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대재앙1 중세 시대 유럽을 휩쓴 최악의 대재앙 '흑사병(페스트)'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의 역사 - 중세 시대 유럽을 휩쓴 최악의 대재앙 '흑사병(黑死病 Black Death, 페스트)' 중세 시대 유럽 전역을 무질서와 광란으로 몰아넣은 흑사병은 공포의 대상을 넘어 유럽인들에게 세상의 종말이 왔다고 여겼을 정도다. 병의 원인을 모르는 무서운 대재앙은 유럽 전역을 4년 동안 휩쓸고 지나갔다. 동쪽에서 온 무섭고 잔인한 질병 흑사병(페스트)을 당시 사람들은 대역병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유럽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공포의 생물학적 대재앙 흑사병. (인류 역사 최초의 세균전으로도 말한다) 『전염병과 인류의 역사』 저자 윌리엄 맥닐은 흑사병을 일으키는 페스트균의 최초 발생지가 어느 곳인지 밝혀진 바는 없다고 하며 다만, 중앙아프리카일 것이라는 추정만 될 뿐이라고 하였다. 흑.. 2015.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