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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과 죽음2

인간과 신명(귀신)의 관계, 사람의 탄생과 죽음, 생과 사, 영적 진화를 위한 윤회 《증산도의 진리》 강독 13강 독립적이면서 일체적인 인간과 신명(神明, 귀신鬼神)의 관계, 사람의 탄생과 죽음, 생(生)과 사(死), 영적 진화를 위한 윤회(輪廻) 달도 뜨지 않는 어둠 속에서 산길을 홀로 걸어가거나 또는 햇볕이 전혀 들지 않는 컴컴한 동굴 속을 걸어가는 것처럼 누구나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인간의 맨눈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신(神)의 세계, 곧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사람들은 부정하며 위안으로 삼습니다. 니체가 단 하나의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세상을 향해 내던진 "신(神)은 죽었다."라고 한 말은 진리의 참 알갱이인 신의 세계를 보지 못하고 까막눈이 되어버린 현대인의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 말.. 2023. 10. 7.
인간과 신명의 관계 - 인간과 신명의 탄생과 죽음(원한)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3장 인간과 신(神)의 관계 제3절 인간과 신명(神明)의 관계 - 인간과 신명의 탄생과 죽음(원한) 제3절 인간과 신명의 관계 1. 인간계와 신명계 1) 탄생(生)과 죽음(死)의 의미 중심내용 - 현상세계에서 바라보는 인생이라는 여정의 시작과 끝은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인 탄생의 기쁨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하는 죽음의 슬픔이다. 인생의 시작을 탄생이라 하고 죽음을 끝이라 하지만 탄생과 죽음은 새로운 삶의 연장이다. 이승에서 태어나는 과정과 저승으로 돌아가는 죽음의 과정은 모두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며 동일하다. 인간(영혼)은 이승과 저승이라는 존재의 두 바퀴를 잡아 돌리는 우주 태극 생명수의 숨결을 따라 윤회한다.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하니라. 삶은.. 201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