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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 3부 선천 종교의 구원관(救援觀)과 상제님 강세(降世)소식

4장 하나님 강세를 예고한 선지자들

동학의 최수운 대성사, 김일부, 진표율사, 설총 등의 상제님 미륵불 강림 예고

 

 

 

 

 

 

 

 

 

 

 

 

 

선지자(先知者)란 말 그대로 먼저 깨달음을 얻어 진리를 알고 미래를 아는 사람입니다.

 

선천종교의 예수, 석가, 공자, 노자 등은 천지의 이법(理法)을 깨치고, 중도실상에 눈을 뜨고, 우주 조화옹의 감화와 계시 등으성자가 된 분들이지만, 유불선의 공자, 석가, 예수, 노자 등의 성자들 외에도 그분들과 버금가는 뛰어난 선지자들이 많습니다.

 

 

 

선천 종교의 성자들과 그분들 못지않은 선지자들이 공통적으로 전한 사실은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호칭하고 있지만, 천지를 다스리시는 동일한 한 분, 바로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 미륵불, 상제님의 강림을 예고한 것입니다.

 

 

 

 

 

 

 

 

 

 

 

혹자는 하나님(상제님, 미륵불)께서 인간으로 강림(降臨)하신다는 사실을 말도 안 된다고 합니다.

천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며 미륵불이신 상제님의 인간 강림은 그 누가 인정을 하든 안 하든, 종교의 성자들과 선지자들이 예고했든 안 했든 이미 천지의 이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선천 종교의 성자들과 선지자들의 하나님, 상제님, 미륵불 강림 예고라는 것은 이 세상에 천지의 이법(理法)을 아는 사람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기 때문에 지상의 인간에게 전하라는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유도, 불도, 선도(도교는 東기독교는 西仙)의 모든 경전에는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 미륵불,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강림하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 3부 선천종교의 구원관과 상제님 강세 소식

4장 하나님 강세를 예고한 선지자들

동학의 최수운 대성사, 김일부, 진표율사, 설총 등의 상제님 미륵불 강림 예고

 

 

중심 내용 - 천주님, 즉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도통을 받고 근대역사의 문을 활짝 연 동학의 창도자 최수운 대성사

 

하도(河圖)와 팔괘를 처음 그린 태호복희씨 이래로 5,500년 만에 정역을 완성하여 역학대계(易學大系)의 열매를 맺은 대철인 김일부 대성사 

 

불교 역사상 가장 무섭고 강력한 구도의 수행법으로 미륵불로부터 직접 도통을 받고 우리나라에 미륵불 신앙의 뿌리를 내린 진표율사

 

한국 불교의 대중화를 이끄는 등 큰 발자취를 남긴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의 아들로 이두를 집대성한 유학자 설총 등은 범부중생이 아닌 진정한 선지자(先知者)로 추앙받는 분들입니다.

 

 

 

동학의 최수운, 진표율사, 김일부, 설총 등이 후대에 전한 예고의 핵심은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바로 미륵불이신 상제님의 강림을 예고하였습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 3부 선천종교의 구원관과 상제님 강세 소식

4장 하나님 강세를 예고한 선지자들

동학의 최수운 대성사, 김일부, 진표율사, 설총 등의 상제님 미륵불 강림 예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280쪽 ~ 303쪽)

 

 

1. 동학에서 선언한 천주님 강세와 시천주(侍天主) 시대

- 천상문답 사건: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 세계를 구원하고 통일하는 제3의 종교인 무극대도가 출현한다

- 시천주(侍天主) 시대, 아버지 하나님이 친히 강세하신다

- 인존시대(人尊時代)가 실현된다

- 천지는 살아 있는 거대한 귀신(鬼神)이다

- 대개벽기에 세계 인류의 최후 심판, 3년 대병겁

 

 

2. 김일부 대성사가 전한 하나님 강세 소식

- 상제님께서 미륵부처님으로 강세하신다

- 지구의 남방 불(火)이 북방 불(火)로 들어가 개벽을 일으킨다

 

 

3. 미륵불의 강림을 언약받으신 진표율사(진표 대성사)

 

 

4. 설총이 전한 미륵부처님 강세 소식

 

 

5. 명나라 주장춘이 전한 종교 통일의 도맥

 

 

※ 각 종교와 예언에서 전한 상제님 강세와 구원 소식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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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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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개벽(開闢)이란, 지구촌의 한 시대가 끝나고 새 우주 질서로 들어가는 우주의 재탄생 문제다.

사실 이것은 엄청난 문제다. 이것은 어떤 철학자나 불가의 승려나 로마 교황이 말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다.

 

 

3천 년 전 석가모니의 깨달음의 총결론이 ' 새 부처님이 온다.'라는 것이다.

석가가 자기 아들 라훌라와 수석 성도 가섭, 군도발탄, 빈투타 등 네 제자에게 "너희들은 내 법을 받아 열반에 들지 말고, 저 도솔천 천주님의 법을 받아 열반에 들라."라고 했다.

미륵불의 도법(道法)으로 성숙한 인간이 되라는 말이다.

 

 

예수의 결론도 "하늘에 아버지가 계신다. 하나님 아버지가 실존하신다. 그 아버지가 직접 이 땅에 오셔서 지상천국을 여신다."라는 것이다.

 

 

 

 

 

 

 

 

 

 

 

선천 성자들의 총결론이 "천지질서가 바뀌는 개벽을 한다. 우주가 재탄생한다. 그 속에서 모든 인간은 우주와 더불어 새롭게 탄생해야 한다."라는 개벽 소식이다.

 

 

 

그것을 원리적으로 말하면, 선천세상이 끝나고 앞으로 후천 가을세상이 온다.

그때가 되면 가을천지 가운을 받아, 그 누구도 원하든 원치 않던 모든 인간 생명이 완성된다.

 

그리고 그때는 도솔천의 천주님인 미륵불,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바로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신다.

공자, 석가, 예수의 진리로는 그것을 이룰 수 없어서 대우주 통치자 하나님이 직접 오시는 것이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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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9.28 0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림예고 관련된 내용 잘 보고 가요. 건강하세요.

  2. 버블프라이스 2017.09.28 0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이것이 개벽이다』 상上 - 3부 선천 종교의 구원관(救援觀)과 상제님 강세(降世)소식
    4장 하나님 강세를 예고한 선지자들' 을 읽고 증산도를 공부하고 갑니다.
    기쁨 가득한 목요일 되세요-

  3. 청결원 2017.09.28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가네요

  4. 죽풍 2017.09.28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지도 인생을 위해 존재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 진표율사

4. 김제 금산사 미륵전 밑 없는 철 시루 위의 미륵불상

 

 

 

 

 

 

 

 

 

 

 

 

대우주의 통치자이시며 도솔천 천주님이신, 미륵부처님께서 직접 강림하시어 진표대성사의 일심 정성을 찬탄해셨다.

 

"내가 한 손가락을 튕겨 수미산(須彌山)을 무너뜨릴 수 있으나 네 마음은 불퇴전(不退轉)이로다." 하신 말씀처럼 천지를 주재하시는 미륵부처님의 조화권을 비롯한,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우주의 절대 자성(自), 심법(心法)이 회복된 진표대성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다는 말씀이다.

 

 

 

도솔천의 미륵불께서 직접 강림하시어 친견하였고, 당신님 모습을 닮은 미륵 불상을 조성하여 미륵불의 진리를 세상에 펴라는 말씀을 받들어 진표대성사는 우주의 가을(방위로는 西, 오행으로는 金)을 열어주시는 미륵부처님의 강림 비밀이 담겨 있는 성지(聖地)로 현재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군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 금산사(山寺) 용추(용소龍沼) 연못을 메우고 미륵존불 모양의 불상을 조성하게 된다.

 

 

 

 

 

 

 

 

 

 

 

진표대성사는 금산사 앞의 사답(寺畓) 칠 두락(마지기) 정도 연못을 메우기 위해 흙으로 아무리 하여도 메워지지 않게 된다. 때마침 지장보살께서 나타나 연못은 숯으로 메워야 한다는 계시를 주고 떠난다. 진표대성사는 인근 지역에 눈병을 퍼트리고 숯을 가지고 와서 금산사 연못에 붓고 연못의 물로 눈을 씻으면 눈병이 깨끗이 낫는다는 하자 금방 연못이 메워지게 된다.

 

 

그 큰 연못을 숯으로 다 메워지고 중앙부분에 우물 크기만 한 부분은 아무리 하여도 메워지지 않자, 큰 바위로 연꽃 모양의 석련대(연화대, 높이 1.67m 둘레 10m 이상))를 만들어 우물 크기의 남은 연못을 덮어버렸다. 그런데 밤사이 그 무거운 석련대가 수십 미터 밖으로 옮겨져 버리고 만다.

 

 

 몇 번을 그 자리에 가져다 놓아도 또다시 석련대는 옮겨져 있게 되자 고민하는 진표대성사에게 밑 없는 시루를 걸고 그 위에 미륵 불상을 조성하라는 계시가 내려온다. 이에 무쇠로 된, 밑 없는 시루를 만들어 그 위에 우물 정(井) 자 모양의 받침목을 얹고 철로 된 미륵 불상을 세우게 된다. 실로 공사를 시작한 지 4년 만인 서력 766년의 일이다.

 

 

 

 

 

 

 

 

 

 

 

김제 금산사 미륵전의 미륵 불상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 그것은 미륵 불상이 철수미좌(鐵須彌座, 철 솥, 무쇠 시루) 위에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진표와 나와 큰 인연(大緣)이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66:3),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가 석가모니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 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증산도 도전道典 2:30:12~13) 라는 말씀하셨다.

 

 

 

 

 

 

 

 

 

 

이는 대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시며, 미륵존불이신 증산(甑山) 상제님과 금산사에 미륵불상을 조성한 진표대성사와의 과거 큰 인연에 따라오셨고, 상제님의 존호인 증산(甑山)은 금산사 미륵전의 미륵 불상을 떠받치고 있는 철수미좌(시루 甑 = 솥)가 바로 우주의 봄 여름철 설익고 미완성된 선천(先天)의 모든 문명을 총체적으로 익히고 성숙시켜 신천지 후천의 조화 세상의 만사지(萬事知) 문화를 연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진표대성사는 김제 금산사 미륵전에 미륵 불상을 조성한 이후, 속리산 법주사와 금강산 발연사에 미륵 불상을 조성하여 미륵 도량을 세우게 된다. 더불어 점찰법회를 통해서 중생들이 전생과 이생에서 지은 악업을 닦고 십선업을 쌓아 미륵존불께서 이 땅 위에 오셔 펼치실 용화세계에 더욱 많은 중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륵불의 계법과 복음을 전함으로써 미륵신앙을 대중화하고 중생들을 교화하는데 평생을 바치게 된다.

 

 

 

 

 

 

 

 

 

 

진표대성사께서는 말년에 고향에 계시던 아버지를 모시고 금강산 발연사에서 함께 도를 닦으며 살았다.

진리의 표상, 구도자의 표상, 참의 표상, 진표(眞表)대성사는 발연사 동쪽 큰 바위에 앉아 입적하였다.

제자들은 시체를 옮기지 않 공양을 하다가 해골이 흩어져 떨어지자 흙을 덮어 무덤으로 삼았다 한다.

 

 

 

 

『삼국유사』 「발연수석기鉢淵藪石記」 편(금강산 발연사 주지 영잠 스님이 돌에 새겨진 기록을 1199년 비를 세워 옮겨 새)

 

진표율사(眞表律師) 세상을 떠날 절의 동쪽 바위 위에 올라가서 죽으니 제자들이 시체를 옮기지 않고 그대로 공양하다가 뼈가 흩어져 떨어지자 흙으로 덮어 묻어서 무덤을 만들었다.  무덤에 푸른 소나무가 바로 나더니 세월이 오래되자 말라죽었다. 다시 나무 하나가 났는데 뿌리는 하나이더니 지금은 나무가 쌍으로 있다. 대개 그를 공경하는 자가 있어 소나무 밑에서 뼈를 찾는데, 혹은 얻기도 하고 혹은 얻지 못하기도 했다. 나는 율사의 뼈가 아주 없어질까 두려워하여 정사(丁巳, 1197) 9월에 특히 소나무 밑에 가서 뼈를 주워 통에 담았는데 3가량이나 되었다. 이에 바위 위에 있는 쌍으로 나무 밑에 돌을 세워 뼈를 모셨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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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부s 2015.06.26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_^*

  2. 죽풍 2015.06.26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륵전 완공 뒤에 숨은 비밀이 있었군요.
    잘 보고 갑니다. ^^

  3. 다이어트X 2015.06.26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네요~!

  4. 프리뷰 2015.06.26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기분이 좋은 하루네요^^

  5. 비단털쥐 2015.06.26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손 들이 알아야 할 역사네요.
    우리가 몰랐던 것을 알게 된다면 충격을 받을 테지만..
    진실은 늘 승리하네요

  6. 귀여운걸 2015.06.26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옥같은 말씀과 함께 상세히 소개해 주셔서 너무 좋네요~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7. 유라준 2015.06.26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표율사께서 여러군데에 절을 만드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 진표율사(眞表律師)

3.  불퇴전(不退轉)의 일심 용맹정진으로 도솔천 천주님, 미륵불을 친견한 진표대성사

 

 

 

 

 

 

 

 

 

 

 

온몸의 부서지는 극한의 고통을 참아가며 21일을 기약하며 능가산 영산사(변산 개암사 울금바위)에서 망신참법(亡身懺法)을 하던 중 14일이 지나자 진표율사의 눈앞에 무서운 형상의 대귀(大鬼)가 나타나 진표율사를 천길 아래 낭떠러지로 밀어 떨어뜨렸으나, 진표 율사의 몸은 이상하리만치 한 곳도 다치지 않았다. 마왕 파순이 나타나 백천 가지 마상(魔相)으로 수행을 방해하고 시험했으나, 진표율사불퇴전(不退轉)의 일심(一心) 정성 앞에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인류 역사에 없던 처절한 참회 수행법, 망신참법(亡身懺法) 21일이 끝났다.

이때 문득 진표율사는 대우주와 자신이 하나 되는 일체의 경계에서 상상할 수 없는 경계를 체험하게 된다. 

 

진표율사의 천안(天眼 -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신통한 마음의 눈)이 열리며, 멀리 시방세계(十方世界)에서 대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시며 도솔천의 천주님이신 미륵부처님께서 위의(威儀)를 갖추어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비롯한 도솔천중(兜率天衆)을 거느리고 자신을 향해 내려오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27세에 부안 변산 부사의방장에서 망신참법 수행을 시작한 지 3년 만인 진표율사가 30세 되던 신라 경덕왕 21년(임인년壬寅年, 서력 762년) 음력 4월 27의 일이었다.

 

 

 

 

 

 

 

 

 

 

미륵존불의 용안은 눈이 부실 정도로 백옥처럼 희고 두루 원만하시며 천안(天眼)이 샛별과 같이 반짝였으며, 인경처럼 맑고 크신 음성으로 "장하도다, 대장부여! 계를 구함이 이렇듯 정성스럽구나. 수미산은 손으로도 쳐 물리칠 수 있을지라도 너의 마음은 끝내 물러나게 하지 못하리로다." 하시며 진표의 정수리를 두 번, 세 번 어루만지시며 찬탄해주셨다. (일반적으로 밀교에서는 이렇듯 정수리를 어루만지면서 계법을 전하는 일종의 전법의식傳法儀式으로 '관정'이라 한다.)

 

 

미륵부처님께서는 진표율사에게 전등법맥(傳燈法脈)을 상징하는 삼법의(三法衣 - 가사)와 와발(瓦鉢 - 발우)을 내어주고, 점찰경(占察經) 두 권과 증과간자(證果簡子) 189개를 내려 주셨다.

 

 

 

 

 

 

 

 

 

 

평생의 소원이었던 미륵부처님을 친견한 진표에게 미륵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그 중 제8간자는 새로 얻은 묘계를 비유한 것이요, 제9간자는 구족계를 더 얻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 두 간자는 내 손가락뼈이고, 나머지는 모두 침향목(沈香木)으로 만든 것인데, 모든 번뇌를 비유한 것이다. 너는 이것으로써 세상에 법을 전하여 사람을 구제하는 뗏목으로 삼도록 하라. 너는 현세의 육신을 버리고 대국왕의 몸을 받아 뒤에 도솔천에 태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진리의 표상이며, 구도인(求道人)의 표상이라는 뜻의 진표(眞表)라는 법명(法名)을 지어주시고, 찬란한 빛을 허공에 뿌리며 도솔천중을 거느리고 도솔천으로 돌아가셨다.

 

 

 

 

 

 

 

 

 

 

 

미륵부처님께서 친히 인간 세상에 강림하시어 친견한 진표대성사(眞表大聖師)는 원각 대도통을 하여 자신으로부터 미래에 닥쳐올 대환란과 석가모니 부처가 예언한 미륵부처님께서 지상에 강림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진표대성사는 대환란의 시기에 인간으로 강림하실 도솔천 천주님, 미륵부처님께서 동방의 이 땅에 강세해 주실 것과 그때에 자신을 큰 일꾼으로 써주실 것을 지극한 마음으로 정성껏 기원한다.

 

 

이런 진표대성사의 지극한 기도에 감응하신 미륵부처님께서는 "네가 나의 모습대로 불상을 세워, 나의 강세를 준비하고 미륵불의 진리를 세상에 널리 펴라."라고 사명을 내리신다...

(계속)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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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5.06.25 0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2. 아쿠나 2015.06.25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솔천 천주님 미륵불 친견이야기
    어렵지만 잘보고 가요 ㅎㅎ

  3. 다이어트X 2015.06.25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배웠습니다.~!

  4. 프리뷰 2015.06.25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장보살에 대해서 많이 알아갑니다.

  5. misoyou 2015.06.25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륵불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ㅎㅎ

  6. 하늘마법사 2015.06.25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7. 뉴론♥ 2015.06.25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사찰들이 의미가 있어 보군요

  8. 유라준 2015.06.25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표율사께서 미륵불께도 인정을 받을 정도였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진표율사 - 2. 미륵불 친견을 위해 인류 역사에 가장 극단적인 수행방법,

망신참법(亡身懺法)의 구도(求道) 열정으로 지장보살의 가호를 받다.

 

 

 

 

 

 

 

 

 

 

 

 

진표율사가 부안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서 자신의 지난날을 지극정성으로 참회하며 기도하고, 온갖 정성을 다하여 미륵부처님의 계법(戒法)을 구하며 초인적인 열정을 발휘하며 구도에 정진하였으나, 진표율사가 백척간두 부사의방장 절벽에서 공부를 한 지 3년이 되어도 하늘로부터 어떠한 암시적인 한소식을 듣지 못하고 깨달음도 얻지 못하자, 좌절과 울분을 참지 못해 죽을 결심하고 바위 아래로 몸을 던지게 된다. 

 

 

 

천 길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던 몸이 땅에 떨어지려는 순간, 어디선가 불현듯 나타난 푸른 옷을 입은 청의 동자가 진표율사를 부사의방장에 다시 올려놓고 사라지게 된다. 

 

 

이에 용기를 크게 얻고 더욱 분발하여 생사(生死)를 걸고 3.7일(21일) 정성공부에 정진하게 된다.

이때 진표율사가 선택한 수행법은 인류 역사에 가장 극단적인 수행 방법으로 세상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망신참법(亡身懺法 - 자신의 몸을 돌로 계속 두들겨 극한의 고통을 참아내는 참회하는 수행법)이었다.

 

 

 

 

 

 

 

 

 

 

 

망신참법보다 더 진실하게 자기의 생명을 아낌없이 바쳐 참회하는 법은 달리 없었으며, 일심을 향한 혈심(血心) 수행법이었다.

오체(五體 - 머리와 두 팔과 두 다리 곧 온몸)를 바위에 던지듯 절을 하며, 돌로 온몸을 찧어대3일이 지나자 한쪽 팔과 두 무릎이 뚫어져 나간 자리에서는 피가 흐르고 떨어진 힘줄이 드러난다.

 

 

이미 생사를 뛰어넘는 일념으로 시작한 수행에는 그 어떤 장애물도 있을 수 없었다. 계속해서 온몸의 살점이 떨어져 나가고 뼈가 부서지는 극한의 고통도 진표율사의 구도에 대한 열정 앞에서는 한낱 금방 사라질 연기와 같았다.

 

 

 

 

 

 

 

 

 

 

망신참법을 한 지 7일째 도던 날 밤, 진표율사의 하늘을 꿰뚫는 지극정성이 마침내 하늘을 감동하게 된다.

온몸이 너덜너덜하게 만신창이가 된 진표율사 앞에 홀연히 지장보살(地藏菩薩)이 내려와 가호해 주니 몸이 다시 회복된다.

 

 

지장보살은 진표율사에게 "참으로 지극한 정성이로다. 그대의 정성에 감동하여 이것을 내리노라."라며 가사와 바리때를 전하고 직접 정계(淨戒)를 내려준다.

 

 

 

 

 

 

 

 

 

 

진표율사는 그 신령스러움에 용기백배한다.

그러나 진표율사는 본래 뜻이 지장보살에 있지 않고 미륵부처님에게 있었기에 다시 한 번 발심하며, 능가산 영산사(靈山寺)로 장소를 옮기게 된다. (변산 개암사 뒷편에 있 우금바위 밑에 원효대사가 수행했다는 원효굴 등 3개의 굴이 있는데 그곳으로 추정된다.)

 

 

 

 

 

 

 

 

 

득수반지미족기 得樹攀枝未足奇 현애살수장부아 懸崖撒手丈夫兒

나무를 타고 오르는 것이 기특할 것도 없고, 낭떠러지에서 손을 놓아 버리는 것이 장부로다.

(송나라 선승 야보冶父, 도천道川의 금강경 주석 中)라는 말처럼 그는 크게 죽기로 결심했다...

(계속)

 

 

 

 

 

 

 

2015년은 북방 불기(佛紀)로 3042년과 남방 불기(佛紀)로 2559년

 

 

 

"출가자가 석가의 성명과 출생, 입멸의 연월을 모르는 것은 마치 아버지의 성명과 생몰 일시를 모르는 불효 막대한 것과 같다."라고 고려 시대 무기라는 승려는 말했다.

 

 

 

 

북방 불기는 중국,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대승불교에서 사용하던 불기이다.

 

남방 불기는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등 소승불교에서 사용하던 불기이다.

 

 

 

기존에 북방 불기를 사용하여 오던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나라들이 남방 불기로 전격적으로 바꾸게 된 것은, 1956년은 불멸 2500년(남방 불기)이 되는 해를 맞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1950년 창립)에서 불교 각국의 통일적 불기(佛紀) 사용을 의결한 것에 기인한다. 우리나라는 1962년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6차 회의에 처음 참가한 후 남방 불기를 채택했다. 이 회의에 이청담(1966년 6대 종정에 취임) 스님 등 3명이 참가하였다.

 

 

중국에서 석가불의 생존연대에 대한 논의를 정리한 자료로 흔히 인용되는 것은 수나라 때(597) 비장방이 지은 역대삼보기이다. 역대삼보기에는 고구려 평원왕 때 고구려의 승려 의연이 당시 북제의 이름 높은 법상에게 석가불의 생애와 불교사에 대한 질의에 대한 답변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내용은 후일 당나라 때 유명한 법림(法琳, 572~640)법사에 의하여 재확인되면서 북방 불기로 굳어지게 된다.

 

 

 

 

 

북방 불기의 기원이 되는 의연과 법상의 대화

 

 

고구려의 대승상 왕고덕은 깊은 믿음을 간직하고 대승불교를 존중하였으며, 불교의 가르침이 나라 구석에까지 미치게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시말과 연유, 서쪽에서 동쪽으로 온 연대와 제왕의 대수를 알지 못하였으므로 그 조목들을 적어 의연을 보내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아오게 했다. 그 조목의 대략은 다음과 같다.

 

"석가불이 열반에 든 이래 지금까지 몇 년인가? " 법상이 대답하였다.

 

"부처는 주 소왕 24년 갑인년에 태어나서, 19세에 출가하고, 30세에 성도 하였다. 이때는 목왕 24년 계미년에 해당하는데 목왕이 서방에 화인(化人-부처)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곧 그곳으로 가서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으니, 이것을 징험으로 여긴다. (그 후) 49년 동안 세상에 머물다 멸도했으니 지금 제나라 무평 7년(서기 576년)까지 무릇 1,465년이다. (역대삼보기 권 12 대정장 49, 104-105)

 

 

 

 

 

 

 

 

 

 

 

 

 

우리나라 선종의 3조인 보조선사(880년 열반)의 비를 보면 헌앙왕 3년(859년)이 석가 입멸 후 1808년이라는 아주 귀중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는 삼국유사의 불멸 BCE 949설과 일치한다. 현재 불기로는 보물 제158로 보조선사비의 주인공인 동국 선종 제3조의 역사를 수용하지 못한다.

 

 

 

정통(正統) 조사(祖師)는 석가부처 이후 마하가섭부터 28조 보리 달마, 그리고 이후 육조 혜능까지 삼십삼 명의 조사가 면면히 내려온다. 그런데 중성점기(衆聖點記)를 사용할 땐 33 조사 중 적어도 아래의 9명이 빠지게 된다.

제1조 마하가섭존자, 제2조 아난존자, 제3조 상나화수존자, 제4조 우바국다존자, 제5조 제다가존자, 제6조 미차가존자, 제7조 바수밀존자, 제8조 불타난제존자, 제9조 복타밀다존자

 

 

삽십삼(33) 조사와 연대기적 모순을 피할 수 없다.

1963년 한국불교가 새로운 불기를 채용하자 매우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였다.

즉 중성점기를 바탕으로 한 불기를 사용한다면 석가부처는 10대 법손인 복타밀다존자의 사후 2년 뒤에 입멸하는 셈이 된다. 대승불교의 근거가 되는 선사(禪師), 즉 조사(祖師) 맥이 통째로 부정되는 것이다.

 

 

 

 

중성점기(衆聖點記)를 주장하는 다까구스의 설은 일본의 황국사관(皇國史觀)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다까구스는 그의 저서 아시아 민족의 중심사상(인도 편)'에서 불멸 기원이라는 제목 아래 중성점기설을 채택하게 된 동기와 필요성을 자세히 밝혔는데 다음과 같은 엉뚱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의 기원(紀元)이 불(佛)보다 좀 오래되었고, 공자보다도 오래되었다.…

일본을 대승상응(大乘相應)의 땅이라 하여 모두 일본을 중심으로 하게 되므로, 일본의 연대를 말함에서도 신무 천황이 석가여래보다 후가 되며 공자보다 후가 된다고 하면, 일본의 지위에도 관계가 되므로 다소의 차이를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어느 기원이라도 다소는 틀린다. 야소교(기독교)의 기원에 있어서도 조금 틀린 것이 있다. 틀린 것이 있더라도 그것을 국가가 정한 것이라고 가르친 이상에는 그대로 행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에 연구를 주장하여 이것을 번복하려는 생각은 학자나 보통사람이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니 그것을 우리는 심득(心得)해 두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연대의 연구는 금물(禁物)이라고 생각한다. 전설은 연구의 결과에 너무 멀지 않은 것이 제일 바른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중성점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남방 불기를 사용할 경우 석가부처는 공자보다 14살 연장이 되고, 노자보다 오히려 40살 연하가 되는 모순을 갖고 있다.

이럴 때 공자나 노자는 석가와 동시대의 인물이 되어 서방에 대성인이 있다는 『서승경(西昇經)』이나 『열자전(列子傳)』 같은 모든 기록들은 하루아침에 위서가 되고 만다.

 

 

 

 

석가모니 부처가 말한 말법(末法) 시대의 실상

 

불기(佛紀) 문제를 보면 시대에 대한 현주소가 나온다. 미래에 대한 석가부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대표적인 경전은 월장경이다.

 

 

"내가 사라진 뒤 5백 년까지는 그리고 모든 비구가 나의 법에 있어서 해탈이 견고해지려니와,

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바른 법에 선정 삼매만이 견고하게 머물 것이며,

또 그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많이 듣게 됨으로써 견고할 것이며,

다음 5백 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탑이나 절을 많이 세우므로 견고히 머물 것이고,

다음 5백 년은 나의 법에 있어서 힘 싸움과 말다툼이 일어나 깨끗한 법은 없어지고 그 견고한 것이 줄 게 되리니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그 뒤로부터는 비록 수염과 머리를 깎고 몸에 가사를 입더라도 금계를 파괴하고 법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비구라는 이름을 붙일 뿐이리라."

 

 

석가모니 부처는 5백 년 마디로 불법이 점차 쇠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자신의 사후 1500년이 지나면 법란(法亂)을 겪게 되고 파계 승가가 많이 출현하여 말법(末法)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이로 보면 북방 불기이든 남방 불기든 이미 말법 시대에 접어든지 오래다. 북방 불기로 보면 갑인(甲寅, 1974)년이 불탄 3000년 올해(2015년)는 3042년이 된다. 따라서 석가 입멸 후 1500년 후부터 시작되는 말법 시대도 이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이다.

 

 

 

 

불교는 이때를 특히 오탁악세(五濁惡世)라 하여 경고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언론과 주변의 입과 귀를 통해서 보고 들어왔던 불법이 무너지고 승려가 타락하는 모습을 3천 년 전의 석가모니 부처는 이렇게 적나라하게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불법이 점차 무너지리라. 그때엔 살아가기 위하여 중이 되고, 삼승(三乘)을 기원하지 않고 후세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고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탐욕에다 명리를 추구하며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타인을 질투하며, 학문 수행의 길에서 멀리 물러나고 선행도 하지 않으며, 낮에는 남의 욕을 하고 그것을 즐기며 밤에는 잘도 잔다."

 

 

 

 

 

 

 

 

 

 

 

 

 

석가모니 부처가 중생들에게 제시한 인류의 희망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미래불이요, 구원의 부처요, 희망의 부처인 미륵부처님의 출세 소식이다.

말법 시대가 극에 달하면, 미륵부처님이 지상에 내려와 온 인류를 구원한다는 것이 불교 구원관이다.

이것이 바로 소승(小乘)이나 대승(大乘), 남전(南傳)이나 북전(北傳) 할 것 없이 모든 종파를 초월해서 전하는 불교 구원관의 최종 결론이다.

 

 

 

증아함경』, 화엄경에서는 석가부처 이후 3천 년에 미륵불이 오신다고 하였다.

 

경전에 나오는 우담바라는 3천 년에 한번 피는 꽃으로 사실은 석가 이후 3천년 만에 오시는 미륵불을 비유한 의미로 쓰인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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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풍 2015.06.24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가모니가 제시한 인류의 희망은 큰 것이 아니라,
    나 안에 나를 찾는 깨달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2. 하늘마법사 2015.06.24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3. 리트미 2015.06.24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4. 프리뷰 2015.06.24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가 금방 가는것 같습니다.
    오후 시간도 수고하세요.

  5. 아쿠나 2015.06.24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갑자기 비가 내려서 좋았는데..
    금방 그쳐버렸네요..
    꾸준하게 비가 와서 가뭉해갈이 되었으면 해요..ㅎ
    오늘 마무리 잘하세요 ^^

  6. 다이어트X 2015.06.24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읍 오 늘은 조금 어렵네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7. 여행쟁이 김군 2015.06.24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알고 잘 듣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8. 유라준 2015.06.24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화가 굉장히 신기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 참의 표상, 진리의 표상, 구도인의 표상

진표율사 - 1. 미륵부처(미륵불)와 지장보살 앞에 법(法, 진리)을 구하다.

 

 

 

 

 

 

 

 

 

 

 

 

 

불교가 한반도에 유입된 초기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를 거쳐, 가장 성행했다고 할 수 있는 고려 불교 시대, 그리고 숭유억불 정책으로 고난과 압박이 가장 심했던 조선 불교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승려를 말하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를 말한다.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한 이후 앞으로 오실 미래의 부처로 불리는 미륵불(미륵부처)을 형상화하신 분은 진표율사가 처음이다.

 

진표율사는 불교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구도행위로 도솔천의 천주님이신 미륵부처님께서 직접 이 세상에 내려와 친견한 유일한 구도자로서, 한반도 미륵불신앙의 문을 활짝 여신 분이다.

 

 

 

 

 

 

 

 

 

 

 

진표율사께서 인류 역사에 쌓은 지대한 공덕과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받들어 증산도에서는 진표대성사(眞表大聖師)라 한다.

진표대성사는 약 1300년 전 (통일) 신라 33대 성덕왕(? ~ 737년) 때 전라도 완주군 벽골군 두내산현(지금의 만경) 대정리에서 사냥꾼인 정(井)씨 성(姓)의 아버지 진내말과 어머니 길보랑 사이에서 태어난다.

 

 

태어난 모습이 부처님을 닮았다고 하여 동네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자랐으며, 세살 때 아버지 앞에서 불경을 읽을 정도로 영민하였다고 한다. 집안 대대로 사냥을 일삼던 내력으로 어려서부터 활쏘기를 잘하고 몸은 날쌔고 민첩하였다.

 

 

 

 

 

 

 

 

 

 

11살의 어린 진표는 동네 아이들과 산으로 사냥을 가던 중, 개울가에서 개구리 열댓 마리를 잡아 버드나무 가지에 꿰어 물속에 담가 놓고 갔다가 개구리를 잡아 놓은 것을 잊은 채 그냥 집으로 돌아오고 만다. 해가 바뀌어 봄이 다시 찾아오고 벗들과 산으로 사냥을 가던 중 개울가에서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듣고 바라보니 작년에 진표가 잡아놓은 개구리가 버드나무 가지에 꿰인 채 죽지 않고 그대로 살아 울고 있었다.

 

 

비록 어린 진표였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삶과 죽음의 문제를 비롯한 인생의 본질적인 고민을 하다가 아버지에게 출가할 것을 간청하고 진표의 아버지는 이를 승낙한다.

 

 

 

 

 

 

 

 

 

 

 12살 어린 나이에 출가한 진표는 김제 금산사로 들어가 숭제법사로부터 사미계를 받고 험난한 구도의 길을 걷게 된다.

진표에게 사미법계를 내려주며 '공양차제법' 1권과 '점찰선악업보경'을 전해준 숭제법사는 "너는 이 계법을 가지고 미륵부처님과 지장보살님 앞에서 간절히 진리(법法)를 구하고 참회하여 친히 계법(戒)을 받아 세상에 널리 전하라."라고 한다.

 

 

미륵부처님으로부터 직접 법을 구하여 대도를 펴겠다는 큰 이상을 가슴에 품은 진표는 전국의 명산대찰을 돌아다니면서 수행공부에 전념을 한다.

 

 

 

 

 

 

 

 

 

그러다 진표가 27세 되던 해(신라 경덕왕 19년, 760년) 쌀 두 가마를 쪄서 말려 부안 변산에 있는 선계산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 들어간다. 식량으로 준비해 간 찐쌀 다섯 홉을 하루의 식량으로 하며 조금씩 덜어내서 쥐를 주며 미륵불상 앞에서 미륵부처님의 계법을 구하기 위해 인류 역사상 보기 드문 초인의 정열을 발휘하며 지극정성으로 진리(법法)을 구하기 위해 전진하게 된다...

(계속)

 

 

 

 

 

 

 

 

 

 

 

미륵(彌勒)의 어원은 범어(梵語, 산스크리스트어 - 고대 인도어, 기원전 약 4~~5세기경)로 마이트레야(Maitreya - 자비로운 어머니)다. 팔리어(Pali - 고대 인도어, 기원전 약 2세기경)로는 메테야(Metteyya - 미래의 구원불 호칭)다.

 

 

불교의 법신불(法身佛)이 비로자나며 태양을 뜻한다.

(원효대사 『대승기신론소』 - 법신을 여래장如來이라 하여 그 자체에 지복至福한 덕성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고 하였으며, 법신불은 또한 비로자나불로 형상화되며, 화엄경의 교주敎主이다.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을 대적광전大寂光殿, 대명광전大明光殿이라 부르며, 좌우에 석가불과 노사나불을 같이 봉안한다. 비로자나불만을 모실 때는 비로전毘盧殿이나 화엄전華嚴殿이라 한다.)

 

 

마이트레야는 미트라(Mithra - 기원전 약 15세기경)에서 왔고, 미트라는 태양신을 의미한다.

기독교에서 구세주를 뜻하는 메시아(Messiah)도 미트라에서 유래되었다.

즉, 미륵불과 메시아가 같은 한 분을 호칭한다는 것이다.

 

 

 

『현우경賢愚經』「 바바리품波婆離品」에 보면 바바리(바라문교의 지도자)의 제자 16인이 석가모니로부터 미래 세계에 대한 설법을 듣는 내용이 나온다.

 

석가모니는 앞으로 미륵불이 오셔서 3회 설법을 통해 억조창생을 구원하여 깨달음을 얻게 한다고 말하자, 이에 수행승 미륵이 자신이 미륵불이 되고 싶다고 하여 석가모니가 허락했다고 한다.

 

 

석가모니가 역사 속에 길이 남을 위대한 성인이지만, 자신의 제자를 미륵부처로 만든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절대로 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이는 석가모니가 부처를 자기 마음대로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절대 권능을 가진 우주의 절대자란 말이 되며, 깨달음을 얻어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하더라도 도솔천의 절대자 하나님(미륵부처)을 미래의 언제쯤 내려오라 한다는 불경의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어리석은 인간들이 진리의 세계를 바로 알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불교에서 일반적으로 미륵불을 석가모니의 제자 미륵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전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불교의 경전 『숫타니파타』 마지막 장 피안도품彼岸道도 바바리의 16 제자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만, 수행승 미륵이 미래불이 된다는 내용은 없다.

 

 

고대 인도어인 팔리어 권위자인 리스 데이비스 박사는 미래불인 미륵불(미륵부처)과 수행승 미륵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결론 내렸으며 또한, 미륵사상의 대가인 와타나베 쇼코도 『미륵상생경』, 『미륵하생경』 등 미륵불과 연관된 주요 경전 어디에도 수행승 미륵이 미륵불(미래불)이 된다는 내용이 전혀 없음을 지적한 바 있다.

 

일부에서는 보살의 개념이 확대되어 미래에 성불할 부처로 미륵불(彌勒佛)이 나왔다는 망발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미래불은 미래에 오시는 미륵존불, 도솔천 천주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석가모니 제자 수행승 미륵과 미륵부처는 엄연히 다른 존재다.

 

 

미륵부처님께서 인간세계에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는 불교 경전마다 다르다.

 - 증일아함경, 화엄경은 석가모니 사후 3000년이다. (정법(正法) → 상법(像法) → 말법(末法) 시대)

 - 보살처태경, 현우경은 5억 7천6백 만 년이다.

 - 미륵하생경, 일체지광명선인경은 56억만 년이다.

 - 잡심론은 56억 7천만 년이다.

 - 정의경은 57억 6백만 년이다.

 

 

 

아직도 불교도들은 미륵부처님이 석가모니의 제자라는 말이 잘못된 것을 모르고 그것이 진실인양 알고 있으며, 미래불은 일반적으로 56억 7천만 억 년 뒤에나 오신다고 알고 있다.

 

 

 

 

 

도솔천의 천주님이신 미륵부처 신앙이 대중화되어 민중에 뿌리를 내린 것은 무착스님(무착보살) 때부터다.

 

무착스님이 미륵부처님을 친견하여 미륵부처님의 법을 구하기 위해 12년 간 지극정성으로 기도한 끝에 도솔천에 올라, 미륵부처님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아 내려와서 기록한 책이 『유가사지론』이며, 저자를 미륵으로 한 것은 미륵님의 가르침과 그 권위를 빌리기 위해 한 것이라고도 한다. (미륵불이 도솔천의 천주님으로 계셨고, 석가모니의 법을 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

 

유식설(唯識說)의 체계를 정립한 무착과 동생 세친에 의해 세워진 법상종은 미륵신앙을 대중화시켜 나갔다.

미륵신앙의 법상종을반도에 뿌리내리고 대중화시킨 것은 진표율사께서 미륵부처님을 친견하고 나서 그 말씀을 받들어 모악산 금산사, 속리산 법주사, 금강산 발연사에 미륵불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불교에서 말하는 겁의 개념

겁(劫, Kalpa)은 고대 인도의 전통적 사고에 의해 터무니없이 황당한 영겁(永劫)의 무한시간이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1. 우주가 시작되어 파괴되기까지의 시간이 1겁
2. 길이가 40리에 달하는 돌산을 백 년마다 한 번씩 천으로 슬쩍 닦아, 그 돌산이 모두 닳아 없어지기까지의 시간
3. 사방 10리 되는 바위에 천 년에 한 번씩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오는데, 그 천사의 옷자락에 바위가 달아서 모두

   없어지기까지의 시간
4. 432만 년의 1,000배에 달하는 시간

5. 사방과 상하로 1유순(由旬: 약 15km)이나 되는 철성(鐵城) 안에 겨자씨를 가득 채우고 100년마다 겨자씨 한 알씩을

   꺼낸다. 이렇게 겨자씨 전부를 다 꺼내어도 은 끝나지 않는다.
6. 사방이 1유순(약 15km)이나 되는 큰 반석(盤石)을 100년마다 한 번씩 흰 천으로 닦는다.

    그렇게 해서 그 돌이 다 마멸되어도 은 끝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우주의 역사, 즉 빅뱅은 약 145억 년 이라고 한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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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5.06.23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산도 이야기 잘 보고 가네요

  2. 죽풍 2015.06.23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륵전의 웅장한 부처님 모습이 선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3. misoyou 2015.06.23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덕분에 너무 잘보고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

  4. 프리뷰 2015.06.23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표율사에 대해서 많이 알아갑니다.

  5. 카푸리오 2015.06.23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표율사ㅎㅎㅎ 처음 들어보네요. 덕분에 배워갑니다.

  6. 뉴론♥ 2015.06.23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지나가다 보니까 거리에 교차로 비슷하게 증산도 팝플렛도 보이드라고요
    오늘 날이 점점 기온이 올라가네여 행복하세여

  7. 뉴론♥ 2015.06.23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지나가다 보니까 거리에 교차로 비슷하게 증산도 팝플렛도 보이드라고요
    오늘 날이 점점 기온이 올라가네여 행복하세여

  8. 주부s 2015.06.23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아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9. 유라준 2015.06.23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나이에도 깊은 깨달음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미륵존불을 친견한 진표율사가 중창한 미륵신앙의 성지

전라북도 김제시 모악산 금산사(金山寺)

 

 

 

 

 

 

 

 

 

미륵신앙의 성지 금산사(山寺)는 전라북도 김제시(堤市) 금산면(山面) 금산리(山里)에 소재하고 있다.

백제 법왕(서력 599년)때 창건된 금산사는 진표율사께서 미륵불을 친견하신 후에 대중창(서력 762년)을 시작하여 법상종의 미륵신앙 성지로 자리를 잡게 된다.

 

 

 

 

 

미륵불에 대한 기록은 석가모니 부처 때부터 전하여 왔으나 무착스님(인도, 무착보살)을 통해서 미륵신앙이 완전히 뿌리내려 현장 삼장(서유기의 주인공 삼장법사)을 통해서 중국에 들어왔고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미륵불 친견으로 한반도에 완전히 미륵신앙이 자리잡게 된다.

 

 

 

 

 

 

생사(生死)를 건 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미륵불을 친견하신 진표율사

진표율사는 신라 성덕왕 때 완산주(전주, 完山州) 별골군(碧骨郡) 두내산현(豆乃山縣, 지금의 만경) 대정리(大井理)에서 정(井)씨 성의 아버지와 어머니 길보랑(吉寶郞) 사이에서 태어났다.

 

12세에 금산사 숭제법사 강하로 들어가 머리를 깍고 구도를 시작하였다.

숭제법사는 진표에게 사미계법을 주고 공양차제법 1권과 점찰선악업보경을 전해주면서 "너는 이 계법을 가지고 미륵, 지장 앞에서 간절히 법(法, 진리)를 구하고 참회하여 친히 계법(戒法)을 받아 세상에 널리 전하라"고 하였다.

숭제법사에게 부지런히 수행하면 1년이면 계(戒)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들은 진표는 큰 꿈과 이상을 안고 전국의 명산대찰을 돌아다니면서 부지런히 수행하고 공부에 정진한다.

 

 

 

 

 

27세 되던 신라 경덕왕 19년(거기 760년), 쌀 두 가마를 쪄서 말린 식량을 가지고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에 있는 선계산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 들어갔다. 지극한 정성으로 계법을 구한지 3년이 지나도 어떠한 깨달음을 얻지 못하자 좌절과 울분을 참지 못하고 죽을 결심을 하고 천길 낭떠러지 아래로 몸을 던졌다.

그런데 몸이 땅에 떨어지기 바로 직전에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푸른 옷을 입은 동자가 진표율사의 몸을 손으로 받들어 부사의방장에 살며시 내려놓고 사라졌다.

 

이에 큰 용기와 희망을 얻은 진표율사는 더욱 분발하여 생사(生死)를 걸고 3.7일(21일)을 기약하며 사람으로서는 차마 하기 힘든, 세상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참회법, 자신의 온몸을 돌로 찧고 참회하며 수행하는 망신참법(亡身懺法)을 하게된다. 이 망신참법보다 더 진실되게 자기의 생명을 아낌없이 바쳐 참회하는 법은 달리 없었다.

 

 

망신참법을 한지 3일 만에 팔과 두 무릎이 깨져나가 피가 흐르고 힘줄이 드러나 떨어져 나갔다.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수행에 들어간 진표율사는 온몸이 피로 범벅이 되어 살점이 떨어지고 뼈가 부스러져나가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더욱 더 수행에 정진한다.

 

드디어 7일째 되던 날 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진표율사의 지극한 정성이 마침내 하늘을 감동시켰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진표율사 앞에 불현 듯 지장보살(地藏菩薩)이 나타나 금장(비단으로 된 휘장이나 장막)을 흔들며 다가와서 진표율사를 간호하자 떨어져 나갔던 손과 발이 다시붙고 몸이 회복되었다.

 

지장보살은 진표율사의 손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참으로 지극한 정성이로다. 그대의 정성에 감동하여 이것을 내리노라"하면서 가사와 바리때를 내려주었다.

진표율사는 지장보살의 신령스러운 감응에 용기백배하여 더욱 수행에 용맹정진하게 된다.

 

 

진표율사가 망신참법으로 수행을 시작한지 21일 마지막 날에, 문득 천안(天眼, 신안神眼)이 열려 멀리 시방세계에서 도솔천의 천주(天主) 하느님 미륵존불께서 지장보살과 도솔천중(兜率天衆)을 거느리고 오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미륵존불께서 진표율사의 머리를 친히 만지시며 "참 잘하는구나, 대장부여! 이처럼 계를 구하다니 신명을 아끼지 않고 간절히 구해 참회하는구나! 내가 한 손 가락을 튕겨 수미산(須彌山)을 무너뜨릴 수 있으나 네 마음은 불퇴전(不退轉)이로다."하시며 찬탄하고 점찰경 두 권과 증과간자 189개를 진표율사에게 내려주셨다.

 

 

 "너는 이것으로써 법을 세상에 전하여 남을 구제하는 뗏목으로 삼으라. 이 뒤에 너는 이 몸을 버리고 대국왕(大國王)의 몸을 받아 도솔천에 태어나리라."하시며 천상 도솔천으로 돌아가셨다.

 

 

 

 

도솔천의 미륵불을 친견한 진표율사는 도통의 경지에서 미래에 닥쳐올 대환란과 석가모니 부처가 예언한 미륵불의 지상강세 모습을 환하게 내다보았다.

이에 미륵불께서 대환란기에 우리나라 한반도에 강세하여 주실것을 지극정성으로 기원하게 된다.

그리하여 "네가 본 나의 모습대로 불상을 세워, 나의 강세를 준비하고 미륵불의 진리를 세상에 널리 펴라."는 계시를 받고

금산사 앞 연못인 용추못을 메우고 밑 없는 시루를 세우고 미륵불존불 모양의 불상을 세우게 된다.

 

 

 

 

본래 용추못(연못)이 사답(寺沓) 칠두락(마지기) 정도의 넓이였는데 아무리 하여도 연못 중앙 부분은 메워지지 않자 미륵 불상을 세우기 위해 연꽃모양을 한 큰 바위(석조 연화대, 일명 석련대)를 놓았으나 무슨 조화인지 밤새 20여 미터나 떨어진 곳으로 옮겨져 버렸다.

 

깊은 고심을 하는 진표율사에게 "밑 없는 시루(甑)를 걸고 그 위에 미륵불을 조성하라"는 계시를 받고 현재의 밑 없는 철 시루 위에 미륵 불상을 조성하게 되었다.

 

 

 

 

진표율사는 금산사 미륵전을 완공한 후 미륵존불의 3회 설법의 구원 정신에 따라 금강산 발연사와 속리산 법주사에 미륵도량의 용화도장을 만들었다.

진표율사는 입적할 때 까지 말법의 시대에 이 세상에 강세하시는 미륵존불께서 불국토를 만드는 진정한 용화세상에 많은 중생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미륵신앙 대중화와 중생들을 교화하는데 힘쓰셨다.

 

 

 

유불선(儒佛仙) 중에 유일하게 우주의 조물주 절대자 하느님을 완전하게 감추어버린 곳이 불가(佛家)다.

물론 그 자취는 남아 있으나 그 누구도 모르게 감춰버렸다.

기성종교에서 마음 닦는데는 그 어떤 종교도 따라올 수 없었던 불교가 마음 깊은 심연 속으로 도솔천의 천주(天主) 하나님이신 미륵존불을 감춰버렸다.

 

 

북방불기(탄생 3041년, 입멸 2963년), 남방불기(입멸, 2558년) 석가모니 부처 탄생과 입멸(入滅)로 시작되는 불기(佛紀)

우리나라에서 불교가 유입된지 1600년이 넘었다. 

우리나라는 1600년을 북방불기를 사용하였다.

1956년 세계불교도우의회에서 불교 각국의 통일적 불기를 사용하자고 의결한다.

많은 논란을 거치다 1967년부터 우리나라도 남방불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당시 종정 이청담 스님)

 

석가모니 부처 이후 마하가섭존자부터 보리달마 조사까지 28 조사(祖師)가 있었다.

(선종 보리달마부터 육조 혜능까지 6조,  33조사)

 

남방불기(2558년)을 기준으로 보면 석가모니 부처 9대 법손인 복타밀다존자의 사후 2년 뒤에 석가모니 부처가 입멸하게 되는 모순이 생긴다.

BCE(기원전) 483년 석가모니 부처 입멸전 살아서 석가모니 부처의 법을  전했던 (1대 마라가섭존자 기원전 905년 입멸, 2대 아난존자 868년 입멸, 3대 상나화수존자 805년 입멸, 4대 우바국다존자 740년 입멸, 5대 제다가존자 690년 입멸, 6대 마차가존자 636년 입멸, 7대 바수밀존자 588년 입멸, 8대 불타난제존자 533년 입멸, 9대 복타밀다존자 기원전 485년 입멸) 9대의 조사가 불교가 남방불기를 사용하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인물이 된 것이다.

 

북방불기와 남방불기의 비교되는 여러 자료가 있지만 여기서 약(略)하고...

진실로 북방불기로 맞다면 이미 정법(正法), 상법(像法)이 지나고 말법(末法)도 지났는데...

 

 

한국전쟁(6,25 전쟁) 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4대 사찰중에 하나였던 금강산 건봉사(강원도 고성군)

1928년(진년),  북방불기 2955년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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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sik's Drink 2014.05.06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
    좋은 하루가 되셔요~

  2. 가을사나이 2014.05.06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보고갑니다

  3. 신선함! 2014.05.06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야기 잘 보구 갑니닷!!

  4. muy.kr 2014.05.06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웅장하네요. 법주사도 금산사도 큰 규모군요.
    법주사의 미륵불상은 크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5. 아쿠나 2014.05.06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6. 비키니짐(VKNY GYM) 2014.05.06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남은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7. 유라준 2014.05.06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표율사가 고행하는 방식이 정말 대단하네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힘든 고통이었을 것 같습니다.

  8. 비톤 2014.05.07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중한 정보 잘보고가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9. 청결원 2014.05.07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 증산상제님의 탄강과 천지공사

우주를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참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열어주신 진리의 열매가 바로 증산도다.

  

아버지 하나님의 강세를 탄원한 마테오리치 대성사

선천종교의 각 성자들이 예고한 참하나님의 강세 소식이 이루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을까?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道紀前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道紀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2:30:11∼17)


 
서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지상의 인간 역사 위에 천상의 천국을 직접 건설해보겠다는 일념으로 동양 문화의 두 중심축으로 알려진 인도와 중국에 와서 한 생애를 바친 분이 있다. 바로 카톨릭 신부인 마테오 리치 신부(1552∼1610), 이마두 대성사님이다. 마테오 리치의 중국 이름이 이마두이다. 마두는 마테오라는 세례명에서 음을 딴것인데, 성姓인‘리利’에는 깊은 뜻이 있다. 
 

 

세상에서는 그를 신부님이라 하지만, 우리는 그를 높여서‘인간 역사상 가장 공덕이 많았던 위대한 인물이다, 대성사님이다!’라고 존귀한 인물로 떠받든다. 
 

그는 서교와는 다른 상제관, 우주관, 신관, 인간론을 갖고 있는 중국 땅에 와서 동서문화의 벽을 허물어 서구인들이 상제님을 만날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을 만들었다.
  

또한 죽은 후에도 아버지 하나님의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 천상에 올라가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사람들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천상의 온갖 진귀한 문명을 받아 내려 여러 문명이기를 발명케 하였다. 이것이 과학문명의 극적인 전환 과정이요, 근대문명이 폭발적으로 개화된 지난 300년 역사의 배후에 숨어 있는 위대한 한 공덕자의 자취다.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기 때문에(증산도 도전道典2:40:9~10)

 

리치 대성사는 마침내 동서의 여러 성자들과 부처, 보살들, 태고의 원시 신성들까지 거느리고 천국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달려간 것이다. 그의 하소연에 당신께서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오게 되셨다고 하셨다.


 
 그러면 이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의 성령이 제일 처음 오신 그곳은 어디일까? 다름 아닌 예수 성자의 가르침이 처음 뿌리내린 곳, 가톨릭문화의 중심지 바티칸이다. 거기서도 예수의 종통을 받은 초대 교황 베드로가 묻힌 베드로 성당의 천개탑(天蓋塔, canopy)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자 예수 이래 지난 2천 년 동안 서양 사람들이 받들어왔던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 대한 기도, 하늘과 땅에 사무치고, 하늘과 땅을 관통한 그 기도에 상제님이 아버지 하나님으로서 감응해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을 구하는 맥, 아버지 하나님의 천국을 구하는 종통맥을 그렇게도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상제님은 서양문명의 타락과 한계, 그리고 유일신주의에 빠져 신들의 세계를 크게 포용하지 못하는 서구인들의 독선과 아집, 배타주의를 지적하셨다. 이것이 상제님께서 이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과 하나님을 모시는 모든 신명들, 인간 세계와 대자연계, 온 우주를 다 포용하는 동양으로 오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처럼 서양 기독교 2천 년 역사에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직접 지상에 건설하려 했고, 또 하나님을 인간 세상에 오시도록 인도한 인물이 이마두 대성사다.


 
 
  상제님 강세를 약속받은 진표 대성사

 

 


 

그리고 조선 땅에는 불가의 3천 년 구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인물, 도솔천의 하나님과 큰 인연이 있는 분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1,200여년 전 신라 경덕왕 때 진표眞表라는 도승이다. 그분은 열두 살 때 출가하여 평생을 미륵님께 기도를 하신 분이다.
 
 진표율사는 일찍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미륵의 도를 구하다가, 27세 때 서해 변산 마천대 백척 절벽에 있는‘부사의방장’에 들어가 일심으로 계법을 구한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 수기授記를 얻지 못하자, 죽을 결심으로 바위 아래로 몸을 날린다. 그때 청의동자가 살며시 나타나 몸을 받아 살려준다. 이에 큰 용기를 얻은 진표율사는 21일을 기약하여 서원을 세우고, 돌로 자기 몸을 짓찧으며 힘줄이 끊어지는 고행[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참회하고 기도한다.

 

드디어 21일째 되던 날 도솔천의 천주님, 하나님이신 미륵님이 천중天衆을 거느리고 내려오셔서, 진표율사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시며“장하도다 대장부여! 네가 이토록 몸을 아끼지 않고 도를 구하다니, 참으로 장하도다!”하고 무수히 칭찬하신다. 또“내가 한 손가락을 튕겨서 수미산을 무너뜨릴 수 있으나, 네 마음은 불퇴전不退轉이로구나.”하신다. 곧‘네마음은 그 어떤 것으로도 움직일 수 없구나’라는 말씀이다. 
진표율사는 그런 경계에서 도통을 받은 분이다.

 

그런데 진표율사가 도통을 하고 우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니, 앞으로 천수백 년 후에 대우주가 개벽을 한다. 그래서 미륵님께“이 동방 땅에 천주님이신 미륵님이 인간으로 강세하시기를 소자 진표가 간구하옵나이다!”하고 평생을 기도한다. 그리하여 미륵 부처님인 상제님께서 진표에게 성령으로 모습을 드러내시고 그 모습 그대로 불상을 세우라는 천명天命을 내린다.

그리하여 진표가 미륵불을 세운 곳이, 전라북도 김제군金堤郡금산면金山面금산리金山里에 있는 금산사金山寺다. 금金은 서방 금 기운, 가을 기운을 상징한다.


진표에게 천명을 내리셨던 바로 그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셨을때, “진표와 나는 큰 인연이있다.”하시고 자주 금산사에 가서 천지공사를 보셨다.


 
 
  상제님 강세를 전한 최수운 대신사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오셔서 삼계를 둘러보신 상제님은,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성령으로 임하여 30년을 지내신다. 그리고 조선을 비롯한 동양 각국이 서양 제국주의 열강의 폭압에 침몰당해 가던 19세기 말, 동방의 이름 없는 한 구도자를 불러 신교의 도맥을 계승하게 하시고 후천개벽後天開闢으로 새 세상이 열릴 것을 선언케 하셨다. 그분이 바로 동학東學의 교조 수운水雲최제우崔濟愚대신사다.
  

최수운이 성경신이 지극하기에 내가 천강서天降書를 내려 대도를 열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그 기운을 거두고 신미년에 직접 강세하였노라. (증산도 도전道典4:9:1~2) 
 

내가 천조天朝의 대신大臣들에게‘하늘의 정사政事를 섭리하라.’고 맡기고 서양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둘러보며 만방의 억조창생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살피다가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무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조선 조정이 제우를 죽였으므로 내가 팔괘 갑자八卦甲子에 응하여 신미(辛未: 道紀1, 1871)년에 이 세상에 내려왔노라. (증산도 도전道典2:94:3∼7) 
 

최수운은 몰락한 양반의 서자로 태어나 일찍이 구도에 뜻을 두고 세상을 두루 체험하며 한울님의 뜻을 깨닫고자 공부에 전념하였다.‘ 천주를 친견하기 전에는 세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일심으로 기도에 정진하던 중, 경신(庚申: 道紀前11, 1860)년 음력 4월 초닷샛날, 전율오한의 묘경 속에서 천주님의 성령을 접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주사의 새 장을 열어 놓은 천주님과의 천상문답 사건이다.
  

이때 도솔천의 천주이신 상제님께서는 수운에게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너에게 무궁무궁한 도법을 주노니 닦고 다듬어 수련하여 글을 지어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법을 정하여 덕을 펴면 너로 하여금 장생케 하여 천하에 빛나게 하리라.”(증산도 도전 1:8:13∼14) 하시고, 인류에게 새 세계의 도래를 알리라는 천명과 신교를 내리셨다.
  

당시 상제님은 수운에게“주문呪文을 받으라.” 하시고 본 주문 열석 자와 강령 주문 여덟 자를 내려 주셨는데, 그 주문이 시천주 주문이다. 시천주 주문에서‘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은‘앞으로 온 세상 인류가 인간으로 오시는 천지의 주인이신 천주님, 곧 상제님을 직접 모신다.’구체적으로 말하면‘앞으로 인간으로 오시는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의 진리, 상제님의 도법을 만난다. 그 진리로써 이 세상은 본질적으로 바뀌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뜻이다. 한 마디로 상제님은 최수운에게“장차 내가 인간 세상에 내려간다. 이것을 선언하라!” 고 명하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 빛을 열지 못하였다.”(증산도 도전 2:30:14∼15)는 데 있다.

 

동학의 경전인『동경대전』을 보면, 상제님의 강세 소식과 주문을 만들어 공포하라는 상제님의 천명, 그리고 최수운 대신사의 구도 과정과 새 세상을 열기 위해 동학을 조직하고 일꾼을 기르는 고난 서린 삶의 역정이 여기저기에 많이 나온다.

그러나 최수운은 유교의 큰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신도를 바탕으로 한 상제님의 무극대도 세계와 가르침을 온전히 펴지 못했다.

 

그리하여 상제님이‘갑자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년에 스스로 친히’이 세상에 내려오신다(2:30:16).

 
 


상제님의 존호
 

1871년 신미辛未년 음력 9월 19일, 마침내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셨다.
  

상제님의 존성(尊姓)은 강(姜)씨요, 성휘(聖諱)는 일(一) 자 순(淳) 자요, 아명(兒名)은 학(鶴) 자 봉(鳳)자요, 자(字)는 사(士) 자 옥(玉) 자요, 도호(道號)는 증산(甑山)이시니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우주의 무극대운(無極大運)을 여신 무극상제(無極上帝)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1:11:1∼6) 
 

상제님은 당신이 강씨 성으로 오신데 대해, “강가가 곧 성의 원시라. 그러므로 이제 개벽시대를 당하여 원시로 반본하는 고로 강가가 일을 맡게 되었느니라.”(증산도 도전道典2:37:3∼4)고 하셨다.

곧 인류역사의 뿌리, 동방문화의 원 뿌리를 밝혀주시기 위해 강씨 성으로 오신 것이다. 
 

우주의 참하나님께서는 당신님의 존호를 시루 증 자, 뫼 산 자,‘ 증산甑山’이라고 하셨다. 시루의 기능은 익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숙을 뜻한다. 상제님이 존호에 시루 증甑자를 취하신 것은, 인간 문화의 궁극적인 성숙과 인류 구원의 완성을 드러내신 것이다. 상제님의 존호에는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어떻게 완성시킨다는 구원의 방식과 목적이 담겨있다.
  

상제님은세상에 시루만큼 큰 그릇이 없나니, 황하수의 물을 길어다가 부어 보아라. 아무리 부어도 시루에 물을 못 채울 것이다.”(증산도 도전道典2:38:4)고 하셨다. 이 말씀은 곧‘인간 역사상 인간으로서 가장 도량이 큰 인물은 이 우주의 통치자인 나다!’하는 상제님의 도의 그릇을 상징적으로 말씀해주신 것이다. 상제님의 세계 만물 통치의 심법이 어떠하다는 것이 깃들어 있다.


  

그리고 예로부터 이 한반도 땅의 큰 산을 시루산, 시루봉이라 불러 왔다. 대전의 보문산도 가장 높은 봉을 시루봉이라 하고, 동방의 조종산인 백두산도 시루산이라고 불렀다. 지금도 전국에는 시루봉이라는 이름이 셀 수도 없이 많다. 당신님의 신격과 도격이 이 우주에서 가장 높으신 지존자의 보좌에 계시다는 의미가 깃들어 있는 것이다.
  

천상의 호천금궐에서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 상제님이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취해 쓰신 존호가 바로‘증산’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제님을증산 상제님’이라 부른다. 우주를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참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열어주신 진리의 열매가 바로 증산도다.
 
 
 

상제님의 탄강
 

증산 상제님은 1871년 신미辛未년에, 전라북도에 있는 조그만 마을인 고부군 객망리에서 탄강하셨다. 객망리客望里는 원래 선망리仙望里였다. 새 세상을 여는 신선을 기다린다는 곳. 다른 말로 하면 주님, 이 우주의 주인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을이란 뜻이다. 그것을 뒤에 객망리라고 고쳤는데, 상제님은 서해바다를 낀 바로 그 곳에서 탄강하셨다.
  

상제님이 24세 되던 갑오(1894)년에, 고향땅인 고부를 중심으로 동학혁명이 터진다. 그 해에 상제님은내가 이제 이 천하를 건진다.”고 광구천하의 뜻을 세우신다. 이 세상에 오신 당신의 본래 목적을 구체적으로 선언하신 것이다.
  

그로부터 상제님은 서당문을 열고, 김형렬 성도의 아들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선천문화를 다 정리하신 뒤, 27세부터 3년 동안 천하를 유력하신다. 인간 삶의 구석구석을 몸소 체험하며 천지대세를 살피러 다니신 것이다.


그 후 30세 되던 경자(1900)년 가을에 고향에 돌아오신다. 바로 이 때,“ 이제 천하의 대세가 종전의 알며 행한 모든 법술로는 세상을 건질 수 없다.”(증산도 도전道典2:1:2) 하시며, “모든 것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증산도 도전道典2:13:5)고 선언하셨다.
 
 이 세상 모든 일이 상제님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 우주의 역사가, 인간의 역사가 상제님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중통인의의 도를 통하심
 

상제님은 신축(辛丑, 1901)년 봄부터, 본댁 앞에있는 주산인 시루산에서 머리 풀고 공부하시다가, 음력 6월 16일에 모악산 대원사에 들어가신다. 대원사 칠성각에서 공부하신 지 21일 만인 음력 7월 7일, 상제님은 만고에 없는 대도통을 하셨는데 그 도통의 명칭이 중통인의中通人義이다.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人義를 통하였노라. (증산도 도전道典2:22:3∼4) 

상통천문, 위로는 천문을 통하고, 하찰지리, 아래로는 지리를 통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중통인의란 무엇인가? 중은 중심이고, 인의人義, 사람 인人자에 옳을 의義자, 인간이 천지의 중심이란 말씀이다. 상제님은 바로 그 천지의 중심인 인간의 마땅한 도리, 즉‘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인간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느냐?’이것을 통했다는 말씀이다.
  

상제님은 21일 만에, 새 우주를 여는 중통인의의 도통문을 열고,“ 내가 이제 새 우주를 개벽한다.”고 선포하셨다. 하늘과 땅의 질서를 뜯어고쳐서, 곧 자연개벽, 우주개벽으로 인간문명의 틀을 바꾼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인간역사의 새 질서 시간표로 짜놓으신 게 9년 동안 집행하신 천지공사다.
 
  

천지공사를 집행하심
 

증산도 진리의 요체는 한마디로 개벽이다.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니라.”(증산도 도전道典5:3:6)
 


이 우주의 절대 주권자이신 증산 상제님은 전라도를 중심으로 개벽공사를 집행하셨다. 
그 개벽공사 내용이 무엇인가? 궁극적으로 하늘 땅의 질서를 바꾸는 것, 천지를 완전히 새롭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천지공사다.
  

상제님은“이제 천하의 대세가 종전의 알며 행한 모든 법술로는 세상을 건질 수 없다.”고 하셨다.

‘종전의 방법으로는 이 세상을 건질 수 없다, 모든 일을 뜻대로 할 수 있는 조화권능이 아니고서는 광구천하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하시고, 상제님은 우주의 주재자로서 천지일월을 뜻대로 하시는 당신의 권능으로 인간 구원의 새 틀을 짜셨다. 우주역사가 상제님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상생의 새 우주 질서를 열어주심
 

후천개벽의 주제가 바로 성숙과 통일이다.

 

이것을 인간의 가치 개념이나 도덕률로 말하면, 상극에서 상생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봄이 되면 역도수逆度數에 의해 초목의 진액이 그 뿌리에서 점점 멀어져 가면서 기운이 위로 올라와 새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다. 곧 상극 질서에 의해 생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선천 우주의 상극 질서가 아니면 인간이 태어나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증산도 도전2:17:1∼3)라는 말씀 그대로, 상극으로 인해 이 세상에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상극은 봄여름 선천의 필연적인 창조의 변화 법칙이지만 그 때문에 경쟁과 대립, 투쟁과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그 결론이 무엇인가? 상제님께서는“원과 한이 천지에 꽉 차서 그 살기가 터져 나와 이 세상을 참혹히 멸망시킨다.”고 하셨다.
 
 따라서‘먼저 인간과 신명의 원과 한을 끌러, 선천 상극의 역사 과정을 정리해야만 새로운 가을세상을 열 수 있다.’이것이 바로 상제님의 해원解寃사상의 요체다.
  

지금까지 인간역사에 실존했던 수많은 인간들이, 죽어서 신명이 되어 하늘에 살고 있다.

상제님은 그 신명들의 원과 한을 끌러주어, 신명과 인간이 함께 안정을 누리면서 상극에서 상생으로 나아가도록,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버리신 것이다.
 
 

상제님이 오셔서“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새 우주를 연다.”하시고 상생의 새 질서를 말씀하셨다. 
상생!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상제님께서 천지를 개벽하여 상생의 세계를 선포하셨다.

상극의 닫힌 우주에서 상생의 열린 우주로 우주의 새 질서를 열어 놓으신 것이다.
 
기독교에서 부르짖어 온 하나님의 천국이, 불교에서 애타게 기다려 온 미륵불의 용화낙원 세계가, 가을개벽과 더불어 마침내 인간으로 오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건설된다.

그것도 하늘에서가 아니라 땅 위에 건설된다.
  

가을 천지가 열리면서 온 인류가 꿈꾸어 온 진정한 조화낙원 세계가 열린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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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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