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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실의3

가톨릭 선교사 마테오리치 신부의 천주실의 파란 눈의 가톨릭 예수회 선교사, 서양 선비(西士) 마테오 리치 신부의 『천주실의天主實義』 『천주실의天主實義』는 서양에서 온 선비(西士) 마테오 리치 신부(1552~1610)와 동양의 중국 선비(中士) 서광계(1562~1633)가 서로 말하고 대답하는 형식의 대화체(對話體) 문장으로 서술된 책이다. 1603년 가톨릭 선교사 마테오 리치 신부에 의해 출간된 『천주실의天主實義』는 '하느님에 관한 참된 논의', '천주님의 참뜻'이란 의미다. 『천주실의』는 상권과 하권으로 나누어져 있고, 상권은 1편~4편, 하권은 5편~8편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톨릭 선교사 마테오 리치 신부와 서광계의 대화 『천주실의』는 한자문화권인 중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조선 천주교가 뿌리내리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마테오 리치 신부를 가.. 2016. 12. 23.
증산도 『도전』 인물열전 - 2. 이마두 마테오리치 신부님은『천주실의』에서 '천주는 곧 상제'라고 하였다.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 이마두(利瑪竇) 마테오 리치 신부님은『천주실의天主實義』에서 '천주(天主)는 곧 상제(上帝)다.'라고 정의하였다. 1534년 이그나티우스 데 로욜라 수사에 의해 창시된 로마 가톨릭 예수회는 당시 새로 발견된 아메리카 대륙과 동양에 기독교(가톨릭)를 전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다. 1578년 3월 리스본에서 출발하여 6개월간 악전고투의 긴 항해 끝에 인도의 고아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의 성 바오로 신학교에서 미처 마치지 못한 신학 수업을 하고 선교 활동을 한다. 가톨릭 선교 활동 중 제국주의적 문화 정책을 쓰고 있는 포르투갈 당국과 기독교 선교 활동도 같은 테두리 속에 속하는 것을 보게 된다. 복음 선교의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감, 그리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마테오 리치.. 2015. 7. 1.
동서양 종교사상의 첫 조우,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 : 천주란 무엇인가, 곧 상제이다 동서양 종교사상의 첫 조우(遭遇) 마테오 리치(이마두) 신부의 【천주실의天主實義】 '천주(天主)란 무엇인가, 곧 상제(上帝)이다' 마테오 리치가 황제와 자주 만난다는 과장된 소문이 퍼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리치를 집으로 초대하여 다양한 문제에 관하여 토론을 벌였다. 그래서 리치는 새로운 벗을 많이 사귀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이지조(李之藻)와 가장 친하게 지냈다. 이지조는 매우 총명한 사람으로 특히 지리학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리치는 그에게 해시계와 관상의(觀象儀) 제작법을 가르쳤다. 이 일을 계기로 자극을 받아 스승 클라비우스의 일궤측시학과 관상의, 실용수학 등을 한문으로 편역했다. 리치는 불교와 도교에 대해서는 공세적이었으나 유교에 대해서는 친화적이었다. 그는 중국 전통의 유교 경전에 나타나는.. 2014.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