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통사1 중국 최초의 통사, 사마천의 『사기(태사공서)』 중국 최초의 통사(通史) 사마천의 『사기(史記, 태사공서太史公書)』 중국 한(漢)나라 사마천이 평생을 공들인 필생의 역작이라 불린 『태사공서(太史公書)』는 중국의 삼국시대 이후 붙여진 이름이 더 유명하다. 중국 역사서의 대명사로 불린, 바로 사마천의 『사기(史記』)다. 사마천의 『사기(史記)』는 「본기(本紀)」, 「표(表)」, 「서(書)」, 세가(世家), 「열전(列傳)」 등 총 5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사기』는 황제에서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존경받는 성인에서 지탄받는 악인까지, 역사를 움직인 영웅에서 이름없는 무명의 서민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흥망과 인간 군상의 인생역정 등을 드라마틱하게 서술하고 있다. 사마천은 전한 시대 중국 섬서성 한성에서 출생하였다. 집안 대대로 주나라 사관(史官)을 .. 2015.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