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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

진리의 3박자 세 번째, 인사(人事,인류역사)

 

역사의 대세는 천지 이법에 의한 필연

 

진리의 3박자에서 세 번째, 사(事)는 무엇인가?

사(事)사람일이며, 특히 인간이 만들어 엮어 나가는 역사적 사건(historical event)을 말한다.

 

 

 

 

 

 

 

그런데 우주의 이법, 자연 이법만을 바탕으로 역사가 구성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과 만물은 무형과 유형, 즉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음양일체가 되어 한 생명체로 구성된다. 다시 말하면 인간 역사는 천지 이법의 지배만 받는 게 아니라 ‘신도가 개입해야’ 현실로 전개되는 것이다.

 

물론 이 신(神)도 우주의 생성원리, 자연의 이법을 완전 초월해서 독존(獨存)하는 것은 아니다.

궁극으로 들어가 보면 신(神)들도 천지 이법의 영향을 받는다.

 

역사학을 파고 들어가면 이런 질문들을 한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역사적 사건은 인과적으로 터지는 건가요?

역사는 우연입니까, 필연입니까?’ 하고. 
그 대답이 무엇인가?

 

역사의 "대세"는 천지 이법에 의해 이루어지는 필연이다. 인간 역사는 ‘그 사람’이 나와서 그런 역사의 사건을 일으키도록 이미 대세가 결정되어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침에 해가 뜨면 학교로 가든, 직장으로 가든 각자 정해진 곳으로 볼일을 보러 간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온다. 대세는 자연의 법칙을 따라서 사는 것이다. 낮에는 동하고 밤에는 정한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요, 생명의 법칙이다. 이것을 어기면 병들어 죽는다.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본성적으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밤에는 “아이고~ 피곤하다.” 하고 나를 잃어버리고 잔다. 그리고 아침이면 다시 일어나서 활동을 한다. 음양 동정의 법칙! 이 음양의 동정 원리는 지구 1년이나 우주 1년이나 똑같다.

 

그런데 선천 여름철의 분열 말기인 지금의 역사 사건은 너무도 복잡하다. 이에 대해 상제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이제는 판이 넓고 일이 복잡하므로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혼란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4편 7장 6절)

 

말씀은 불교의 마음 닦는 것, 기독교의 하나님과 성령 문화, 유가의 인륜, 도덕, 현대 과학문명, 컴퓨터 등 이런 것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지금은 우주의 모든 법을 통합해서 써야 한다. 가을철의 인류 구원을 위해 상제님께서 모든 법을 합해 신도와 더불어 짜 놓으신 것이 바로 천지공사다.

 

‘하늘과 땅 안에서 태어난 모든 인간과 신명의 원한을 끌러 한마음으로 살 수 있는 새로운 세계, 우주적인 이상 낙원, 후천 조화선경을 내가 처음 건설한다.’ 고 하신 상제님 천지공사의 대국적인 틀을 깨치면, 가을개벽기인 지금 ‘내가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가?’를 깊이 깨닫게 된다.

 

 

역사를 보는 눈이 열리려면

 

우주 1년의 이법을 제대로 알 때 역사를 보는 눈이 열리고, 선천 종교의 진리 핵심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된다.

 

기독교는 아버지 하나님이 내려 보낸 예수 외에는 살길이 없다 하고, 불교는 마음을 안 닦으면 육도윤회에 빠져 죽는다고 한다. 불교의 가르침도 맞지 않는가? 내 속의 하나님의 마음을 안 닦으면 믿어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또 유교는 인륜 도덕을 알아야 사람될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틀림없는 얘기다.

 

그런데 상제님은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증산도 도전 2편 40장 6절)고 하셨다.

 

지금은 봄여름철 상극의 닫힌 우주 속에서 살아오면서 전쟁, 억압, 비극적인 죽음 등으로 쌓여 온 인간과 신명의 철천지 원한이 일시에 폭발하는 가을 대개벽기이다. 때문에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만 갖고는 가을개벽을 극복할 수 없다. 단순히 선천 성자들을 믿는다고 해서 되는 차원이 아니다.

 

진리의 근본 틀, 즉 우주 1년이 있다는 큰 틀을 깨고 ‘이 세상에 살다간 모든 인간의 신명들이 살아있다, 그 중심에는 우주 통치자, 상제님이 계신다. 상제님이 석가, 공자, 예수를 쓰기위해 여름철에 지상에 내려 보내셨다. 그들의 가르침의 결론은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이 오신다는 것이다.’ 바로 이걸 제대로 알아야 한다.

 

기독교에서는 아버지 하나님이 오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아버지 하나님의 실상을 모른다. 오히려 그것을 왜곡시켜 ‘예수가 재림한다.’고 한다. 그러나 상제님은 이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셨다. 예수가 재림한다.’ 하나 곧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증산도 도전 2:40:5)고.

 

불교에서는 미륵님이 오신다고 했다. 말법의 그 때에 도솔천 하나님 미륵님께서 오셔서 용화낙원을 건설하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불교에서도 이것을 조작, 왜곡하여 석가모니가 주불(主佛)이 되고 미륵은 보살이 되어 버렸다.
 
속리산 법주사의 금동 미륵불 아래에 있는 작은 박물관을 가보라. 그곳의 벽화를 보면 석가모니가 중앙에 주인부처로 딱 버티고 앉아 있고, 그 아래에 미륵이 보살(구도자)로서 십대 후반 소년 동자로 합장하고 서서 명령을 받들고 있다.

 

선천 성자들의 구원의 소식이 다 그렇게 왜곡돼 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이 직접 인간으로 오신다는 걸 결코 모른다.

 

가을은 선천 우주의 인간 역사가 끝매듭을 짓는 때다. 우주의 가을철이 오는, 천지 이법이 바뀌는 이 문제를 바탕으로 하여 ‘가을의 새 역사’가 열린다.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이 여름철 말에 오셔서 봄여름철의 원한의 선천 역사를 정리해 주신다.

 

 

인간 역사를 바로잡으신 단주 해원 도수

 

이제 원한의 역사의 뿌리인 당요(唐堯)의 아들 단주(丹朱)가 품은 깊은 원(寃)을 끄르면 그로부터 수천 년 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한의 마디와 고가 풀릴지라. (증산도 2편 24장 4~5절)

 

인간역사의 모든 문제를 끄르려면 원한의 뿌리부터 끌러내야 모든 문제가 풀린다는 말씀이다. 상제님은 선천 상극의 역사상 가장 큰 원과 한을 맺고 죽은 인물이 4,300년 전 요임금의 아들 단주라고 밝혀주셨다. 단주는 왕통을 순에게 빼앗기고, 아버지로부터 바둑판 하나 받아서 바둑을 두게 된다. 이로부터 바둑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상제님은 단주는 왕의 자리에 오르면 천하 만백성을 대동 세계로 만들 수 있는 덕과 역사의식을 가졌다. 요순의 치(治)는 격이 작은 것이다. 요순이 세상을 잘 다스려서 성인 정치를 폈다고 하지만, 단주의 심법에 비하면 요순의 심법은 작은 것이다.’(증산도 도전 4편 31장 1~3절)라고 하셨다.

 

단주는 천하를 대동세계로 만들고자 하는 큰 꿈을 갖고 있었는데, 왕통을 순에게 빼앗기는 바람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아버지 요임금이 준 바둑판으로 바둑이나 두면서 소일을 해야 했으니 그 원한이 얼마나 크겠는가.

 

상제님은 요임금의 아들 단주를 해원의 머리로 삼는다.”(증산도 도전 2편 24장 9절) 하시고 단주의 해원 도수는 순창 회문산의 오선위기혈로부터 비롯된다.”(증산도 도전 4편 20장 2절)고 하셨다.

그리하여 세계 질서를 다섯 신선이 바둑두는 형국[五仙圍棋]으로 잡아 돌리셨다. 바둑판은 조선이요, 바둑돌은 조선 인민이다.

 

 

상제님은 이 바둑 두는 형국의 세계 질서를, 크게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친다.”(증산도 도전 5편 7장 1절)고 하시며 씨름판에 비유하셨다. 곧 1차 세계대전 애기판, 2차 세계대전 총각판, 그리고 마지막 선천 우주역사를 마무리짓는 최후의 상씨름이 있다고 하신 것이다.

 

 

끝판도수의 결론, 상씨름

 

끝판도수를 세 글자로 하면 무엇인가? 상씨름이다. 남북 상씨름! 이것이 바로 3차 세계대전이다.
 
이 상씨름에 대한 아주 결정타를 날리는 말씀이 있다. 이 세계가 통일되는 대사건에 대한 말씀, 바로

상씨름이 넘어간다!”(증산도 도전 5편 325장 9절)는 말씀이다.

 

『도전道典』 5편 7장을 보면,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하셨는데, 거기 보면 판에 대한 말씀이 여러 번 나온다. ‘판을 마친다.’, ‘판을 붙인다.’, ‘판을 거둔다.’, ‘판몰이를 한다.’ 그리고 6편 71장에서는 “상씨름이 끝이 났다.”고 하신다. 72장 8절을 보면 마침내 개벽상황도 끝났다고 선언하신다.

 

상씨름판 끝판도수가 나온다. 천상 선령신의 음덕 있는 자손들이 이 마지막 끝판도수에서 대세를 타고 들어온다. 칠성도수를 타고, 성신의 기운을 받아가지고 몰아 들어온다.
이에 대해서는 미제로 남기고 오늘 말씀은 여기서 대략 정리를 하도록 하자.

 

 

진리를 듣고 깨져서 결단을 내려야

 

상제님께서는 남북 상씨름을 매듭짓고 개벽 실제상황에 인류를 건지는 상제님 진리의 선발대, 구원의 자식들을 여러 가지로 말씀하셨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이 쓰신 언어가 ‘일꾼’이다. 일꾼은 ‘천지 일꾼’의 준말이다.

 

이 우주는 인간농사를 짓기 위해서 사계절로 둥글어간다. 천지에서 봄여름에 인간을 낳아 기르고, 가을이 되면 조상의 음덕에 따라 씨종자를 거둔다. 그 거둔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진리를 찾는 열성을 가진 자손들이 조상의 손길에 이끌려 마침내 상제님 도판을 만나 들어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하늘에서 그렇게 연출해서 되는 것만이 아니다. 모든 것은 상제님 말씀대로 ‘성사재인(成事在人)’이다. 우리 일꾼들이 진리를 적극적으로 전하고, 광고 홍보하고, 증산도를 선포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 저런 진리가 있구나! 증산도가 뭐야?” 하고 거부, 비판도 하고, 안 들으려고 하다가도 들어보면 모든 진리의 해답, 결정적인 핵심이 증산도에 다 들어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얘기를 잘 해준다 해도 듣는 사람이 책을 보고, 충격을 받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결정을 하는데 있다. 지금의 가을대개벽기에는 이게 안 되면 죽는다.

 

선천에서 후천으로 갈 때는, 진리 중심으로 상제님을 만나고 체험을 해야 한다. 이 체험에 의해 스스로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결정을 못한다는 것은 그냥 이론으로만 들을 뿐, 아직도 진리 감성이 선천의 닫힌 우주에서 머물러 있음을 뜻한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理)가 진리(truth) 이 자가 아니고 이론(theory) 이 자다.

 

인간이 태어난 목적이 무엇인가?
 
이 우주를 통치하시는 조화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인간농사 추수하는 가을철에 인간으로 오시는데, 그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 인생사의 가장 극적인 사건이다. 세상 사람들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을 알아 봐야 하는데, 그런 공부를 누가 가르쳐 주는가? 그래서 상제님은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따르리라.”(증산도 도전 2편 78장 8절)고 하셨다. 전생에서부터 이생의 인연에 의해 상제님을 만나 다음의 생까지 결정이 된다는 말씀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오늘 이 순간, ‘정말로 하나님이 오셨다, 나는 상제님 진리를 위해서 산다.’고 하는 확신을 갖고 진리를 위해, 진리 속에 뛰어들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본래 인간은 진리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진리를 위해 살지 않으면 가을천지 이법이 다 죽인다. 우주 이법의 결론이 우주 1년 선후천이요, 다시 요약하면 춘생추살이다. 봄에는 나를 낳고 가을에는 나를 죽인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가을 개벽철에는 모든 인생이 비극적인 존재로 결말을 맺는다는 것이다.

 

 

천지사업에 적극 참여하라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를 얘기하면서, 신의 세계를 말하면서 진리의 근본이자 출발점인 이법을 얘기했다. 이신사! 가을 우주개벽을 맞이한 오늘, 이것을 모르면 사실 죽은 목숨이다. 오늘 이 밤이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시간이다. 역사적인 새 진리 신앙, 상제님 진리를 만나고, 상제님 진리를 체험할 수 있는 힘, 지혜, 능력, 기운을 받아서 돌아가는 거룩한 밤이다.

오직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진리만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신앙은 진리 중심 신앙이 되어야 한다. 이 말씀을 명심하고, 돌아가서 꼭 청수 모시고, 기도 하고, 태을주를 잘 읽어야 한다. 모든 진리 체험은 태을주 공부로 된다. 전 인류가 이번 개벽상황에서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다. 상제님이 전해 주신 인류 구원의 유일한 법방인 의통(醫統)이 태을주(太乙呪)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게 해서 상제님 천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상제님 천지사업은 ‘내가 빨리 깨쳐서 주변에 증언해 사람을 많이 살려야겠다.’ 이렇게 마음먹고 일심하지 않으면 천지도 헛바퀴 도는 것이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내가 깨져야 이로부터 내 가족도 살리고 주변사람도 살려내게 된다. 온 인류가 나를 통해 구원을 받는 것이다. 내가 깨지지 않으면 모든 것은 다 무용지물이다. 하늘땅도 내가 빗나가 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 줄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최선을 다하라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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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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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

 

증산도『도전』에서 전하는 참된 성공의 길

(부산 도전강독 대강연회)

지금부터 약 30년 전 겨울, 이곳 부산 서면 부전동에 있는 부전다방이란 곳에서 증산도 도장 개척의 첫 발자국을 떼었는데, 그로부터 벌써 한 세대가 흘렀습니다.

 


먼저 부산지역의 우리 증산도 성도들과 오늘 처음 오신 분들, 또 우리 상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하여 증산도를 접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한민족의 유일한 순수 문화 원전이라 할 수 있는 『도전』 강독 시간통해서, 한민족의 고난과 사명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인류 문명사의 틀이 바뀌는,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가을 개벽기에, 왜 앞으로 오는 새 세상의 진리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문명의 틀이 바뀌고 있다

최근 이 지구촌 문명의 틀이 거세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인류문명이 근본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문명의 틀이 바뀌어요. 지금 우리는 이 위대한 역사의 대변혁기, 전환기에 서 있습니다.
 


흔히 지금을 위기의 시대라고 하는데, 위기란 위험과 기회라는 두 글자가 합성된 말입니다.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안다면 그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위험이 새로운 삶과 성공의 계기가 된다는 말입니다.

 

 
요사이 동서 문명을 진단하는 문명 비평가나 미래 학자들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앞으로 너무도 멋진 세상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한 예로, 하와이 대학의 짐 데이토 교수는 ‘세계가 지구 공화국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세계가 한 문화권의 한 가족이 된다는 이야기예요.


 
또 인도 출신의 경제학자 라비 바트라는 ‘자본주의 붕괴 후 21세기에는 새로운 황금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면서, 바로 그 때 동양 사상이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어요.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더욱 놀라운 것은 그게 단순히 몇몇 깨달은 자들의 앞날에 대한 예측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세기 전에 이 땅에 오신 강증산 상제님께서 그 틀을 짜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앞 세상의 삶의 방향, 새 역사, 새 문화의 크고 작은 모든 틀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상제님이 짜 놓으신 새 문화 건설의 대 역사, 그것을 9년 천지공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언론인, 학자, 특히 종교학자들은 증산 상제님을 예언가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믿지 않습니다. 당연히 ‘지금의 우주가 닫히고 가을의 새 우주가 열린다’는 개벽 소식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지공사를 모르면 앞으로 가을 우주에 탄생하는 신문명에 대해서 알 수가 없습니다.

 

 
경전經典은 지혜의 성전


 

증산도『도전』강독에 들어가기에 앞서 잠깐 전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요.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삶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가?’와 같은 의문에 대한 답을 우리는 경전經典에서 많이 찾습니다. 경전은 역사 속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혜의 성전聖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이란 말은 원래 피륙(아직 끊지 아니한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의 날실을 의미하는데, 이 말이 책이름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공자 이전의 전국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경학에 통한 자들을 박사라고 불렀어요. 지금 쓰고 있는 박사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했습니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때, ‘진나라의 기록이 아닌 것은 모두 불사르자’는 승상 이사의 건의에 따라 ‘책을 불사르라’는 분서령焚書令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의 『시』나 『서』, 제자백가서 등의 경전이 불태워진 일이 있습니다.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 모든 종교에는 경전 문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전들 중에서도 근본 바탕이 되는 경전을 원전이라고 합니다. 이 원전은 비단 종교 분야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예술, 과학 등의 분야에도 있습니다. 경제학에서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과학 분야에서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찾아낸 뉴턴의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학과 원전을 통해서, 우리는 인류 문화의 황금시절에 인류에게 던져준 진정한 인생에 대한 가르침을 알게 됩니다.

 


인류의 뿌리 문화 시대의 3대 경전

 

인류 문화사의 문을 열고 보면 경전의 역사, 경학사를 접하게 됩니다.

기성종교의 경전들 이전에 존재한 경전이 있습니다. 바로 신교神敎 문화의 경전들이죠.

 


신교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신앙입니다. 환국, 배달, 조선이라는 상고시대의 신앙으로, 그 역사가 최소한 6천 년이 넘습니다. 이렇게 신교는 한민족의 시원 종교일 뿐만 아니라 동서 전 인류의 뿌리 문화입니다.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의 근원에 신교가 공통적으로 깔려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신교 시대의 경전으로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천부경


첫째, 환국 시대 때 나온 천부경天符經』이 있습니다.
 


인류 문화의 원형이 우리 한민족의 시원문화 속에 그대로 들어 있는데, 그것을 이 천부경을 통해서 알 수 있어요.

 
‘천부’란 ‘우주를 통치하시는 상제님의 하늘 법’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부경은 ‘하늘의 뜻과 하나 되는 법도를 담은 경전’이라는 뜻입니다. 줄여서 『천경』, 하늘의 경전이라고도 하며 전부 여든 한 자字로 되어 있지요. ‘인간이 어떻게 하늘과 하나 되는가’ 하는 내용이 그 여든 한 자 속에 담겨 있습니다.

 


거기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이 우주의 조화의 근원에 관한 것이에요.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 하늘도, 땅도, 사람도, 다 같은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다는 겁니다. 그 근원이 뭐냐면 이 대우주의 조화 성신이신 삼신三神입니다. 따라서 ‘하늘도 하나님이요, 땅도 하나님이요, 인간도 하나님이다’, 이것이 『천부경』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최근 우리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학자들이 『천부경』에 대해 쓴 책이 수십 권이 나와 있습니다.

 


삼일신고


그리고 두 번째로 나온 한민족의 경전이 삼일신고三一神誥』입니다.

 
이것은 우리 한민족 역사의 실제적인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배달국 시대에 나왔습니다.

배달은 한민족의 강역에 세워진 최초의 나라 이름이에요.

음력 10월 3일이 환웅천황이 처음 나라를 연 개천절이죠.

 


『삼일신고』는 배달국을 세운 제1대 환웅천황이 백성들에게 내려주신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전체 5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중 1장과 2장을 보면 ‘이 우주에는 이 우주를 낳아 주신 조물주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전하고 있어요.

 


우리 동방 문화에서는 조물주를 삼신으로 인식합니다. 그렇다고 신이 셋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신의 창조성이 세 가지 손길로 작용한다는 거예요. 그 세 가지 손길이 조화造化, 교화敎化, 치화治化입니다. 조화신은 만물을 낳고, 교화신은 만물에게 진리를 내려줘서 깨우쳐 주고, 치화신은 만물을 다스립니다.

 


이 삼신 문화의 상징물이자 하늘의 계시적인 영물로서 보여준 것이 바로 삼족오三足烏입니다. ‘주몽’이나 ‘연개소문’같은 TV 역사극에서 고구려군 깃발에 그려져 있는, 태양 속에 있는 다리 셋 달린 까마귀, 그게 바로 삼족오예요.

 


얼마 전에 산동성을 답사하면서, 중국 동쪽의 가장 끝진 곳에 있는 성산두成山頭를 들렀습니다. 그곳에 거대한 진시황의 동상이 서 있는데, 그 옆에 세워져 있는 비문의 꼭대기에 바로 이 삼족오가 있어요. 산동성에도 신교 문화의 전통이 전파되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진시황은 삼신문화의 원 고향이자 불사약이 있다는 동방 땅 우리나라를 몹시도 오고 싶어 했다고 해요.

 


한마디로 『삼일신고』는 ‘조물주이신 삼신과 인간이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 이에 대해 하늘의 성신이 내려준 가르침을 담은 경전입니다.

 


참전계경


셋째, 참전계경參佺戒經』이 있습니다.
 


오늘날 흔히 말하는 ‘참전계경’은 고구려 9대 황제 때의 재상, 을파소가 기도를 해서 하늘로부터 받아 내린 366조목을 말합니다.

 


‘참전’은 참여할 참參 자에 신선 이름 전佺 자인데, 이 전 자는 사람 인人 변에 온전 전全 자를 했습니다. 그러니 ‘참전’은 ‘완전한 인간이 되는 그 길에 하나된다’는 뜻이지요.
 


참전계란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계율이고, 그 참전계를 기록한 경이 참전계경입니다. 이 경은 우리 한민족의 윤리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구려보다 이전 단군조 때 이미 참전계가 있었어요. 조선 초에 불렸던 ‘어아가於阿歌’가 참전이에요. 초대 단군의 아들인 부루 태자가 2대 단군이 된 후에 지어 부르게 했는데, 지금의 애국가와 같은 노래입니다. ‘어아 어아’로 시작되며 하늘의 상제님과 대조신大祖神의 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내가 20대 초엽에 이 경전들을 처음 읽었어요. 그때 나는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중한 역사서를 왜 중고등학교에서도, 대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뿌리 문화, 뿌리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혹 안다는 사람들도 자기가 관심이 있어서 스스로 찾아 공부한 것이지 학교에서 배운 것이 아닙니다.

 


뿌리 문화를 잃어버린 한민족

 

이 뿌리 문화 시대가 지난 후 한민족은 열국 분열시대로 넘어갑니다. 해모수의 북부여, 주몽의 고구려, 대조영의 대진국 등이 열국시대의 나라들입니다. 그 후에는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 조선시대로 이어졌습니다.

 


이 시기는 세계문화사적으로 줄기 문화 시대로서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등이 싹튼 때입니다. 이 땅에도 그 줄기 문화가 들어오고, 따라서 그네들의 경전도 들어왔습니다. 도교의 『도장道藏』, 불교의 『팔만대장경』, 유교의 사서삼경 등이 들어왔지요. 그리고 근대에 이르러 기독교의 구약과 신약도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환국, 배달, 조선이라는 약 7천 년의 뿌리 문화를 망각하게 된 거예요. 그리고 그 시원 문화의 중심에 계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에 이르러, 우리의 뿌리 역사는 완전히 부정당하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사를 길러내는 교원대학교의 교수로서, 자신이 고조선 분야의 제1호 박사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어요. 그는 ‘고조선은 허구다. 한민족의 역사는 기껏해야 2,700년이다’라고 합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 동방 한민족의 역사 현실입니다.

 


지존무상의 하나님, 상제님

 

그럼 이제 상제上帝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상제란 어떤 분일까요? 상제는 하나님의 본래 호칭입니다. 상上은 위 상 자로서 ‘지극히 존귀하여 그 위에 더 이상 누가 없는,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이라는 뜻이고, 제帝는 임금 제 자로도 알려져 있는데, 본래는 하나님 제 자입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 바로 상제요, 상제문화가 하나님 문화의 원형이다라는 것을 여러분의 가슴에 꼭 심어주고 싶습니다. 

 

 

 

선천 종교의 결론으로 오신 상제님


 

그런데 이 상제님께서 지금으로부터 2세기 전인 19세기 후반, 정확하게는 서기 1871년에 인간 세상에 오셨습니다.

 


상제님의 강세는 신교라는 뿌리문화와 유불선이라는 줄기문화의 결론입니다. 기독교의 결론이요, 불교의 결론이요, 유교, 도교의 결론입니다. 이것을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2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3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4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6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증산도 도전 2:40:1∼5,6)

 


기독교의 구원론과 상제님

 

기독교 구원론의 총 결론은 하나님의 왕국 건설이요 예수 재림입니다. ‘심판의 그날, 우리 주님께서 천사장의 나팔 소리를 들으시며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믿는 자는 주님이 오실 때 그 영광 속으로 하늘에 들어 올려져서 천국으로 가고, 믿지 않는 자는 영원한 멸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의 본래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는 이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요.

 


예수는 스스로를 ‘하느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人子’이라 하였을 뿐, 자신이 바로 하느님이라고 말한 구절이 성경에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사실 예수는 지상에 건설되는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 성부 하나님이 지배하는 지상천국시대를 선포하러 온 것입니다.
 


또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신자들에게 세례를 줄 때, 예수가 다가가서 “나에게도 세례를 주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고 세례를 받습니다. 예수가 세례를 받고 물에서 나올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옵니다. 그 때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소리가 울려옵니다.

 


1906년에 출판된 〈국한문 신약전서〉를 보면 예수에 대하여 ‘上帝의 子 예수그리스도’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겁니다.

 


이것을 누가 정확히 봤냐 하면 예수의 수석제자인 베드로입니다. 어느 날 예수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묻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신앙 고백을 합니다. 베드로의 대답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수는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의 가르침의 결론은 자신을 내려 보내신 아버지가 오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가 지상에 건설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 지상천국 시대의 도래를 선포하는 것기독교의 사명입니다.

 

 
불교의 구원론과 상제님

 

미륵부처님의 출세, 이것이 바로 불교 3천년 신앙의 총 결론입니다. 『법화경法華經』을 보면, ‘내 법이 천 년 정법正法, 또 천 년 상법像法,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천 년 말법末法을 거쳐서 새로운 변화가 온다. 그 때는 다른 분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오는 변혁에 대한 불교의 개벽 소식은 『미륵경彌勒經(상생경·하생경)』에 그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석가부처는 “앞으로 미륵님이 이 세상에 오시며 그 때는 1년 사시가 조화되고 모든 백성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된다.”고 꿈 같은 얘기를 하고 있지요.

 


그는 또 자기 아들 라훌라와 수석제자 가섭을 포함한 10대 제자들을 불러 도솔천을 손으로 가리키며 아주 중대한 선언을 합니다. “말법시대가 되면(석가 사후 3천년) 저 도솔천에 계신 천주, 미륵님이 인간으로 오시는데, 너희들은 그 때 열반에 들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나의 법이 궁극이 아니다. 내가 죽고 난 후 3천 년 경, 말법시대에 천주님이 도솔천의 보좌를 떠나 속세의 인간으로 오시어 지상에 용화낙원 세계를 건설한다. 그 도솔천의 주인, 미륵님이 진정한 부처이니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서 궁극의 도를 통하라’는 것입니다.

 


요컨대 불교가 전하고자 하는 궁극의 메시지는 ‘천지 질서가 바뀌는 가을개벽이 오며, 그때 새로운 깨달음을 열어 주시는 새 부처님, 희망의 부처님, 구원의 부처님이 오신다! 그분은 도솔천의 천주(하느님)이신 미륵불이다’라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내가 미륵이니라.”(증산도 도전 2:66:5)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동학의 결론과 상제님

 

조선을 비롯한 동양 각국이 서양 제국주의 열강의 폭압에 침몰당해 가던 19세기 말, 하늘에서 동방의 이 땅에 이름 없는 한 구도자를 불러 세워 신교의 도맥을 계승하게 하고 후천개벽後天開闢으로 새 세상이 열릴 것을 선언케 하셨지요. 그 구도자가 누굽니까? 바로 동학東學의 교조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대신사입니다.

 


최수운 대신사는 경신년(1860년 4월 5일)에 인류의 새 세상을 선포하라는 상제님의 천명과 신교를 받고 도통을 합니다. 당시 상제님은 수운에게 “주문呪文을 받으라.” 하시고 본 주문 열석 자와 강령 주문 여덟 자를 내려 주셨는데, 그 주문이 바로 시천주 주문입니다.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 영세불망만사지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는 ‘인간으로 오시는 천주님을 모셔라. 인간으로 오신 천주님을 모셔야 한다. 지금은 인간으로 오시는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 천주님을 모시는 때다. 내가 내려 보낸 공자, 석가, 예수가 가르치던 선천의 성자 시대, 아들 시대는 다 끝났다. 그 기운을 다 거두고서 이제는 내가 인간 역사에 직접 개입한다. 그러니 너희 창생들은 나를 잘 모셔라.’ 이런 뜻입니다.

  

유교의 결론과 상제님

 

 

그 다음, 유교를 살펴보겠습니다.
 


공자는 누구보다도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신다는 것을 주역 공부를 통해서 천리를 꿰뚫어 철저히 알고 있었습니다. 공자는 주역을 가장 많이 읽은 인물로서 주역 해설서를 열 편이나 지었습니다. 그 중에 「설괘전說卦傳」을 보면 성언호간成言乎艮이라, 말씀이 간방에서 이루어진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완성된 진리가 동북방에서 나온다는 말입니다.

 


상제님은 열매 문화를 여시는 분

 

앞서 읽은 2편 40장의 마지막 절에서, 증산 상제님은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다 내려 보냈다”고 하십니다.


지금까지는 크게 유·불·선·서도의 4대 종교로써 인류 문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성자들을 내려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친히 열매 문화를 열어 주십니다. 이것이 인류 구원의 총 결론입니다. 아버지께서 내려 보내신 성자들이 천명으로 받은 사명은 바로 ‘가을철 추수문화를 열기 위해 아버지께서 직접 오신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간방艮方에 오신 상제님

 

그러면 상제님이 오셨는데, 어느 곳으로 오셨을까요?
앞서 말한 성언호간聖言乎艮의 간방으로 오셨습니다. 간방은 지구의 동북방으로 바로 이 한반도 땅을 말합니다. 왜 상제님은 서양이 아니라 동방으로 오셨을까요? 한마디로, 동방 땅이 하나님 문화의 원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문화의 뿌리가 이곳이고, 상제문화의 원 발상지가 이곳이기 때문이에요.

 


상제님의 도를 전하는 원전, 『도전』


그렇다면 상제님의 진리를 전하는 경전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줄기 문화의 경전들과 똑같이 경經 자를 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상제님은 대우주의 도의 주재자이십니다. 줄기 문화를 번성시킨 성자들을 내려 보내신 도의 주인이자, 지존무상의 통치자 하나님입니다. 바로 그 상제님의 도를 전하는 ‘도의 원전’이기 때문에 그것을 줄여서 『도전道典』이라고 부릅니다.

 


우주는 인간 농사를 짓기 위해 존재한다.

상제님이 우주를 다스리는 틀, 생장염장


그러면 상제님이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근본 틀은 무엇일까요?
 


『도전』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우주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의 이치를 쓰노라.”고 하셨습니다.

상제님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질서의 근본 틀이, 인간을 낳아서 기르는 생장과 인간을 성숙시키는 염장이라는 것입니다. 그 생장의 시간대를 우주의 봄여름이라 하고, 성숙의 시간대를 우주의 가을겨울이라 합니다.

 


이 우주의 시간의 화살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느냐? 우주의 가을철 세상에 이르는데 있습니다. 즉 우주의 봄여름은 우주의 가을철을 향한 준비 과정이란 말입니다.
 


인간이 봄여름에 태어나고 자라는 것은 가을철에 성숙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럼 가을철은 영원히 계속 되는 것이냐? 그게 아니고 우주의 겨울철이 닥칩니다. 그게 바로 빙하기예요.

 


2006년에 발간되어 우리말로도 번역된 『빙하기(Ice Age)』라는 책이 있어요. 그 책의 서두에 보면 아주 감동적인 내용이 나옵니다. 서양의 과학자인 아버지와 아들이 한 생애를 다 바쳐서 빙하기의 비밀을 밝혀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서양 과학자들이 빙하를 연구한 결론이 무엇입니까? 이 지구에 ‘약 10만 년마다, 주기적으로 빙하기가 왔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빙하를 연구한 것은 아니지만 1999년, 한 과학 잡지에 ‘지구 환경의 변화 주기가 약 12만4천 년이다’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주 일 년의 시간


그러면 우주 일 년 한 주기는 몇 년일까요?
 


그 비밀을 드러내기 위해 상제님께서 한 인물을 내려 보내셨습니다. 그 사람은 송나라 때 사람, 소강절입니다. ‘알음은 강절의 지식이 있나니 다 내 비결이다’ 하신 증산 상제님 말씀의 주인공이죠.
 


동서고금을 통해서 우주 일년의 시간 법칙을 해부해낸 사람은 오직 이 사람뿐입니다. 어느 수학자도 과학자도 우주 시간의 비밀을 알지 못했습니다. 석가모니, 예수, 공자, 어느 성자도 몰랐습니다.

 


소강절이 밝혀낸 우주 일년은 12만9천6백 수입니다. 우주는 12만9천6백 년마다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9세기 이래 이백 년에 걸친 서양 과학자들의 빙하기 연구가 이 우주 일 년의 주기 수와 거의 일치하지 않습니까?

 


우주의 존재 목적


그런데 이 우주는 인간 농사를 짓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 우주는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수의 법칙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모든 수 가운데서 창조의 근본 뿌리가 1입니다. 그래서 1은 현실적 존재로 인식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는 하늘도 땅도 인간도 신명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라고 이름 붙일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 1이 2가 될 때, 즉 하나가 둘이 될 때 비로소 현상 세계가 열립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과 땅입니다. 그리고 그 하늘과 땅이 교합해서 낳은 회심작이 바로 인간입니다. 하늘과 땅이 인간의 부모예요. 달리 말하면 하늘과 땅의 뜻을 이루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한 가정에서 자식이 부모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듯 인간이 천지부모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는 인간 농사를 짓습니다.

 


2편 17장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선천의 천지 질서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도전』 강독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2편 17장 말씀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2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3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4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5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6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7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선천은 상극의 운이다.’
 
1절 말씀은 아주 단순하고 간결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제대로 강독하려면 열 시간은 해야 됩니다.
 


선천이란 우주의 봄여름철 세상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을 말합니다. 또한 가을 세상이 열릴 때까지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기도 합니다. ‘선천은 상극의 ’이라는 말씀은 지금까지 세상이 상극의 법칙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모든 생명들이 상극 속에서 태어나 살아왔어요.

 


그런데 2절에서는, ‘상극의 이치 때문에 하늘과 땅에 전쟁이 그칠 새 없었다’고 하십니다. 상제님은 전쟁이 땅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서도 있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선천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에서 전쟁에 휘말린 나라가 40여 개국이나 돼요. 인류 역사에 전쟁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또 ‘전쟁은 가족 전쟁이 가장 크다’는 상제님의 말씀도 있지만, 싸우지 않는 집안이 없어요. 게다가 인간은 자기 내면에서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싸웁니다.
 


이렇듯 전쟁을 우리의 마음, 또는 주변 환경에서 오는 도전과 응전의 문제로 볼 수도 있는데, 통사적인 시각에서 볼 때 인간과 신명에게 왜 이런 고통과 죽임의 문화가 있느냐? 이에 대해 상제님의 말씀이 ‘선천 상극의 운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한 여성 신도가 이런 고백을 했어요. 증산도를 만나기 전에 기독교를 신앙했는데, 신앙하는 동안 내내 원죄론에 관한 의문이 안 풀리더라는 겁니다. ‘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 때문에 모든 인류가 원죄의 피를 물려받느냐?’ 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 지구촌에는 예수 성자를 안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보다 더 많습니다. 그러니 원죄론만으로 과연 인간의 문제를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상제님의 말씀은, 기독교의 원죄론이나 불가의 업보 사상만으로는 인간의 고통의 문제를 다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자연의 문제, 인간 사회의 문제, 이 모든 것의 근원이 ‘하늘땅의 상극의 운’이라는 거예요.
 


이런 우주 변화의 큰 틀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우주론의 눈이 짧으면 진리의 눈을 결코 뜰 수가 없습니다.

  


 상극에서 상생으로
 그 다음 3, 4절 말씀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상제님은 3절에서 ‘천하가 원한으로 가득 찼다’ 하시고 다시 4절에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이 구절들만 잘 깨쳐도 오늘 이 시간이 참 멋지고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진리의 문턱을 드나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4절 말씀을 보세요. 여기에는 ‘누군가가 상극의 운을 끝낸다’는 메시지가 들어있습니다. 상극의 선천이 흘러가다가 그냥 스르르 끝나고 다른 운,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에, ‘왜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친히 내려 오셨는가’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는 거예요.

 


‘상제님이 왜 인간으로 오셨느냐? 천지의 상극질서를 새 질서로 바꾸어 주시기 위해서다’ 이 말입니다. 하나님이 천상 옥좌에서 인간의 역사 속에 굳이 들어오셔야 했던 필연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면 상제님이 열어 주시는 대우주의 새 질서가 무엇이냐?

증산도 『도전』 문화에서 이야기하는 가장 큰 진리의 주제, 그것이 뭐예요? 상생입니다.

 


신천지 우주 속에서 태어나는 꿈의 새 문명이 바로 상생의 문명입니다.

인간 마음의 새 질서가 상생입니다! 새 세상에서는 인간과 우주의 관계도 상생이에요. 인간과 인간, 국가와 국가, 인간과 자연, 이 모든 관계의 질서가 상생입니다.

 


그런데 요새 ‘상생의 정치’ 운운 하면서 정치판에서 상제님의 이 상생의 도를 따다가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출처를 안 밝힙니다. 뿐만 아니라 승려나 신부, 신학과 교수도 다 상생을 이야기해요. 30년 전에 이미 ‘상생의 신학’ 같은 논문을 쓴 이도 있고, 지금은 상생 학원까지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상생을 제대로 알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너하고 나하고 함께 잘 살자. 그만 싸우고 사이좋게 잘 살아보자.’ 하는 공생 정도의 의미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생의 참뜻은 그것이 아닙니다.

 


원한을 끌러 새 우주를 열어 주신 상제님


 그럼 왜 상제님께서 이 상극 질서를 굳이 정리하셔야 할까요?
 


그 다음 5절 말씀에서 보듯이 이 상극의 여파로 인해 천지에 원한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우주가 폭발할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5절 말씀은 선천 상극 세상의 결론입니다.

 


선천의 인류 역사에서 수억 조의 창생들이 원한을 맺고 죽어 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습니다. 최근, 삶을 비관한 한 젊은이가 고시원에 불을 지르고 칼을 휘둘러 여섯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죠. 그 죽은 사람들의 가족이 뛰어 들어오면서 통곡을 하는데, 그 깊은 절망과 원한의 절규가 천지를 뒤흔듭니다.

 


그 다음 6절을 보면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런 방책이 없다’고 하십니다. 곧 그 어떤 철인이나, 성자, 지혜로운 이도 이 원한이라는 우주적인 문제에 대해 결코 해결책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말씀이에요.

 


원한은 어떤 한 종교만의 주제도 아니고, 한 나라, 한 시대에 그치는 문제도 아닙니다. 전 우주사적인 문제예요. 선천에는 인간만이 아니라, 식물 동물에 이르기까지 만물이 원과 한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7절의 말씀처럼, ‘우주의 지존자이신 상제님께서 친히 강세하시어 구원해 주십시오’ 하는 신명들의 지극한 하소연을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분,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상제님이 오셔서 선천 우주의 깊고 깊은 원한을 끌러주심으로써 비로소 상극의 역사를 문 닫고 상생의 새 우주가 탄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고통당한 사람, 원한 맺힌 사람들의 세계를 모르면 상제님이 왜 인간으로 오셔야 되는지를 가슴 깊이 느낄 수가 없습니다.


 
2편 43장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니라’

모든 인간이 바라는 성공, 천지성공

 

이제 오늘 말씀의 마지막 주제로,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함께 2편 43장 말씀을 4절부터 읽겠습니다.

 


 4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
 5 천지신명이 나의 명을 받들어 가을 운의 대의大義로써 불의를 숙청하고 의로운 사람을

은밀히 도와주나니
 6 악한 자는 가을에 지는 낙엽같이 떨어져 멸망할 것이요, 참된 자는 온갖 과실이 가을에

결실함과 같으리라.
 7 그러므로 이제 만물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 만복萬福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첫 말씀이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니라’입니다.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문자 뜻으로는 공덕을 이룬다는 것이죠. 내가 땀 흘려 일을 한 모든 공력이 성취됐을 때 우리는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 올림픽 때 주택 임대비로만 150억 원을 썼다는 컴퓨터 사업가 빌 게이츠를 성공한 인물로 꼽습니다. 그는 백만 년, 천만 년 먹고 살 재물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특허세만으로도 평생을 편히 먹고 살 수 있게 된 발명왕도 성공을 했다 하고, 또 정치권에서 권력을 잡은 사람도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간의 성공은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한 세대가 지나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가령 GM, 제네랄 모터스라는 초우량 자동차 회사가 있어요. 그 회사가 지금 부도 직전으로 몰렸습니다. 다른 자동차 회사와 합병을 한다느니, 공적 지원금을 받는다느니 난리입니다.

 


하지만 상제님이 말씀하시는 천지성공이런 성공과 전혀 다릅니다. 세간의 누구나 말하는 성공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전혀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성공입니다. 이 천지성공은 모든 인간들이 바라는 궁극의 성공, 다시 말하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성공입니다.

 


천지성공의 참 뜻


그렇다면 ‘천지성공’참 뜻이 무엇이냐?
 


상제님이 이제 선천 낡은 우주를 문 닫고 새 우주를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지성공의 첫 번째 뜻입니다.

 


천지를 맡아 다스리시는 조화주 상제님은 기독교의 조물주와 같은 초월적인 신이 아닙니다. 이 대우주 사회를 다스리시는 인격신으로서 직접 인간으로 오시게 되어져 있어요. 그래서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께서 도통문을 직접 여시고 신천지 새 우주 질서를 열어놓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도기 31년, 서력으로 1901년 음력 7월 7일에, 전주 모악산 대원사 칠성각에서 있었던 상제님 성도成道의 참된 의미입니다.

 


그런데 혹자는 ‘우주도 새 우주가 있나요?’라고 반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새 우주’란 우주의 질서가 바뀐다는 말입니다. 하늘의 질서가 바뀌고, 땅의 질서가 바뀌고, 인류 문명의 질서가 완전히 바뀝니다. 부분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바꾸어집니다.

 


여기에 인류의 희망과 동시에 문명사 전환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새 우주는 천축과 지축이 동시에 바로 서게 됨으로써 탄생합니다. 이 때 일어나는 충격에 대해 지금 부여에 살고 있는, 상제님 성도의 한 자제분이 증언을 해 주었습니다. 89세의 송윤심 할머니예요. 그녀의 부친이 『도전』 1편에 나오는, 북두칠성의 기운을 그대로 가지고 오신 송기숙 성도입니다.

 


그녀가 참 많은 내용을 증언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미국은 수水판으로 망한다”는 겁니다. 이 증언은 ‘미국은 물에 잠겨서 동서로 크게 나뉜다’고 한 전기공학도 출신의 미국인 예지자 고든 스켈리온의 이야기와 상통합니다. 그는 개벽 후의 미국 지도까지 그려 놓았지요.

 


그럼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일본은 어떻게 될까요? 상제님이 일본에 대해 결판내리시기를, “일본은 씨종자 찾기도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처럼, 일본의 앞일을 내다 본 일본인 스님이 있어요. 히로시마 선통사의 기다노 승정입니다. 그가 천상의 신인들에게서 계시를 받았다며, ‘일본 사람은 이번 개벽 때 20만 명만 산다’는 겁니다.
 


내가 언젠가 일본 방문 길에 그 절을 직접 찾아 나섰다가 일정상 중도에 접었던 적이 있는데, 상제님 말씀으로 보면 일본 국민 99%이상이 희생됩니다. 참으로 섬뜩하죠? 우리나라의 운명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탄허 스님은 ‘포항에서 부산에 이르는 해안 지역에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상제님의 천지대권을 대행하신 수부님을 우리는 ‘천지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태모님이라고 하는데, 『도전』 11편을 보면 태모님께서 부산은 백지 석 장이 뜬다고 하셨어요. 앞 바다에 종이 석 장만 둥둥 떠다닐 정도로 부산의 피해도 엄청나게 클 거라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새 우주가 탄생할 때 실질적으로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를 몇 나라를 들어 이야기했습니다.

 


천지성공의 진정한 실현, 조화선경 건설


그런데 상제님이 새 우주를 열어주기만 한다고 해서 천지성공이 다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새 우주가 열린 후, 이제 인간이 천지의 뜻을 받들어 천지가 꿈 꾸어온 이상 세계를 이 땅위에 직접 건설하게 됩니다. 이것이 천지성공의 마지막 결론이고 진정한 실현입니다.

 


그러면 천지가 원하는 이상 세계가 무엇인지를 인간이 어떻게 안다는 말인가? 천지를 맡아 다스리시는 조화주 상제님이 ‘조화선경’이라는 이상 세계의 틀을 다 짜놓으셨습니다. 증산 상제님이 새 역사의 설계도를 그려놓으신 것입니다. 집을 지으려면 먼저 설계도를 그려서 그 설계도대로 짓지 않습니까? 그 설계도가 오늘 말씀의 초반에 말씀드린 천지공사입니다.

 


추살 기운을 극복하는 열쇠, 태을주

새 희망의 소식 속에는 이런 거대한 변혁의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아는 길이 바로 태을주를 잘 읽는 것입니다.

 


태을주는 천지부모의 성령을 받는 주문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태을주는 천지부모의 젖줄이다”, “내가 천지의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다”, “태을주는 천지 수기 저장 주문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앞으로 오는 가을의 추살 기운을 극복할 수 있어요. 앞으로 인간 생명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그것이 이름을 알 수 없는 괴병으로 온다고 해요. 전 세계에 3년 병겁이 닥칩니다. 이에 대해 태모님이 뭐라고 말씀을 하세요?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고 하십니다.

 


태을주와 함께 상제님의 천지공사 마무리 과정에서 상제님이 전수해 주신 의통醫統이 있어요. 의통은 병겁 때 상제님의 대권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성물입니다. 지금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면, 상제님 진리를 알든 모르든, 태을주와 시천주주, 그리고 천지의 모든 마를 제어하는 운장주, 이 3대 주문 정도는 누구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최상의 성공인 천지성공을 이루는 길이 『도전』에 있다


이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전』은 선천 말대末代를 살고 있는 오늘의 인류에게 대 변혁을 거쳐 새 우주로 들어가는 길을 가르쳐줍니다. 그래서 『도전』은 한민족만의 새 문화 원전이 아니라 전 인류의 새 문화 원전입니다. 여러분이 축복 받은 인생으로서 최상의 성공, 궁극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답이 이 『도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도전』을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기면 가까운 증산도 도장을 찾아가 직접 물으실 수 있습니다. 상생방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전』 공부를 입체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전에 있는 상제님의 궁전, 태을궁에 오셔서 증산도대학교를 통해 진리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도의 인연이 맺어지길 바라면서 태을주를 세 번 읽고 오늘 말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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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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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 증산상제님의 탄강과 천지공사

우주를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참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열어주신 진리의 열매가 바로 증산도다.

  

아버지 하나님의 강세를 탄원한 마테오리치 대성사

선천종교의 각 성자들이 예고한 참하나님의 강세 소식이 이루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을까?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道紀前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道紀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2:30:11∼17)


 
서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지상의 인간 역사 위에 천상의 천국을 직접 건설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동양 문화의 두 중심축으로 알려진 인도와 중국에 와서 한 생애를 바친 분이 있다. 바로 카톨릭 신부인 마테오 리치 신부(1552∼1610), 이마두 대성사님이다. 마테오 리치의 중국 이름이 이마두이다. 마두는 마테오라는 세례명에서 음을 딴것인데, 성姓인‘리利’에는 깊은 뜻이 있다. 
 

 

세상에서는 그를 신부님이라 하지만, 우리는 그를 높여서‘인간 역사상 가장 공덕이 많았던 위대한 인물이다, 대성사님이다!’라고 존귀한 인물로 떠받든다. 
 

그는 서교와는 다른 상제관, 우주관, 신관, 인간론을 갖고 있는 중국 땅에 와서 동서문화의 벽을 허물어 서구인들이 상제님을 만날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을 만들었다.
  

또한 죽은 후에도 아버지 하나님의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 천상에 올라가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사람들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천상의 온갖 진귀한 문명을 받아 내려 여러 문명이기를 발명케 하였다. 이것이 과학문명의 극적인 전환 과정이요, 근대문명이 폭발적으로 개화된 지난 300년 역사의 배후에 숨어 있는 위대한 한 공덕자의 자취다.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기 때문에(증산도 도전道典2:40:9~10)

 

리치 대성사는 마침내 동서의 여러 성자들과 부처, 보살들, 태고의 원시 신성들까지 거느리고 천국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달려간 것이다. 그의 하소연에 당신께서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오게 되셨다고 하셨다.


 
 그러면 이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의 성령이 제일 처음 오신 그곳은 어디일까? 다름 아닌 예수 성자의 가르침이 처음 뿌리내린 곳, 가톨릭문화의 중심지 바티칸이다. 거기서도 예수의 종통을 받은 초대 교황 베드로가 묻힌 베드로 성당의 천개탑(天蓋塔, canopy)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자 예수 이래 지난 2천 년 동안 서양 사람들이 받들어왔던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대한 기도, 하늘과 땅에 사무치고, 하늘과 땅을 관통한 그 기도에 상제님이 아버지 하나님으로서 감응해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을 구하는 맥, 아버지 하나님의 천국을 구하는 종통맥을 그렇게도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상제님은 서양문명의 타락과 한계, 그리고 유일신주의에 빠져 신들의 세계를 크게 포용하지 못하는 서구인들의 독선과 아집, 배타주의를 지적하셨다. 이것이 상제님께서 이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과 하나님을 모시는 모든 신명들, 인간 세계와 대자연계, 온 우주를 다 포용하는 동양으로 오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처럼 서양 기독교 2천 년 역사에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직접 지상에 건설하려 했고, 또 하나님을 인간 세상에 오시도록 인도한 인물이 이마두 대성사다.


 
 
  상제님 강세를 약속받은 진표 대성사

 

 


 

그리고 조선 땅에는 불가의 3천 년 구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인물, 도솔천의 하나님과 큰 인연이 있는 분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1,200여년 전 신라 경덕왕 때 진표眞表라는 도승이다. 그분은 열두 살 때 출가하여 평생을 미륵님께 기도를 하신 분이다.
 
 진표율사는 일찍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미륵의 도를 구하다가, 27세 때 서해 변산 마천대 백척 절벽에 있는‘부사의방장’에 들어가 일심으로 계법을 구한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 수기授記를 얻지 못하자, 죽을 결심으로 바위 아래로 몸을 날린다. 그때 청의동자가 살며시 나타나 몸을 받아 살려준다. 이에 큰 용기를 얻은 진표율사는 21일을 기약하여 서원을 세우고, 돌로 자기 몸을 짓찧으며 힘줄이 끊어지는 고행[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참회하고 기도한다.

 

드디어 21일째 되던 날 도솔천의 천주님, 하나님이신 미륵님이 천중天衆을 거느리고 내려오셔서, 진표율사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시며“장하도다 대장부여! 네가 이토록 몸을 아끼지 않고 도를 구하다니, 참으로 장하도다!”하고 무수히 칭찬하신다. 또“내가 한 손가락을 튕겨서 수미산을 무너뜨릴 수 있으나, 네 마음은 불퇴전不退轉이로구나.”하신다. 곧‘네마음은 그 어떤 것으로도 움직일 수 없구나’라는 말씀이다. 
진표율사는 그런 경계에서 도통을 받은 분이다.

 

그런데 진표율사가 도통을 하고 우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니, 앞으로 천수백 년 후에 대우주가 개벽을 한다. 그래서 미륵님께“이 동방 땅에 천주님이신 미륵님이 인간으로 강세하시기를 소자 진표가 간구하옵나이다!”하고 평생을 기도한다. 그리하여 미륵 부처님인 상제님께서 진표에게 성령으로 모습을 드러내시고 그 모습 그대로 불상을 세우라는 천명天命을 내린다.

그리하여 진표가 미륵불을 세운 곳이, 전라북도 김제군金堤郡금산면金山面금산리金山里에 있는 금산사金山寺다. 금金은 서방 금 기운, 가을 기운을 상징한다.


진표에게 천명을 내리셨던 바로 그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셨을때, “진표와 나는 큰 인연이있다.”하시고 자주 금산사에 가서 천지공사를 보셨다.


 
 
  상제님 강세를 전한 최수운 대신사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오셔서 삼계를 둘러보신 상제님은,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성령으로 임하여 30년을 지내신다. 그리고 조선을 비롯한 동양 각국이 서양 제국주의 열강의 폭압에 침몰당해 가던 19세기 말, 동방의 이름 없는 한 구도자를 불러 신교의 도맥을 계승하게 하시고 후천개벽後天開闢으로 새 세상이 열릴 것을 선언케 하셨다. 그분이 바로 동학東學의 교조 수운水雲최제우崔濟愚대신사다.
  

최수운이 성경신이 지극하기에 내가 천강서天降書를 내려 대도를 열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그 기운을 거두고 신미년에 직접 강세하였노라. (증산도 도전道典4:9:1~2) 
 

내가 천조天朝의 대신大臣들에게‘하늘의 정사政事를 섭리하라.’고 맡기고 서양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둘러보며 만방의 억조창생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살피다가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무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조선 조정이 제우를 죽였으므로 내가 팔괘 갑자八卦甲子에 응하여 신미(辛未: 道紀1, 1871)년에 이 세상에 내려왔노라. (증산도 도전道典2:94:3∼7) 
 

최수운은 몰락한 양반의 서자로 태어나 일찍이 구도에 뜻을 두고 세상을 두루 체험하며 한울님의 뜻을 깨닫고자 공부에 전념하였다.‘ 천주를 친견하기 전에는 세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일심으로 기도에 정진하던 중, 경신(庚申: 道紀前11, 1860)년 음력 4월 초닷샛날, 전율오한의 묘경 속에서 천주님의 성령을 접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주사의 새 장을 열어 놓은 천주님과의 천상문답 사건이다.
  

이때 도솔천의 천주이신 상제님께서는 수운에게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너에게 무궁무궁한 도법을 주노니 닦고 다듬어 수련하여 글을 지어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법을 정하여 덕을 펴면 너로 하여금 장생케 하여 천하에 빛나게 하리라.”(증산도 도전 1:8:13∼14) 하시고, 인류에게 새 세계의 도래를 알리라는 천명과 신교를 내리셨다.
  

당시 상제님은 수운에게“주문呪文을 받으라.” 하시고 본 주문 열석 자와 강령 주문 여덟 자를 내려 주셨는데, 그 주문이 시천주 주문이다. 시천주 주문에서‘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은‘앞으로 온 세상 인류가 인간으로 오시는 천지의 주인이신 천주님, 곧 상제님을 직접 모신다.’구체적으로 말하면‘앞으로 인간으로 오시는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의 진리, 상제님의 도법을 만난다. 그 진리로써 이 세상은 본질적으로 바뀌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뜻이다. 한 마디로 상제님은 최수운에게“장차 내가 인간 세상에 내려간다. 이것을 선언하라!” 고 명하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 빛을 열지 못하였다.”(증산도 도전 2:30:14∼15)는 데 있다.

 

동학의 경전인『동경대전』을 보면, 상제님의 강세 소식과 주문을 만들어 공포하라는 상제님의 천명, 그리고 최수운 대신사의 구도 과정과 새 세상을 열기 위해 동학을 조직하고 일꾼을 기르는 고난 서린 삶의 역정이 여기저기에 많이 나온다.

그러나 최수운은 유교의 큰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신도를 바탕으로 한 상제님의 무극대도 세계와 가르침을 온전히 펴지 못했다.

 

그리하여 상제님이‘갑자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년에 스스로 친히’이 세상에 내려오신다(2:30:16).

 
 


상제님의 존호
 

1871년 신미辛未년 음력 9월 19일, 마침내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셨다.
  

상제님의 존성(尊姓)은 강(姜)씨요, 성휘(聖諱)는 일(一) 자 순(淳) 자요, 아명(兒名)은 학(鶴) 자 봉(鳳)자요, 자(字)는 사(士) 자 옥(玉) 자요, 도호(道號)는 증산(甑山)이시니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우주의 무극대운(無極大運)을 여신 무극상제(無極上帝)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1:11:1∼6) 
 

상제님은 당신이 강씨 성으로 오신데 대해, “강가가 곧 성의 원시라. 그러므로 이제 개벽시대를 당하여 원시로 반본하는 고로 강가가 일을 맡게 되었느니라.”(증산도 도전道典2:37:3∼4)고 하셨다.

곧 인류역사의 뿌리, 동방문화의 원 뿌리를 밝혀주시기 위해 강씨 성으로 오신 것이다. 
 

우주의 참하나님께서는 당신님의 존호를 시루 증 자, 뫼 산 자,‘ 증산甑山’이라고 하셨다. 시루의 기능은 익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숙을 뜻한다. 상제님이 존호에 시루 증甑자를 취하신 것은, 인간 문화의 궁극적인 성숙과 인류 구원의 완성을 드러내신 것이다. 상제님의 존호에는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어떻게 완성시킨다는 구원의 방식과 목적이 담겨있다.
  

상제님은세상에 시루만큼 큰 그릇이 없나니, 황하수의 물을 길어다가 부어 보아라. 아무리 부어도 시루에 물을 못 채울 것이다.”(증산도 도전道典2:38:4)고 하셨다. 이 말씀은 곧‘인간 역사상 인간으로서 가장 도량이 큰 인물은 이 우주의 통치자인 나다!’하는 상제님의 도의 그릇을 상징적으로 말씀해주신 것이다. 상제님의 세계 만물 통치의 심법이 어떠하다는 것이 깃들어 있다.


  

그리고 예로부터 이 한반도 땅의 큰 산을 시루산, 시루봉이라 불러 왔다. 대전의 보문산도 가장 높은 봉을 시루봉이라 하고, 동방의 조종산인 백두산도 시루산이라고 불렀다. 지금도 전국에는 시루봉이라는 이름이 셀 수도 없이 많다. 당신님의 신격과 도격이 이 우주에서 가장 높으신 지존자의 보좌에 계시다는 의미가 깃들어 있는 것이다.
  

천상의 호천금궐에서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 상제님이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취해 쓰신 존호가 바로‘증산’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제님을증산 상제님’이라 부른다. 우주를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참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열어주신 진리의 열매가 바로 증산도다.
 
 
 

상제님의 탄강
 

증산 상제님은 1871년 신미辛未년에, 전라북도에 있는 조그만 마을인 고부군 객망리에서 탄강하셨다. 객망리客望里는 원래 선망리仙望里였다. 새 세상을 여는 신선을 기다린다는 곳. 다른 말로 하면 주님, 이 우주의 주인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을이란 뜻이다. 그것을 뒤에 객망리라고 고쳤는데, 상제님은 서해바다를 낀 바로 그 곳에서 탄강하셨다.
  

상제님이 24세 되던 갑오(1894)년에, 고향땅인 고부를 중심으로 동학혁명이 터진다. 그 해에 상제님은내가 이제 이 천하를 건진다.”고 광구천하의 뜻을 세우신다. 이 세상에 오신 당신의 본래 목적을 구체적으로 선언하신 것이다.
  

그로부터 상제님은 서당문을 열고, 김형렬 성도의 아들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선천문화를 다 정리하신 뒤, 27세부터 3년 동안 천하를 유력하신다. 인간 삶의 구석구석을 몸소 체험하며 천지대세를 살피러 다니신 것이다.


그 후 30세 되던 경자(1900)년 가을에 고향에 돌아오신다. 바로 이 때,“ 이제 천하의 대세가 종전의 알며 행한 모든 법술로는 세상을 건질 수 없다.”(증산도 도전道典2:1:2) 하시며, “모든 것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증산도 도전道典2:13:5)고 선언하셨다.
 
 이 세상 모든 일이 상제님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 우주의 역사가, 인간의 역사가 상제님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중통인의의 도를 통하심
 

상제님은 신축(辛丑, 1901)년 봄부터, 본댁 앞에있는 주산인 시루산에서 머리 풀고 공부하시다가, 음력 6월 16일에 모악산 대원사에 들어가신다. 대원사 칠성각에서 공부하신 지 21일 만인 음력 7월 7일, 상제님은 만고에 없는 대도통을 하셨는데 그 도통의 명칭이 중통인의中通人義이다.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人義를 통하였노라. (증산도 도전道典2:22:3∼4) 

상통천문, 위로는 천문을 통하고, 하찰지리, 아래로는 지리를 통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중통인의란 무엇인가? 중은 중심이고, 인의人義, 사람 인人자에 옳을 의義자, 인간이 천지의 중심이란 말씀이다. 상제님은 바로 그 천지의 중심인 인간의 마땅한 도리, 즉‘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인간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느냐?’이것을 통했다는 말씀이다.
  

상제님은 21일 만에, 새 우주를 여는 중통인의의 도통문을 열고,“ 내가 이제 새 우주를 개벽한다.”고 선포하셨다. 하늘과 땅의 질서를 뜯어고쳐서, 곧 자연개벽, 우주개벽으로 인간문명의 틀을 바꾼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인간역사의 새 질서 시간표로 짜놓으신 게 9년 동안 집행하신 천지공사다.
 
  

천지공사를 집행하심
 

증산도 진리의 요체는 한마디로 개벽이다.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니라.”(증산도 도전道典5:3:6)
 


이 우주의 절대 주권자이신 증산 상제님은 전라도를 중심으로 개벽공사를 집행하셨다. 
그 개벽공사 내용이 무엇인가? 궁극적으로 하늘 땅의 질서를 바꾸는 것, 천지를 완전히 새롭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천지공사다.
  

상제님은“이제 천하의 대세가 종전의 알며 행한 모든 법술로는 세상을 건질 수 없다.”고 하셨다.

‘종전의 방법으로는 이 세상을 건질 수 없다, 모든 일을 뜻대로 할 수 있는 조화권능이 아니고서는 광구천하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하시고, 상제님은 우주의 주재자로서 천지일월을 뜻대로 하시는 당신의 권능으로 인간 구원의 새 틀을 짜셨다. 우주역사가 상제님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상생의 새 우주 질서를 열어주심
 

후천개벽의 주제가 바로 성숙과 통일이다.

 

이것을 인간의 가치 개념이나 도덕률로 말하면, 상극에서 상생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봄이 되면 역도수逆度數에 의해 초목의 진액이 그 뿌리에서 점점 멀어져 가면서 기운이 위로 올라와 새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다. 곧 상극 질서에 의해 생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선천 우주의 상극 질서가 아니면 인간이 태어나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증산도 도전2:17:1∼3)라는 말씀 그대로, 상극으로 인해 이 세상에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상극은 봄여름 선천의 필연적인 창조의 변화 법칙이지만 그 때문에 경쟁과 대립, 투쟁과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그 결론이 무엇인가? 상제님께서는“원과 한이 천지에 꽉 차서 그 살기가 터져 나와 이 세상을 참혹히 멸망시킨다.”고 하셨다.
 
 따라서‘먼저 인간과 신명의 원과 한을 끌러, 선천 상극의 역사 과정을 정리해야만 새로운 가을세상을 열 수 있다.’이것이 바로 상제님의 해원解寃사상의 요체다.
  

지금까지 인간역사에 실존했던 수많은 인간들이, 죽어서 신명이 되어 하늘에 살고 있다.

상제님은 그 신명들의 원과 한을 끌러주어, 신명과 인간이 함께 안정을 누리면서 상극에서 상생으로 나아가도록,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버리신 것이다.
 
 

상제님이 오셔서“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새 우주를 연다.”하시고 상생의 새 질서를 말씀하셨다. 
상생!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상제님께서 천지를 개벽하여 상생의 세계를 선포하셨다.

상극의 닫힌 우주에서 상생의 열린 우주로 우주의 새 질서를 열어 놓으신 것이다.
 
기독교에서 부르짖어 온 하나님의 천국이, 불교에서 애타게 기다려 온 미륵불의 용화낙원 세계가, 가을개벽과 더불어 마침내 인간으로 오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건설된다.

그것도 하늘에서가 아니라 땅 위에 건설된다.
  

가을 천지가 열리면서 온 인류가 꿈꾸어 온 진정한 조화낙원 세계가 열린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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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의 열매, 인류의 희망 증산도

증산도는 신교 신앙의 부활이며 후천 5만년을 여는 새 진리

 

 

인간으로 강세하신 상제님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 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6~8)

 


한민족의 9천년(배달 환웅이후 6천년) 역사에 있어 가장 극적인 사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수천년을 이어오며 신교신앙에서 받들어온 우주의 통치자 삼신상제님께서 직접 한민족의 핏줄로 강세하신 것이다. 지금부터 140여년 전인 1871년 이 땅에 강세하신 강증산 상제님은 누구이신가? 바로 신교 신앙에서 받들어온 삼신상제님이시며, 불교에서 말법시대를 오신다고 했던 미륵부처님이시고, 기독교에서 부르짖어온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또한 유교와 도교에서 천지의 주재자로 받들어온 옥황상제이시다.

 

상제님께서는 왜 한민족으로 오셨는가?


왜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 한민족의 핏줄을 타고 이 땅 한반도에 강세하셨는가? 이는 결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한민족의 9천년 역사와 신교 정신의 맥 그리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로 볼 때 필연적인 귀결이다.

상제님께서 한민족의 핏줄을 타고 강세하신 이유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이라는 우주의 천리(天理) 때문이다. 천지의 가을 개벽기에는 분열되던 우주 생명이 뿌리를 찾아 하나로 통일되어 들어가는데, 이러한 생명의 근본 원리를 원시반본이라고 한다.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 개벽기에는 세세(細細)히 분열되어 있던 지구촌의 여러 문명도 그 시원문명, 뿌리 문명을 찾아 하나로 통일되게 된다. 그렇다면 인류 문명의 시원문명, 뿌리문명을 간직하고 있는 민족은 누구인가? 바로 한민족이다. 상제님은 이를 다음과 같이 밝혀주셨다.



應須祖宗太昊伏인데 何事道人多佛歌오

응수조종태호복       하사도인다불가
마땅히 선천 문명의 조종(祖宗)은 태호 복희씨인데 웬일로 도 닦는
자들이 허다히 부처 타령들이냐!

(증산도 도전道典 5:282:3)


태호복희 성인은 한민족의 배달국 시대 제5대 태우의 환웅의 막내아들이다. 그는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팔괘를 그어서 동양 역철학의 시조가 되었고, 글자를 만들어 인류 문명사의 첫새벽을 여신 분이다. 또한 인류 최초로 성(姓)-풍씨 성-을 가졌던 분이다.  


이처럼 한민족의 역사는 인류사의 시원과 맞닿아 있으며 한민족의 신앙은 유, 뷸, 선, 기독교의 모체종교인 시원종교, 신교의 맥을 그대로 이어왔다. 한마디로 한민족은 인류 역사문명의 종통을 이어온 장자(長子) 민족이다. 바로 이점 때문에 천상의 상제님이 우리 한민족의 핏줄을 타고 강세하신 것이다. 왜 상제님은 강씨성을 가지고 탄강하신 것인가? 상제님께서는 이점도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밝혀 주셨다.  



그 다음에 강(姜)가가 났나니 ‘강가가 곧 성의 원시’라.

그러므로 이제 개벽시대를 당하여 원시로 반본되는 고로 강가가 일을 맡게 되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37:3~4)

 

 

상제님의 강세를 예고한 성자,수운 최제우 대성사


그렇건만 상제님이 강세하실 19세기 후반 우리 한민족은 상제님의 강세를 받아들일 문화적, 역사적, 종교적인 토양이 피폐해져 가고 있었다. 이미 1천년이 넘는 외래종교 신앙 속에 고유의 신교신앙, 특히 ‘상제 신앙’이 사라져가고 있을 때였다. 정작 가을개벽기가 되어 천지의 주재자 상제님이 인간으로 강세하실 천시(天時)가 도래했는데도, 막상 한민족은 상제님의 존재를 잊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천상의 상제님은 인간으로 내려오시기 이전에 이 땅의 한 이름없는 구도자를 불러 세워, 그로 하여금 신교신앙의 맥을 잇고 상제님의 인간 강세를 준비하도록 하셨다. 바로 이러한 영광스런 부름을 받은 분이 동학(東學)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이다. 1860년 음력 4월 5일, 최수운 대성사는 천상의 상제님과 직접 묻고 답하는 저 유명한 천상문답 사건을 체험한다. 이때 상제님께서는 최수운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世人謂我上帝어늘 汝不知上帝耶
세인위아상제      여부지상제야 (동경대전東經大全 포덕문布德文)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라 일컫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이 말씀은 상제님께서 최수운 대성사에게 잃어버린 한민족의 상제문화와 신교를 부활시키라는 천명 말씀이다. 나아가 이는 외래종교 신앙 속에 자기 정신 곧 신교의 맥을 잃어버린 한민족 전체에게 내리시는 무서운 경책(警策)의 말씀이다. 역사를 잃어버리고 그 역사의 혼인 민족의 신앙을 잃어가고 있는 한민족에게 내리시는 준엄한 채찍의 말씀인 것이다.

 

 

 

 

상제님은 최수운에게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13자 주문을 내려주시고 상제님의 인간강세를 세상에 널리 알리게 하셨다. 그리고 최수운 사후 8년 뒤인 1871년, 마침내 상제님께서 직접 인간으로 강세하셨다.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30:12~17)

 

 

증산도는 신교 신앙의 부활이며 후천 5만년을 여는 새 진리


인류역사에 있어 한민족의 사명은 무엇인가? 왜 지구촌의 수많은 민족이 뿌리사를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한민족은 시원역사를 간직하고 있는가?


이는 한민족이 선천역사의 종주국(宗主國)이면서 동시에 후천역사의 종주국이 되는 운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6천년 민족사의 전개를 볼 때 영토는 축소되어 왔고, 민족의 종교는 외래종교에 의하여 짓눌려 왔다.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 민족은 한반도라는 작은 영토에 갇히고 말았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시련과 고통은 후천 5만년 새 천지를 여는 종주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예정된 과정이었다. 이제 한민족은 우주의 가을 개벽기를 맞아 한반도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天地公事)를 계기로 후천 5만년 새천지를 개창하는 개벽의 주체민족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는다. 증산도는 한민족이 6천년 역사동안 신앙하여온 신교의 정신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고 삼신상제님과 천지신명 그리고 조상 선영신을 받드는 제사(祭祀)문화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36:2~4)


우주의 주재자 상제님께서 왜 지구상의 수많은 장소와 민족을 배제하고 동방의 작은 땅 한반도에 한민족의 핏줄로 강세하셨는가? 비록 쇠락하여 자취가 사라지고 있지만 동방 조선 민족의 내면에 흐르는 정신 세계만이 상제문화, 신교문화를 수용하여 이를 세상에 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태호복희씨로부터 비롯된 우주의 역철학, 우주원리-주역과 정역-를 파헤쳐 천지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펼치시는 천지공사의 세계를 원리적으로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민족은 천손족(天孫族)이다. 이는 자기들만 선택받았고 자기들만 구원받는다는 유대민족의 선민사상과는 품격이 전혀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왜 서양은 상제님의 지상 강세를 담당할 수 없었던 것인가? 지리(地理)적인 문제를 떠나 그들이 지닌 정신세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돼 있기 때문이다. 상제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서양이 곧 명부(冥府)라. 사람의 본성이 원래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나니 이것이 곧 배서향동(背西向東)이라. 만일 서양 사람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20:1~3)


서교(西敎)는 신명을 박대하므로 성공치 못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4:48:5)

 

서교 즉 기독교는 우상숭배라며 한민족이 수천 년 동안 간직해온 제사문화를 단절시키고, 민족의 국조인 단군을 실존역사가 아닌 허구의 신화라 하여 배격함으로써 환부역조의 대죄를 범하고 있다. 또한 하느님을 신앙하는 종교라 하면서도 정작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을 찾지 못하는 왜곡된 진리와 신도(神道)를 가지고 있어 차라리 무신론만도 못한 것이 되고 말았다.  


역사의 거시적 안목에서 볼 때 신교 신앙이 제1의 뿌리 종교라면 유,불,선,기독교는 제2의 줄기이며, 증산도는 제3의 열매종교에 해당한다. 열매는 그 안에 씨앗을 간직하고 있다. 그 씨앗이 다시 땅에 뿌려지면 새로운 생명이 창조된다. 또한 열매 안에는 뿌리와 줄기와 가지의 모든 것들이 함축되어 있다.  

 


한민족의 증산도에 인류의 새 희망이 있다.


증산도는 한민족의 민족종교이며 나아가 전 인류가 신앙해야할 세계종교인 것이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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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단고기 ☆   " 한민족의 9000년 역사 국통맥 "

 

 

 

 

 

 

 

 

 

한민족의 역사는 인류문명의 시원사와 그 태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상고사(고대사)만 해도 시원국가인 환국으로부터 배달과 옛 단군조선까지 7천 년에 이릅니다.

 

인류문명의 뿌리시대 - 환국

환국은 전 인류의 뿌리국가 이면서 우리 한민족의 뿌리나라입니다. 환국은 광명사상 속에서 탄생한 동서양 인류의 원고향입니다.

중앙아시아 동쪽에서 태동한 환국 문명은 3300년간 존속하였으며, 사방으로 뻗어 동서 4대문명권을 형성하였습니다.

 

 

한민족 시원국가 - 배달국

총 18세의 환웅천황이 다스리며 1565년 동안(BCE3897~BCE2333) 번창한 배달문명은 신교의 우주관을 한민족의 삶의 이념으로 뿌리내려 주었습니다.

 

태호복희씨는 인류문명의 뿌리이자 한민족 문화의 상징인 태극팔괘를 그었으며

 

염제신농씨는 농경법과 의약을 처음 개발했고,

 

치우천황은 서방 한족에게 동방의 신교와 천자문화를 전해준 대제왕으로 병법의 태조입니다.

 

 

 

상고 문화의 최전성기 - 고조선

단군왕검은 환국과 배달시대의 대도인 신교를 계승하여 신교의 삼신관, 즉 삼신이 품고 있는 광명의 원리를 근본으로 치화의 도를 역사 속에 실현 하셨습니다.

이 고조선 문화의 바탕은 배달국으로부터 내려온 신교입니다.

 

 

 

고대 한민족이 가졌던 문화사상의 총결정체인 신교는 고조선의 정치, 경제, 종교, 풍속, 지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당시 동북아의 국제 관계를 이해하는 핵심 열쇠입니다. 이제 한민족의 역사개벽을 앞두고 인류역사의 정의를 총체적으로 바로 잡아 그 원형을 되찾고 민족의 국통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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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hszlghxp 2013.03.11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잘못알고 있었넹....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오행으로 알아보는 우주일년

 

 

 

 

 

상제님 진리를 본질적으로 알려고 할거 같으면 우주변화원리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이 대우주 천체권이란 것은 어떻게 시작됐고, 무엇을 지향해서, 이 시공의 목적이 뭐냐,
그 목적지가 어디냐? 그걸 알아야 사상신앙을 할 수 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2년 9월 15일(서기 2002년), 세종도장)

 

 

증산도에서는 왜 우주일년을 공부합니까?

 

진리를 탐구할 때 무엇에 근거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자신의 생각? 책? 선생님 말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다름 아닌 ‘자연’입니다.
 
이 세상의 만사와 만물이 모두 자연의 일부분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산과 들판, 돌멩이나 동식물뿐 아니라, 나 자신 즉 내 몸과 내 생각까지도 모두 자연에서 생겨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주자연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 자연의 운행원리 속에는 개개인간의 몸과 마음의 변화, 사회와 역사의 발전과정, 문명의 흥망성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 대자연이 어떻게 운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진리탐구의 첫걸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대자연의 운행원리를 깨칠 수 있을까요?
그 길이 바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가르침을 내려 주신 우주일년 도표 한장에 다 압축되어 있습니다. 증산도 진리 중의 첫째가 이 우주일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낮이 지나면 또다시 밤이 되는 것처럼, 이 우주일년의 변화원리는 본래 그러한 자연섭리일 뿐입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이란 무엇입니까?

 

증산 상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41:4)
 
천지인 삼계를 다스리는 증산 상제님께서 이 우주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로써 다스리신다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생장염장(生長斂藏)이란 무슨 뜻일까요? 한마디로 ‘낳고(生)-기르고(長)-성숙하고(斂)-휴식하는(藏)’ 과정말합니다.

 

옥편을 찾아보면 생장염장의 뜻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생(生) - 태어나다, 낳다
 장(長) - 성장하다, 늘이다
 렴(斂) - 거두다, 거두어들이다, 넣다
 장(藏) - 저장하다, 감추다, 간직하다, 품다

 

해마다 거듭되는 계절의 변화를 잘 관찰해보면, 생장염장의 이치를 쉽게 터득할 수 있죠.
 
벼(쌀)의 일생 한번 살펴보죠. 봄철에 농부가 볍씨를 논에 뿌리면, 새싹이 올라옵니다. 이것이 벼가 태어나는 탄생의 과정입니다(生). 여름이 되면 뜨거운 태양 아래 그 싹이 점점 자라나는 장(長)의 과정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봄 여름철 동안 모은 진액을 알곡에 모아 열매를 맺고(斂), 겨울에는 다시 볍씨로 돌아가 다음해 봄의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합니다(藏).

 

한 알의 볍씨가 계절의 순환에 따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과정을 거듭하며 그 생명을 지속시켜 나가듯, 인간 역시 ‘유아기(탄생, 生) - 청년기(성장, 長) - 중장년기(성숙, 斂) - 노년기(죽음, 藏)’의 생장염장(生長斂藏) 과정 속에서 자손만대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류역사 역시 12만9600년으로 순환하는 우주일년의 흐름 즉 생장염장의 리듬 속에서 ‘탄생-성장-성숙-휴식’을 지속합니다.

 

 

동서남북과 생장염장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우주일년의 도표를 보면, 동쪽은 생(生) 남쪽은 장(長) 서쪽은 염(斂) 그리고 북쪽은 장(藏)에 속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잘 알다시피 동쪽은 해가 떠오르는 방위입니다. 이른 아침에 태양이 탄생하는 방위이죠. 때문에 동쪽을 생(生)에 배속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이 남쪽으로 떠오르게 되면 더운 기운(불기운)이 지구에 쏟아지고, 만물은 그 기운을 타고 성장을 합니다. 이런 것을 잘 생각해 보면 남쪽이 장(長)의 기운과 일맥상통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태양이 서쪽으로 기울면서 결실기운을 드리우고, 북쪽은 태양이 휴식하는 방위입니다.

 

 

오행(五行)과 생장염장(生長斂藏)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이를 알기 위해서는 오행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다섯가지 기운을 오행(五行)이라고 하는데, 이 오행문화는 요일 이름이나(목요일, 화요일 등), 행성 이름(목성, 화성 등), 한의학, 전통지리학(좌청룡, 우백호 등), 음식문화(김치, 깍두기)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 있습니다.

 

목(木)이란 생(生)의 기운을 말합니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며 자라죠. 오행의 목(木)은 단순히 나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속에 깃든 ‘위로 솟구치는 강력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계절로는 봄철, 방위로는 동쪽을 목(木)에 배속시킵니다. 봄철을 영어로 스프링spring이라고 하는데, 이 스프링은 ‘용수철’이란 뜻도 담고 있죠. 봄과 용수철에 내포된 위로 솟구치는 스프링의 기운, 그것이 바로 목(木)의 기운입니다. 즉 목(木)은 생(生)의 기운입니다.

 

그러면 화(火)란 무엇일까요? 화는 불꽃이 타오르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불은 한번 붙으면 삽시간에 번져나가죠. 이렇게 분열하면서 커나가는 성질을 화(火)라고 합니다. 


이 화(火) 기운은 목(木) 기운과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릅니다. 분수를 살펴보세요. 분수 아래쪽 한줄기로 힘차게 솟구치는 물줄기에 작용하는 기운이 목의 기운이고, 분수 윗부분에 화려하게 퍼지는 여러 갈래 물줄기에 작용하는 기운이 화(火)의 기운입니다. 즉 화는 장(長)의 기운입니다.
 


바닷속에 있던 청룡(靑龍)이 힘차게 승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 때 작용하는 기운이 목(木)의 기운입니다. 또한 잠시도 쉬지 않고 날개를 펄럭이며 하늘을 나는 새에게는 화(火)의 기운 많이 들어있겠죠.
 


그리고 색깔로는 동방의 상징색이며 봄의 상징색인 청색은 목(木)에 속하며, 남방의 상징색이며 여름의 상징색인 적색은 화(火)에 속합니다.

 

그 다음 금(金) 기운에 대해 알아보죠. 금(金)은 쇠를 뜻합니다. 쇳덩어리는 무척 딱딱합니다. 딱딱하다는 것은 그만큼 기운이 강력하게 뭉쳐져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움츠러들어 통일, 수렴하는 기운을 금(金)으로 상징하는 것입니다. 금(金)의 글자 모양을 잘 관찰해 보면, 위에 있는 우산 같이 생긴 것이 아래쪽을 내리누르는 모양을 하고 있죠. 이 글자 모양처럼 분열성장하려는 기운을 수렴 기운으로 감싸안아 열매 맺게 하는 기운이 바로 금 기운입니다.
 


만물은 성장만을 계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를 살펴보세요. 아무리 높이 자라는 나무라 할지라도, 자라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즉 일정한 시기가 되면, 목화의 기운이 꺽인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렇게 성장을 멈추게 하고 반대의 통일수렴운동을 하게 하는 에너지를 금(金) 기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금은 계절로는 가을에 해당하며, 방위로는 서쪽에, 생장염장 중에서는 염(斂)에 해당합니다. 가을에 서리를 내리치고 낙엽을 떨구는 것이 바로 차가운 금 기운의 작용이죠.

 

금(金)의 과정 다음에는 수(水)의 과정이 찾아옵니다. 수(水)는 계절로는 겨울에, 방위로는 북쪽에서 작용합니다.

오행(五行)에서 말하는 수(水)는 단순히 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립니다. 위로 타오르는 불의 성질과는 정반대입니다.
 


통일과정은 금(金)에서 시작되어 수(水)의 단계에 이르러 완결됩니다.

이 수(水)의 상태는 식물의 씨앗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씨앗은 아주 작지만, 그 속에는 나무의 뿌리와 가지, 열매 등이 모두 잠재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설명한 목, 화, 금의 모든 과정이 사실은 이 수(水)의 변화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이 고도로 압축되어 새로운 탄생(木)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수(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계절로는 저장(貯藏)하고 휴식을 취하는 겨울이 바로 수(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오행의 목화금수(木火金水)는 각각 생장염장(生長斂藏)에 해당합니다.

즉 목(木)은 생(生)에, 화(火)는 장(長)에, 금(金)은 염(斂)에, 수(水)는 장(藏)의 기운입니다.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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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 " 중국의 우리 역사 왜곡 "

 

문화의 원 바탕이라 하는 것은 음양오행, 하나 둘, 거기서부터 다 비롯되었다.
더 크게 얘기하면, 무극無極이 생태극生太極 하고, 태극이 생양의生兩儀 하고, 양의가 생사상生四象 하고, 사상이 생팔괘生八卦 하고, 나아가 8·8은 64, 육십사괘가 되는데 그게 문화의 아주 원 바탕이다.

 


그걸 만든 분이 바로 태호복희 씨다. 태호복희 씨는 원 우리 조선사람의 조상이다.

 

 

 

 

 

역사 얘기는 기니까 다 못 하지만, 인류역사라는 게 전부 우리 조선, 옛날로 말하면 환국桓國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이 어떻게 못돼먹었냐 하면, 우리나라 문화를 받아서 희들도 문명하고 나라도 이룩했건만, 그 사람들이 역사를 조작하기를, 우리나라 원 조상 태호복희 씨는 인두사신人頭蛇身, 사람머리에 뱀 몸뚱이를 했다 해서 떡 하니 그림까지 그려놨다.

그렇게 우리나라 태호복희 씨는 내가 좀 무식하게 얘기해서 맨대가리로 놔두고, 역사적으로 그 뒤에 생긴 저희 나라 조상들은 완성품, 제대로 된 사람이다 해서, 면류관 씌우고 좋은 곤룡포도 입히고, 아주 위의威儀를 떡 갖춰서 만들어 놨다.

 

또 중국인들이 말하기를 ‘동이족은 오랑캐 족속이다, 태호복희 씨는 오랑캐 족속인 동이족으로서 전설 인물’이라고 했다. 전설에 의하면 인두사신이라고 말이다. 그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모욕을 했다. 아니, 그게 사실이 아니거니와, 사실이 그렇다 하더라도 인류문화의 창시자를 그렇게 대해서는 안 될 것 아닌가. 거기에 그치고 마는 게 아니고, 그네들의 문화가 어떻게 돼 있냐 하면, “낙양洛陽은 천하지중天下之中이라”, 저희 도읍의 경내가 달걀로 말하면 노른자위, 천하의 중심이라고 했다. 저희 나라 영토만 완전한 중심지로 사람이 살 수 있는 데고, 중국 변두리는 전부 개짐승, 버러지 같은 미완성품 인간들이 산다는 것이다.

 

 

아주 문헌상으로 밝히기를 남만북적南蠻北狄이라고 했다. 그 오랑캐 만蠻 자가 밑에 벌레 충을 한 자다. 그러니까 중국 남쪽에는 버러지 같은 인간이 살고, 북쪽에는 짐승 같은 민족이 산다는 것이다. 오랑캐 적狄 자가 개사신 옆에 불 화 한 자 아닌가. 또 동이서융東夷西戎으로 동쪽 족속도 오랑캐, 서쪽 족속도 오랑캐라고 했다.

 

한 마디로, 자기들이 중심이 돼서 중국에만 완전히 제대로 된 사람이 살고, 동서남북 주변사람들은 전부 미완성품, 무슨 뱀 같은 것, 짐승 떼, 버러지 같은 것들만 산다는 것이다.
글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취급을 했다. 저희 나라 사람 이외에는 사람 취급을 안 했다. 인류역사를 통해서 수많은 민족이 그렇게 당하고 살았다. 그들의 떼가 워낙 막강해서 그냥 당하고 산 것이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1년(서기 2001년) 8월호 월간개벽 도훈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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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는 상생의 새 세상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

“태을주는 천지기도문이요, 개벽기에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증산도 도전 11:387:1)

 

태을주 수행은 심신의 건강을 회복시켜주고, 나아가 내 생명을 성숙시켜 앞으로 닥칠 대개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갈 수 있게 해준다. 태을주는 후천 상생의 새 세상으로 건너가게 하는 생명의 다리이다. 

 

 

 

                                        

 

 

 

 

가을의 정신은 만유 생명이 뿌리를 찾아 근본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입니다. 그 생명의 원시반본을 성취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태을주 수행입니다.
  

증산도 신앙의 표상은 ‘조석으로 청수 모시고 태을주 주문을 읽으며, 세상에 나가 상제님의 상생의 진리를 널리 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태을주를 읽어야 할까요? 오직 태을주 속에 가을 개벽을 극복하고 후천 5만년 자손 만대를 이어갈 수 있는 새 생명 기운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가을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읽지 않고는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현실을 사는 전 인류에게 태을주는“산소와도 같다”는 가르침을 내려 주셨습니다. 천지가 가을로 접어드는 개벽기에는 오직 태을주를 읽어야만 가을 천지의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증산도 도전 9:199:7)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태을주는 본심 닦는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나고 조화가나느니라.(증산도 도전 11:282:1∼3)
태을주는 천지기도문이요, 개벽기에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증산도 도전 11:387:1)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 태상종도사님 태을주 듣기

 

 

     <- 종도사님 태을주 듣기

 

     <- 단체 태을주 합송 듣기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태을주는 자연섭리, 우주원리의 귀결점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데, 후천으로 넘어가는 그 생명선, 생명줄이 태을주(太乙呪)다. 태을천(太乙天)을 근간으로한 태을주를 바탕으로 넘어간다.
 


태을주의‘태을천 상원군’은 인류생명의 뿌리요, 인류역사의 뿌리다. 인간 세상이 창조된 이래 인간 생명의 원 원조가 태을천 상원군이다. 상원군님이 계신 세계를 궁(宮) 자를 붙여서 태을궁(太乙宮)이라고 해도 된다. 인간 생명은 이 태을궁을 연유해서 생명을 받아 나왔기 때문에 개벽하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은 누구도 태을궁을 벗어나서는 살 수가 없다. 다시 얘기하면 태을궁은 생명의 뿌리요, 도의 근원이다.
 
 

지금은 개벽하는 때가 돼서, 천도(天道)도 그렇고 모든 것이 원시로 반본하는 때다. 사람 생명체도 마찬가지다. 사람도 자기 조상, 자기 뿌리를 되찾아야 하는 때란 말이다. 태을주를 읽게 되면, 그것이 바로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하는 길이 된다. 그래서 반드시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 것이다.


 
또 사람이 태을주를 읽으면 신명들이 좋아한다. 그 주문 읽는 기운에 신명들이 응감을 한다. 태을주를 읽음으로써 신도의 기운이 귀정(歸正), 바르게 돌아간다.
 
태을주는 원시로 반본하여 제 뿌리, 제 바탕, 제 틀을 찾는 생명의 주문이다.”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불멸의 생명을 받아내리는 조화공부, 태을주 수행

 


“태을주 수행은 인간과 신명이 하나 되고 가을의 성숙한 새 우주를 여는 불멸의 생명을 받아내는 개벽 공부다.
 
하나님의 조화세계, 성령 하나님을 받아 내리는 공부, 후천가을의 조화성령을 받아 내리는 공부가 바로 태을주 공부다. 성령을 직접적으로 내려주는 천지에서 가장 강력한 진리의 법문! 가장 신성한 언어의 조합! 그것이 태을주다.

 
 

태을주를 읽으면 신(神)이 밝아진다. 태을주 수행은 내 몸의 신을 밝혀, 나의 신성을 즉각적으로 우주의 신성과 일체되게하고, 강력한 신권과 도력(道力)을 발동케 한다. 또한 태을주는 무궁무궁한 조화권을 가진 주문이다. 상제님이 인간의 마음과 몸의 병을 치유하는 모든 약 기운을 한데 뭉쳐, 태을주에 붙여 놓으셨다.
 


 그러니 꿈결에서도, 걸어 다니면서도, 세수하면서도, 밥 먹으면서도 태을주를 입에다 물고 다녀라. ‘내가 천지 생명의 근원이며 신도의 궁극 뿌리인 여의주, 태을주를 입에 물고 있다.’는 거룩한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어라. 우주가 가을개벽하는 이 때에는 오직 태을주로써만 가을의 생명을 받는다.”

 

 

 

태을주 수행이 진정한 힐링[healing]이요 웰빙[well-bein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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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말씀> 

우리민족의 9천년 역사는 인류사의 모태

 

이 지구상 인류역사에 9천 년 역사 기록을 가진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우리나라 역사서에 『환단고기(桓檀古記)』라는 게 있다. 『환단고기』가 바로 우리 9천 년 역사를 기록해 놓은 책이다.


서양 역사는 땅 속에 매장되어 있는 역사까지 다 발굴해도 6천 년이 채 안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 역사는 전 인류 역사의 모태가 된다. 인류 역사의 바탕, 뿌리가 되는 것이다.


지금 한문자(漢文字)자라는 게 창힐이라는 사람이 새 발자국, 짐승 발자국을 보고 모양을 본 떠서 만든 상형문자(象形文字)다. 처음에 360자를 만들었다. 거기서부터 한문자가 처음 시작된 것이다. 그랬으면서도 그 문자를 중국에 넘겨주고 우리 문자를 다시 만들어 쓰고 있다.


요 며칠 전에 미국인 신도 웨인(Wayne C. Dahring)이 와서 내가 몇 시간 더불고 얘기하면서 이 『환단고기』 얘기를 했다. 이 책이 우리나라 9천 년 역사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더니, 그가 그런 얘기를 처음 듣고는 놀라는 빛이다. 그래서 더 신빙성 있게 말해주기 위해 너희 나라 하버드 대학에 가면 이 책이 있다고 말해 주었다. 거기 가서 찾아보라고 말이다.


우리나라 역사는 인류역사의 모태(母胎), 바탕이 되는 것이다. 이 지구상의 인류문화라는 것은 우리나라 문화를 바탕으로 해서 전개된 것이다. 이것을 아주 똑바로 알아야 한다.

(월간개벽 130년(서기 2000년) 3월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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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주재자,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 증산상제님은 어떤 분인가?

 

 

 

 

 

 

상제님은 온 우주와 신神들의 천상세계와 인류 역사를 주재하고 통치하시는 절대자이시다. 수많은 천상의 신들 가운데 가장 높은 위격位格과 권능權能을 가지신 분으로, 태곳적부터 동서양 인류가 받들고 모셔온 하나님이시다.


상제님과 하나님은 다른 분이 아니다. 상제님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상제님이다. 우리 인류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절대 존재는 오직 동일한 한 분, 상제님뿐이다. 그 하나님께서 가을개벽에서 인류를 구원해 주시려 세상에 오셨다. 그 분이 바로 증산 상제님이시다.


‘증산’은 시루 증甑, 뫼 산山으로 1871년 전라도 고부(현재 정읍)의 시루산 기슭에서 태어나신 상제님께서 스스로 지어 붙이신 존호尊號다.

곧 증산 상제님은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다.

 

 


 

 

 

증산 상제님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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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우주일년비밀을 밝힌다

더 큰 주기, 우주의 일년(천지의 일년)

 

지구의 일년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순환 법칙을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시 순환을 이룬다. 이와 마찬가지로 대 우주에도 생장염장의 순환법칙을 따라 전개되는 더 큰 주기인 ‘우주일년’이 있다. 이를 통해 ‘천지가 인간을 낳고, 인간을 기르고, 인간 열매를 거두어들이고, 휴식을 취하는’ 천지의 인간농사가 진행되는데 이 순환의 일주기는 129,600년이다.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일년 129,600년의 전개는 지구일년 4시 전개와 똑같이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법칙을 따라 진행된다. 다만 지구일년이 농부가 초목농사를 짓는 짧은 주기인데 반하여 우주일년은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긴 주기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것을 거시적인 인류 역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우주의 봄철에는 지상에 인류문명이 탄생하여 인류역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우주의 여름철 끝까지 크고 작은 여러 문명이 꽃을 피우며 분열·성장한다. 우주의 가을철이 되면, 인류는 하나로 대 통일되어 고도로 성숙된 이상세계, 곧 결실문명을 건설한다. 우주의 겨울철에는 다음 회의 우주일년 순환을 위하여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이것이 과학에서 말하는 빙하기이다.


 

지구의 일년이 12달로 나뉘어 지듯이 우주일년 129,600년도 12달로 나누어지는데(129600÷12=10800년), 10800년이 우주의 한 달이 된다. 또한 우주일년 12달 가운데 전반기 6개월(10800×6=64800년)은 봄·여름철의 양의 시간대로 선천(先天)이라 하며, 후반기 6개월(10800×6=64800년)은 가을·겨울철의 음의 시간대로 후천(後天)이라 부른다. 이 가운데 인간은 전반기 선천 5만년, 후반기 후천 5만년 도합 10만년을 생존한다. 나머지 시간은 빙하기에 해당한다.

 

 

 

 

 

 

우주일년 4계절을 따라 인류역사가 전개된다

우주일년 4계절을 따라 지상에 펼쳐지는 인류문명의 탄생(生)과 성장(長)과 결실(斂)과 휴식(藏)의 큰 흐름을 살펴보면 이렇다.


우주의 겨울철 빙하기가 끝나고 우주의 봄철로 접어들면서 지상에는 모든 생명활동이 새롭게 시작되는 한 전기점을 맞는다. 이것을 봄개벽 혹은 선천개벽이라고 한다. 이를 계기로 지상에는 지난번 우주일년에 생존했던 인류와는 다른 신인류가 생겨나 새문명을 개창한다.


 
우주의 봄철에 새로 시작된 인류문명은 우주의 한달 10,800년이 지날 때마다 변화를 겪는다. 우주의 봄철 문명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장구한 선천 5만년 세월의 흐름 속에서 과거의 흔적이 대부분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지구일년에서 봄철과 여름철은 생명이 양의 에너지를 받아 탄생해서 가지를 뻗으며 분열하고 성장하는 때이다. 우주의 봄철에 시작된 인류문명은, 마치 초목이 줄기와 가지를 내고 사방으로 쭉쭉 뻗어나가듯이, 여름철 끝까지 다양한 문명의 모습을 띄며 분열하고 성장한다. 이 기간동안 인류는 대립과 투쟁의 상극(相剋)을 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권으로 분화(分化)되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내면에는 깊고 깊은 원(寃)과 한(恨)이 끊임없이 쌓여간다.


 
그런데 우주의 정해진 시간선천 64,800년이 다 지나면 인류문명은 봄, 여름철과는 질적으로 다른 대 비약의 순간을 맞이한다. 바로 가을 우주가 펼쳐지기 위해 지축이 단시간 내에 똑바로 서면서 새로운 우주 시공간을 만드는 가을개벽, 후천개벽이다.

 

가을개벽을 통과한 후에 이 지구상에는 봄 여름철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고도로 성숙되고 하나로 통일된 결실문명이 지상에 세워진다.
 
하지만 가을의 결실문명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5만년의 시간이 흐른 뒤 우주의 겨울철 빙하기를 맞이하며 천지는 다음 우주일년의 순환을 위한 휴식으로 들어간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려는 대개벽기

오늘의 인류는 과연 우주일년의 어느 시점에 와 있는가?


 
우주일년의 진리를 알지 못하지만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철인과 석학들은 우리 시대를 ‘대전환의 격변기’라고 하나같이 말하고 있다.


 과연 유사이래 오늘날과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불안하게 걱정해본 시대는 없었다. 과거에 전혀 없던 생명공학의 눈부신 발전, 정보통신 혁명으로 인한 지식 정보화 사회의 개막, 교통혁명으로 인한 지구촌 일일 생활권의 성립 등, 인류사 새 문명의 지평이 열리는 듯 하면서도 인류는 생존 그 자체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수없이 많은 문제가 인류 앞에 산적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지구대적인 환경파괴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65억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인류는 과연 역사의 어느 시점에 생존하고 있는가?
 
바로 우주의 여름철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철로 넘어가려는 우주사적인 대전환기에 살고 있다.


 

 

 

 

우주일년 기본 술어 풀이

 

우주1년이란?
초목이 지구1년을 한 주기로 하여 탄생 성장 결실하듯, 인간 역시 우주1년의 틀속에서 윤회를 거듭하며 영적으로 성숙한다. 이 우주일년은 인간의 영적 성숙의 주기이며 또한 인류문명이 탄생, 성장, 성숙, 소멸되는 큰 주기이기도 하다.
 
우주일년은 지구년수로는 129600년이며, 지구일년을 춘하추동 사시로 나누듯 우주일년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할 수 있다.
 


선천(先天)이란?
우주일년의 전반기 즉 우주일년의 봄여름을 통칭하는 술어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봄여름 6개월에 해당한다. 우주일년의 한 주기가 129600년이므로, 선천은 그 절반인 64800년이다.
 

후천(後天)이란?
우주일년의 후반기 즉 우주일년의 가을겨울을 통칭하는 술어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가을겨울 6개월에 해당한다. 후천 역시, 129600년으로 순환하는 우주일년의 절반이므로 6 4800년이다.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이란?
선, 후천 각 6만 4800년 중 인간이 살 수 있는 기간은 5만년씩이다. 그리하여 선, 후천을 각각 선천 5만년, 후천5만년이라 부른다. 선천은 분열생장하는 양(陽)의 시간대이며, 후천은 통일성숙하는 음(陰)의 시간대이다.


 

선천개벽(先天開闢)이란?
선천세상이 열리는 개벽, 즉 우주의 겨울이 모두 끝나고 우주일년의 봄이 새로 열리는 개벽을 선천개벽이라고 한다. 하루에 비유하면 칠흑 같은 어둠을 깨고 첫새벽의 광명천지가 열리는 것이 선천개벽이며, 지구년에 비유하면 기나긴 겨울이 모두 끝나고 뭇 생명이 싹을 틔우는 새봄의 시작이 곧 선천개벽에 해당한다.


 
후천개벽(後天開闢)이란?
후천세상이 열리는 개벽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여름철이 모두 끝나고 가을기운이 막 몰려오기 시작하는 때에 해당한다.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에는, 만물을 분열시키려는 여름기운(火)과 만물을 통일시키려는 가을기운(金)이 서로 부딪히기(火克金) 때문에 필연적으로 큰 변국(變局)이 일어나게 된다.

 

가을개벽이란?
우주의 가을이 열리는 개벽을 지칭하는 술어이다. 우주의 가을이 곧 후천이므로, 사실상 후천개벽과 동일한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후천개벽의 현상은?
대표적인 것 한가지만 들어 말하면, 후천개벽이 일어날 땐 지구 자전축이 정립한다. 동쪽으로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단시간 내에 정립한다. 말 그대로 천지개벽이 일어난다. 이 때 지구 곳곳에서는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일본열도의 대부분이 바닷속으로 침몰해 버리고, 북아메리카 대륙이 둘로 쪼개지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큰 변국이 일어난다.


 

천지성공(天地成功)시대란?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쓰신 술어로, 지축이 정립된 이후의 우주의 가을세상을 일컫는 말이다. 천지는 우주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인간농사를 짓는데, 우주의 가을이 되어야 비로소 인간의 생명이 결실되어 천지가 성공(成功)하므로, 이 우주가을시대를 천지성공시대라고 한다. 천지를 인격화한 술어라고 할 수 있다.


 

서신사명(西神司命)이란?
분열하려는 여름기운(火)과 통일하려는 가을기운(金)은 서로 대립하므로(相克), 여름 가을이 서로 바뀔 때는 화기(火氣, 여름기운)와 금기(金氣, 가을기운)의 극한대립을 중재하기 위해 토(土)의 기운이 작용한다. 그리하여 우주의 가을시대가 임박하면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께서 인간생명을 추수하기 위해 이 토(土)의 기운을 타고 인간세상으로 강세하신다. 서신이 명을 맡는다는 서신사명(西神司命)이란 바로 이런 자연섭리를 지칭하는 술어이다.


 
가을은 방위로는 서쪽에 해당하므로 서신사명(西神司命)이라고 하며, 또한 오행으로는 금(金)에 해당하므로 금신사명((金神司命)이라 부르기도 한다. 증산 상제님은 바로 이런 서신사명(西神司命)의 자연섭리에 의해 우주의 여름 가을이 서로 바뀌는 개벽철에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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