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선비1 조선시대 훈구파(공신) 사림파(유림 선비) 조선 시대 정치권력의 대립 훈구파(공신세력)와 사림파(유림儒林, 선비세력) 조선왕조시대 국가를 움직였던 양대세력으로 공신세력 훈구파와 유림(儒林), 즉 선비세력 사림파로 구분한다. 태조 이성계의 조선 창업에 이바지한 유림(儒林)의 학자와 무장(武將)이 훈구공신이 되었다. 훈구(勳舊)는 말 그대로 오랫동안 국가와 임금을 위하여 공(功)을 세운 사람 훈구공신(勳舊功臣) 또는 훈구대신(勳舊大臣)이라 한다. 사림(士林)은 유림(儒林)이라고도 하며, 선비세력을 말한다. 조선 건국 이후 이방원의 1, 2차 왕자의 난에서 활약한 인물도 공신첩이 주어졌다. 조선 3대 왕 태종은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공신을 어느 정도 정리해서 세종에게 왕위를 넘겨주었다. 세종 때까지도 훈구공신이 활동하였으며, 조선 건국 이후 유림의 선.. 2017.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