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5대 왕1 조선 15대 왕 광해군(인조반정) 이혼 근세조선 15대 왕 광해군(인조반정) 이혼 조선의 15대 왕 광해군 이혼(1575~1641)은 조선 14대 왕 선조대왕 이연(1552~1608)의 둘째 아들이다. 아버지 선조는 최초의 방계혈통으로 왕위에 올랐고, 아들 광해군은 적통이 아닌 후궁(공빈 김씨) 소생으로 왕위에 올랐다. 광해군은 선조대왕의 정비 의인왕후의 양자로 입적하여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조선의 14대 왕 선조대왕 이연은 마흔 살이 넘어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피난 갔던 평양성에서 18살의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였다.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될 때 같은 어머니 공빈 김씨의 소생인 3살 위의 형 임해군(첫째 아들)이 있었으나 난폭하고 방탕하여 세자로 책봉되지 못했다. 선조대왕 때 시작된 붕당(朋黨)정치는 시간이 갈수록 반목과 대립으로 치.. 2016.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