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섬 군함도1 다카시마탄광과 지옥섬 군함도 하시마탄광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강제노역)의 비참한 삶의 현장 나가사키 해저 탄광 나가사키 앞바다에 있는 지옥섬 고도(高島)의 다카시마 탄광, 지옥섬 군함도(軍艦島, 단도端島)의 하시마 탄광 일본은 19세기 중엽 서양의 문물과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여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루면서 제국주의로 발돋움하였다. 일본 근대화의 핵심 산업으로 크게 철강과 조선, 그리고 석탄산업을 꼽는다. 일본 규슈 후쿠오카의 지쿠호 지역은 일본 최대의 탄광 지역으로 2차 세계대전 말기에는 지쿠호 지역의 300여 개 탄광에서 일본 석탄 생산량의 절반 가까이 생산해 냈다.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로 병합되고 나서 돈을 벌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인과 1930년대 말 일본의 국가총동원법이 공포되고 강제징용(강제노역)으로 끌.. 2017.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