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생명의 근원인 진양(眞陽)1 일년중에 밤이 가장 길면서 음(陰)기운이 가장 강한 때가 바로 동지(冬至)다. 바로 그 동지부터 새 생명의 조화기운, 천지생명의 근원인 진양(眞陽)인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한다. 일년(一年)중에 밤이 가장 길면서 음(陰)기운이 가장 강한 때가 동지(冬至)다. 동지로부터 새 생명의 조화기운, 천지생명의 근원인 진양(眞陽), 바로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한다. 동지冬至는 본래 일양시생지절一陽始生之節이다. 이것을 ‘태양기운이 점점 강해지는 때’라고 하는 정도로 알면 왠지 아쉽다. 우주의 이치적으로, 또 진리적으로, ‘천지의 조화기운이 어떻게 발동되어 1년 사계절 시간을 구성하는가? 어떻게 만물농사를 짓는가?’ 하는 변화의 근본 틀 위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님은 “동지설을 잘 쇠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건 왜일까? 동지를 잘 맞이하지 못하면, 동지 설을 잘 보내지 않으면 일년 내내 부정이 타기 때문이다. 천지생명의 근원을 진양眞陽, 일양一陽이라고 한다.. 2013.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