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무오사화1 조선 시대 4대 사화 - 무오사화(연산군 유자광) 조선 시대 4대 사화(士禍, 선비들의 재앙) 연산군 4년(1498년) 유자광 등 훈구(공신)세력이 사림(士林, 선비)세력을 숙청한 무오사화(戊午士禍) 조선 9대 왕 성종은 훈구세력이 국정을 주도하자 사림 세력을 등용하여 훈구세력의 독주를 막았다. 1494년 연산군이 조선의 10대 왕으로 즉위했다. 연산군 즉위 초는 사림세력과 함께 제도를 개혁해가며 태평성대를 이어갔다. 국정이 안정되자 사림세력은 임금도 성리학(주자학, 도학)의 이념에 맞춰 이상적인 군주가 되어야 한다고 하며 연산군에게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임금과 신하(사림) 간에 감정의 골은 깊어지며 대립을 하게 된다. 연산군은 어머니 폐비 윤씨의 일을 알고부터 방탕한 생활을 넘어 폭군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1498년(연산군 4년,.. 2016.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