까? 적당한 운동이나 꾸준히 하세요." 라며 돈도 싫은지 좀처럼 보약을 지어 주지 않았다. "자네는 더 건강해지면 안되네. 자칫 인생을 망칠 수도 있어." 역시 자주 쓰는 훈계였다.

옛 중국에 편작이라는 신의가 있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처럼 그의 친구들 중에도 이름난 의사가 많았다. 어느 날 친구의사들이 부친을 만나 뵈니 해소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모두들 의아해 하며 약을 짓고, 다리고 하여 하루만에 완치시켜 드렸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편작을 만난 자리에서 "이 사람 편작이, 어찌 그리도 무심할 수 있나?"하고 나무랐다. "이 사람들아, 무슨 뚱딴지 같은 얘긴가?", "자네 어르신 해소병 말일세. 우리가 대신 고쳐 드렸네." 그러자 편작은 "아뿔사, 잔병 하나 가지고 계셔서 매사에 조심하는 덕분에 장수하실 분이었는데 이제 오래 사시기는 다 틀렸구나." 탄식하는 것이었다. 친구들은 비로소 그 깊은 뜻을 깨닫고 "과연 따를 수 없는 심오한 경지"라며 찬탄해 마지 않았다. 그 일화와 일맥상통한다 할까.


나도 컨디션이 안 좋거나 몸살이 나 찾아 뵈면 "젊은 녀석이 벌써 부터 병원 출입하면 어디 쓰겠냐? 가서 숯불 갈비나 한 10대 뜯어. 그러면 괜찮을 거야." 하거나 "새벽 공복에 참기름 한 숟가락과 계란 노른자위를 섞어 꾸준히 먹어봐." 라며 잔뜩 꾸중만 하고 약은 지어 주지 않았지만 말씀대로 실천하면 어김없이 효과만점이었으니 신기할 노릇이었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스승의 심부름으로 방문했더니 장안의 명의로 소문이 나 돈도 많이 벌고 큰 빌딩까지 신축한 한의사 내외가 화제(처방전)를 받으러 와 한동석 선생과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다. 환자가 쇄도하여 밤 늦게까지 진료하느라 과로가 누적된 탓에 자신이 중병이 들었던 것.


알고 보니 그 한의사는 한동석 선생의 제자였다. 남의 병은 잘 고쳐(?) 돈은 많이 벌었을 망정 자신의 병을 고칠 재주는 없었던 모양이다. 돈에 대한 탐욕이 그를 병들게 한 셈이었다.

화제를 받은 제자 한의사는 "선생님, 제가 더운 체질인데 이건 더운 약 아닙니까?" 하고 질문했다. "이 사람아, 자네 여지껏 '이열치열'도 깨우치지 못했단 말인가?" 한동석 선생의 핀잔이 떨어졌다. "그렇군요. 제가 그 생각을 미쳐 못했습니다." 제자 한의사는 비로소 감탄했다.



"자네, 더 이상 돈 벌 생각 버리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거들랑 내 말 명심해야 하네. 그리고 공부 게을리 말게나." 한동석 선생은 자상하게 제자를 타일렀다.


이런 일도 있었다. 하루는 왕진 요청이 있어 한동석 선생이 안내자를 따라 나섰다. 그런데 환자의 집에 도착한 안내자는 으리으리한 저택의 대문을 놔두고 집 뒷편 골목으로 난 쪽문으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그 행동거지가 미심쩍었지만 한동석 선생은 개의치 않았다.


그 집의 안방 마님인 환자는 자리에 누운 채로 꼼짝 못하는 심각한 상태였다. 진맥을 끝낸 한동석 선생은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꼭 나으실테니 걱정마십시오."라고 환자를 안심시켰다.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아는 것이다."라는 공자님 말씀처럼 애당초 자신이 없거나 치유불능인 환자에게는 "제 능력으로는 불가합니다."라고 솔직히 말하는 분이 그런 표현을 사용한 것은 크게 희망적임을 뜻한다.


그 날부터 꾸준히 약을 복용한 그 중년 부인은 6개월 후 거의 완쾌되어 혼자 걸어서 나들이를 할 만큼 건강이 회복되었다. 백약이 무효요, 어떤 의사도 고치지 못했던 병명 미상의 중환자가 감쪽같이 나았으니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그 환자의 남편이 사회적으로 명성이 높은 의학박사(내과전문의)였다는 점이다. 그 내과 전문의는 평소 한의사를 불신하는 편이어서 "우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을 어찌 한의사가 고칠 수 있으랴." 여기던 차에 부인의 마지막 간청을 마지 못해 들어주었던 것.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번번이 안내자가 대문 아닌 쪽문으로 한동석 선생을 모시고 들어갔던 것이다. 남들이 알까봐 창피하고 두려운 심리상태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부인이 완쾌된 다음 환자의 남편인 내과 전문의가 한동석 선생을 예방하여 "내자를 살려 주셔서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불치병을 고치시다니 한선생님 참으로 명의십니다."하고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한동석 선생은 "명의는 제가 아니라 바로 선생님이십니다."라고 답례했다. "제가 못 고친 환자를 완치시키신 분이 그건 또 어인 말씀이십니까?" 그 내과 전문의가 의아스러워했다.

제 말씀 좀 들어보십시오. 제가 부인을 치료하는 동안 차도가 있음을 감지하시고 계속 맡겨 주셨기에 성공할 수 있었지요. 만약 선생의 그런 높은 안목이 아니였다면, 그리고 저에게 계속 치료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전들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말씀입니다."


"아, 그런가요. 사실 의사를 믿지 못하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옮겨다니는 환자가 적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그래 가지고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지요." 한동석 선생의 겸양지덕도 특별했지만 두 분 명의는 금방 의기투합했다. '한방'과 '양방'으로 서로의 전공은 다를망정 병든 사람들에게 '인술'을 베풀고 국민 보건에 이바지하는 의사라는 공통점이 있는데다가 흔지 않은 인연으로 만난 두 분은 그날 밤이 늦도록 술잔을 다투며 친교를 맺었다.


'인명은 재천'인가. 이렇듯 훌륭한 인품의 명의 한동석 선생도 하늘의 부름만은 거역할 수 없었던지 후두암으로 회갑도 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으니 애통하다. '참 인술'의 거룩한 정신이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한동석 선생이 더욱 그립다. 황금만능주의에 찌든 오늘날 그런 분이 계시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일까?

김수영, 나의 스승 조남철, 서울, 재단법인 한국기원, 1996, p.288~292

 

<별세>


1963년에 이미 당신 스스로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하였고 돌아기시기 한 해 전인 67년 12월 정도부터는 주위사람들에게 "내가 왜 이러지?" 하며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함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자꾸만 머리가 커지는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이후에 "환한 봄날인데, 볕 좋은 봄날인데 환한 세상이 왜 이렇게 어둡냐."고 하는 등 서서히 죽음을 예감하였다.


돌아가시던 68년에는 산책을 나가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였다. 당신이 죽고 난 뒤에 가족들의 생계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 예견하였으며(선생이 죽고 난 뒤에 온 식구가 거지가 되어 거리에 나 앉을 것이라며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선생의 임종 후 가세가 기울고 가족이 흩어지는 시련을 겪었다) 혹시라도 당신의 生日과 生時만 넘기도록 살 수 있다면 회생할 것이나 완전한 건강을 되찾으려면 2,3년이 걸릴 것이라 하였는데, 아무래도 그날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등,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여러 일들을 미리 내다보았다.

 

그래서 자구책으로 자신의 생일을 넘기고 오겠노라고 계룡산으로 내려갔었으나, 꿈에 선생의 조모가 나타나 "여기가 어디라고 왔느냐, 빨리 너의 집으로 가거라!"고 소리치는 것을 보고서 그 곳이 머물러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황급히 서울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제자들에게도 역시 갈 곳이 아니었기에 그랬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한다. 여느 때처럼 계룡산으로 갔다 하면 한달 씩 걸려야 올라오던 선생이 며칠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 주위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겼는데 이때부터 건강히 급격히 악화되었다.


자신의 生時만 넘기면 된다는 선생의 말에 한봉흠 교수가 그렇다면 양방 치료를 시도해도 되겠느냐는 질문을 했는데 선생은 그것은 결코 안된다 하였다. 이영자 씨에 의하면 당시의 의료기술로는 양방으로도 어쩔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뇌혈관발작으로 혼수상태에 빠진지 열흘도 채 안되어 자신이 태어난 날에 태어난 時를 넘기지 못하고 1968년 음력 6월 5일(양력 6월 30일) 새벽, 가족과 제자들의 곁에서 별세하였으니, 이 때 선생의 나이
향년 58세있다.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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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두암斗庵 한동석韓東錫 (1911 - 1968)

한동석 선생님 일대기

 

(1911년)
辛亥年 陰曆 6月5日(陽曆 6月30日) 寅時生. 출생지는 함경남도 함주군下朝陽面. 淸州韓氏 禮賓尹公派 22세손으로 韓希春과 李氏와의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남. 태어날 때 역산으로 나와 난산이었다고 함.
유년기
五老里 小學校(지금의 초등학교)를 다님.
13
집안에서 정혼한 辛亥生 金氏와 결혼.
15~16
영생중학교 중퇴
17~18
장진으로 감. 초혼부인과 딸이 하나 있었으나 이혼함.
20대초
만주 용정에 가 있었다고 함.
27~28
함흥으로 가서 장사를 함. 재혼을 하고 두 딸을 둠.
32
부인과 死別한 후 한의학 공부를 시작하게 됨.
35세 前後
조선민주당 함경남도 조직국장 역임.
40
6 25발발 직후, 함흥 민선 경찰국장을 지내다 월남하여 부산으로 내려옴.
세번째로 재혼하여 1남 1녀가 있었음.
41
부산에서 한약방을 경영하는 이와 동업하여 진료를 시작함. 네번째 결혼을 하였으나 부인이 출가하여 스님이 됨.
42
釜山 影島에서 진료하면서 동양의학전문학원에서 강사로 출강.
43
釜山 影島에서, 수강생이었던 설태훈 등과 함께 제2회 한의사 국가고시에 응시. 면허 취득 후, 정식으로 仁溪漢醫院 개원.
45~46)
설태훈 등과 역학원론의 저자인 韓長庚 선생에게 주역을 배움.
46
李沃子 氏와 결혼. 12월에 상경하여 仁寺洞에서 韓東錫漢醫院 개원.
50
동양의약대학에 출강하여 내경을 강의함.
50 前後
內經 運氣篇, 周易 등을 강의함. 일본의 天理敎大學에 6,7개월간 원고를 연재함.
"宇宙變化의 原理" 執筆 (틈틈이 鷄龍山으로 가서 沐浴齋係 후 원고를 정리하였다고 함)
53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정치학사를 편입 수료함. 4월1일 대한한의학회 초대이사로 임명됨.
55
이후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철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석사학위는 받지 못함.
56
인사동에서 돈암동으로 이사함 "宇宙變化의 原理" 초판 발행
56~57
"東醫壽世保元註釋" 초판 발행. 서서히 자신의 죽음을 예감함.
58
高血壓, 痺證. 喉頭癌(후두암) 등으로 투병함. 腦卒中(뇌졸증)으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됨.


生日인 陰曆 6月5日(陽曆 6月 30日)에 자신의 生時인 寅時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함. (사망하기전 인시를 넘기면 더 살수 있을 것이라고 주변사람에게 예고함. 하지만 인시를 넘기지 못하고 대 의원이셨던 선생님은 아이러니하게 후두암이라는 암으로 돌아가심..)

 

 

한동석 선생 저서

                                     

 

                          우주변화의 원리                                    동의수세보원주석

 

 

한동석 선생 일화 (1)

 

평상시의 한동석 선생님


선생은 명예와 부를 구하지 않고 굉장히 검소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집안의 경제권도 직접 전담하여 관리하였으며, 주로 남대문 시장에서 싼 옷만 사 입었고, 부인에게도 그런 것을 사주었다. 선생은 돈을 함부로 쓰면 돈의 보복을 받고 물질을 함부로 남용하면 반드시 물질의 보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반면, 대의명분이 있는 일에는 목돈을 내놓았다. 속되고 안일한 것에 빠지지 않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리 힘들어도 밀고 나가는 성격이었다.


그리고 선생의 집안은 지방에서 올라와 유학하던 선생의 조카들이나 다른 친척들로 항상 붐볐다고 한다.


선생은 술은 드시지 않았고 담배는 즐겼다. 술은 젊은 시절에는 마셨으나, 후에는 공부에 방해가 된다하여 입에도 대지 않았고, 담배는 즐겨 피운 편이었다. 영화와 바둑에 취미가 있었는데, 영화를 보러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갔다가 영화만 보고는 다시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 바둑에도 취미가 있었고 바둑계의 원로들과도 교분이 있었다. 선생의 기력은 아마추어 3단의 실력이었다.

 

김수영 7단의 부친인 김탁씨와 같은 함경도 고향출신이어서 이를 통해 조남철9단과도 알게 되었다. 조남철 9단은 본인이 워낙 약골이어서 한선생님 신세를 많이 졌다면서 그 때를 회고했고, 본 저자에게 김탁씨의 아들이자 자신의 제자인 김수영 7단을 소개했다.(기타 일화 참조:운영자註) 김수영 7단은 어릴때 부터 선생에게서 약을 지어먹곤 했고 특히 조남철 9단과 친했으며 김탁씨의 후원을 받던 조치훈 9단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기전에 한의원에 와서 인사를 하고 떠났다.


선생은 인사동 네거리에서 개원을 하고 있었고 설태훈 선생은 가까운 곳에서 개원을 했기 때문에 서로 왕래하기가 좋았다고 한다. 아침저녁으로 서로 내왕하였는데 주로 건국대학교 분교(인사동) 근처에 있던 나비다방에서 만났다. 선생은 밤을 새워 공부하였고 새벽에는 그 곳 나비다방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커피한잔씩을 마시며 생각에 잠기곤 했다고 한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책을 들고 나비다방에 나가서 공부하다가 10시 쯤 다시 들어와 아침식사를 하고 진료를 시작하였다. 그 외에도 생각할 것이 있거나 책을 보고 싶으면 한의원에서 나와 나비다방을 찾곤 했는데 선생을 만나려면 그 나비다방에 가야 만날 수 있다고 할 정도였다.


선생은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외우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언제나 황제내경을 옆에 끼고 다녔으며 인사동 골목길을 다닐 때나, 아침에 아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에도 항상 무언가를 손가락으로 꼽아가며 외우곤 했다. 부인인 이옥자씨의 말에 의하면 선생은 "나는 의사인데 이것은 항상 놓지 말고 외워야 한다"고 하며 약성가를 아침저녁으로 외웠다고 하며, 한봉흠 교수는 황제내경 운기편일 것이라고 했다.


1960년 전후인 50세 전후에는 내경 운기편, 류경, 주역, 본초 등을 한의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한의원2층에서 강의하기 시작했고, 동아.조선일보 등의 일간지에 한방관련 기사를 투고하기도 하고 양방의사들과 논쟁을 벌이는 글을 싣기도 했다. 그리고 틈틈히 일본의 천리교대학에 6, 7개월간 음양오행에 관한 원고를 쓰고 이양구씨가 이를 번역하여 연재하기도 했으며,

 

이 때부터 우주변화의 원리를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여름에 한달씩 계룡산으로 가서 숙소를 정해두고, 매일 아침 시냇물에서 목욕재계를 하고 난 다음에 원고를 정리하곤 하였다.


1960년에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의 전신인 동양의약대학에 출강하게 되었다. 4.19 혁명을 앞두고 있던 때에 동양의대에는 폐쇄령이 내려져 있었고 몇몇 교수들이 학교를 떠난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과 다시 동양의대의 임시관리책임자였던 전 서울신문사사장 오종식 씨가 협의하여 교수충원을 시도하게 되었다. 조교와 학생들이 추천하면 검토하여 발령을 내는 방식이었으며 그때 추천받은 사람들은 모두 교수로 발령을 받았다. 당시에 학년대표를 맡고 있던 문독전 전 경희대 한의대 교수와 이덕준씨가 한동석 한의원으로 내방하였고 그때 선생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것을 계기로 선생은 동양의대의 강사로 출강하게 되었고 6개월 정도 후에 전임강사로 발령을 받았다. 이때 동양의대로 발령을 받게 된 사람은 선생 외에도 윤길영, 안병국 교수가 있었다.


이 무렵 가까이 지내던 조재관 교수가 총장으로 있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편입하여 정치학사를 63년 2월에 수료하였고 성균관 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철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석사학위는 받지 못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기 위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준비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석사학위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 논문은 현재 성균관 대학교에 보관되어 있지 않다.

 

그에 대한 이야기가 서로 엇갈리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그러한 제목과 주제로 논문을 쓰려 하였으나, 당시의 선생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유승국 박사가 그런 거창한 주제의 논문을 선생이 어찌 쓸 수 있겠느냐는 투의 말을 하자 기분이 상해 아예 논문을 쓰지도 않았다는 것이고, 그것과 조금 다른 것은 당시 지도교수였던 유승국 교수의 말에 의한 것인데 그 원고를 읽어보니 논문의 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소설이나 수필과도 같은 것이어서 논문으로 인정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 원고를 탈고하였는지, 아니면 계획만 가지고 있다가 지도교수와의 의견충돌로 아예 시작도 하지 않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선생의 마지막 제자인 오세정씨의 증언에 의하면 결국 그 원고를 반 정도로 줄인 것이 우주변화의 원리라고 했다.


동양의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였으나, 그것도 오래지 않아 동양의약대학의 제2대 학장으로 양방의사인 이종규 박사가 취임하자 그 날로 교수직을 그만 두고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이종규 박사와는 평소에 교분이 있었고 처형이 되는 이영자씨, 이영자씨의 동료이자 선배인 김기조 씨 등과 함께 서로 친한 사이였지만, 한의과대학에 양방의사가 학장을 하는 것은 한의사를 모독하는 것이며 불합리한 처사라고 하며 동양의약대학의 교수직을 그만 두었다.

 

이 시기에는 강의나 기고 등 활발하게 외부적인 활동을 하였다. 고위층 인사들과의 교류도 적지 않았으며, 한의사협회의 활동에도 참가하였다. 대학한의학회가 성립되면서 이와 더불어 63년 4월 1일에는 대한한의학회 초대이사에 임명되기도 했다. 이 무렵에는 한의학회보에 임상경험을 기고하면서 다른 한의사들의 참여를 독려하였고, 황제내경 강좌에 많은 글들을 연재하였고 또한 대한한의학회가 개최하는 각종 강연에 강사로 참여하기도 하였고,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1966년 인사동에서 삼선교 돈암동 쪽에 있는 좀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였다. 당시에 성균관대의 모교수가 여기서 살았는데 이 집이 흉가라 하여 헐값에 내놓고 이사간 집을 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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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人道의 사덕四德인 인의예지로 알아보는 우주일년

 


우주일년 도표 중 인의예지(仁義禮智)는 무엇입니까?


 
인의예지(仁義禮智)인간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덕(德)

곧 ‘어짊과 의로움과 예의와 지혜’를 말합니다. 이를 흔히 사덕(四德)이라고도 합니다.

 

 
인(仁)은 ‘어질 인’으로 만물을 생하는 봄의 덕성(德性)이며,

의(義)는 ‘옳을 의’로서 만물을 결실하는 가을의 덕성이며,

예(禮)예도 예’로서 여름의 덕성,

지(智)는 ‘지혜 지’로서 겨울의 덕성에 해당합니다.

 

 
인(仁)봄철의 따사로운 햇살처럼 자애로운 인간의 사랑을,

의(義)쭉쩡이와 열매를 구분하는 가을날의 서릿발처럼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정의로운 심판의미합니다.

예(禮)좁은 의미로 말하면 인간의 행동을 도덕률에 합치되게 규제하는 외적으로 드러난 의식과 절차의미하며,

지(智)도덕적 판단의 기준이 되는 지혜로움을 말합니다.

 

 

 

 

 

 

 

생명의 핵이 겨울철 씨앗 속에 압축되어 있듯 ‘지혜’는 인간의 내면에 깃들어 있어, 오행으로는 수(水)에, 방위로는 북(北)쪽에, 계절로는 겨울에 배속됩니다.

 

 

또한 그 지혜의 덕성이 절도 있게 겉으로 드러나면 그것을 예(禮)라 하는 것이니, 예(禮)는 오행으로는 화(火)에, 방위로는 남(南)쪽에, 계절로는 여름에 배속됩니다.

 

 

다시 말하면 생명의 핵이 압축된 겨울철 씨앗은 오행으로는 수(水)이며, 씨앗에 깃든 생명이 핵이 외면으로 드러난 여름철의 무성한 초목은 화(火)인 것과 같이, 지(智)는 수(水)에 그리고 예(禮)는 화(火)에 배속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인(仁)은 오행으로는 목(木), 방위로는 동쪽, 계절로는 봄에 배속되며,

의(義)는 오행으로는 금(金), 방위로는 서쪽, 계절로는 가을에 배속됩니다.
 


그리고 신(信)은 인의예지의 바탕이 되는 것으로, 오행으로는 중앙 토에 배속됩니다.

동서남북(東西南北)도 중앙이 있고서야 정해지고, 목화금수(木火金水)도 토(土)가 있어야 비로소 작용을 할 수 있듯,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사덕(四德)은 모두 믿음(信)을 근본으로 할 때만 행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원형리정(元亨利貞)은 역철학(易哲學)에서 말하는 천도(天道)의 네 가지 원리로 상제님께서 인간농사를 지으시는 우주 1년의 시간정신을 일컫는 말이며(증산도도전 측주 2:49:4),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원형리정(元亨利貞)의 천도가 인간의 덕성으로 화化한 것을 일컫는 것입니다.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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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상제님은 왜 한반도로 오셨는가?

 

  

가을 조화선경 문명을 열기 위해 하나님이 오셨다


우리가 말하는 하나님은 선천 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과는 근본이 다르다. 상제님은 인간으로 오신 인존하나님이시다. 상제님이 오셔서 우주가 이렇게 둥글어가는 것이다.
 
 

지금 대우주는 인간을 낳고 길러 성숙한 인간으로, 천지의 주인으로 만드는 가을개벽을 목전에 두고 있다. 태사부님의 말씀대로 가을개벽으로 통일문화, 하나인 문화, 열매문화, 결실문화를 완성한다. 대우주는 그것을 위해 둥글어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봄 다음에 여름, 여름 가면 가을이 오듯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가을조화선경이 열리는가? 그것은 결코 아니다.

그래서 이 우주의 주재자, 대자연의 통치자,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시는 것이다.
 


 

상제님은 선천 상극 도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 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증산도 도전2:17:1~8)
 
 

상제님은‘이 우주가 지금 이번 우주 1년 사계절의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서고 있다. 그런데 이때 하늘과 땅, 인간과 천상 신명세계에 꽉 들어찬, 이제까지 참혹하게 죽어간 인생들의 원한이 우주적으로 대폭발하려고 한다. 이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린다. 이 문제 때문에 내가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고 밝혀주고 계신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이 바로 이 우주 역사의 결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직접 오신다! 이것이 바로 증산도 소식이요, 증산도의 구원론이다.
 
 천지의 주권자이신 참하나님이 가을의 운수를 타고 인간으로 직접 오심으로써 천지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태모님이 밝혀 주신 상제님의 강세 목적

 


 태모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 상제님께서 이땅에 오시는 것을 이렇게 노래하셨다.

 

하루는 태모님께서 노래를 부르시니 이러하니라. “오셨네, 오셨네, 상제(上帝)님이 오셨네. 주조(主祖)님이 오셨네, 열석 자로 오셨네. 苦海蒼生疾濟來(고해창생질제래)요 萬障千碍壁破來(만장천애벽파래)라 世間種罪容赦來(세간종죄용사래)요 至利長樂方便來(지리장락방편래)라.

고해에 빠진 창생 질병에서 구제하러 오셨네. 천길 만길 가로막힌 장벽 허물러 오셨네. 세상의 온갖 죄업 용서하러 오셨네. 지극한 평화와 기나긴 영락으로 인도하러 오셨네.”(증산도 도전11:146:1~4)
 
 

3절에 있는 주조(主祖), 주인 주 자, 조상 조자, 천지의 주인이 되시는, 만 생명과 인간과 신명의 큰 조상이 되시는 상제님이 지구촌 세계 창생의 큰 아버지, 조상으로 오셨다, 그리고‘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의 열석 자 기운으로 오셨다는 말씀이다.
 
 

지금 이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네 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첫째가‘질제래疾濟來’, 창생의 모든 질병을 구제하러 오셨다. 둘째, ‘벽파래壁破來’, 세상의 모든 벽을 부수기 위해, 모든 장애물을 허물러 오셨다. 셋째, ‘용사래容赦來’, 인류의 모든 죄업을 용서하러 오셨다. 넷째, ‘방편래方便來’, 창생들을 지극한 평화와 기나긴 영락으로 인도하러 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오신 목적이‘질제래, 벽파래, 용사래, 방편래’라는 것이다.

 

 


 
상제님이 동방의 한반도에 오신 이유

 


1.신명을 박대하는 서양 문화의식으로는 인류를 건질 수 없으므로
 지금 우주의 여름철을 지나 가을로 들어서는 개벽, 진짜 대개벽을 맞이했다. 그런데 불교 기독교 등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으로는 이 문제를 끌러낼 수 없다. 대개벽의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상제님이 등장하셨다.

 

 

 

 

 


상제님은“천지신명들이‘상제님이 아니시면 이 천지를 바로잡을 수 없다.’하므로 괴롭기는 한량없으나 어찌할 수 없이 내가 이 개벽공사를 맡게 됐다.”고 하셨다.
 


상제님이 이 동방 조선문화 속으로 오시기까지는 헤아릴 수 없는,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
 


상제님은 먼저 서양 기독교 문화의 심장부인 바티칸시티 베드로성당 천개탑에 내려오셨다. 거기서 동양에 비해 수백 년 앞서 있는 근대문명의 변혁의 물결을 직접 보시고, 서구 문화의식으로는 인류를 건질 수 없다는 걸 확인하신다. 서양은 신명을 박대해서 천지에서 불평줄“시∼”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서양의 종교문화를 보라. 남자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었다고 하며, 중세시대에는 여자를 사탄으로 몰아서 천만 명 이상을 죽였다. 기록에 따라 수치가 약간씩 차이는 나지만 그렇게 많은 여성들을 죽였다. 그러니 그런 문화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제님이 이 동방 땅에 오셨다.
 
 


  2 정해져 있는 대자연의 섭리에 의해


상제님은 섭리적으로, 자연의 이법으로 이 땅에 오시게끔 정해져 있다.
 

상제님은‘이 동토(東土)와 인연이 있다’고 하시며 동(東)을 참으로 중요하게 여기셨다. 지리(地理)를 그렇게 강조하셨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디를 가실 때면 고개도 동쪽으로 먼저 돌리시고, 항상 첫걸음을 동쪽을 향해 내디디셨다.


 
 

이 동東을『주역』에서는 동북 간방(艮方)이라 하고 요즘 말로는 극동 아시아라고 한다. 동방의 역(易) 철학에서는 하늘보다 땅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본래 생성(生成)이라는 말이 천생지성(天生地成), 하늘은 낳고 땅은 이룬다는 말에서 나왔다. ‘땅에서 모든 것이 완성된다.’이것이 정말로 중요한 동양문화의 자연관이다. 이것을 모르면 동서 문화를 비교할 수 없다.
 
 

그럼 모든 변화가 완성되는 그곳은 어디일까? 바로 간방(艮方)이다. 주역에서‘성언호간(成言乎艮)’이라고 했다. ‘동북 간방에서 모든 동서 성자들의 말씀, 구원의 약속이 이뤄진다.’는 말이다. 이것이 주역의 결론이다.
 

 


 이러한 동북 간방 땅의 한국에 대해 태상종도사님께서 지리학적으로 여러 차례 말씀을 해주셨다. ‘한국은 지구의 생명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는 혈 자리다. 지구의 혈이 바로 한반도다. 먼저, 백두산을 주산으로 하여 좌측으로는 일본이, 우측으로는 중국 대륙이 각각 좌청룡, 우백호가 되어 한반도를 감싸고 있다. 그리고 아래 타이완 해협이 물이 빠지는 파(破)에 해당하고, 저 바깥으로 7억이 사는 아프리카 대륙이 외백호요, 아메리카 대륙이 외청룡으로 또 한 번 크게 감싸고 있다. 내·외 청룡, 내·외 백호가 각각 음양 짝이 되고, 남반구에 있는 호주 대륙이 안산(案山)이 되어 지구의 혈, 중심 핵 자리인 한반도를 완전히 감싸고 있다.’라고.
 
 지리학의 이러한 이치에 따라 하나님이 이 한반도로 오셨다.
 
  

3 조선민족이 신명대접을 가장 잘하므로


상제님이 우리 동방 한민족으로 오시게 된 것은 조선 민족의‘신을 섬기는 문화’때문이다. 사실 인류 문화사에서 한민족처럼 신을 잘 섬기는 민족이 없다. 물론 서양에서는 유대족이 하나님을 참으로 잘 섬긴다. 그런데 사실 그들도 본래는 다신(多神) 풍속에 길들여져 있었는데 점점 유일신 문화로 변화된 것이다. 어쨌든 기도도 잘하고 자기들의 하나님만큼은 기막히게 잘 섬기는 신앙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섬기는 문화’에서 그들보다 역사적으로 더 뿌리 깊은 민족이 동방의 우리 한민족이다. 우리 민족은 인류 역사상 인간이 체험했던, 삶을 이롭게 하는 모든 신들을 다 수용하여 섬기고 있었다. 우리 민족의 국조가 됐든, 조상선령신이 됐든, 한 지역의 수호 신명이 됐든, 또 비를 내려 주는 우사 신명, 바다의 용왕, 칠성신, 산신이 됐든, 자연신이 됐든 인격신이 됐든 그렇게 잘 섬긴다.
 
 또한 우리 조선민족은 신도세계에 관한 한, 지구상에서 가장 개방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고, 신명을 잘 타는 민족이다. 문화도 신교문화다. 그게 일본에 건너가 신도(神道)가 된 것이다.
 
 

이 지구촌의 갖가지 영성문화, 종교문화가 다 우리 문화에 들어와 있다. 하지만 서로 크게 부딪히지 않는다. 논쟁 정도야 하지만 기독교인들과 불교인들이 서로 총칼 들고 싸우는 게 없다.


 
 상제님 말씀을 보라.“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道典2:32:2∼4)
 
 

한민족은 동서의 모든 민족과 종교에서 섬기는 신들을 다 포용할 수 있는 민족이다. 그래서 신관 통일이 가능하다. 동방 한민족은 이 우주의 지고신인 아버지 하나님, 상제님뿐만 아니라 모든 신들을 다 섬겨 왔기 때문에 신명들이 너무도 감사해서 이 조선 땅으로 다 모여들었다. 천지 안의 모든 신명들이 하나님 사업에 수종들어 가을 개벽기에 인류를 건지기 위해, 상제님이 오신 이 땅에 모여 들었다는 말씀이다.
 


 요컨대 모든 신명들을 잘 섬겨온 우리 민족의 보은 줄을 따라서, 그 신명들을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나님, 상제님께서 이 땅에 강세하시게 된 것이다.
 
 

4 남조선 도수에 의해


 상제님께서 서양이나, 아프리카, 중동이 아니라 동방의 땅 한반도로 오신 것, 이것은 바로 남조선 도수다! ‘만국활계(萬國活計) 남조선(南朝鮮)’, 일만 나라의 살 법방은 오직 조선의 남쪽에 있다.
 


 남조선 도수는 단순히 남북 분단 도수가 아니다. 남북 분단은 남조선 도수의 시작일 뿐이다. 남조선 도수의 마무리, 실제 끝매듭은 가을개벽 상황에서 남북 상씨름이 불붙으면서 전 세계가 한가족 문화권으로 다 통일되는 것이다.
  
 

5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한민족을 건지시기 위해


 또한 상제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140여년 전, 당시의 역사적 현실 때문에 상제님께서 조선으로 오시지 않을 수 없었다.
 


 『도전』5편 4장을 보면, 상제님께서“이제 동양의 형세가 누란(累卵)과 같이 위급하므로 내가 붙들지 않으면 영원히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리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또 5편 164장에서는 “조선 강토가 서양으로 둥둥 떠 넘어가는구나.” 하시고, 377장에서는“동양 기운이 떠내려간다, 빨리 당겨라! 동양이 서양으로 떠밀려 가느니라.”고 하신다.
 


 19세기 후반, 서양 제국주의 열강들은 동남아시아, 중국을 거쳐 동북아의 조선으로 몰려들었다. 미국, 영국, 독일, 불란서 등 서구 열강과 동양의 유일한 제국주의 국가인 일본에 의해 동북아의 작은 땅 조선은 인류 역사상 새로운 분쟁의 중심지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 형세를 상제님은 계란을 쌓아놓은 것 같이 위급하다고 하시며,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한민족을 건지시기 위해 조선 땅으로 오시게 되었다.
 
 
 

6 한반도는 종교문화의 뿌리인 신교의 나라이므로


문화사적인 배경으로 볼 때도 상제님은 우리 한국 땅에 오시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은 근원을 찾으신다. 역사의 근원, 문화 생성의 근원, 신앙의 뿌리를 찾아 머무시는 분이다. 상제님께서 당신이‘이 동토(東土)와 인연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인연이란 과연 무엇일까?
 


 조선은 상제님을 신앙하는 상제문화의 시원국가이다. 즉 우리 조선은 유불선, 기독교, 도교 등 여러 세계 종교의 시원문화가 되는 신교(神敎)의 종주국이요, 그 신교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방의 유일한 주인공이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우리 민족은 인류의 뿌리문화인 신교문화의 맥을 가지고 있는 민족이지만 유불선, 기독교 등 인류의 줄기문화, 제2의 종교라 할 수 있는 세계 종교를 신앙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다. 그리하여 지금에 와서는 한국인 중에 신교문화를,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상제문화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상제님이 누군지 아세요? 상제라는 말 들어봤어요?”하면 제대로 아는 사람이 백에 하나, 천에 하나 있을까 말까다. ‘상제’라 하면 무당이나 점쟁이들이 믿는 신, 중국 사람들이 섬기는 신 정도로 알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이 잃어버린 상제문화를 회복하려고 한 역사적인 사건이 조선 말에 있었다. 바로 조선의 실질적인 마지막 왕 고종임금이 1897년에 지금의 조선호텔 자리에 원구단을 쌓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린 것이다. 그때 나라 이름을‘대한제국’으로 바꾸고, 연호를 광무로 선포하면서 고종은 황제로 즉위하였다. 이로써 상제문화를 국가적 차원에서 회복하였음은 물론이요, 천자국 즉‘상제님께 제를 올릴 수 있는 천자가 다스리는 나라’라는 위상을 되찾게 되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상제님은 인류 문화사의 뿌리, 신교문화의 뿌리, 상제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오신 것이다.
 

 그러면 왜 그러셨을까? 답은 오직 하나, 가을 문화를 출산하기 위해서다. 초목은 뿌리를 바탕으로 줄기가 뻗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요, 우주의 창조 법칙이다. 인류문화도 이와 같다. 문화의 뿌리를 복원하지 못하면 결코 문화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인류의 통일문화, 가을의 결실문화, 열매문화를 출산할 수 없다. 그래서 서교에서“the Father who is coming”,‘ 장차 오실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하신 그 하나님이 인류 뿌리문화의 주인 나라로 오신 것이다.

 


 
 이 땅에 오실 수밖에 없는 상제님


 이처럼 증산 상제님께서 동방 조선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 한민족이 동서 문화를 통일할 수 있는 뿌리문화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양사를 보면 기독교가 로마에서 공인이 됐지만, 사실 초기 기독교인들은 주로 그리스 사람, 헬라인이었다. 기독교 문화의 뿌리는 중동의 유대 문화였으며, 그 뿌리는 바로 유대인들의 시조 아브라함이 살던 지금의 이라크 땅, 즉 메소포타미아를 중심으로 한 수메르 문명이다. 수메르 문명 또한 검은 머리의 동방 사람들의 문화로부터 왔으며, 그 수메르 문명은 지금으로부터 약 6천 년 전의 동방 배달 문화와 직접 연관이 있다.
 
 

『도전』1편 1장을 보면,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道典1:1:7∼9) 하는 구절이 있다.


 
 우리 한민족의 국통은 환국-배달-조선-북부여-고구려-고려, 마지막 왕조 조선, 상제문화를 다시 선포하고 황제로 즉위한 고종 황제의 대한제국,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으로 이어져 왔다.
 


 우리 동방 한민족 신교의 토양에서 유불선·기독교의 강력한 신앙 문화가 꽃피었기 때문에, 뿌리·줄기 문화시대를 지나 인류문화의 통일·결실기를 맞아 열매문화, 보편적 구원의 진리를 열어 주시기 위해 상제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정리하면, 상제님은 단순히 서양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당할 위기에 처한 한민족을 먼저 건지시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연 섭리적인 이유, 지리적인 이유, 신도 차원의 이유, 문화사적인 이유 등 총체적인 이유 때문에 조선 땅으로 오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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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우주의 순환 이치,진리眞理의 혼백魂魄인 우주일년 이야기

 

 


우주의 순환이치를 담은 우주1년 도표
 

상제님과 태모님의 진리 선포의 내용이 ‘가을천지 개벽이 온다’는 것이다.
그럼 과연 어떻게 해야 가을개벽 세상으로 넘어갈 수가 있느냐?
이에 대한 태모님의 말씀이 있다.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아야 이 길을 찾을 수 있느니라. (11:122:1)
 
태모님은 지금, 오만 년 새 역사를 여는 상제님 진리의 선포자로서, 신천지 새 문화를 개창하는 그 첫 번째 개척의 인물로서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아야 앞으로 오는 가을 개벽기에 살아남을 수가 있다!
 
 

그런데 바로 이 상제님 태모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기 쉽게 한 장의 도표로 그려서, 인류에게 진리 만족을 내려주신 분이 태사부님이시다. 태사부님께서는 “인간으로서 생각을 하고 숨을 쉴 줄 알고 의식이 있으면 누구도 다 알아들을 수 있도록 내가 종이 한 장에다 천지의 이치, 이 개벽소식을 알기 쉽게 그려내 주었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상제님의 신천지 가을개벽 소식이 태사부님의 우주1년 도표로 완성된 것이다.

 


 우주1년의 중요성
 

신앙이란 뭔가? 신앙이란 진리를 체험하는, 내 인생 성숙의 길이다.
 
그럼 증산도 포교란 뭐냐? 포교는 상제님의 새 진리 전수로, 개벽기에 사는 대도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상제님의 새 진리의 혼, 그 진리를 전수하는 기술에 밝아야 된다. 이 기술에 능통해야 사람을 많이 살려낼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늘 상제님 진리의 혼을 듣고, 그 진리의 정수를 따 담고, 그 핵심을 쉽고 간결하게 전해 주는 포교 생활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체질화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상제님이 전해주신 진리의 혼이 무엇인가? 바로 우주1년 이야기다. 이것은 유교에도 없고, 불교에도 없고, 기독교에도 없고, 동서고금의 종교, 철학, 현대 과학문명, 우주론에서도 전혀 들을 수 없는,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 통치자 하나님이신 강증산 상제님이 처음 전해주신 진리의 열매다.
 
우주1년 속에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로부터 우주 속에서 탄생한 인간의 삶에 관한 진리의 대국적인 모든 이야기가 다 들어 있다. 곧 인간관, 신관, 우주관, 역사관, 구원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는 처세와 정치, 종교, 철학, 경제의 미래와 인류사의 모든 대세 틀을 알 수 있는 진리의 총 결론이 응축되어 있다.
 
 

따라서 우주1년 이야기는 진정한 진리의 혼이요, 진리의 중심축이다. 깨달음의 진리 알맹이, 진리의 최종 결론장이다. 한마디로 우주의 인간농사 짓는 1년 사계절 이야기는 우주 진리의 원본이다. 모든 진리 공부, 역사 공부를 하고 궁극으로 돌아가는 곳이 이 우주1년 진리 이야기이다. 이 우주1년의 틀을 벗어나서는 진리를 알 수 없다.
 
그러면 과연 이 우주1년을 어떻게 전개해야 되는가? 오늘은 이것을 여섯 가지로 정리해 주겠다.
 

 

 



 
 우주1년 전하기


 
첫째, 원십자를 바르게 그려라


 
대우주는 시간과 공간의 사정방四正方의 본성이 있다. 사정방이란 넉 사 자, 바를 정 자, 모 방 자로서, 우주는 남북을 중심축으로 해서 반듯하게 정 동서남북으로 작용을 한다. 공간의 중심축뿐만 아니라, 시간의 중심축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우주의 신비다.
 
 

우주1년을 전할 때는, 첫째정십자, 원 십자를 그리라는 것이다. 아침에 수도를 할 때도 이렇게 마음으로 원십자를 반듯하게 그려라. 잠자리에 누워서도 반듯하게 마음으로 원십자를 그린다. 모든 생명이 경과 위가 삐뚤어지면 병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마음, 생명 변화의 중심축도 정 동서남북으로 바로 설 때 건강한 것이다. 그것이 천지의 도덕과 하나가 되는 길이다.
 
그러니 산책할 때나 길을 걸을 때도 가급적이면 몸을 펴고 다녀야 한다.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기 때문에, 몸을 펴면 동시에 마음도 바르게 작동한다. 이게 삐뚤어지면 병이 드는 것이다.
 
무슨 일이 안 돼서 힘이 들건, 몸이 아프건, 또 피로하건, 가만히 앉아서 몸을 반듯하게 펴고 생각을 떨쳐버리면, 정신이 방정해지고 심장이 편해진다.
 
 

우주의 조물주 삼신의 신성이 몸에 들어올 때, 원 삼신은 머리에 들어오고 그것이 작용하는 식신識神,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 신명은 심장에 들어와 머무른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 호흡을 고르게 하면서 묵송을 하면, 심장이 평안하게 안정이 된다. 그렇게 안정이 되고 정신이 맑아지면 사물이 영으로 보인다. 저런 나무들이 저희들끼리 좋다고 대화를 하는 것이 그대로 보인다.
 
 

둘째, 우주가 순환한다는 것을 깨주어야 한다


 
우주1년을 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리 개념
우리는 인간농사 짓는 우주 진리의 원본을 전수받았다. 그 틀은 무엇인가?
 
다 함께 『도전』 2편 20장 1절과 4편 58장 4절을 읽어보자.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儀를 쓰노니 곧 무위이화니라. (2:20:1)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 사의를 쓰노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 (4:58:4)

 
자, 우주의 원 십자를 그려놓고, 생장염장 우주1년의 틀을 구성한다. 항상 동서남북, 공간이 먼저 들어간다. 동서남북, 춘하추동, 그 다음에 생장염장을 써 넣는다.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의 기운을 상징하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를 붙인다. 봄은 목기운으로 동방이고, 여름은 화기운으로 남방, 가을은 금기운으로 서방, 겨울은 수기운으로 북방, 그리고 중앙이 천지조화 자리인 토다. 최소한 춘하추동, 생장염장, 목화토금수, 이 3단계 정도는 하나로 뚫어 꿰어야 한다.
 
 

생장염장!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시는 상제님이 ‘나는 이 우주를 생장염장의 법칙으로 다스린다’고 하셨다. 생장, 봄에 낳고 여름에 길러서, 세 번째가 염이다. 가을에는 거둔다는 것이다. 이 대목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네 번째 장은 저장한다. 폐장한다는 뜻이다. 천지에서는 낳아서 기르는 농사만을 하는 게 아니다. 천지가 문을 닫는다! 이것이 우주의 겨울철이다.
 
 

만물의 생성변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모든 생명은 순환을 한다. 인간도 태어나 살다가 죽어서 천상으로 올라가 신명으로 태어나고, 인간과 신명의 삶을 순환한다. 그러므로 삶과 죽음의 전 과정과 그 대세, 나아가 인류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총체적으로 알 수 있는 진리의 열매가 우주1년인 것이다.
 
 

이 우주1년의 순환문제를 깨줘야 한다.
 
우주1년 순환의 틀, 12만9천6백년
그런데 이 순환의 틀이 12만9천6백 년이다. 이 12만9천6백 년으로 인간농사 짓는 우주1년이 성립된다.
 

지금부터 수십 년 전 내가 어릴 때 얘기다. 집에 누가 찾아오면 그 사람을 데리고 태사부님이 늘 말씀을 해주신다. 60대 할머니가 됐든, 70~80대 할아버지가 됐든, 젊은이가 됐든, 누구든 만나면 태사부님은 그냥 일을 보시는 게 아니다. 약을 지으신다든지, 일을 하시면서도 틈만 나면 진리를 전하셨다. 그 진리의 주제가 우주1년이다.
 
 이 천지대세를 알고 살아야 된다. 천지의 틀을 알아야 된다. 천지가 어떻게 둥글어 가는지를 알아야 사람노릇을 한다. 앞으로 오다가다 죽는 괴병이 들어와서, 지구촌에 인간 씨종자밖에 안 남는다. 십리 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한다.
 
 이런 말씀을 내가 숱하게 들었다.
 
 내가 조용히 들어보면 또 12만9천6백 년이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도 말씀해 주셨다.
 
 

천지에서 사람을 내서 인간농사 짓는 것이 초목농사 짓는 지구1년의 이치와 똑같다.
 
지구는 하루에 360도를 스스로 돌아 자전을 한다. 그렇게 지구가 1년 360일 태양을 안고 자전을 하고나서 제자리에 돌아오면, 360 곱하기 360해서 12만9천6백 도를 돈다.
 
그리고 우주의 1년은 360년을 하루로 해서 360일을 돌면 12만9천6백 년이다. 초목농사 짓는 지구의 1년은 12만9천6백 도, 인간농사 짓는 우주의 1년은 12만9천6백 년으로 둥글어간다.
 
그런데 지구1년을 보면 봄에 초목의 씨를 뿌리고 여름철까지 길렀다가 가을이 되면 농군이 추수를 한다. 그리고 겨울에는 그 곡식 종자를 저장해 놓고 그 다음해 봄이 오면 그 종자를 심어서 다시 농사를 짓는다.
 
마찬가지로 우주1년도 하늘에서 봄철에 인간 씨종자를 뿌려서 여름철까지를 기른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초목이 봄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다 거둬서 열매를 맺듯이, 인간농사도 그렇게 열매를 맺는다.
 
 “따라서 가을에 열매를 못 맺으면 봄여름이라는 건 하등에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이것이 태사부님이 늘 강조하시는 말씀이다.
 
가을철에 인간 열매를 못 맺으면, 봄에 인간으로 태어난 것도 의미가 없고 그동안 수천, 수만 년 상극의 원한의 역사에서 살아온 그 과정 자체도 덧없는 것이다. 인생이란 보람이 있어야 되는데, 고난과 눈물로 얼룩진 세월이, 또 행복했던 시절이 열매를 못 맺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너무 허망하다. 인생은 뒤끝이 좋아야 한다. 마무리가 깔끔해야 한다.
 
 

우주1년의 틀에서 보면, 봄에 씨를 뿌려서 여름철에 길러서, 세 번째 가을에 와서야 천지의 인간농사가 마무리 된다.
 
진리의 원본 틀, 생장염장!
 
 하나님이 인간과 하늘과 땅, 나아가 신명세계까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진리의 원 틀이 생장염장이다.
 

12만9천6백 년이 우주에서 인간농사 짓는 1년 사시의 변화 주기다. 봄에는 낳고 여름에는 기른다. 이것이 선천先天의 변화이다. 그리고 천지에서 인간농사를 거두는 때가 가을이다. 성숙된 인간 종자를 천지의 성령 속에 저장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지구는 폐장을 해서 일체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된다. 이게 과학에서 말하는 빙하기이다. 거두고 폐장하는 이 가을과 겨울이 후천後天이다.
 
 

태모님은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11:122:1)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우주1년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느냐? 어떻게 우주의 봄이 오고 우주의 모든 변화가 성숙되는 가을이 오느냐?’ 를 밝혀주신 것이다. 그러니까 우주1년이 둥글어가는 바탕이 개벽이라는 말씀이다. 봄개벽, 여름개벽, 가을개벽, 겨울개벽!
 
 그것을 크게 보면 선천개벽에 의해서 봄이 열려 인간이 태어나고, 후천개벽이 있어서 봄여름의 생장과정을 총체적으로 완결 짓는 가을이 온다. 그러므로 선·후천 개벽을 모르고서는 선천의 변화과정이 무엇인지, 그리고 후천이 어떻게 오는 것인지를 모른다. 선천 5만 년과 후천 5만 년 역사의 틀을 못 본다!
 
 

선천개벽과 후천개벽, 이런 설득의 논리를 가지고 진리의 혼을 전해야 듣는 사람이 흥미를 갖는다. 진리를 전하면 진리의 혼이 들어가서 듣는 사람의 의식을 깨줘야 한다. “아 저런 거구나. 내가 태어나서 처음 듣는다” 할 수 있도록! 진리를 전해주는 사람은 그걸 눈빛만 봐도 안다.
 
 들은 그대로 전하기
이 진리의 원본 틀을 깔끔하게 전해야 한다. 여기다 과학이라든지 다른 이야기를 섞지 마라. 여기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 진리의 정수, 진리의 맥을 요약하고 정리해서 그것을 그대로 전해줄 수 있어야 한다.
 
 

불가의 경문을 보면, ‘여시아문如是我聞’이라는 말로 시작을 한다. ‘나는 이렇게 들었노라’, 자신은 부처의 교법을 그대로 전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상제님 진리를 전할 때도 ’나는 이렇게 들었노라!’ 하고 진리의 혼을 그대로 전해야 한다.
 
 “우주 진리의 원본 말씀, 우주1년 사계절 인간농사 이야기는 이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 상제님이 오셔서 처음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이걸 완성해주신 분이 우리 증산도 종도사님이시다.” 하는 이 내용이 꼭 들어가야 한다. 이걸 그냥 흘려버리거나 제 얘기를 섞어버리면 맥아리가 없다. 그건 음식에다 꿀도 치고 이것저것 양념을 하고 소스를 섞어놓아서 원 맛이 없어지는 것하고 같다.
 
 

‘우주1년의 핵심이 뭐냐? 우주1년의 진리의 총 결론이 뭐냐? 그것이 나의 인생, 오늘의 나의 삶, 내일의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주느냐?’ 이것이 딱딱 깨져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것이다. 포교가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상제님의 진리의 원 핵심을 제대로 깨주지 못해서다!
 
 


 셋째, 인류 문명사 차원에서 우주1년을 전하라
 


 또 인류 문명사 차원에서 우주1년을 재미있게 전한다.
 
 약 천 년 전에 중국에 소강절이라고 하는 철인이 있었어. 그는 천상에서 상제님의 특명을 받고 내려와 원회운세元會運世라고, 이 천지의 개벽문이 열렸다가 닫히는 한 주기 시간대를 밝혀주었어. 그것이 12만9천6백 년이야. 이것을 천지일원수라 하는데, 천지가 12만9천6백 년을 한 주기로 인간농사를 짓는 거야. 즉 12만9천6백 년마다 천지 어머니의 자궁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거야” 하고 말을 재밌게 풀어준다.
 
 그런데 소강절은 우주1년을 이렇게 쉬운 사계절의 구성 틀을 가지고 얘기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소강절이 전한 진리 맥으로는 인간농사 짓는 천지의 이치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근본은 통한 분이다. 그래서 상제님이 “알음은 강절의 지식이 있나니 다 내 비결이다”라고 인정을 해 주셨다.
 
 

그는 천지가 인간농사 짓는 시간 공간의 틀, 우주1년 사계절의 시간대를 알았다. 그러니 인간의 지식 가운데 이보다 더 큰 지식이 없다. 세상에 과학의 위대한 발달로 획기적인 도구를 만드는 등 놀라운 지식이 많지만, 선후천, 인간농사 짓는 우주1년 사계절 시간대의 전체 틀을 안 소강절의 지식이야말로 가장 큰 상을 받을 만한 깨달음인 것이다.
 
 

지구1년은 쉽게 말하면 인간 역사의 기본단위로 인간 삶의 1주기가 된다. 그런데 우주의 1년은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 한 살 더 잡수시는 우주의 1주기다. 봄에 인간농사를 시작해서 지상에 인류의 씨를 뿌리고 여름철까지 기르다가, 봄여름이 끝나는 가을개벽의 시간대가 되면 지구촌 인간농사를 거둔다. 하늘땅에서 거두고, 천지의 조화주 하나님도 거두시고, 자손농사를 지은 천상의 모든 선령신들도 자손 줄을 거둔다. 이 여러 조화손길이 통합이 돼서 가을개벽이 집행되는 것이다. 얼마나 재미있는가. 이것이 선천의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마지막 구원과 심판이다. 그러나 그들 가르침의 내용에는 천지 이법이 없다.


 
 
 넷째, 우주1년으로 인생의 목적 깨주기


 
 인생은 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다
 우주1년의 인간농사에서 ‘인생의 목적이 뭐냐? 인간은 왜 인간으로 태어나서 꼭 성실하게 제대로 살아야 하는가? 인간으로 제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이며, 성실하게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산다는 거냐? 또 인간이 그렇게 성실하게 살아야 되는 어떤 지존지대한 섭리가 있느냐? 인생의 존귀한 목적이라는 게 뭐냐?’ 이것을 풀어줘야 한다. 이런 것을 아는 데, 세상을 살면서 사고를 치겠는가?
 
 며칠 전에 우리나라의 어떤 잘 생긴 연예인이 오토바이 동호회에 들고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서있는 덤프트럭을 꽈당 하고 받았다. 오토바이는 두 쪽이 나고 몸에 불이 붙어서 친구들이 막 소화기를 뿜어댔는데 병원에 갈 때는 이미 죽어 있었다고 한다. 그걸 보고서 그 어머니가 미쳐서 날뛴다. 살아온 인생이 얼마나 헛된가.
 
 우리는 과연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나고 무엇을 위해 사는가? 이것을 알면 세상을 조심스럽게 살게 된다. 우리는 지금 내 몸을 가지고 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우주1년의 틀로 보면 천지는 인간농사를 짓고 있다.
 
인간이 처음 태어난 우주의 봄철에 사람들이 지구촌 전역으로 퍼져서 자손을 낳고, 지역문화를 만들고, 지구촌 주요 문명권을 짓는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서 이 문화권이 분화되고 번성해 나간다. 여름철에 초목이 무성하게 우거진 것처럼 지금 지구촌에 70억 인류가 가득 들어차 살고 있다.
 
 

그런데 여름에서 가을철로 들어서는 지금 이때는 천지의 분신, 천지의 열매인 인간을 통해서 천지우주가 꿈을 이룬다. 바로 이것이 앞으로 오는 가을개벽의 변화다.
 
 여기서 우리가 인생의 목적을 제대로 깨줘야 한다.
 
우리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났나? 우리의 삶의 목적이 뭐냐? 인생의 목표가 뭐냐?’ 이걸 어떻게 얘기하면 되는가? 아주 간단하다.
 
 

이 우주의 변화의 틀은 봄에 태어나 여름철에 성장을 향해서 크는 것이다. 즉, 봄은 여름을 위해 있고, 여름은 가을을 향해서 가는 것이다.
 
 이것을 인간의 하루 변화로 보면, 아침에 일어나면 목적지를 향해서 간다. 학교를 가든 직장을 가든, 자녀를 위해서든 자기 계발을 위해서든, 어디인가를 가서 활동을 한다. 그리고 하루 종일 열심히 일을 하고 일과를 마치고 나면 원래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봄은 여름을 위해 있고, 여름은 가을을 위해 있는 것이다. 봄여름의 전 과정, 선천이라는 것은 가을철에 변화의 끝매듭을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가을은 성숙, 열매를 맺는 때다. 가을철에 성숙이 되기 위해서, 가을철에 성숙한 ‘인간열매’가 되기 위해서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온 것이다. 이것이 선천 봄여름철의 삶의 과정, 그 의미다.
 
 따라서 인생의 목적은 뭐냐? 바로 이 우주의 가을철 변화를 맞는 데 있다. 그러므로 가을철에 들어서야, 가을천지에 들어가야 인간으로서 모든 것을 이룬다.
 
 여기서 ‘왜 지금 이 우주 1년 소식을 제대로 알아야 되느냐? 인간은 왜 구원받아야 되느냐?’ 하는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다섯째, 인간의 고난, 구원의 문제를 풀어주어야 한다.


 
 선천은 상극의 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비극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가? 바로 상제님이 말씀하신 선천 우주의 창조섭리, 선천의 천지 이법인 상극에서 온 것이다.
 
 『도전』 2편 17장 1절을 다 함께 읽어보자.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 (2:17:1)
 
 그 다음 18장을 읽어보자.
 
 선천은 위무威武로써 보배를 삼아 복과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상극의 유전이라. (2:18:2)
 
 

지금 상제님께서는 “선천은 상극의 운수다”라고 하셨다. 선천은 천지의 이법이 상극이다. 하늘과 땅, 인간과 신명의 역사 바탕이 상극이다. 그래서 그 속에서 태어난 인간은 경쟁과 대결, 투쟁, 전쟁 등 극한상황에서 생존을 한다. 경쟁을 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고 발전이 없다. 봄여름의 생장 질서가 열릴 수가 없다. 벌거벗고 나무 열매 따먹고 잠이나 자고, 그냥 봄 지나고 여름 지나면 가을겨울이 오고, 또 해가 바뀌고 그러다가 늙어서 죽고 만다면,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순환의 틀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천지에서 인간을 내면, 인간은 자연 속에 문화를 창조하고 문명을 건설한다. 즉, 자연이 변화하는 길과 인간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역사의 과정, 즉 문명의 발전과정이 일치하는 것이다. 태사부님이 늘 강조하시는 것이 “대자연섭리라 하는 것은 천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인간의 역사도 함께 성숙한다”는 말씀이다. 태사부님은 학자들처럼 어려운 학술 용어를 쓰시지 않고도 진리의 근본을 밝혀 주신다.
 
 그런데 지금 역사가들은 이것을 모른다. 그들은 천지의 이치를 모르니까, 인간의 역사라는 건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만 알고 있다. 천지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를 전혀 모른다.
 
 

그래서 상제님이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鷄龍’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걸 모른다” (2:33:6)고 하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다 때를 모르는 철부지 인생이라는 말씀이다. 천지의 계절이 지금 봄인지, 여름인지, 가을인지, 겨울인지를 모른다. 천지의 때를 모른다! 하루 낮과 밤, 지구의 1년 사계절 변화 밖에 모른다. 이 우주에서 나를 내서 길러내는 천지부모의 손길을 모르는 것이다. 지금 세상에서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명문대학을 나오고, 무슨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높은 권좌에 있고, 어떤 분야의 대가라 해도 천시天時, 때를 알지를 못한다.
 
  
 

여섯째, 지금은 어느 때인가를 짚어주기
 
 

지금은 인간 개벽기
지금은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하추교역기. 이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바로 천지에서 인간 씨종자를 추린다. 바야흐로 지금 이때는 인물 개벽기다.
 
 

자, 그럼 인간개벽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상제님은 “선령들의 음덕으로 너희가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조상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고 하셨다.(7:19)
 
 이번에 조상의 음덕으로 우리가 진리를 만나고, 진리가 크게 깨지고, 사람을 많이 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조상들은 오직 자손 살리기 위한 공부밖에 안 한다. 조상들은 우리 집안 몇 대 자손이 상제님을 만나 도를 닦는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천상의 조상들이 지금 초비상이 걸렸다.
 
 

선천 세상에서 어떤 권력자가 되고 대부호가 되었어도 다 소용이 없다. 개벽이 와서 이번에 인간 씨종자 추린다는 것을 신명들은 다 안다. 그래서 천상의 조상들이 수도원에 모여서 자손을 위해 청수 떠놓고 기도를 한다. 산에 가서 막 울부짖으면서 기도하는 선령들도 있다.
 
 그런데 자손들이 멍청해서 잠만 자고 돈 벌 궁리나 하고, 전혀 소통이 되질 않는다. 신명이 아무리 큰소리로 외쳐도 자손들의 머리가 막혀 있으면 안 들어간다. 그러니 조상들이 지금 펄펄 뛰고 있는 것이다.
 
 

상제님이 오신다


바로 이때는, 상제님이 오신다. 태사부님이 이 대목에서 항상 섞는 말씀이 있다. 상제님을 오시게 한 동서 종교문화의 위대한 인물들에 대한 말씀이다.
 
 

지금으로부터 1,200년 전, 신라시대 때 진표라는 도승이 있었다. 그분은 열두 살 때 숭제법사에게서 사미계를 받고, ‘너는 오직 미륵의 도를 닦으라’는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미륵님의 도를 구했다. 그러다 스물일곱 살 때 변산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 들어가서 3년 동안 기도를 했으나 부처가 된다는 수기授記를 받지 못하자, 다시 21일을 기약하고 생사를 걸고서 참회 기도를 한 끝에, 미륵님을 친견하고 도통을 받는다.
 
 

진표가 도통을 하고 보니 이 우주가 개벽을 한다. 그래서 다시 미륵님께서 동방의 이 땅에 강세해 주실 것을 지극정성으로 기도했다. 이에 미륵님이 감응하셔서 진표에게 “네가 나를 이 모양대로 세울 수 있느냐?”고 하셨다. 그때 미륵님이 한 발은 저 변산에, 한 발은 저 금산사에다 놓고 서 계셨다 한다. 미륵님의 법신이 하늘땅을 뚫고 서 계신 것을 보았다. 진표가 이 미륵님의 모습을 축소판으로 세운 것이 금산사 미륵불이다.
 
 

그런데 본래 그 자리에 용소, 연못이 있었다. 당시 진표가 조화를 부려서 그 연못을 숯으로 메우는데, 아무리 해도 한가운데가 메워지지를 않는다. 미륵님께서 다시 “여기다 밑 없는 솥(시루)을 걸고 그 위에 불상을 세워라” 하고 계시를 내려서 시루를 걸고 그 위에다 미륵불을 세운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실 때 밑 없는 솥, 시루 증甑 자로 오신다는 것을 표상한다. 시루 증 자는 솥 증 자라고도 하는데, 이때의 솥은 세 발로 된 솥으로 이것을 ‘정鼎’이라고 한다. 이는 옛날의 삼신문화, 왕도문화의 신권을 상징한다. 시루는 사물을 푹 익히는 것이다. 하늘과 땅, 인간과 신명, 우주만유를 성숙하게 하는 하나님의 도의 그릇이 시루. 그 정신을 상징해서 상제님이 ‘시루’를 걸고 미륵을 세우라고 하신 것이다.
 
 

서양에서는 로마의 이마두(마테오 리치) 신부님이 있었다. 이분이 가톨릭을 전하려고 중국에 와서 보니까 동양에 상제문화가 있다. 동양에서는 하나님을 상제님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원래 호칭이 상제님이다. ‘천상[上]의 하나님[帝]’이라는 뜻이다.
 
 아, 이분이 이걸 알고 보니 기가 막히다. ‘하늘의 원주인인 천주님이 상제님이더라’, 이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러다가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보니까 앞으로 천지가 개벽을 한다. 그대로 두면 인간이 다 죽게 생겼다. 그래서 유불선 기독교의 문명신을 다 거느리고 상제님 보좌 앞에 가서 무릎 꿇고 빌었다. “천지 인간과 신명을 가을개벽의 큰 겁액으로부터 건져주옵소서.” 그래서 상제님이 “내가 리치의 하소연을 받아들여 리치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고서 먼저 서양 대법국에 내려왔다.”고 하셨다.
 
 

그것은 또 무슨 말씀인가? 상제님이 바로 예수가 그렇게 절규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의 법이 서양문명에 뿌려진 이태리, 바티칸시티로 먼저 내려오셨다. 예수의 수제자인 베드로의 무덤이 있는 베드로성전의 천개탑, 거기에 내려오셨다는 것이다.
 
 

그러고서 그 기운을 다 거두고 진표가 세운 미륵전으로 오신 것이다.
 
 나는 본래 서양 대법국大法國 천개탑天蓋塔에 내려와 천하를 두루 살피고 동양 조선국 금산사 미륵전에 임하여 30년 동안 머물다가 고부 객망리 강씨 문중에 내려왔나니… (2:15:6~8)
 
 그런데 미륵전을 가보면 3층전이다. ‘어찌하여 미륵전이 3층전인지, 어찌하여 용이 아닌데도 미륵불이 왼손에 여의주를 쥐고 있는지, 이 이치를 아는 자는 다가오는 용화낙원 세상을 알리라’(2:67)는 말씀을 기억해보라.
 
 

『도전』을 보면, 어느 날 상제님이 김형렬 성도에게 안경을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의 평생소원이 천상의 하나님을 뵙는 것이니 날 따라와라.” 그래서 상제님을 모시고 따라갔다. 성령으로 따라간 것이다. 천상궁궐에 들어가 상제님이 옥경대를 올라가시는데 그게 3층전으로 돼 있다. 상제님이 올라가 옥좌에 앉으시자 만조백관들이 전부 절을 한다(2:39).
 
 바로 그 천상 옥경대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 진표가 도통한 후에 세운 금산사 3층전인 것이다.
 
 

천지병을 고치시는 상제님
 

자, 지금은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때다. 바로 여기서 상대의 정신을 묶어주어야 한다. 사람들 정신에다가 천지의 가을철, 가을개벽의 시간대에 대한 인식을 꽂아줘야 한다.
 
 지금은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경계다! 지금 이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변화는 여름철 끝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이 경계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지구촌에 70억 인류가 살고 있는데, 자원은 다 고갈되어가고 있고 10억 인구가 굶주리고, 마실 물이 없다. 모든 게 다 병들었다. 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고, 인간도 병들었다.
 
 

상제님은 이미 백 년 전에 “천하가 개병皆病이라” (5:347:7)고 하셨다. 하늘과 땅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시간대로 궤도 진입하면서 “다 병들었다”고 선언하신 것이다. 여기서 천지병天地病나온다.
 
 

『도전』 3편을 보면, 김자현이 다리가 다 썩어서 죽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김형렬 성도가 찾아와 함께 상제님을 뵙자고 하면서 뭐라고 하는가? “아, 이런 병이 뭐 대수인가. 병은 천지병이 큰 병이지 이런 병은 병도 아니네. 그분은 천지병을 고치시는 분이라네”라고 한다.
 
 다음날 김갑칠 성도가 김자현을 지게에다 지고 상제님께 왔다. 김자현이 상제님께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자, 상제님이 ‘약초를 캐서 달인 물로 상처를 씻고 엿 다섯 가래를 사다가 다리에다 붙이라’고 하셨다. 그렇게 해서 김자현은 3년이나 고생하던 다리가 불과 보름 만에 씻은 듯이 나았다. 그런데 그때 사다놓은 엿을 그 아들이 한 가래를 먹는 바람에 네 가래만 붙여서, 다리에 엿 한 가래만큼 흉터가 남았다고 한다(3:15, 3:16).
 
 

상제님은 천지병도 고치시는 분이다.
 
 불가의 『화엄경』에 멋진 얘기가 있다. ‘미륵님은 대의왕大醫王이다!’라는 것이다. 위대하신 의왕’! 상제님은 세속의 인간병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 살다 죽은 신명들의 원한도 끌러주시고, 천지의 상극의 원한, 상극의 질서에 빠져있는 이 우주도 건져주신다. 이 대우주의 상극질서를 끌러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상생의 새 세상을 여는 증산 상제님의 가을개벽이다.
 
 천지의 질서가 바뀐다
 이제 상극의 질서가 문 닫고 상생의 새 질서가 열린다!
 
 

요새 상생이 좋은 건 어떻게 아는지 정치판에서도 상생을 말한다. 상생의 정치를 해 보자고. 그런데 그들은 상생이 뭔지, 상생의 진짜 뜻은 모른다.
 
 상생’은 하늘과 땅과 인간과 우주 만유가 가을천지 개벽으로 거듭 태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을 천지부모와 더불어 거듭 나지 못하는 생명은 어떻게 되는가? 영원히 죽어 소멸되어 버린다. 가을개벽은 인류사의 궁극의 마지막 심판이다.
 
 

천지에서 인간농사를 짓는데 하늘이 오늘의 우리를 내서 길렀다. 지금도 기르고 있다. 무얼 위해서인가? 바로 이 가을 천지의 천지 부모와 함께 거듭나라고 기르는 것이다.
 
 그러니 이때는 가을천지를 모르면 죽는다. 지진으로 죽든, 쓰나미로 죽든, 독감에 걸려 죽든, 무엇으로 죽든 죽는다. 그런데 반대급부로 세상 인간의 삶에 대한 욕망, 잘 살아보려는 욕망은 더욱 강렬해진다.
 
 

지금 너무도 살기 좋은 세상이다. 그러면서 고통도 가장 많다. 자살하는 사람도 가장 많고, 정신 분열증 환자도 가장 많고, 잠을 못 자는 불면증 환자도 가장 많은 때다. 희망도 많지만 인생에 대한 자포자기와 정신의 분열 현상도 가장 극심하다. 양극의 두 기운이 극적으로 충돌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위대한 우주적인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대도진리가 증산도다. “지금 가을우주가 오고 있다.”  이런 얘기를 몇 번 탁탁 찔러주면, 정신이 번득 나고 크게 깨진다.
 
 

천지의 질서가 바뀐다는 것을 얘기해 줘야 한다. 천지의 질서가 봄여름은 분열, 가을철은 통일이다. 초목농사로 얘기를 하면, 봄에는 뿌리에서 기운이 발동해서 쫙 올라가 줄기를 향해서 뻗어나간다. 앞마당의 단풍나무를 보면 겨울철에는 이파리가 죽어서 아무것도 없었는데 3월이 돼서 봄비가 한번 딱 내리니까 며칠 사이에 요만한 버찌가 줄기마다 나온다. 그러다 며칠 뒤에 보니까 이파리가 쭉쭉 나와서 일주일 후에는 하늘을 다 덮어버렸다.
 
 

봄여름의 기운은 그렇게 발동하는 것이다. 기운이 천지를 향해서 뚫고 올라간다. 그렇게 분열 생장을 하다가 가을이 되면 어떻게 되는가? 성장이 딱 끝나면서 모든 기운이 뿌리로 내려가고 그 과정에서 열매를 맺는다.
 

그러니 인간도 성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뿌리로 돌아가야 된다. 가을에는 근원으로 돌아가야 살아남는다. 상제님은 이 가을개벽의 정신을 원시반본原始返本이라고 하셨다. 뿌리로 돌아가야만 인간으로서 열매 맺는 천지의 기운을 받는다는 것이다.
 
 

조상을 잘 섬겨야 열매 맺는다


 그렇다면 너와 나의 뿌리가 뭐냐? 부모와 조상이다.
 
 상제님은 누가 부모한테 잘못하면, 소처럼 코뚜레를 꿰어서 물에다 집어넣으셨다. 사람도 아니라고! 부모를 잘 모셔야 한다.
 
 지금은 부모도 자식들과 안 살려고 한다. 며칠 전에 여론조사 한 것을 봤는데, 90%가 함께 안 산다고 한다. 세상이 다 어그러져 있다. 이것이 이번에 다 정리가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대, 원시반본의 가을 정신 때문에 나의 뿌리인 부모와 조상을 잘 위하지 않으면 열매 맺는 기운을 못 받는다. 즉 상제님 진리를 못 만난다. 생명이란 뿌리로부터 모든 기운을 받는다. 뿌리로부터 큰 기운을 받아야 큰 열매를 맺는 것이다.
 
 또 설혹 상제님 진리를 만났다 하더라도 조상 제사도 잘 안 지내고, 천도식도 전혀 안 하고, 그러면 신앙을 하다가 도태된다. 내가 선령을 박대하고 욕하면 조상도 나를 버린다.
 
 

그러면 결국 어떻게 되겠는가? 개벽기에 조상과 자손이 함께 죽는다. 조상과 자손은 뿌리와 열매 관계이기 때문에, 내 조상이 아무리 잘 살았다 해도 가을철에 내가 열매가 되지 못하면, 그 가문은 그냥 다 가을 낙엽의 헛구멍으로 빠져버리고 만다.
 
 인생은 나 홀로 사는 게 아니다. 나를 낳아준 어머니 아버지, 내 조상이 있다. 몇 십 대 몇 백 대 조상이 있다. 선천 봄여름, 내 조상의 모든 삶의 자취가 이번에 나에게 와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조상을 잘 받들어야 한다. 조상이 나의 생명의 근원이고, 내 생명의 힘이고, 모든 것을 극복하게 해주는 인생의 활력이다.
 
 

우리 집에 할아버지 때인가 총각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 제사를 지낼 때 그분의 상을 따로 차려서 매년 제를 지내드린다. 나는 그것을 평생을 봐 왔다. 신명은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모셔야 되는 것이다. 어린애 죽은 신명이라도 말이라도 잘 받들어줘야 한다. 그게 인간의 도리이다. 그렇게 해야 세계의 평화가 오는 것이다. 가정의 평화가 오고 내 심령의 평화가 온다. 죽을병에 걸렸어도 병이 낫는다. 물론 그걸 바라고 하면 부덕한 사람이 된다.
 
 

제사와 천도식의 중요성


 그러니 조상님들께 사과, 곶감이라도 바치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절을 해야 한다. 작은 고사 치성이라도 정성껏 하고 나면 꿈자리가 달라진다. 천도식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그 순간 하늘의 조상이 안다. 깊은 밤에 불을 끄고 누워서 마음 속으로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이 즉각 전달되는 것이다. 이게 우주의 신비다.
 
 

내 형제 가운데 네 명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내가 천도식을 올려주었다. 큰 동생 재영이는 우리 집에서 제일 잘 생긴 놈인데 여섯, 일곱 살 때 죽었다. 음식상을 차리고, 옷도 한 벌씩 마련하고, 우리 어머니를 제일 오른쪽에다 모시고서, 정장을 입고 앉아서 주문을 읽었다.
 
 해가 아직 떠 있는데, 우리 어머니가 오셔서 앉아 계시고 애들도 다 와 있는 게 보인다. 쌍둥이도 와서 서서 밥을 먹는다. 또 우리 어머니가 아홉 달 돼서 사산한 애가 하나 있었다. 그 애가 정말 오려나, 그것이 가장 궁금했는데, 우리 어머니의 비서가 안고 서서 내가 타서 올려놓은 우유를 먹이고 있었다. 죽은 아이들의 영이 그렇게 있다. 참으로 신비스럽지 않은가.
 
 

마음으로 내가 이렇게 생각만 해도 신명들은 그걸 안다. 내가 음식을 잘 차려주고 좋은 옷을 마련해 주니까 그걸 입고 좋아한다. 하루는 깊은 밤에 재영이가 와서 내 가슴에 안겨서 한없이 운다.
 
 사람이 생각만 해도 신명은 아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사람을 살리려 하고, 누구에게 도를 전해주려 하고 큰 일꾼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면, 그게 천지에 꽉 뻗쳐서 그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
 
 

병목을 잘 넘겨야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우주적인 영광이다. 내가 어떻게 하늘을 보고 우주를 보고 진리를 깨우치고 영생을 말하는 인간으로 태어났는지!
 
 

그런데 지금 이 인간의 명줄을 모두 끊는 가을우주의 추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8:62:3)
 
 증산 상제님의 진리의 원 틀, 우주의 인간농사의 틀이 ‘춘생추살’이다. 천지의 위대한 덕도 봄에는 창생을 낳고 가을에는 하나도 남김없이 다 죽인다. 이것이 선천개벽의 천도비밀이며 인간의 비극이다.
 
 

그러니 우리는 이 목을 잘 넘겨야 한다! 다 함께 『도전』 5편 291장 말씀을 읽어보자.
 
 속담에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을 못 들었느냐. 병목이 없으면 너희들에게 운수가 돌아올 수가 없느니라. 병목이 너희들 운수목이니 장차 병으로 사람을 솎는다. (5:291:7~8)
 
 상제님이 열어주신 이 운수는 오만 년 운을 받는 것이다. 후천개벽 도수를 받으면 신천지와 더불어 영원히 산다. 이것이 증산도의 영생관이다.
 
 
 
 
 

인류문화의 열매, 증산도

 

증산도는 가을철의 종합 진리다. 우주의 틀을 얘기한다. 우주1년은 우주의 진리 원본이다.


우주1년 도표비록 한 장의 그림이지만, 이것으로 우주의 전 역사, 인류 문명의 전 역사, 인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선천 종교의 사명 등 모든 게 다 설명이 된다.
 
 

선천 종교는 봄여름 문화이고, 증산도는 가을 문화다. 증산도는 선천의 모든 종교를 다 인정을 한다. 상제님은 “유도와 불도와 선도와 서도는 인류 문화의 근원이 되었나니 내가 이제 그 문화의 진액을 거두어 모아서 후천 통일문명의 기초, 바탕을 삼는다”(4:8)고 하셨다. 이것은 유불선 기독교 등 여름 종교의 뿌리신교神敎, 상제님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봄철에 신교에서 유불선 기독교가 갈라져 나온 것이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상제님이 오셔서 뿌리와 줄거리의 진액을 다 모아서 열매 문화를 열어주시는 것이다.
 
 이런 논리라야 인류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설명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기독교는 오직 예수 중심이다. 본래는 하나님 아버지가 오시는 것인데, 그렇게 되어 있질 않다. 예수가 다시 온다는 것이다.
 
 불가에서는 미륵님을 얘기하면서도 우습게 안다. 그냥 마음만 닦으면 된다고 한다. 가을개벽을 전혀 모른다. 이 우주의 철이, 이 우주의 질서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뀐다는 걸 모른다. 여기서 인류문명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것이다. 상제님이 오셔서 병든 인류의 역사를 개벽하시고 100년이 흘러 지금 남북 상씨름의 마무리 도수까지 왔다. 이번에 이것이 다 무너진다.
 
 

그래서 상제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루는 상제님이 어디를 가시다가 개울에 발을 담그셨는데 송사리 떼가 먹을 것이 들어온 줄 알고 몰려든다. 이를 보신 상제님께서 큰 소리로 목 놓아 우시니 호연이 왜 우시냐고 여쭙는다. 상제님 말씀이 “천하창생이 모두 저 송사리떼와 같이 먹고살려고 껄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런다.”(7:48:6)고 하신다. 전 인류가 송두리째 멸망당하는걸 보신 것이다.
 
 

우주1년의 결론, 상생의 새 시대가 열린다


 자, 우주1년의 총 결론이 뭐냐?
 
 여름철 성장의 시간이 종결되면서 가을로 들어간다. 이때 뭐가 오는가? 서신사명의 놀라운 우주구원의 역사가 펼쳐진다. 천지조화의 가을철 숙살기운이 내려오면서 인류의 명줄이 갑자기 끊어진다.
 
 “아이쿠, 머리야!” “아이쿠, 배야!” 하면서 그냥 넘어간다. 지금 독감을 앓는 것처럼 어디 특수 병동에 가서 침대에 누워 혈액 검사를 하는, 이런 게 없다. 인간이라는 한 동물이 대자연 속에서 태어나 살다가 가을 숙살 기운을 받아 명줄이 떨어져서 갑자기 죽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명줄 속에 가을개벽 시간의 태엽이 감겨져 있다. ‘똑딱똑딱똑딱’ 하다가 여름이 딱 끝나면 돌아가던 생명의 태엽이 일시에 멈춘다. 그것을 신도神道에서 집행하는 것이다. 천지의 원한이 폭발해서 병란으로 오고, 그 질서를 정리하기 위해서 천상의 병겁 신장들이 사람의 신명을 뽑아 간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그 시신을 묶어낼 수도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낸다고 하셨다(7:36). 또 시신을 망량신 시켜서 서해 바다에다 다 집어넣어버린다는 말씀도 있다(7:49). 그것은 지역에 따라서 다르지 않겠는가.
 
 그러고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신천지 오만년 조화선경을 건설한다. 그리하여 앞으로 지구촌 통일 문화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앞으로 열리는 이 신천지 새 우주의 질서가 바로 상생이다.
 
 

그런데 이 지구촌 통일문화가 열리는 과정이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로 전개가 된다. 이제 그 오선위기五仙圍碁 도수에서 애기판 총각판이 지나고, 이제는 남북 상씨름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천지의 뜻을 알고서 살아야


 증산 상제님이 오시는 것을 오행五行의 이치로 보면, 여름철은 불이고 가을은 차가운 금이다. 그래서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에는 화극금火克金을 해서, 항상 천지의 주인공인 인간이 개벽을 당하게 되어 있다. 이치적으로 쇳덩어리는 불속에서 녹지 않는가. 이런 화극금의 상극 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때는 꼭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으로 천지조화의 근원, 토土자리에 계신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다.
 
 

지금은 여름철 말, 여름은 불의 시대다. 온 인류가 강렬한 열망을 가지고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때다. 그러나 무엇보다 천지의 뜻을 알고서 살아야 한다. 그걸 모르면 좀 더 좋은 아파트에 살고, 더 좋은 자동차를 타고, 애들 교육이나 잘 시키는 걸 최고로 잘 사는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것도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한 우리의 삶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그것만이 다 인생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건 위대한 환상이다.
 
 

삶의 진정한 의미는 거기에 있는 게 아니다. 지금 이 대우주에 거대한 변화가 오고 있다. 우주의 계절이 바뀐다. 그런데 이것을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이 오셔서 직접 당신님의 가을철의 대학교를 열어주신 것이다.
 
 『도전』 6편 61장을 보면 대학교 공사 말씀이 나온다.
 
 학교는 장차 이 학교가 크리라. 내 세상에는 새 학교를 세울 것이니라. (6:61:6~7)
 
 태모님은 선천의 대학을 비판하셨다.
 
 ‘대학大學 공부 성공이라’ 하나 저만 알고 마는 것이니라” (11:278:7)
 
 

우리 공부는 천지를 아는 일이다. 천지의 대업을 성취하는 멋진 일이다. 그러니 학생들은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집에서는 상제님 진리공부를 더 열심히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조화성령을 받아 내리는 태을주 공부


 무엇보다 태을주를 읽는 것은 영대가 확 트이는 큰 공부를 하는 것이다. 『도전』 1편 36장을 보면 참으로 신비스런 성구가 나온다.
 
 하루는 상제님이 마산馬山에 가셨다가 세 살적 동무인 강우를 만나셨다. 그리고 강우와 함께 함열咸悅에 사는 병용의 집을 찾아가서 “세 살에 만난 친구 오늘 다 만났구나” 하며 서로 얼싸안고 기뻐 춤을 추며 회포를 푸셨다.
 
 그러고서 헤어져 돌아올 때, 강우가 먼저 바람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상제님은 구름을 타고 순식간에 날아서 오셨다고 한다.
 
 이걸 보면 완전 홍길동전이다. 상제님의 친구 가운데 강우가 바람을 타고 다닌다는 것이다. 그런 도술 공부, 천지조화 공부가 있다. 그런데 이성주의 문화가 들어오면서 그 맥이 다 끊어졌다.
 
 

우리 상제님 문화는 조화문명이다. 앞으로는 태을주를 몇 백만 독, 몇 천만 독을 해서, 몸을 가지고 서양에도 가고 천상에도 간다. 해리포터를 보면 막대기 하나를 끼고서 하늘로 날아가 축구를 하는데, 그 세상이 상제님의 조화문명으로 열리는 것이다.
 
 후천에 가면 휴대폰도 필요가 없다. 천지가 열려서 미국에 가 있는 부인하고도 가슴으로 얘기를 한다. 소리가 온몸으로 막 들린다. 그게 천지 조화성령의 세계. 하늘에서 돌아가신 조상이 얘기하는 것도 여기서 녹음기 틀어놓은 것처럼 들린다. 앞으로 그런 문화가 나온다. 그러니 천지조화 주문인 태을주를 열심히 읽어라.
 
 
 -도기道紀 139년(2009년) 7월 5일 증산도대학교, 증산도교육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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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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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우리는 지금 어느 때 살고 있는가?


1.세상이 때를 가르친다 

2008년, 중국 쓰촨성에서 대낮에 대지진이 일어나 불과 10여 초 사이에 7천여 개 학교가 무너져 내렸다. 숱한 어린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가 순식간에 건물에 깔려 죽었다.

 


2008년 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09년 지구촌의 화두가 환경 문제라 했다. 반 총장은 지구의 환경 문제가 경제 문제보다도 더 심각하다며 환경 재난이 인류의 생사를 판가름 짓는 중대 문제라고 경고하였다.


 
2010년 1월에는 아이티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30여만 명이 죽고 10만 명이 넘는 고아가 생겨났다. 불과 10, 20초 만에 대통령도 국민들도 집이 무너져서 갈 곳이 없어졌고 나라의 존폐 위기까지 거론되었다.

그리고 3월 초에는 칠레에서 아이티 지진보다 위력이 1,000배나 큰 지진이 일어나 건물이 다 파괴되고 쓰나미가 휩쓸고 강력한 여진이 근 120 차례나 발생하였다. 50개 나라에서도 쓰나미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칠레 대지진의 충격으로 지구 자전축이 8㎝가량 움직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또 강진이 일어났다. 지질연구소는 칠레에서만도 앞으로 수년 동안 계속해서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 한다.
 
 

지금 하루가 멀다 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대지진, 폭염, 폭설, 홍수, 가뭄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제님께서는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증산도 도전 2:59:3)라고 하셨다.


 

2.몰려오는 변혁의 폭풍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마치고 어천하신 지 100년째 되는 무자戊子년과 기축己丑년의 무기戊己년은 천지대세가 굽이치는 천지의 한문이다. 이때부터 구천지 묵은 하늘에서 신천지 상생의 새 생명의 하늘땅으로 들어서는 거대한 변혁의 폭풍을 지구촌 모든 인간이 생활 속에서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도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궁극으로 가면 아침에 본 사람을 저녁에 볼 수 없고, 저녁에 본 사람을 아침에 볼 수 없는 경계로 간다.
상제님은 “이제 연年으로 다투다가 달로 시간을 다투다가 분으로 다투다가 초를 다투는 때가 온다.”(7:3:6)고 하셨다.

 

3.지금은 큰 가을의 때

왜 이러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가?
일찍이 동방의 이 땅에 오신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금 인류가 살고 있는 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혀 주셨다.


 
● 지금은 온 천하가 ‘가을 운수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 2:43:1)
●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 증산도 도전 7:38:4)


 
상제님의 이 말씀은 천시天時의 변화를 꿰뚫어 주신 것이다. 상제님은 앞으로 후천의 운이 닥쳐온다, 하늘땅이 가을 운수를 맞고 있다고 하셨다. 이 말씀처럼, 지금은 바로 선천 봄여름의 운이 끝나고 후천 가을의 천지대운이 열리는 때다.

 
 

 

 

 

 

우주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4.천지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천지, 하늘땅은 인간에게 무엇일까?
상제님의 종통대권을 전수받으신 고 수부님께서는 천지 알기를 너희 부모 알듯이 하라.”(11:114:1)고 하셨다.
 
 

전통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천지에 대한 인식은 서로 다르다. 동양의 농경문화에서는 천지를 조물주라고 한다. 천지가 만물을 낳고 기르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는 인간에게 생명의 씨를 내려주고, 땅 어머니는 인간에게 형체를 주고 길러 준다. 그래서 천지를 큰 부모라 하는 것이다. 동양 문화에서는 우주를 만드신 신도 천지 안에 계신다. 상제님도 천지 안에서 천지와 더불어 계신 것이다.

반면에 서양은 천지를 우주의 조물주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로 본다. 서양의 창조주는 천지를 초월해서 존재하는 초월신이다.
 
 

5.천지는 어떻게 인간을 낳아 기르는가 

상제님의 대행자이며 천지의 어머니이신 태모 고 수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주의 순환 이치를 알아야 이 길을 찾을 수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 11:122:4)
우주의 순환 이치를 모르면 인간이 안고 살아가는 인생의 문제가 아무것도 풀리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사실 지금의 인류 문화를 다 더듬어 봐도 천지가 어떻게 둥글어 가는지, ‘대자연의 창조 이법’에 대한 궁금증과 갈급증이 채워지지 않는다. 그것을 상제님께서는 누구도 알기 쉽게 간결하게 한 말씀으로 정리해 주셨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而化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4:58:4) 

우주가 어떤 원리에 의해 인간을 낳고 기르는가? 이것을 증산 상제님이 농경 문화권의 자연과 인간의 정서에서 그 핵심을 뽑아 ‘생장염장生長斂藏’ 네 글자로 정리해 주신 것이다.


 

6.생장염장이란

우주의 창조 이법은 생장, 낳고 길러서, 그 다음 염장, 거두고 저장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됐든, 동식물이 됐든, 또는 무생물 혹은 대우주 자체가 됐든, 모든 것이 생장염장으로 둥글어 간다. 인간의 마음, 의식 세계까지도 생장염장으로 돌아간다. 인간 역사의 발전 법칙도 모두 생장염장이다.


 

7.오행 원리로 보는 생장염장 

봄여름가을겨울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이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이다. 봄은 목木 기운으로 동방이고, 여름은 화火 기운으로 남방, 가을은 금金 기운으로 서방, 겨울은 수水 기운으로 북방, 그리고 중앙이 천지조화 자리인 토다.


 
간단히 말하면 생生은 목 기운으로 천지가 인간과 만물 생명을 낳는 봄의 원리이며, 장長은 봄에 태어난 생명이 화 기운에 의해 분열·성장하는 여름의 정신이다. 그리고 염斂은 금 기운이 들어와 만물이 열매 맺는 가을의 변화 원리이며, 장藏은 수 기운에 의해 폐장하는 겨울의 변화 섭리이다.

 

 

 

 

 

8.모든 것은 순환한다 

생장염장은 변화의 가장 작은 단위인 ‘하루 낮과 밤’에서부터 ‘지구의 1년 사계절’과 가장 큰 주기인 ‘우주 1년 사계절’에 이르기까지 창조의 바탕이 되는 원리이다.


 
 하루의 변화를 보면, 사람이 아침에 눈뜨면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고[生], 낮에는 아주 왕성하게 일하며[長], 저녁이면 본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斂]. 자기의 근원,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다 밤이 되면 의식의 불을 끄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휴식을 취한다[藏]. 곧 생명을 재충전 하는 것이다.
이 기본적인 하루 낮과 밤의 변화가 지속되어, 초목농사로 인간이 녹을 짓는 지구 1년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가 생겨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뛰어넘는 보다 더 큰 시간의 단위가 있다. 그것이 바로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드러내 주신 우주 1년 4계절이다.
  

상제님은 ‘이 우주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의 큰 사계절 변화가 있다. 이번 봄여름가을겨울이 지나고 나면 다시 또 우주의 봄여름가을겨울이 온다’고 하는 자연 변화 법칙의 보편적인 모습을 말씀해 주셨다. 한마디로 모든 것은 순환한다는 말씀이다. 하루 낮과 밤, 지구 1년 사계절이 순환하듯이주도 사계절이라는 시간 법칙에 따라 생장염장으로 돌고 또 돌아가는 것이다.
 
 

9.서양의 창조론과 동양의 개벽론 

서양의 철인들도 하루 낮과 밤의 순환을 인식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우주 1년으로 확대 인식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거기에 큰 사계절 변화에 어두웠던 중동 유대족의 유일신주의, 창조주 문화가 접목되었다. 그들은 사막 문화에서 하늘의 신을 경배하고 살면서 하늘 중심의 신앙을 해 왔다. 신이 하늘도 땅도 창조한 것이라는 믿음이 지극하다.
 
 

서양은 ‘태초에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고, 인간을 탄생시켰다. 그런데 첫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은 원죄를 짓고 혼탁한 세상을 살아 왔다. 이제 마지막 심판을 앞두고 아버지 하나님이 보낸 독생자 예수에 의해,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멸망하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산다.’는 유일신관과 직선 시간관에 빠지게 되었다. 이것이 서양 문명의 천시 변화에 대한 근본 생각이요, 기독교의 신앙관이자 역사관이다.


 

이 기독교 사상으로 대변되는 서양의 유일신 창조관에 상응하는 동양의 창조론이 개벽론이다. 그런데 개벽론이라는 용어보다 더 우리 귀에 익은 말이 생성론生成論이다. “천생지성天生地成, 하늘은 낳고 땅은 성취한다. 즉 하늘에서 창조하고 땅에서 그 창조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물에는 유형의 물과 무형의 물이 있다. 바닷물이나 우리가 먹는 물은 유형의 물이다. 그런데 하늘은 무형의 물을 만든다. 곧 천일생수天一生水하고, 하늘에서는 일수一水를 생하고, 지육성수地六成水라, 땅에서는 육수六水 음성적인 물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하늘은 창조하고 땅은 그것을 완성한다! 얼마나 근원적인 깨달음인가. 이 우주 안의 모든 문제가 지상에 사는 인간의 현실 삶 속에서 완성된다는 것이다.
 
 

10.천지에서 모든 생명을 거둔다 

지금 이 우주는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서고 있다. 지구 1년에서 초목은 여름철까지 한창 자라다가 가을철 서릿발이 들어오면 일시에 나뭇잎이 말라 떨어지면서 열매를 맺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주의 가을은 천지에서 봄여름철에 낳아 길러 온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때다.


 
생장염장 중에서 가장 큰 변혁의 마디가, 매듭짓는 세 번째 시간대인 가을, 염斂이다. 여기에는 ‘거둔다, 열매 맺는다, 매듭을 짓는다’는 여러 뜻이 들어있다. 가을이 되면 천지에서 모든 생명을 거둔다.

가을의 대변혁! 이것이 증산도 진리의 중심 주제인 후천개벽이다.

선천종교에서는 이 우주가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넘어설 때 일어나는 천지의 대변혁적 사태, 이것을 마지막 심판이라 규정했다.


 
왜 이런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가? 

봄여름에는 생명의 기운이 아래에서 위로 상승하다가, 가을이 되면 모든 기운이 갑자기 하강하기 때문이다. 변화의 방향이 하추 교역기에 완전히 뒤집어진다. 이 때문에 추살秋殺의 3년 개벽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염[斂]! 여기서 모든 종교와 인간 역사의 총 결론이 나온다. 이 우주에서 인간의 삶을, 인간의 생명을, 인간의 역사를 거둔다!
 


 

생장염장의 한 주기


11.우주 1년 사이클, 12만9천6백 년

지구 1년은 초목 농사를 짓는 한 주기이고, 우주 1년은 천지가 인간 농사를 짓는 한 주기이다.
생장염장하는 우주 1년의 사이클은 과연 얼마만큼 거대한 시간 단위인가? 그것을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구년으로 12만9천6백 년이라고 확인해 주셨다.
 
 

12.천지 변화의 주기를 밝힌 소강절

12만9천6백 년! 이 수는 중국 송나라 때, 소강절(1011∼1077)이 하루[一日]라는 짧은 시간의 마디를 가지고 유추하여 찾아낸, 천지 변화의 기본 순환 주기이다. 소강절은 『주역』을 한평생 공부하고 “이 천지 밖에 또 천지가 있으면 모르려니와 차천지내사此天地內事는 내가 모르는 바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천지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를 깨쳤다.

상제님은 “알음은 강절의 지식이 있나니 다 내 비결이니라”(증산도 도전 2:32:1~2)고 말씀하셨다. 곧 상제님이 천상보좌에서 “너는 내려가서 내가 천지의 인간 농사짓는 시간 주기를 인류에게 선포하고 와라.” 하고 천명을 내리시어 그 비밀을 드러내도록 하신 것이다.
 
 

13.자연과 인간의 동일한 변화 도수, 12만9천6백 수

12만9천6백은 어떤 수인가?
지구는 하루에 360도 자전을 한다. 하루의 주야 동정動靜은 모든 변화의 기본이다. 이 만물 생명의 기본 변화인 동정의 리듬을 만드는 어머니 지구가 태양을 안고 공전하여 다시 제 자리에 오기까지 1년 360일이 걸린다. 그러면 지구 1년 4계절 생장염장의 변화가 끝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구는 1년 동안 12만9천6백 도(360도×360일〓129,600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1년 개벽 도수의 음양 운동은 우리 인간 몸속에서도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것이 기혈氣血 운동이다. 호흡과 맥박! 호흡은 내가 무형의 천지 기氣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맥 운동으로 양陽 운동이다. 그리고 내 몸에서 맥이 뛰는 것, 즉 혈맥운동은 음陰 운동이다.


 
이 맥이 뛰는 것과 호흡하는 것을 하루 도수로 따져보면 12만9천6백 회(1분 평균 호흡 수 18회×60분×24시간〓25,920회, 1분 평균 맥박 수 72×60×24〓103,680회, 25,920+103,680〓129,600)다.
 
우리 몸의 하루 음양 운동과 지구 1년 도수가 확대된 것이 우주 1년 12만9천6백 년이다. 이 12만9천6백 수는 천지와 인간 생명 변화의 기본 사이클을 이루는 수로서 천지일원수天地一元數라 한다. 이것은 참으로 오묘한 생명의 창조 주기이다. 천지와 만물의 생성 변화의 수수께끼를 푸는 핵심 비밀이 이 우주 1년의 주기에 들어 있다.

 


14.과학에서 증명하는 우주 1년 주기

서양의 과학자들은 지난 200년 동안 지구의 빙하기, 즉 우리가 말하는 우주의 겨울철이 찾아오는 주기를 탐구해 왔다. 물론 그 사람들은 우주의 겨울이라는 말을 알지 못하지만, 이 지구상에 빙하기가 몇 년을 주기로 하여 찾아오는가를 연구했다. 그러던 중 지난 1920년대에 이르러 유고슬라비아의 과학자인 밀류신 밀란코비치(M. Minlancovici) 박사가 ‘약 10만 년을 주기로 지구상에 빙하기가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1998년 <네이쳐Nature>라는 과학지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약 12만4천 년을 주기로 지구상에 빙하기가 도래한다는 것까지 밝혀냈다. 이렇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우주 1년을 증명해 주고 있다.
 
 

15.우주 1년 변화의 목적

그러면 우주는 무엇 때문에 열려서 한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돌아가는가? 이 우주에는 1천억 개의 별들로 이루어진 은하계가 1천억 개 이상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그 숱한 별들이 우주 속에서 순간순간 죽고 다시 태어나기를 끊임없이 반복하는데, 그 변화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인간을 낳아 기르기 위해서다. 이 하늘과 땅은 봄여름에 인간을 낳아 길러서 가을에 그 인간을 성숙시킴으로써 우주의 목적을 실현한다. 인간을 통해, 인간의 손을 빌어서 그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을철에 인간 열매를 못 맺으면, 봄에 인간으로 태어난 것도 의미가 없고 그동안 수천, 수만 년 상극의 원한의 역사에서 살아온 그 과정 자체도 덧없는 것이다.

 

 

우주 변화 운동의 마디, 개벽

 

16.개벽의 의미

그러면 개벽이란 무엇인가?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 2:42:2∼5)
 
 개벽이란 열 개開 자, 열 벽闢 자로, ‘천개지벽天開地闢’에서 온 말이다.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렸다’는 뜻의 ‘시원 개벽’을 의미한다. 즉, ‘카오스(무질서)에서 코스모스(질서)가 열렸다’는 뜻이다.


 
그런데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개벽은 그런 뜻만이 아니다. 상제님께서는 음양 운동에 따라 천지가 4계절로 새로운 시간 질서를 열며 돌아가는 변화의 마디를 ‘천지개벽’이라 하셨다. 봄개벽, 여름개벽, 가을개벽, 겨울개벽! 이 가운데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선천 ‘봄개벽’과 후천 ‘가을개벽’이다.
 
 

17.우주 1년의 음양 운동, 선후천

증산 상제님은 이 우주 1년 4계절을 전기 후기로 나누어 봄여름을 선천先天(the early heaven), 가을겨울을 후천後天(the later heaven)이라 하셨다. 선후천론, 이것은 증산 상제님이 처음으로 밝혀 주신 것이다.
하루의 시간대가 주야 동정晝夜動靜, 음양 동정陰陽動靜으로, 낮과 밤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처럼, 우주 1년도 음양의 태극으로 나누어 크게 전반기 봄여름을 선천이라 하고, 가을부터 겨울의 막바지 즉 봄의 직전까지를 후천이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주 1년의 전후반 시간 과정을 ‘선천(先天, the early heaven), 후천(後天, the later heaven)’이라 하여 하늘[天]로 나타내는 것일까? 그것은 모든 시간의 변화, 진리의 근원이 하늘[天]이기 때문이다.
 
 

18.개벽의 자취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알고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 증산도 도전 11:122:1∼3)

상제님과 태모님은 선후천 개벽에 대해, 이렇게 똑 부러지게 말씀해 주셨다. 개벽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는 것이다. 개벽은 천지 질서가 바뀌는 변화의 마디에서 일어나는, 우주 창조 질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현상으로서, 선천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으니, 앞으로 오는 개벽을 믿지 못하는 자는 과거에 천지에서 개벽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아보라는 말씀이다.

 

 

 

과학계에서는 지구의 남극과 북극이 뒤집어지는 사건이 지금까지 약 200회 정도 있었다고 한다. 북극이 남극 되고 남극이 북극이 된 것이다. 히말라야 산 꼭대기에 가 보면, 바다 생물 화석이 나온다. 7천, 8천 미터 되는 높은 산에서, 수천만 년 전의 바닷속 생물 화석이 나온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게 많이 있다. 내가 마산에 있는 어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직접 보았는데, 조개 화석이 엄청나게 많다.
 
 

또 약 20년 전에 내가 유디티(UDT 수중 폭파반) 대원인 신도들에게서 들은 얘기로는, 서해 바닷속의 땅이 급속히 솟아오르고 있다 한다. 그들이 잠수함을 타고 서해를 다녀보면, 바다 밑 땅이 자꾸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동해 원산에서 일본 구주九州 위쪽 바다 밑으로 거대한 산이 있다고 한다. 그게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는 모르지만, 바다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잠수함을 타고 바다 속을 다니면서 개벽을 실감한다는 것이다.

 

 

선천은 상극의 운


 

19.선천 생장의 원리, 상극

●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증산도 도전 2:17:1)
선천개벽으로 봄철에 태어난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온 천지의 이법이 상극相克
이라는 말씀이다. 상극이란 서로 상相 자에 이길 극克 자로서 서로 이긴다, 서로 대립한다는 뜻이다.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에서 봄이 되면 초목의 진액이 뿌리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즉 점점 역도수逆度數로 멀어지면서 싹이 나오고 꽃이 핍니다. 곧 상극에 의해 생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0.상극의 필요성

선천에는 천지부모의 몸이 동북방, 양의 방향으로 기울어져서 만물을 쏟아냈다. 동과 서가 부조화하고, 남과 북이 부조화하고, 남자와 여자, 모든 사물들 사이에 조화가 깨져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서로 경쟁하고 대립하고 갈등을 하고 남을 죽이고 그러면서도 또 용서하면서 역사가 변증법적으로 발전을 해 온 것이다.


 
이 상극이 아니면 생물은 태어날 수도 없고, 성숙할 수도 없다. 반드시 극을 받아야 한다! 극을 받아야 생명이 건강하고 극을 당하면 당할수록 크게 깨진다. 상극에 의해 성장이 이뤄지는 것이다. 상극은 선천 봄여름 생장 과정의 필연적인 법칙이다.
 
 

21.상극의 원과 한

그런데 이 상극의 운 때문에 하늘과 땅에 전란이 끊이지 않았다.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증산도 도전 ( 2:17:2~3)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하늘과 땅과 인간과 만물의 의식을 지배하였다. 하늘과 땅이 서로 극하고, 인간과 자연이 극하고, 인간과 인간이 극하였다.


 
이념과 문명이 서로 충돌하고 온갖 부조화와 갈등과 투쟁이 끊이지 않았다. 우승열패, 약육강식의 생존 구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은 자기를 계발하면서 한편으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거꾸러뜨려야만 했다. 제 중심으로 일을 꾸미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남을 해코지하기도 하고 억압하고 살상도 하였다.

다시 말하면 하늘과 땅에서 인간과 뭇 생명을 낳아 기른 창조의 섭리인 상극이 인간의 삶 속에서, 역사 속에서 순수한 창조의 섭리로, 순수한 성장의 이치로 쓰이지 못하고 내가 잘되기 위해 남을 거꾸러뜨리는 정복의 이법으로 잘못 써진 것이다. 천지는 만물을 기르는 창조 이법으로 상극을 썼는데, 그것이 인간의 삶 속에 들어와 인간의 역사 속에서 남을 넘어뜨리고 고통을 주고 음해해서 죽이는 생명 살상의 삶의 질서로 뒤집어졌다는 말이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누구도 원한을 맺지 않고 죽은 사람이 없다.
 
 

결국 그 때문에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졌다. 올바르게, 정의를 위해, 진리의 이름으로 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서로 충돌하고 싸우고 죽이고, 이것이 전쟁으로 확대되어 하늘땅에 하루도 전란이 그칠 새 없었다. 여기서 세세연년 원과 한이 맺히고 쌓여 여름철 말인 지금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증산 상제님은 이렇게, 인간이 당하는 모든 고통과 비극의 원인이 단순히 인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살아온 환경이 문제라고 하셨다. 지축이 기울어져서 조화와 균형이 깨져 있는 선천 상극의 자연환경 자체가 비극의 원인임을 밝혀 주신 것이다.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 온 우주의 전 역사 과정은 상극의 선천 천지가 연출해 낸 한 편의 작품이었다.
 
 

22.피할 수 없는 가을개벽 상황

●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증산도 도전 2:17:4~5)
 
 

상제님은 한 사람의 원한이 능히 천지 기운을 막는다.”고 하셨다. 한 사람의 원한의 힘도 그렇게 강력한데, 지금 이 천지간에는 수억조 창생의 원한이 꽉 차 있다. 선천의 억음존양 질서 속에서 수모와 고통의 삶을 살다간 여성들, 태어나기도 전에 뱃속에서 찢기고 짓눌려 죽은 낙태아의 원혼들, 그리고 약육강식과 우승열패의 구도 속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선천의 수많은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의 원한이 천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처럼, 이 원한의 폭탄이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넘어갈 때, 즉 상극의 궁극 경계인 여름철 말에서 상생의 가을 질서를 출산할 때, 가공할 위력으로 일시에 폭발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여러 선천 종교에서 예고한, 인류의 종말적 상황이 올 수밖에 없는 근원적인 원인이다.

 

 

상제님의 강세

23.인류를 건져 주시기 위해 오신 상제님

상제님께서는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선천의 공자, 석가, 예수 성자 등 천지신명이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여 오매 내가 차마 그 뜻을 꺾지 못하고 이 세상에 스스로 내려오게 되었다.”(증산도 도전 2:17:6~7)는 말씀이다. 이것이 상제님이 밝혀 주신 당신님의 강세 이유이다.
 
 

24.천지의 새 판을 짜신 상제님

● 신축(1901)년 이후로는 내가 친히 다스리느니라. (증산도 도전 2:13:1)
●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며 상생의 도道로써 선경의 운수를 열고

(증산도 도전 4:16:5~6)
●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증산도 도전 5:3:3~4)
  

이 말씀처럼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은 천지간의 모든 원통함을 끌러주는 해원解寃의 도를 바탕에 깔면서 원한의 상극 역사를 상생의 역사로 만들어 나가신다. 이를 위해 상제님께서는 천지의 새 판을 짜는 9년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다.
 
 

천지공사란우주의 주재자가 인류 구원을 위해서 천지와 더불어 공도적으로 행하신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상제님은 천지의 꿈을 성취해 주시는 천지의 주권자요 주재자 하나님으로서 당신님의 천지공사에 대해 이렇게 밝혀 주셨다.


 
현하의 천지대세가 선천은 운運을 다하고 후천의 운이 닥쳐오므로 내가 새 하늘을 개벽하고 인물을 개조하여 선경세계를 이루리니 이때는 모름지기 새판이 열리는 시대니라. 이제 천지의 가을운수를 맞아 생명의 문을 다시 짓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만방萬方에 새 기운을 돌리리니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니라. (증산도 도전 3:11:3~4)

 

25.천지병을 고치시는 상제님

지금은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경계다! 지금 이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변화는 여름철 끝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경계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지구촌에 70억 인류가 살고 있는데, 자원은 다 고갈되어 가고 있고 10억 인구가 굶주리고, 마실 물이 없다. 모든 게 다 병들었다. 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고, 인간도 병들었다.
 
 

상제님은 이미 백 년 전에 “천하가 개병皆病이라” (증산도 도전 5:347:7)고 하셨다. 하늘과 땅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시간대로 궤도 진입하면서 “다 병들었다”고 선언하신 것이다. 여기서 천지병天地病이 나온다.


 
『도전』 3편을 보면, 김자현이 다리가 다 썩어서 죽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김형렬 성도가 찾아와 함께 상제님을 뵙자고 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아, 이런 병이 뭐 대수인가. 병은 천지병이 큰 병이지 이런 병은 병도 아니네. 그분은 천지병을 고치시는 분이라네”
 
 다음날 김갑칠 성도가 김자현을 지게에다 지고 상제님께 왔다. 김자현이 상제님께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자, 상제님이 ‘약초를 캐서 달인 물로 상처를 씻고 엿 다섯 가래를 사다가 다리에다 붙이라’고 하셨다. 그렇게 해서 김자현은 3년이나 고생하던 다리가 불과 보름 만에 씻은 듯이 나았다.(3:15, 3:16).
상제님은 천지병도 고치시는 분이다.
 
 

불가의 『화엄경』에 멋진 얘기가 있다. ‘미륵님은 대의왕大醫王이다!’라는 것이다. ‘위대하신 의왕’! 상제님은 세속의 인간 병뿐만 아니라 인간으로 살다 죽은 신명들의 원한도 끌러 주시고, 천지의 상극의 원한, 상극의 질서에 빠져 있는 이 우주도 건져 주신다. 이 대우주의 상극 질서를 끌러 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상생의 새 세상을 여시는 증산 상제님의 가을개벽이다.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

 


26.지축이 바로 선다 

천지부모가 인간을 낳아 기르는 과정인 선천 봄여름 세상에는, 음양의 균형이 어긋나 있다. 하늘땅 천지와 그 대행자인 일월 사체四體의 음양 운동이 어그러져 있다. 양陽 중심이다. 그것을 억음존양抑陰尊陽이라 한다. 인간의 의식도 전부 하늘 중심, 양 중심, 남성 중심이고 사회 제도도 그런 대세로 발전해 왔다.


 
 이 억음존양의 문제를 바로잡는 길이 무엇인가?
무엇보다 천지부모의 몸이 바로잡혀야 된다. 그동안 인간을 낳아 기르기 위해 동북쪽으로 기울어졌던 지축을 바로 세움으로써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새 틀을 여는 것, 이것이야말로 후천개벽의 첫째 과제인 것이다.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 (증산도 도전 4:152:1)
상제님은 가을개벽의 섭리에 따라, 부조화의 질서요 투쟁의 질서인 상극 질서를 조화의 질서요,

진정한 생명의 질서인 상생相生으로 거듭 태어나게 하셨다.
 
 

27.상생의 참뜻

지금 세상에서는 종교판, 정치판, 일반 학자들, 경제인들까지 상생의 세상, 상생의 문화, 상생의 정치를 이야기한다. 상생 학원도 생겼고 상생 한의원도 있다. 상생이 좋은 줄은 안다.
그런데 상생이 무엇인지, 그 뜻은 제대로 모른다. ‘상생’은 단순히 ‘너하고 나하고 함께 잘 살자’ 하는 세속적인 뜻이 아니다. 상생은 상극 질서를 극복하고 새로 태어나는 이 우주의 생명 질서이다. 거듭나는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의 생명의 새 질서, 상제님의 대 이상향을 건설하는 가을 천지의 새 질서가 상생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이제 상생의 도로써 병든 천지를 뜯어고쳐 조화선경 낙원을 연다.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는다”(증산도 도전 2:41:1)라고 말씀하셨다. 상제님의 진리는 당신님이 내려 보내신 공자 석가 예수,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과는 전혀 다르다. 완전 격외도리格外道理이다.
 
 

28.1년 360일이 된다

가을이 되면 봄여름 선천 동안 23도 5분으로 기울어져 있던 우주의 축과 지구의 축이 정남북으로 똑바로 서게 된다.
 
그리하여 우주의 시간 법칙이 여름철 말인 현재 1년 365와¼일이 1년 360일로 바뀌게 된다. 시간의 꼬리가 붙어 있는 선천의 닫힌 우주에서. 시간과 공간이 완성되어 1년의 음력과 양력이 똑같아지는, 완전한 조화의 시간인 가을의 열린 우주로 질적인 대도약을 한다. 선천의 부조화, 불균형이 완전히 사라지고 사시四時가 조화롭게 되며 극한極寒 극서極暑가 멈춘다.
 

 

상제님의 천지공사 도수를 따라 인류의 장수 문명이 열리고, 지상 천국이 이 땅에 건설되기 시작한다. 후천선경 문화가 꽃피게 되는 것이다.
 
 

29.인류 문화의 틀이 바뀐다

선천에는 상극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문화도 자기중심적으로 구분지어 생각해 왔다. 중동 중심, 인도 중심, 중국 중심, 그리스 로마 중심 등, 상이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세계관, 우주론을 개발하며 몇 천 년 동안을 살아온 것이다.


그런데 이제 인류 문화의 틀이 분열에서 통일로 바뀐다.
 
  후천은 온갖 변화가 통일로 돌아가느니라. (증산도 도전 2:19:7)
 

지구 1년에서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고 봄여름철에 낳아 길러 온 초목농사의 목적을 완수하듯이, 우주 1년에서 가을이 되면 선천 봄여름 동안 다양하게 분열하여 발전해 온 인간 문화의 진액을 거두어 가을철 통일 문화를 연다.
앞으로는 인간의 의식과 천지자연의 변화, 인간 문명의 변화 등 모든 변화가 통일로 돌아간다.
 


가을개벽은 단순히 봄 다음에 여름, 여름 다음에 오는 가을의 변화가 아니다. 봄여름에 인간으로 태어나 자라온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마무리 짓는 변화다. 가을개벽은 봄여름의 전 과정을 끝매듭 짓는 의미로서 대변혁인 것이다.
 
 

30.이때는 천지성공 시대

인간은 누구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살아간다.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룬다.”( 증산도 도전 4:32:1) 하신 상제님 말씀처럼, 꿈이 좌절되면 큰 병이 든다. 꿈을 갖고 살아야만 건강하고, 목적의식이 투철하여 현실의 삶에 충실하게 되는 것이다.
 
 ●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니라. (증산도 도전 2:43:4)
 ● 이제 만물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 만복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2:43:7)

우리가 노력을 기울여서 무엇을 성취하면 공덕을 이뤘다고 한다. 그것이 성공의 일반적인 의미이다. 그런데 이 말씀은 지금은 세간에서 말하는 성공을 이뤄야 하는 때가 아니고, 천지성공을 성취해야 하는 때라는 뜻이다.
 
 

천지성공이란 천지 부모가 ‘너는 인간으로서 성공했다’고 인정해 주는 성공이다. 지금 인간을 낳아 길러주신 하늘땅, 천지 부모는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오직 하나의 성공을 원하신다. 그것은 바로 천지 부모와 더불어 가을개벽을 완성하여 천지의 꿈을 성취하라’, ‘이 우주의 꿈을 성취하라’는 것이다. 가을 개벽기에는 오직 천지 부모의 꿈을 성취하는 자만이 성공하고 또 생존할 수 있다. 이것이 구도 세계에서 한소식을 들은 이들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31.천지성공은 상제님이 오심으로써 이루어지는 것

천지성공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인간의 역사가 새로운 문명을 향해 나아가는 것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말이다.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라.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증산도 도전 4:21:1~2)
 
 상제님은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크게 이룬다고 하셨다. 서신은 서녘 서 자에 하나님 신 자, 문자 그대로 서방신西方神이다. 서방은 계절로는 가을을 뜻한다. 그리고 명命은 대자연의 때의 정신을 말한다.
 
 

서신은 대우주 자연계와 인간 역사, 신의 세계를 통치하시는 본래의 참하나님이다. 이 우주 사계절 질서를 다스리는 하나님, 대자연의 사계절에 맞춰 하늘과 땅의 인간과 신명의 역사를 다스리는 통치자로서 참하나님을 말한다. 그 하나님이 천지의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 운수를 여는 주재자로서 인간 역사에 직접 들어오심으로써 천지성공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주의 꿈을 성취하는 가을개벽

 

32.가을철에 열매 맺는 이치 

우주의 변화는 사계절 생장염장 도수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주 1년 인간농사에서 봄이 되면 사람이 지구상에 태어나고 여름철까지는 인류 문화가 번창해 나간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지구1년에서 여름철 말 만지편야滿地遍野로 무성하게 우거졌던 초목이 가을의 찬바람, 서릿발 기운에 의해 며칠 사이에 다 조락凋落이 되고서 열매를 맺듯이, 천지의 인간 농사도 열매를 맺는다. 바로 이 열매 맺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이것을 우주 원리인 오행의 이치로 보면, 가을에서 겨울이 될 때는 금생수金生水, 겨울에서 봄이 될 때는 수생목水生木, 봄에서 여름이 될 때는 목생화木生火로 변화하지만, 여름에서 가을이 될 때는 가을의 찬 기운인 금金 기운이 들어와 여름철 불기운[火]과 충돌함으로써 화극금火克金이 된다. 그래서 여기서는 항상 개벽이 일어나고 변화의 질서가 바뀌게 된다.
 
 

33.상제님은 천지의 주재자 하나님

따라서 여름에서 가을로 갈 때는 반드시 ‘토’가 개입을 하여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으로 가야 한다. 토土는 목화금수, 이 네 가지 기운이 영원히 순환을 하면서 만물의 생명 창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음양의 상극을 조화시켜 주는 ‘변화의 본체’ 기운이다.
 
  가 바로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의 자리이다. ‘화생토’, ‘토생금’ 이것이 가을개벽이 올 때 토 자리에 계시는 우주의 주재자가 인간으로 오실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이다.
 
 

34.근본을 바로잡아야 한다

상제님은 이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증산도 도전2:26:1)고 하셨다.
 
 ‘원시반본’은 시작을 바르게 알아서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다. ‘너의 뿌리를 찾고, 진리의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이다. 하루도 낮에 밝고 따뜻했던 기운이 해가 떨어지고 음의 질서로 들어가면서 어둡고 차가운 기운으로 수렴을 하지 않는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면서 변화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지구 1년에서도 가을이 되면 위로 향하던 초목의 기운이 뿌리로 돌아가면서 모든 변화가 아래로, 근원으로 돌아가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열매를 맺기 위해 근원, 뿌리를 찾는 것, 이것이 가을의 정신이다.
  

 

35.용서받기 어려운 환부역조의 죄

● 지금은 원시반본原始返本 하는 시대니 혈통줄을 바르게 하라. 환부역조換父易祖 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증산도 도전 7:17:3~4)
 
 여름철 말이 되면 모든 생명은 다시 뿌리로 돌아가야만 살 수 있다.
 
 따라서 민족의 시원 문화라든지, 생명의 뿌리인 부모, 조상 선령을 찾는 것이 우주의 가을철에 살 수 있는 길이다. 이것이 원시반본하는 생활 이치이다. 이것을 거부하고 우습게 알면 이번에는 구원 받을 수 없다.


 
 상제님께서는 원시로 반본하는 이때는 특히 환부역조換父易祖의 죄가 가장 크다고 말씀하셨다.
 ‘이때는 혈통줄이 바로 잡히는 때니 환부역조하고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아버지를 바꾸고 조상을 바꾸는 자는 이번에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는 엄중한 경고 말씀이다.

 
 

36.지금은 인간 씨종자 추리는 가을 개벽기

지금은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하추 교역기다. 이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바로 천지에서 인간 씨종자를 추린다. 바야흐로 지금 이때는 인물 개벽기다.
 
인간개벽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상제님은 선령들의 음덕으로 너희가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조상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고 하셨다.(증산도 도전7:19)
상제님은 누가 부모한테 잘못하면, 소처럼 코뚜레를 꿰어서 물에다 집어넣으셨다. 사람도 아니라고!
 
 

37.천지성공으로 가는 첫걸음

상제님 진리의 하나님관으로 볼 때 인간의 첫째 하나님은 부모와 선령신이다. 상제님은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증산도 도전7:19:1~2)고 하셨다.
 
다음으로 각 민족의 주신이 그 민족의 하나님이 된다.
 
그리고 셋째, 마지막 의미의 하나님이 바로 온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이시다.

상제님의 진리에서는 하나님관이 이렇게 다층으로 되어 있다.
 
 

모든 생명은 뿌리에서 그 기운이 올라와 생명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뿌리가 튼튼해야 큰 열매를 맺을 수가 있다. 초목도 가을바람이 불어 열매를 맺을 때는 모든 진액이 뿌리로 돌아간다.
 
 마찬가지로 가을철에는 뿌리를 찾지 못하면 생명줄이 떨어져 버린다. 그러므로 천지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은, 내 생명의 뿌리인 조상을 잘 섬기고, 역사의 뿌리, 민족의 시원 문화를 되찾아야 하며, 궁극으로는 진리의 근원이신 상제님의 도를 만나야 하는 것이다.

 

 

38.우주일가 통일문화가 열린다

깨달음의 궁극에 들어가면, 우주의 가을이 될 때에는 천지의 이법이 바뀐다는 절체절명의 명제에 부딪힌다. 우주의 가을이 될 때에는 질서가 바뀐다. 봄여름의 상극 질서가 가을의 상생 질서로, 억음존양에서 정음정양으로, 분열의 극에서 통일로, 생장의 극에서 성숙으로 바뀐다.

이때 이 하늘땅에 대변혁이 일어난다. 이것이 가을개벽이다!
 
 

그러고 나면, 이 지구촌에 우주일가 통일문화가 열린다. 오직 우주의 절대자 한 분의 진리로 통치하고, 오직 한 분만을 신앙하는 세계! 전 인류가 상제님의 도법만을 닦는 세계가 열린다!
 
따라서 앞으로 오는 후천 가을개벽은 태초에 이 우주가 열린 이래 전 역사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문제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해결 짓고, 천지 부모의 이상을 완성하는 개벽이다. 지금까지 우주 1년이 몇 번 있었던 간에, 우주사의 전 과정이 총 정리되는 대개벽인 것이다.
 
 

39.가을개벽은 인류의 삶의 목적지

우주 변화의 목적, 즉 우주의 봄여름과 가을겨울 일 년 사계절 변화의 귀결점은 가을로 떨어진다.

가을이 돼야 이 우주가 모든 변화의 목적을 성취하기 때문이다.
 
가을개벽은 인간 삶과 만물 생명의 뜻을 실현하는 종착지로서 아주 중요하다.

가을은 모든 생명의 궁극의 삶의 목적지.

가을이 되면 모든 문제가 하나의 자리로 귀일歸一된다.

그 자리가 바로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의 도道다.
 
 

따라서 증산 상제님의 도를 만났을 때 비로소‘이 우주의 실상은 무엇이며, 그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역사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에 대한 모든 수수께끼가 풀린다.
곧 인간은 무턱대고 태어나 살아가는 게 아니라, 우주의 가을이라는 시간 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40.우주 1년 소식은 가장 위대한 상제님의 진리 선물

지금까지 인간에 대한 어떤 성자의 가르침, 즉 종교가 됐든, 철학이 됐든, 또는 동서양의 어떤 문화가 됐든, 현대 문명에서 말하는 인간론이 됐든 그 모든 것은 선천 문화다. 이 선천의 문화, 선천의 우주 질서를 넘어 열리게 될, 어떤 인간도 경험해보지 못한 후천 새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주 1년 소식은 인간으로 오신 참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이 우리 인류에게 주시는 삶의 가장 위대한 마지막 선물이다. 이것은 상제님 진리를 제대로 아는 증산도 도꾼이 아니면 누구도 알 수 없다.

 

 

41.변해야 살아남는다

증산 상제님의 도법, 개벽이란 말 자체가 새 질서를 연다,

새 세상을 연다는 모든 의미를 함축하는 언어다. 그러면서 동양 역사에 면면히 전해지는 전통적인 우주론, 우주 변화의 본성을 아우르는 말이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문명의 틀이 바뀐다. 단순한 문명 차원이 아니라 천지의 질서가 바뀐다. 앞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이 온다. 우주적인 대변혁이 휘몰아쳐 온다.
 
 

지금 현대 문명의 과제도 개혁과 개방으로 가는 것이다. 지금 이 지구촌 정보 통신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외치고 있다. “변하면 살고, 안 변하면 죽는다”고!
 
● 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일은 영웅의 도략을 취하라. 개벽의 운수는 크게 개혁하고 크게 건설하는 것이니 성과 웅이 하나가 되어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2:58:6∼7)
 
 

개벽의 운세運勢는 크게 개혁하고 크게 건설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천의 닫힌 의식에 갇혀 있는 자는 개벽의 운세를 받을 수 없고, 대개벽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자기 개혁을 위해 얼마나 발버둥치고 있는가? 날마다 새롭게 깨지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개혁하고 있는가?
 

지금은 지구촌 문화를 이끄는 지도자든 평범한 사람들이든, 그 누구도 변해야 산다.

이것이 이 시대를 사는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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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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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우주일년비밀을 밝힌다

더 큰 주기, 우주의 일년(천지의 일년)

 

지구의 일년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순환 법칙을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시 순환을 이룬다. 이와 마찬가지로 대 우주에도 생장염장의 순환법칙을 따라 전개되는 더 큰 주기인 ‘우주일년’이 있다. 이를 통해 ‘천지가 인간을 낳고, 인간을 기르고, 인간 열매를 거두어들이고, 휴식을 취하는’ 천지의 인간농사가 진행되는데 이 순환의 일주기는 129,600년이다.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일년 129,600년의 전개는 지구일년 4시 전개와 똑같이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법칙을 따라 진행된다. 다만 지구일년이 농부가 초목농사를 짓는 짧은 주기인데 반하여 우주일년은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긴 주기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것을 거시적인 인류 역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우주의 봄철에는 지상에 인류문명이 탄생하여 인류역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우주의 여름철 끝까지 크고 작은 여러 문명이 꽃을 피우며 분열·성장한다. 우주의 가을철이 되면, 인류는 하나로 대 통일되어 고도로 성숙된 이상세계, 곧 결실문명을 건설한다. 우주의 겨울철에는 다음 회의 우주일년 순환을 위하여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이것이 과학에서 말하는 빙하기이다.


 

지구의 일년이 12달로 나뉘어 지듯이 우주일년 129,600년도 12달로 나누어지는데(129600÷12=10800년), 10800년이 우주의 한 달이 된다. 또한 우주일년 12달 가운데 전반기 6개월(10800×6=64800년)은 봄·여름철의 양의 시간대로 선천(先天)이라 하며, 후반기 6개월(10800×6=64800년)은 가을·겨울철의 음의 시간대로 후천(後天)이라 부른다. 이 가운데 인간은 전반기 선천 5만년, 후반기 후천 5만년 도합 10만년을 생존한다. 나머지 시간은 빙하기에 해당한다.

 

 

 

 

 

 

우주일년 4계절을 따라 인류역사가 전개된다

우주일년 4계절을 따라 지상에 펼쳐지는 인류문명의 탄생(生)과 성장(長)과 결실(斂)과 휴식(藏)의 큰 흐름을 살펴보면 이렇다.


우주의 겨울철 빙하기가 끝나고 우주의 봄철로 접어들면서 지상에는 모든 생명활동이 새롭게 시작되는 한 전기점을 맞는다. 이것을 봄개벽 혹은 선천개벽이라고 한다. 이를 계기로 지상에는 지난번 우주일년에 생존했던 인류와는 다른 신인류가 생겨나 새문명을 개창한다.


 
우주의 봄철에 새로 시작된 인류문명은 우주의 한달 10,800년이 지날 때마다 변화를 겪는다. 우주의 봄철 문명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장구한 선천 5만년 세월의 흐름 속에서 과거의 흔적이 대부분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지구일년에서 봄철과 여름철은 생명이 양의 에너지를 받아 탄생해서 가지를 뻗으며 분열하고 성장하는 때이다. 우주의 봄철에 시작된 인류문명은, 마치 초목이 줄기와 가지를 내고 사방으로 쭉쭉 뻗어나가듯이, 여름철 끝까지 다양한 문명의 모습을 띄며 분열하고 성장한다. 이 기간동안 인류는 대립과 투쟁의 상극(相剋)을 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권으로 분화(分化)되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내면에는 깊고 깊은 원(寃)과 한(恨)이 끊임없이 쌓여간다.


 
그런데 우주의 정해진 시간선천 64,800년이 다 지나면 인류문명은 봄, 여름철과는 질적으로 다른 대 비약의 순간을 맞이한다. 바로 가을 우주가 펼쳐지기 위해 지축이 단시간 내에 똑바로 서면서 새로운 우주 시공간을 만드는 가을개벽, 후천개벽이다.

 

가을개벽을 통과한 후에 이 지구상에는 봄 여름철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고도로 성숙되고 하나로 통일된 결실문명이 지상에 세워진다.
 
하지만 가을의 결실문명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5만년의 시간이 흐른 뒤 우주의 겨울철 빙하기를 맞이하며 천지는 다음 우주일년의 순환을 위한 휴식으로 들어간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려는 대개벽기

오늘의 인류는 과연 우주일년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가?


 
우주일년의 진리를 알지 못하지만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철인과 석학들은 우리 시대를 ‘대전환의 격변기’라고 하나같이 말하고 있다.


 과연 유사이래 오늘날과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불안하게 걱정해본 시대는 없었다. 과거에 전혀 없던 생명공학의 눈부신 발전, 정보통신 혁명으로 인한 지식 정보화 사회의 개막, 교통혁명으로 인한 지구촌 일일 생활권의 성립 등, 인류사 새 문명의 지평이 열리는 듯 하면서도 인류는 생존 그 자체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수없이 많은 문제가 인류 앞에 산적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지구대적인 환경파괴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65억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인류는 과연 역사의 어느 시점에 생존하고 있는가?
 
바로 우주의 여름철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철로 넘어가려는 우주사적인 대전환기에 살고 있다.


 

 

 

 

우주일년 기본 술어 풀이

 

우주1년이란?
초목이 지구1년을 한 주기로 하여 탄생 성장 결실하듯, 인간 역시 우주1년의 틀속에서 윤회를 거듭하며 영적으로 성숙한다. 이 우주일년은 인간의 영적 성숙의 주기이며 또한 인류문명이 탄생, 성장, 성숙, 소멸되는 큰 주기이기도 하다.
 
우주일년은 지구년수로는 129600년이며, 지구일년을 춘하추동 사시로 나누듯 우주일년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할 수 있다.
 


선천(先天)이란?
우주일년의 전반기 즉 우주일년의 봄여름을 통칭하는 술어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봄여름 6개월에 해당한다. 우주일년의 한 주기가 129600년이므로, 선천은 그 절반인 64800년이다.
 

후천(後天)이란?
우주일년의 후반기 즉 우주일년의 가을겨울을 통칭하는 술어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가을겨울 6개월에 해당한다. 후천 역시, 129600년으로 순환하는 우주일년의 절반이므로 6 4800년이다.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이란?
선, 후천 각 6만 4800년 중 인간이 살 수 있는 기간은 5만년씩이다. 그리하여 선, 후천을 각각 선천 5만년, 후천5만년이라 부른다. 선천은 분열생장하는 양(陽)의 시간대이며, 후천은 통일성숙하는 음(陰)의 시간대이다.


 

선천개벽(先天開闢)이란?
선천세상이 열리는 개벽, 즉 우주의 겨울이 모두 끝나고 우주일년의 봄이 새로 열리는 개벽을 선천개벽이라고 한다. 하루에 비유하면 칠흑 같은 어둠을 깨고 첫새벽의 광명천지가 열리는 것이 선천개벽이며, 지구년에 비유하면 기나긴 겨울이 모두 끝나고 뭇 생명이 싹을 틔우는 새봄의 시작이 곧 선천개벽에 해당한다.


 
후천개벽(後天開闢)이란?
후천세상이 열리는 개벽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여름철이 모두 끝나고 가을기운이 막 몰려오기 시작하는 때에 해당한다.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에는, 만물을 분열시키려는 여름기운(火)과 만물을 통일시키려는 가을기운(金)이 서로 부딪히기(火克金) 때문에 필연적으로 큰 변국(變局)이 일어나게 된다.

 

가을개벽이란?
우주의 가을이 열리는 개벽을 지칭하는 술어이다. 우주의 가을이 곧 후천이므로, 사실상 후천개벽과 동일한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후천개벽의 현상은?
대표적인 것 한가지만 들어 말하면, 후천개벽이 일어날 땐 지구 자전축이 정립한다. 동쪽으로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단시간 내에 정립한다. 말 그대로 천지개벽이 일어난다. 이 때 지구 곳곳에서는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일본열도의 대부분이 바닷속으로 침몰해 버리고, 북아메리카 대륙이 둘로 쪼개지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큰 변국이 일어난다.


 

천지성공(天地成功)시대란?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쓰신 술어로, 지축이 정립된 이후의 우주의 가을세상을 일컫는 말이다. 천지는 우주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인간농사를 짓는데, 우주의 가을이 되어야 비로소 인간의 생명이 결실되어 천지가 성공(成功)하므로, 이 우주가을시대를 천지성공시대라고 한다. 천지를 인격화한 술어라고 할 수 있다.


 

서신사명(西神司命)이란?
분열하려는 여름기운(火)과 통일하려는 가을기운(金)은 서로 대립하므로(相克), 여름 가을이 서로 바뀔 때는 화기(火氣, 여름기운)와 금기(金氣, 가을기운)의 극한대립을 중재하기 위해 토(土)의 기운이 작용한다. 그리하여 우주의 가을시대가 임박하면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께서 인간생명을 추수하기 위해 이 토(土)의 기운을 타고 인간세상으로 강세하신다. 서신이 명을 맡는다는 서신사명(西神司命)이란 바로 이런 자연섭리를 지칭하는 술어이다.


 
가을은 방위로는 서쪽에 해당하므로 서신사명(西神司命)이라고 하며, 또한 오행으로는 금(金)에 해당하므로 금신사명((金神司命)이라 부르기도 한다. 증산 상제님은 바로 이런 서신사명(西神司命)의 자연섭리에 의해 우주의 여름 가을이 서로 바뀌는 개벽철에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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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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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STB 상생방송 T V 증산도 대학

 

 

 

 

 

1

1. 산도 - 증산상제님을 신앙하는 대도 진리

2. 상제上帝 - 우주 삼라만상을 주재하시는 하나님의 공식 호칭

3. 증산 상제님 - 인간으로 강세하신 하나님

4. 가을 개벽기에는 상생의 신천지를 여시기 위해 하나님이 인간으로 친히 강세하신다.

5. 상생相生 - ‘생명을 살리고 서로를 잘되게 한다.’는 뜻, 인류의 모든 갈등 구조를 끌러낼 수 있는 생명의 대도 사상

6. 도전道典 -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말씀과 성적聖蹟을 집대성한 증산도의 경전, 상생문화의 원전原典

 

2

1.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는 상제문화는 인류역사의 시원문화이다.

2. 신교神敎는 고조선 이전부터 우리민족이 국교로 받들어 온 생활문화이며,

기성종교의 근원이자 인류사의 뿌리문화이다.

3. 기성종교 가르침의 핵심은 우주 주재자이신 상제님의 인간강세 소식이다.

4. 그분이 바로 1871년에 인간으로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이시다.

 

3

1.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문제는 가을 개벽기를 맞아 일어나는 과도기적인 현상이다

2.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대는 우주의 여름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이 시작하려고 하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이다

3. 상제님께서 선천 묵은 하늘을 문 닫고 후천 상생의 새 시대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셨다

4.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따라야 후천 가을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4

 1.대우주는 우주1년을 통해 인간농사를 짓는다.

2. 지금은 우주의 가을이 열리는 가을개벽기이다.

 

3. 가을개벽기에는 선천 5만년 동안 상극으로 인해 맺히고 쌓인 원한의 살기가 폭발하여

대전쟁 과 병겁이 일어난다.

4.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신명의 원한을 풀고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여 후천 상생의

선경세계를 여시기 위해 천지공사를 보셨다.

5. 천지공사의 결론인 의통과 태을주를 통해서만 인류는 후천으로 건너갈 수 있다.

 

5

1. 가을개벽기 인류구원의 정신

2. ‘모든 일의 시원을 살펴서 깨닫고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천지의 명령이다

3. 내 생명의 뿌리인 조상, 민족의 시조와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을 모셔야 한다

4. 가을개벽기에는 증산 상제님의 대도진리를 만나야 원시반본의 모든 명제가 이뤄진다

5. 우주의 가을철에는 조상과 자손이 하나 되어 열매 맺고, 구원을 받는다

6. 한민족은 상제님의 뜻을 인간 역사 속에 실현한 문명의 종주국이다

 

6

1. - 살아있는 사람이나 원한 맺고 죽은 신명이 뿌리는 원한의 살기

2. ‘무척 잘산다’ - “척을 짓지 않아야 나와 내 자손이 잘 살게 된다는 의미
3. 인간이 원한을 품으면 죽어서도 척신이 되어 가해자와 그 자손의 앞길을 막는다
4. 조상님은 척신으로부터 자손을 보호하는 보호신
조상님의 음덕으로 상제님의 대도진리를 만나 구원받게 된다.
5. 증산 상제님은 선천의 모든 원한을 풀고 상생의 세상을 열어주시기 위해 천지공사를 행하셨다.
6. 증산도 천도식 - 조상선령신의 원과 한을 풀고 상제님 도문으로 인도하는 예식

 

7

1. 선천 천지의 상극질서 속에서 인간은 원한을 맺을 수밖에 없었다.

2. 원한은 불행과 고통의 근원으로 그 보복의 기운이 이 세상에 비극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3. 지금은 선천 인간과 신명의 모든 원과 한을 푸는 해원解寃시대이다.
4.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는
병든 선천의 천지질서를 바로잡아 심판해 놓으신 인류역사의 설계도요 이정표이며
선천 인간과 신명의 모든 원한을 풀어준 신명해원공사이다.
5. 인류를 후천 조화선경으로 인도하는 상생의 삶이 가장 크게 성공하는 삶이다.

 

8

1. 우주가을, 인존人尊시대를 맞아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도 인간으로 오셨다

2. 상제님은 선천의 모든 원한을 풀고 상생의 새 세상을 여시기 위해 천지공사를 보셨다
3. 천지공사는 상제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행한 인류역사의 이정표이며 시간표다
4. 인류역사는 상제님께서 짜신 천지공사 그대로 전개되고 있다
5. 천지공사를 현실 역사에 그대로 이루는 인간의 정성과 노력이 중요하다

 

9~10

1. 천지공사는 상제님께서 병든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인류를 구원하고 후천선경을 여시기 위해 행하신 인류역사의 이정표이며 시간표이다

2. 오선위기는 상제님께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 4대 강국이 패권다툼을 하며 인류역사가 진행되도록 역사의 방향을 재편하신 공사
3. 오선위기 도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 번의 씨름판 형국으로 진행된다
4. 상제님은 애기판과 총각판, 상씨름판을 통해 지구촌 세계일가문명, 후천 오만년 상생의 신천지 문이 열리도록 공사를 보셨다.

 

 

11

1. 증산도의 종통宗統은 상제님의 진리가 현실역사에서 바르게 드러나 열매 맺는 과정

2. 상제님은 당신님의 반려자인 수부님께 종통을 전수하셨다.
상제님의 도의 연원, 뿌리는 바로 태모 고수부님이시다
3. 수부首婦는 상제님 반려자에 대한 공식 호칭이며, 인간과 신명계의 우두머리가 되는 여인이란 뜻
4. 상제님은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새천지를 여시기 위해 수부님을 인간과 신명의 어머니로 내세우셨다.
5. 상제님 어천 이후 실제 교단을 창립하고 이 세상에 진리를 선포하신 분은 수부님이시다.
6. 수부님도 상제님과 음양동덕陰陽同德의 동등한 위격에서 천지공사를 보셨다.

 

12

1. 천지의 가을철은 통일문명, 결실문명이 열리는 인존人尊시대
2. 후천선경은 우주의 가을에 열리는 상생의 세상
3. 상제님의 진리는 인류를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겨주는 생명의 다리다
4. 태을주는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구원의 성약聖藥이요, 생명의 주문
5.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道典 11:180:4)

 

13

1. 천지변화의 목적은 가을에 인존시대人尊時代를 여는 것
2. 인존시대는 인간이 우주의 대역자로서 천지의 꿈을 성취하는 시대
3. 인존시대를 열어주시기 위해서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천지공사를 보셨다
4. 후천 5만년 조화선경을 건설하는 천지대업이 오직 일꾼들의 손에 달려 있다.
5. 인존시대를 여는 천지일꾼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일심一心
6. 궁극적으로 일을 이뤄가는 것은 인간의 의지와 노력과 일심에 달려있다

 

14

1. 도전은 상제님과 수부님의 탄강과 생애, 행적과 말씀 등 증산도 진리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2. 증산도의 100년 역사는 도전이 성편되는 과정이었다
3. 도전은 후천선경 건설의 설계도이자 후천 오만 년 진리의 교과서이다
4. 30여 년에 걸친 답사와 성도 및 그 후손들의 증언을 채록해, 초기기록의 잘못을 바로 잡고 철저한 고증을 거쳐 도전은 편찬됐다
5. 도전은 인류문명의 후천 오만 년 상제님의 통치법전이며 인류구원의 진리원전原典이다

 

 

15~16

1. 한민족의 뿌리 역사는 수천 년 동안 중국과 일본에 의해 왜곡되어 왔다
2. 나라는 해방되었지만 우리 사학계는 일제가 심어놓은 식민사학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 중국은 중화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한민족의 역사를 왜곡 축소시켜오고 있다
4. 환국을 다스렸던 환인, 배달국을 다스렸던 환웅, 고조선을 다스렸던 단군은 우리민족의 삼성조三聖祖이다
5. 상고역사를 바르게 아는 것은 후천선경 세계를 건설할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17-18

1. 동학은 최수운 대성사가 상제님의 천명을 받고 가르침을 편 종교
2. 동학은 시천주侍天主와 후천개벽시대의 도래를 선포하였다
3. 시천주侍天主의 핵심 뜻은 인간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바르게 모시라는 것이다
4. 동학의 상제관은 2대 교주 최시형, 3대 교주 손병희에 이르러 크게 왜곡되었다
5. 동학에서 선포한 무극대도無極大道와 후천개벽은 당시 백성들의 유일한 희망으로 동학혁명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6. 동학혁명은 우리민족 근대사의 출발점으로 세계역사의 흐름을 크게 바꾸었다

 

19

1. 은 자연의 변화이법이자 상제님의 통치원리이다
2. 모든 생명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법으로 변화해 간다
3. 정역正易은 가을개벽의 이치를 밝힌 해설서
4. 후천은 지축이 정립하여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정원궤도를 도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세상
5. 지금은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6. 후천 정역의 시간대를 맞아 상생의 세상을 여시기 위해 증산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셨다

 

20~21

1. 지금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대개벽기이다
2. 상제님께서 가을개벽기에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몸소 인간으로 오셨다
3. 상제님은 인간과 신명의 원한을 풀고 상생의 세상을 여시기 위해 천지공사를 보셨다
4. 상제님은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할 법방인 태을주와 의통을 내려주셨다.
5. 태모 고수부님은 상제님의 도를 인류역사에 뿌리내리신 종통의 전수자이시다
6. 가을개벽기에 인간의 가장 큰 성공은 상제님 진리를 만나는 것이다
7. 증산도는 다가오는 우주 가을철에 지상에 조화선경을 건설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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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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