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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 천지공사天地公事

서태후에 의해 청나라 황제로 옹립된 광서제의 죽음

 

 

 

 

 

 

 

 

 

 

 

중국은 자국이 세계 4대 문명 중에 하나인 황하문명을 이룩하였고, 5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그들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중국 한漢족이 지배한 역사는 그리 많지 않다.

 

 

청淸나라 역시 중국이 수천 년 동안 오랑캐로 업신여겼만주족에 의해 건립된 나라다.

누르하치는 금金(후금)나라를 건국하여 청淸제국을 건설하는 기초를 닦았다. 순치제에 이르러 명明나라를 멸망시키고 나라 이름을 청淸나라로 고쳤다.

 

 

서태후에 의해 광서제 다음 제위를 이을 황제로 내정된 청나라 마지막 황제 선통제(푸이)가 손문(쑨원)의 신해혁명으로 말미암아 1912년 퇴위하면서 청나라는 문을 닫고 중화민국이 탄생한다.

 

 

마지막 황제 푸이가 불과 3세에 황제에 올라 7세에 퇴위하였다. 재위 기간 내내 큰어머니와 아버지가 섭정하였다. 외세의 압박과 내부의 분열로 이미 제국의 기능을 상실한 청나라, 그런 면에서 본다면 실질적으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를 광서제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실질적인 중국의 마지막 황제 광서제, 제국시대를 마감

 

 

중국을 처음 통일하였다는 진나라 시황제(진시황) 이후 중국의 황제가 천하를 다스리고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 자부하였다.

이로써 수천 년간 천하의 중심이라 자부하던 황제가 다스리던 중국은 제국시대를 마감하게 된다.

 

 

광서제는 서태후에 도움으로 1875년 황제로 옹립되었다.

황제의 위에 오르면서 동태후가 먼저 섭정을 하였고, 그다음으로 서태후가 섭정하였다. 불란서, 러시아, 영국 서구열강에게 중국의 영토 일부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였으며, 청일전쟁에서도 패하였다. 격동의 19세기 말 청나라의 미래를 알리는듯한 먹구름은 그렇게 청나라를 덮어갔다.

 

 

청나라 광서제는 위기를 해결하고자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본뜬 변법자강책으로 1898년 무술변법으로 개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서태후를 정점으로 한 수구파 세력의 쿠데타로 그의 개혁은 실패하고 황궁에 유폐된다.

 

의화단 운동으로 잠시 시안(서안西安)으로 피신하였다가 다시 베이징으로 귀환하였으나 황궁에서 유폐 생활을 하던 중 1908년 11월 4일(음력 10월 21일) 38세의 젊은 나이에 급작스럽게 사망하고, 공교롭게도 다음날 지병이 있던 서태후도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야사에는 서태후가 광서제를 독살하였다는 말도 있고, 서태후 역시 독살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광서제가 사망하고 100년이 흐른 지난 2008년 광서제 무덤에서 발견된 머리카락과 유골에서 비소성분이 검출되어 광서제가 독살당했다고 추정하는 보도가 나왔다.

 

갑자기 사망한 광서제와 서태후가 독살되었는지, 또 누구에 의해 독살되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상고시대 지구촌 하나의 국가 환국桓國, 원시반본으로 하나되는 지구촌

 

 

 

청나라 광서제 죽음 천지공사는 1908년 보신 천지공사지만 과거와 현재(당시), 그리고 미래의 시제가 같이 담겨 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선천 세상을 문 닫고 후천의 조화 선경세계를 여시는 '세계일가 통일정권'의 천지공사를 다음과 같이 처결하셨다.

 

 

 "이제 천하의 난국을 당하여 장차 만세(萬世)의 대도정사(大道政事)를 세우려면 황극신(皇極神, 천자신)을 옮겨 와야 하리니 황극신은 청국 광서제(光緖帝)에게 응기되어 있느니라."(증산도 도전道典 5:325:2~3) 라고 말씀하셨다.

 

 

증산도 『도전道典』 5:325장 각주에는 황극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황극신은 선후천 변화의 실질적인 핵심 자리다.

 

 

이는 서양중심의 우주관, 신관, 세계관으로 교육을 받고 그런 안목으로 역사를 보는 사람에게는 절대 보이지 않는 수수께끼다.

 

 

 

 

 

"황극신이 이 땅으로 옮겨 오게 된 인연은 송우암이 만동묘(萬東廟)를 세움으로부터 비롯되었느니라." 하시고

친히 곡조를 붙여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읽어 주시며 성도들로 하여금 밤마다 읽게 하시니라.

 

며칠이 지난 뒤에 말씀하시기를 " 이 소리가 운상하는 소리와 같도다." 하시며

"운상하는 소리를 어로(御路)러 하나니 곧 임금의 길이라. 이제 황극신의 길을 틔웠노라." 하시고

문득 "상씨름이 넘어간다." 하고 외치시니 이때 청국 광서제가 죽으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325:4~11)

 

 

 

모든 것이 근본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가을개벽기에 인류 시원 역사와 문화의 나라, 그리고 새 시대 역사의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에 인류 역사를 움직이는 황극신이 넘어오는 것이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개벽실제상황

 

 

천자는 '천제지자天帝之子의 약자로서 '하나님의 아들'. '우주의 주재자이자 천상의 통치자(天帝)이신 상제님의 아들'을 칭하는 말이다. 예로부터 천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천자국이라 불러왔다. 천자는 서양에서 말하는 '신의 아들(Son of God)'과 상통하며, 신교(神敎)를 신앙했던 동방문화에서는 '국가의 통치자'를 의미했다.

 

 

천자는 본래 제정일치(祭政一致) 시대의 통치자였다. 천자는 인간세계를 대표하여 하늘(상제님)에 제사를 올렸고 제후들은 천자의 명을 받들어 사역했다. 그런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오랫동안 중국이 주변국들로부터 조공을 받는 등 천자국을 자처해 왔다. 그러나 어불성설이다.

 

후한 시대의 채옹(蔡邕)독단(獨斷)에서 천자제도의 근원에 대해 '천자는 동이족 임금의 호칭이다. 하늘을 아버지, 땅을 어머니로 섬기는 까닭에 하늘의 아들이라 한다.(天子, 夷所稱, 父天母地故, 稱天子)"고 하여 천자제도가 동방족 문화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어로(御路) 임금의 길

 

 

불삽()은 장례 행렬의 앞·뒤쪽에 들고 가며 길잡이 역할도 한다.

아(亞) 자 형의 궁궁(弓弓)이다.

 

궁궁은 황제(천자天子)를 상징하는 문양이다. 그러나 장례 때만은 누구도 예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황제의 대례복, 패슬, 면복 등에도 궁궁을 새겨 넣었다.

조선 시대 왕들은 중국으로부터 하사받은 면복을었다.(조선은 제후국으로 황제가 아님)

 

 

 

장례 길을 어로(御路)라 하는데 이는 '임금의 길'이란 말이다.

또 상여가 나갈 때 반드시 어이(御移) 어이(御移)하며 곡(哭)을 한다. 임금이 나가시니 길을 열어 망자의 상여 길을 틔워즈는 것이다. 양반이든 평민이든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도 저승길을 갈 때는 임금의 대권으로 삿된 기운을 물리치며 원래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이 궁궁에는 천지의 도비(道秘)가 함축되어 있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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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쿠나 2016.01.20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눈이 많이 오는 요즘인데~
    낙상, 운전 조심하세요^^

  2. 뉴론♥ 2016.01.20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날씨가 무지하게 쌀쌀하네요
    도생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죽풍 2016.01.20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서제에 대해 잘 알아 갑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4. 행복생활 2016.01.20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가 되세요!

  5. 세컨드잡스 2016.01.20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갈게요~ 행복한 오늘이 되셔요~

  6. 비키니짐(VKNY GYM) 2016.01.20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덕분에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7. 유라준 2016.01.20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청나라 역사를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구천九天으로 이루어진 천상 신명계

앞으로 후천개벽이 되면 지구에는 10천天 문명이 열린다.

 

* 하루는 김송환이 여쭈기를 “하늘 위에 또 하늘이 있습니까?” 하니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있느니라.” 하시고 또 여쭈기를 “그 위에 또 있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또 있느니라.” 하시며 이와 같이
아홉 번을 대답하신 뒤에 “그만 알아 두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09:1∼3)

 

* 하늘도 수수 천리고 수많은 나라가 있지. 이런 평지에서 이렇게 사는 것하고 똑같다.

 (증산도 도전道典 5:189:17)

 

 

 

 

저 푸른 하늘 너머에 우리가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 즉 천상 신명계는 과연 천당과 지옥으로 나뉘어져 있는가?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상 신명계가 종적으로 9天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수평적인 33天의 문명권도 존재한다.
 


죽은 후에 영혼은 서로 생각이 비슷하고 뜻이 통하는 영혼들끼리 모여 생활한다. 예를 들면,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희대의 학살자는 저급한 악령들이 모여 사는 제일 낮은 하늘에 머물고, 간디나 테레사 수녀 같은 역사의 빛나는 혼은 지고한 성신들이 모여 사는 아주 높은 하늘로 오른다. 또 기독교인은 기독교인끼리, 불교인은 불교인끼리, 증산도인은 증산도인들끼리 모여 생활한다.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 아버지, 즉 상제님은 이들 하늘 중에서 가장 높은 하늘인 9天에 계신다. 앞으로 후천개벽이 되면 지구에는 10天 문명이 열린다.
 

 


죽음을 관장하는 부서, 명부

* 죽는 것도 때가 있느니라. 나의 명에 따라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느니라.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 끌고 가는 사람이 있고, 가마까지 가지고 와서 모셔 가는 사람이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97:6∼8)
 


사람의 생명부를 관리하는 천상의 부서가 명부전이다. 생전에 행한 공덕과 죄업을 따져 심판을 하는 곳이다.
  

[명부에 관한 이야기]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
충청남도 진천 땅 지방과 경기도 용인 지방에서는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이란 말이 전해진다. 이는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이 좋다는 뜻이다. 이 구절에는 삶과 죽음의 질서를 오가며 생긴 기막힌 사연 하나가 배어있다.

 

옛날 진천 땅에 추천석이란 사람이 살았다. 하루는 그가 잠시 잠들었다가 애절한 통곡 소리에 잠을 깼다. 그 통곡 소리의 주인은 바로 옆에 있던 자기의 아내와 자식들이었다.
 


“우리를 두고 먼저 저 세상으로 가시다니…. 흑흑!” 
그는 싸늘하게 누워 있는 바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제야 지금 자신의 상태가 혼백(魂魄)이라는 걸 알아차리고서 멈칫거렸다. 곧이어 저승사자들을 따라 명부전(冥府殿)으로 인도되어 간 그는 염라대왕 앞에 엎드렸다.
 
“어디서 왔느냐?”  
“예, 소인은 진천에서 온 추천석이라 하는 자입니다.” 
“뭐라?”
 


염라대왕은 대경실색했다. 용인의 추천석을 불러들여야 했는데, 저승사자들의 실수로 진천의 추천석을 데려온 것이었다. 염라대왕은 진천 땅의 추천석을 즉각 풀어주고 용인 땅의 추천석을 데려오라고 명을 다시 내렸다. 그는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이승의 자기 집으로 쏜살같이 내려갔다. 그러나 이미 자신의 육신은 땅에 묻히고 집에는 위패만 자리하고 있을 뿐이었다.
 

마침내 그는 용인 땅 추천석의 몸을 빌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용인으로 냅다 뛰었다. 혼백이 떠난 용인 땅 추천석의 몸엔 다행히 약간의 온기가 남아 있었다. 그는 얼른 몸 속으로 들어갔다. 통곡을 하고 있던 용인 땅 추천석의 가족들은 꿈틀대며 몸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자 기뻐 날뛰었다.
 


“여보, 다시 살아났구려!”  
그는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었지만 이들에겐 어떠한 말도 먹혀들지 않았다. 마지못해 하룻밤을 보낸 그는 다음날 즉시 진천을 향해 내달렸다. 진천 고향집에 도착한 그는 상복 입은 아내에게 외쳐댔다.
 
“여보, 나요 내가 돌아왔소.”  
여인은 남편이라고 외치는 외간 남자의 말을 곧이들을 수 없었고, 오히려 모멸감까지 들었다. 그는 몰려온 동네사람들에게 매질까지 당하고 결국 관가로 끌려갔다. 고을 원님은 그의 사연을 쭉 듣고서 다음과 같은 명쾌한 판결을 내렸다.

 
 


“진천 땅의 추천석은 사자의 잘못으로 저승에 갔다가 다시 살아 왔으나, 자기의 육신이 이미 매장되었으므로 할 수 없이 용인 땅 땅에 살던 추천석이 버리고 간 육신을 빌린 것이라 생각하노라. 진천 땅 추천석은 조상의 내력과 그 가족의 생년월일은 물론 논밭 등의 재산에 이르기까지 소상히 알고 있다. 이런 점으로 보아 지금의 저 추천석은 진천에서 살던 추천석의 혼백임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앞으로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할 것을 판결하노니, 양가의 가족도 그대로 실행토록 하라!”
 

진천 땅 추천석의 혼백이 들어간 지금의 추천석은 생전에 자기의 주장대로 진천 땅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고, 이후 세상을 뜨자 그 육신은 본래 용인 땅에 살았던 추천석의 것이므로 그곳 가족이 찾아가게 되었다. 한편 이런 일이 있어서인지 그 이후부터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란 말이 생겨났다고 전한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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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오행으로 알아보는 우주일년

 

 

 

 

 

상제님 진리를 본질적으로 알려고 할거 같으면 우주변화원리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이 대우주 천체권이란 것은 어떻게 시작됐고, 무엇을 지향해서, 이 시공의 목적이 뭐냐,
그 목적지가 어디냐? 그걸 알아야 사상신앙을 할 수 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2년 9월 15일(서기 2002년), 세종도장)

 

 

증산도에서는 왜 우주일년을 공부합니까?

 

진리를 탐구할 때 무엇에 근거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자신의 생각? 책? 선생님 말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다름 아닌 ‘자연’입니다.
 
이 세상의 만사와 만물이 모두 자연의 일부분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산과 들판, 돌멩이나 동식물뿐 아니라, 나 자신 즉 내 몸과 내 생각까지도 모두 자연에서 생겨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주자연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 자연의 운행원리 속에는 개개인간의 몸과 마음의 변화, 사회와 역사의 발전과정, 문명의 흥망성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 대자연이 어떻게 운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진리탐구의 첫걸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대자연의 운행원리를 깨칠 수 있을까요?
그 길이 바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가르침을 내려 주신 우주일년 도표 한장에 다 압축되어 있습니다. 증산도 진리 중의 첫째가 이 우주일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낮이 지나면 또다시 밤이 되는 것처럼, 이 우주일년의 변화원리는 본래 그러한 자연섭리일 뿐입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이란 무엇입니까?

 

증산 상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41:4)
 
천지인 삼계를 다스리는 증산 상제님께서 이 우주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로써 다스리신다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생장염장(生長斂藏)이란 무슨 뜻일까요? 한마디로 ‘낳고(生)-기르고(長)-성숙하고(斂)-휴식하는(藏)’ 과정말합니다.

 

옥편을 찾아보면 생장염장의 뜻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생(生) - 태어나다, 낳다
 장(長) - 성장하다, 늘이다
 렴(斂) - 거두다, 거두어들이다, 넣다
 장(藏) - 저장하다, 감추다, 간직하다, 품다

 

해마다 거듭되는 계절의 변화를 잘 관찰해보면, 생장염장의 이치를 쉽게 터득할 수 있죠.
 
벼(쌀)의 일생 한번 살펴보죠. 봄철에 농부가 볍씨를 논에 뿌리면, 새싹이 올라옵니다. 이것이 벼가 태어나는 탄생의 과정입니다(生). 여름이 되면 뜨거운 태양 아래 그 싹이 점점 자라나는 장(長)의 과정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봄 여름철 동안 모은 진액을 알곡에 모아 열매를 맺고(斂), 겨울에는 다시 볍씨로 돌아가 다음해 봄의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합니다(藏).

 

한 알의 볍씨가 계절의 순환에 따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과정을 거듭하며 그 생명을 지속시켜 나가듯, 인간 역시 ‘유아기(탄생, 生) - 청년기(성장, 長) - 중장년기(성숙, 斂) - 노년기(죽음, 藏)’의 생장염장(生長斂藏) 과정 속에서 자손만대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류역사 역시 12만9600년으로 순환하는 우주일년의 흐름 즉 생장염장의 리듬 속에서 ‘탄생-성장-성숙-휴식’을 지속합니다.

 

 

동서남북과 생장염장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우주일년의 도표를 보면, 동쪽은 생(生) 남쪽은 장(長) 서쪽은 염(斂) 그리고 북쪽은 장(藏)에 속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잘 알다시피 동쪽은 해가 떠오르는 방위입니다. 이른 아침에 태양이 탄생하는 방위이죠. 때문에 동쪽을 생(生)에 배속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이 남쪽으로 떠오르게 되면 더운 기운(불기운)이 지구에 쏟아지고, 만물은 그 기운을 타고 성장을 합니다. 이런 것을 잘 생각해 보면 남쪽이 장(長)의 기운과 일맥상통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태양이 서쪽으로 기울면서 결실기운을 드리우고, 북쪽은 태양이 휴식하는 방위입니다.

 

 

오행(五行)과 생장염장(生長斂藏)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이를 알기 위해서는 오행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다섯가지 기운을 오행(五行)이라고 하는데, 이 오행문화는 요일 이름이나(목요일, 화요일 등), 행성 이름(목성, 화성 등), 한의학, 전통지리학(좌청룡, 우백호 등), 음식문화(김치, 깍두기)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 있습니다.

 

목(木)이란 생(生)의 기운을 말합니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며 자라죠. 오행의 목(木)은 단순히 나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속에 깃든 ‘위로 솟구치는 강력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계절로는 봄철, 방위로는 동쪽을 목(木)에 배속시킵니다. 봄철을 영어로 스프링spring이라고 하는데, 이 스프링은 ‘용수철’이란 뜻도 담고 있죠. 봄과 용수철에 내포된 위로 솟구치는 스프링의 기운, 그것이 바로 목(木)의 기운입니다. 즉 목(木)은 생(生)의 기운입니다.

 

그러면 화(火)란 무엇일까요? 화는 불꽃이 타오르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불은 한번 붙으면 삽시간에 번져나가죠. 이렇게 분열하면서 커나가는 성질을 화(火)라고 합니다. 


이 화(火) 기운은 목(木) 기운과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릅니다. 분수를 살펴보세요. 분수 아래쪽 한줄기로 힘차게 솟구치는 물줄기에 작용하는 기운이 목의 기운이고, 분수 윗부분에 화려하게 퍼지는 여러 갈래 물줄기에 작용하는 기운이 화(火)의 기운입니다. 즉 화는 장(長)의 기운입니다.
 


바닷속에 있던 청룡(靑龍)이 힘차게 승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 때 작용하는 기운이 목(木)의 기운입니다. 또한 잠시도 쉬지 않고 날개를 펄럭이며 하늘을 나는 새에게는 화(火)의 기운 많이 들어있겠죠.
 


그리고 색깔로는 동방의 상징색이며 봄의 상징색인 청색은 목(木)에 속하며, 남방의 상징색이며 여름의 상징색인 적색은 화(火)에 속합니다.

 

그 다음 금(金) 기운에 대해 알아보죠. 금(金)은 쇠를 뜻합니다. 쇳덩어리는 무척 딱딱합니다. 딱딱하다는 것은 그만큼 기운이 강력하게 뭉쳐져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움츠러들어 통일, 수렴하는 기운을 금(金)으로 상징하는 것입니다. 금(金)의 글자 모양을 잘 관찰해 보면, 위에 있는 우산 같이 생긴 것이 아래쪽을 내리누르는 모양을 하고 있죠. 이 글자 모양처럼 분열성장하려는 기운을 수렴 기운으로 감싸안아 열매 맺게 하는 기운이 바로 금 기운입니다.
 


만물은 성장만을 계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를 살펴보세요. 아무리 높이 자라는 나무라 할지라도, 자라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즉 일정한 시기가 되면, 목화의 기운이 꺽인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렇게 성장을 멈추게 하고 반대의 통일수렴운동을 하게 하는 에너지를 금(金) 기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금은 계절로는 가을에 해당하며, 방위로는 서쪽에, 생장염장 중에서는 염(斂)에 해당합니다. 가을에 서리를 내리치고 낙엽을 떨구는 것이 바로 차가운 금 기운의 작용이죠.

 

금(金)의 과정 다음에는 수(水)의 과정이 찾아옵니다. 수(水)는 계절로는 겨울에, 방위로는 북쪽에서 작용합니다.

오행(五行)에서 말하는 수(水)는 단순히 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립니다. 위로 타오르는 불의 성질과는 정반대입니다.
 


통일과정은 금(金)에서 시작되어 수(水)의 단계에 이르러 완결됩니다.

이 수(水)의 상태는 식물의 씨앗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씨앗은 아주 작지만, 그 속에는 나무의 뿌리와 가지, 열매 등이 모두 잠재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설명한 목, 화, 금의 모든 과정이 사실은 이 수(水)의 변화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이 고도로 압축되어 새로운 탄생(木)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수(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계절로는 저장(貯藏)하고 휴식을 취하는 겨울이 바로 수(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오행의 목화금수(木火金水)는 각각 생장염장(生長斂藏)에 해당합니다.

즉 목(木)은 생(生)에, 화(火)는 장(長)에, 금(金)은 염(斂)에, 수(水)는 장(藏)의 기운입니다.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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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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