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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국주의3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꿈꾼 아베 신조의 정신적 지주 요시다 쇼인 경복궁을 군홧발로 짓밟고 동학혁명군과 조선 백성을 무참하게 살해한 오시마 요시마사의 고손자, A급 전범이며 일본 제국주의 시대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해 핵무기 생산을 검토한 기시 노부스케의 손자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꿈꾼 아베 신조의 정신적 지주는 '정한론(征韓論)'을 주창한 요시다 쇼인 거센 들불처럼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6월 6일 조선 정부가 동학농민혁명군의 요구 조건을 받아들이는 '전주화약'으로 평화가 찾아온 듯 했지만, 그전에 조선 정부가 동학농민혁명군 진압을 위해 청나라 군사 파병을 요청해 놓은 문제 때문에 큰 화를 자초합니다. 1894년 6월 8일 청나라 군사 3,000명이 아산에 도착했고, 청나라 군대 파병 첩보를 입수한 일본군은 6월 하순까지 8,000명을 조선에 투입합니다. 조선.. 2022. 7. 17.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전범기 '욱일기' 침략전쟁의 상징이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깃발 전범기(戰犯旗) '욱일기(旭日旗)'의 역사 지금은 상징적 존재로만 남아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일본은 '천황의 나라'이며 '일본 천황'은 위대한 태양신(神)의 자손으로 절대적 존재입니다. 1868년 에도 막부 시대를 끝낸 메이지유신(명치유신)이 성공하면서 아무 실권 없이 한낱 뒷방 늙은이로 지내던 일본 왕이 역사를 움직이는 살아있는 신(神)으로 화려하게 부활합니다. 일본이 에도 막부를 무너뜨리고 일본 왕 중심으로 국체를 세워 '천황 중심'의 나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명치 일왕과 메이지유신의 주역들이 급속한 근대화에 성공하면서 제국주의 열강을 향한 발돋움을 합니다. 일본 왕은 태양신(神)의 자손이며 국권의 상징으로 일본은 모든 것이 일본 왕 중심으로 돌아갔습.. 2018. 10. 5.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 최대 규모의 신사(神社)이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 된 야스쿠니 신사(정국신사靖國神社) 1868년 에도막부 정권(무신정권) 무너뜨린 일본 왕 명치는 일본 천황이 되어 근 700년 만에 왕정복고를 선언한다. 메이지 유신으로 일본은 본격적인 군국주의의 길로 나아간다. 일본 왕 메이지는 1869년 왕정복고를 위해 에도막부 정권과 싸우다 죽은 3천 5백여 명의 영혼들을 위로하는 동경 초혼사(東京招魂社)를 세운다. 동경초혼사는 1879년 야스쿠니 신사(정국신사靖國神社)로 이름을 바꾼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국교(國敎)인 신도(神道)와는 전혀 관련 없으며, 종교 추모 시설이 아닌 군사 시설이었다. 신사의 관리 주체는 일본군으로 일본 육·해군의 예산으로 운영되었고, 신사의 최고 신관인 궁사(宮司) 역시 일본 .. 201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