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변발1 을미년(1895년) 단발령 - 중국의 변발, 일본의 존마게, 한민족(조선)의 상투의 의미와 상징 을미년(1895년) 단발령 - 중국의 변발과 일본의 존마게는 무사의 상징과 전쟁의 상징, 한민족의 상투는 선비와 평화를 의미. 지금은 과거의 구습舊習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투! 불과 1백년 전만 해도 우리 민족의 일반적인 머리 모양이었다. 일제가 시행한 단발령으로 우리 조상들은 강제로 상투를 잘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을미의병(1895년)까지 일어나게 된다. 왜 우리 조상들은 "목은 자를지언정 상투는 자를 수 없다(최익현)"고 하면서까지 상투를 지키려 했을까? 당시의 시대상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니 훼상할 수 없다는 유교의 가르침이 주된 이유였지만, 그 상투 안에는 엄청난 비밀이 담겨 있다. 한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이 헤어스타일이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거리에는 최신식 헤어스타.. 201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