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태그의 글 목록

자연의 영원무궁함과 광명, 생명을 상징하는 태양과 

붉은 태양의 상징 태양새(日鳥),  삼족오(三足烏, 봉황鳳凰)

 

붉은 태양은 생명과 밝음을 상징한다.

태양은 자연의 영원무궁함을 드러내며, 우리에게 광명과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

봉황은 태양의 대행자로 또는 전령자로서 서양에서는 불사조라 부른다.

동양문화에서  용(龍,물水)과 함께 천자(天子, 황제)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봉황(鳳凰, 불火)이 태양새 삼족오는 아닐까?

 

 

 

 

중국 북방, 산동, 만주, 한반도, 일본으로 이어지는 지역권은 중원(중국)과는 다른 상징체계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태양의 상징으로 북방문화 계통에서 갖고 있는 조류 토템과 태양 숭배의 모습을 알려주는 상징체계인 삼족오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삼족오를 계속해서 까마귀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우리 삼족오의 모습은 여타 다른 삼족오의 모습과는 다른 특징들이 있다.

중국과 일본의 삼족오와는 달리 머리에 공작처럼 둥글게 말린 벼슬이 달려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 삼족오의 발 모양은 조류의 발톱이 아니라 낙타나 말 같은 포유류의 발굽 형태를 보이고 있다.

 

 

 

 

우선 벼슬은 국가통치조직에서 나랏일을 담당하는 직위나 직무를 상징한다.

닭으로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닭은 조류 토템이 생활 속에 들어와 형성된 후기의 모습이다. 또한 삼족오가 절대적 신권과 영원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새 또는 태양 자체라는 의미에서 본다면 이는 단순한 조류로 볼 수는 없다.

절대권, 절대 권력자, 더 나아가 이는 동양에서 천자의 상징인 용봉(龍鳳)문화에서 봉황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까마귀라기보다는 새들의 왕인 봉황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또한 발 모양이 조류의 그것과 다른 점도, 열 가지 동물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묘사되는 봉황의 모습에도 근접해 볼 수 있다.

 

또한 동양에서 용과 봉은 신교(神敎)의 신수(神獸)로 용은 천지의 물(水)을, 봉황은 천지의 불(火)을 관장하는 영물로 여겨왔다.

 

그 중 봉황은 바로 태양 그 자체 또는 태양의 대행자 또는 전령자 역할의 새로 서양에서는 불사조에 해당한다. 또한 봉황은 대나무 열매를 먹고 사는 상서로운 새이며, 동방 군자지국 즉 우리나라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한다.

 

 

천손(天孫)민족의 자부심과 삼신 상제님의 산앙의 종주국으로서 광명을 지향하며 우리 대한민족에게서 태양과 불로 상징되는 봉황이 나온다는 인식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삼족오는 현조(玄鳥)의 개념으로 까마귀(단순히 색이 검다는 의미를 넘어 현묘하다, 지극하다는 의미로 볼 때) 외에도 독수리, 매, 까치, 제비나 학, 오리 등이 함께 포함된 개념이다.(김주미 박사 "해속의 삼족오와 그 상징성에 대한 고찰"), 단순 새의 의미와 일반적 새들이 갖는 상징 의미보다는 더 깊고 오묘한 하늘새(天鳥) 또는 태양새라는 의미가 더 깊다는 데 주목해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삼족오는 까마귀보다는 봉황으로 보는 편이 모습이나 의미면에서 더 타당하다.

그리고 봉황의 모양은 한결같지 않지만, 상서롭고 아름다운 새로 인식되었고, 태평성세를 이루는 나라에만 나타난다고 하니, 동아시아 문명의 종주로 불사의 나라, 군자의 나라, 대인의 나라로 추앙받던 동이족, 우리 한민족의 상징체계로 적합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천자(天子)를 상징하는 용봉문화를 그동안 우리는 중원에서 문화가 전래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용으로 상징되는 천자국은 중국이고, 우리는 봉황으로 제후국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홍산문화 발견으로 이 통념이 깨졌고, 인류문화 기원의 뿌리가 우리 동이족이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물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홍산문화는 요하(遼河)와 가까운 대릉하 유역으로 이는 중원이 아닌, 만주와 한반도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우리 동이족의 문화권이고 우리 조상들의 삶의 근거지였다. 그리고 이 지역은 삼족오의 문화권이다. 삼족오를 봉황으로 본다면 동아시아 용봉문화의 원류는 바로 우리 동이족일 것이다.

 

삼족오는 3개의 다리가 달려이쓴 까마귀로 통념상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 왜 발이 셋 달린 것일까?  그 이유를 지금까지는 중국학자들은 음양론으로 해석해왔다. 즉 태양이 양(陽)이고, 3이 양수(陽數)이므로 자연스레 태양에 사는 까마귀의 발도 3개라고 여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음양론이 정리되기 이전에 이미 삼족오는 다리가 셋이다. 1951년 발견된 산시성 반파시 반파유적지(앙소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지)의 주요 유적은 채도(彩陶), 붉은 빛의 질그릇 등인데 여기에는 물고기 사람이나 새 문양, 그리고 다리 셋의 삼족오가 보인다.

 

 

 

 

삼족오가 나타나는 지역은 특이하게 3수 체계가 발달되어 있다.

즉 북방 유목문화의 샤머니즘은 3수 분화체계로 1  3  9  81 발달하여 삼태극을 낳고, 황하 농경문화는 2  4  8  64 로 발전해 음양태극을 낳았다는 것이다.그래서 음양론이 지배한 중국에서는 3수 분화인 삼족오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이다.

 

삼족오가 세 발인 이유는 고조선의 3수 문화를 이해해야 확연하게 풀리는 문제이다.

한민족 철학의 핵심은 "3" 이라는 수이다. 우주만물을 구성하는 천지인 삼재사상과 함께 하늘에 계신 삼신 상제님과 이를 바탕으로 땅에 구현한 삼한(三韓), 그리고 인간 몸의 정기신(精氣神) 삼보(三寶)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3을 성스럽고 신비로운 숫자로 인식하여, 우주와 인간을 삼원론으로 설명하였던 것이다.

삼은 하나로 연결된다는 삼일(三一)사상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인류 문화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과 "삼일신고"에 잘 나타난다.

즉 "집일함삼(執一含三) 회삼구일(會三歸一)"이라 하여 하나를 잡으면 그 속에 셋을 포함하고 있고, 그 셋은 다시 하나로 돌아온다는 사상으로 이는 19세기말 일부 김항이 제창한 삼극설(무극, 태극, 황극)과도 동일한 맥락이다.

그래서 삼족오의 발을 굳이 세 개로 그린 것이다.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3의 원리와 삼신이 갖고 있는 생명탄생의 비밀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우리민족 고유의 수리 구조는 "천부경" 81자에 잘 나타나 있다.

현재 북경에 있는 천단공원은 만주족인 청이 다시 만들었는데 이 역시 3의 수리체계를 그대로 갖고 있다.

즉 중앙의 천신석 주위로 대리석 판들이 9  18  27  36  81수(3수 분화 법칙)로 둘러싸고 있고, 오르는 층도 3층 계단으로 삼수분화 세계를 건축물로 나타내고 있다.

이는 명(明)대 천단이 이원론적 구조로 되어있는 것과 확연히 다르다.

 

 

 

 

지금까지 삼족오에 얽힌 여러 가지 미밀들을 풀어보았다. 삼족오가 갖고 있는 상징성은 강렬하다.

우리 민족 내면에 각인되어 있는 천손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동방문화권의 종주로서 용봉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한 상징물 중 한 형태로 삼족오가 존재하고 잇다.

 

붉은 태양은 오늘도 떠오른다. 이는 생명과 밝음을 상징한다. 그리고 밤이 되면 그 모습을 감추다 다시 아침이 오면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동녘에서 떠오른다. 자연의 영원무궁함을 드러내며, 우리에게 광명과 의망의 메시지를 주기라도 하듯이.

 

그러기에 바란다.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모두 이겨낸 우리 대한민족에게 맑은 하늘을 나는 삼족오는 화목하고 안온한 세상, 평화낙원이 열렸음을, 봉황으로 대변되는 성천자(聖天子)가 났음을, 삼족오의 비상의 날개짓 사이로 봉음(鳳音)이 울려 퍼지기를...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쿠나 2014.04.16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파가 많았던 민족이니..이제는
    말씀처럼 삼족오의 비상의 날개짓 사이로 봉음이 울려 퍼지기를
    저도 바랍니다.

  2. 비키니짐(VKNY GYM) 2014.04.16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별로 좋지 않은 하루가 될듯합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죽풍 2014.04.16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은 하나로 연결되는 삼일사상이 있군요.
    오늘도 삼족오에 대해 공부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4. 신선함! 2014.04.16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야기 잘 보구 갈께요 ^^

  5. 반이. 2014.04.16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고 갑니다^^

  6. Hansik's Drink 2014.04.16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셔요~

  7. +요롱이+ 2014.04.1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오늘도 좋은 글 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8. 꿀떡꿀떡 2014.04.16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글 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9. 어듀이트 2014.04.16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10. 생명마루한의원 2014.04.16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11. 유라준 2014.04.16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조선의 3수 문화를 빨리 알았으면 하네요.

  12. 꿈다람쥐 2014.04.16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족오 꼭 기억을 해야 될 소중한 자산 같은 것이군요.
    타 종교에서는 삼족오를 배척을 하던데 안타깝습니다.

  13. 꿈다람쥐 2014.04.16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족오 꼭 기억을 해야 될 소중한 자산 같은 것이군요.
    타 종교에서는 삼족오를 배척을 하던데 안타깝습니다.

  14. 스타맛보기 2014.04.16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한주되세요.

  15. 비톤 2014.04.1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중한 정보 잘보고가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오행으로 알아보는 우주일년

 

 

 

 

 

상제님 진리를 본질적으로 알려고 할거 같으면 우주변화원리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이 대우주 천체권이란 것은 어떻게 시작됐고, 무엇을 지향해서, 이 시공의 목적이 뭐냐,
그 목적지가 어디냐? 그걸 알아야 사상신앙을 할 수 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기 132년 9월 15일(서기 2002년), 세종도장)

 

 

증산도에서는 왜 우주일년을 공부합니까?

 

진리를 탐구할 때 무엇에 근거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자신의 생각? 책? 선생님 말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다름 아닌 ‘자연’입니다.
 
이 세상의 만사와 만물이 모두 자연의 일부분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산과 들판, 돌멩이나 동식물뿐 아니라, 나 자신 즉 내 몸과 내 생각까지도 모두 자연에서 생겨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주자연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 자연의 운행원리 속에는 개개인간의 몸과 마음의 변화, 사회와 역사의 발전과정, 문명의 흥망성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 대자연이 어떻게 운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진리탐구의 첫걸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대자연의 운행원리를 깨칠 수 있을까요?
그 길이 바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 가르침을 내려 주신 우주일년 도표 한장에 다 압축되어 있습니다. 증산도 진리 중의 첫째가 이 우주일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낮이 지나면 또다시 밤이 되는 것처럼, 이 우주일년의 변화원리는 본래 그러한 자연섭리일 뿐입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이란 무엇입니까?

 

증산 상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41:4)
 
천지인 삼계를 다스리는 증산 상제님께서 이 우주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로써 다스리신다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생장염장(生長斂藏)이란 무슨 뜻일까요? 한마디로 ‘낳고(生)-기르고(長)-성숙하고(斂)-휴식하는(藏)’ 과정말합니다.

 

옥편을 찾아보면 생장염장의 뜻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생(生) - 태어나다, 낳다
 장(長) - 성장하다, 늘이다
 렴(斂) - 거두다, 거두어들이다, 넣다
 장(藏) - 저장하다, 감추다, 간직하다, 품다

 

해마다 거듭되는 계절의 변화를 잘 관찰해보면, 생장염장의 이치를 쉽게 터득할 수 있죠.
 
벼(쌀)의 일생 한번 살펴보죠. 봄철에 농부가 볍씨를 논에 뿌리면, 새싹이 올라옵니다. 이것이 벼가 태어나는 탄생의 과정입니다(生). 여름이 되면 뜨거운 태양 아래 그 싹이 점점 자라나는 장(長)의 과정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봄 여름철 동안 모은 진액을 알곡에 모아 열매를 맺고(斂), 겨울에는 다시 볍씨로 돌아가 다음해 봄의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합니다(藏).

 

한 알의 볍씨가 계절의 순환에 따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과정을 거듭하며 그 생명을 지속시켜 나가듯, 인간 역시 ‘유아기(탄생, 生) - 청년기(성장, 長) - 중장년기(성숙, 斂) - 노년기(죽음, 藏)’의 생장염장(生長斂藏) 과정 속에서 자손만대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류역사 역시 12만9600년으로 순환하는 우주일년의 흐름 즉 생장염장의 리듬 속에서 ‘탄생-성장-성숙-휴식’을 지속합니다.

 

 

동서남북과 생장염장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우주일년의 도표를 보면, 동쪽은 생(生) 남쪽은 장(長) 서쪽은 염(斂) 그리고 북쪽은 장(藏)에 속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잘 알다시피 동쪽은 해가 떠오르는 방위입니다. 이른 아침에 태양이 탄생하는 방위이죠. 때문에 동쪽을 생(生)에 배속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이 남쪽으로 떠오르게 되면 더운 기운(불기운)이 지구에 쏟아지고, 만물은 그 기운을 타고 성장을 합니다. 이런 것을 잘 생각해 보면 남쪽이 장(長)의 기운과 일맥상통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태양이 서쪽으로 기울면서 결실기운을 드리우고, 북쪽은 태양이 휴식하는 방위입니다.

 

 

오행(五行)과 생장염장(生長斂藏)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이를 알기 위해서는 오행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다섯가지 기운을 오행(五行)이라고 하는데, 이 오행문화는 요일 이름이나(목요일, 화요일 등), 행성 이름(목성, 화성 등), 한의학, 전통지리학(좌청룡, 우백호 등), 음식문화(김치, 깍두기)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 있습니다.

 

목(木)이란 생(生)의 기운을 말합니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며 자라죠. 오행의 목(木)은 단순히 나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속에 깃든 ‘위로 솟구치는 강력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계절로는 봄철, 방위로는 동쪽을 목(木)에 배속시킵니다. 봄철을 영어로 스프링spring이라고 하는데, 이 스프링은 ‘용수철’이란 뜻도 담고 있죠. 봄과 용수철에 내포된 위로 솟구치는 스프링의 기운, 그것이 바로 목(木)의 기운입니다. 즉 목(木)은 생(生)의 기운입니다.

 

그러면 화(火)란 무엇일까요? 화는 불꽃이 타오르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불은 한번 붙으면 삽시간에 번져나가죠. 이렇게 분열하면서 커나가는 성질을 화(火)라고 합니다. 


이 화(火) 기운은 목(木) 기운과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릅니다. 분수를 살펴보세요. 분수 아래쪽 한줄기로 힘차게 솟구치는 물줄기에 작용하는 기운이 목의 기운이고, 분수 윗부분에 화려하게 퍼지는 여러 갈래 물줄기에 작용하는 기운이 화(火)의 기운입니다. 즉 화는 장(長)의 기운입니다.
 


바닷속에 있던 청룡(靑龍)이 힘차게 승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 때 작용하는 기운이 목(木)의 기운입니다. 또한 잠시도 쉬지 않고 날개를 펄럭이며 하늘을 나는 새에게는 화(火)의 기운 많이 들어있겠죠.
 


그리고 색깔로는 동방의 상징색이며 봄의 상징색인 청색은 목(木)에 속하며, 남방의 상징색이며 여름의 상징색인 적색은 화(火)에 속합니다.

 

그 다음 금(金) 기운에 대해 알아보죠. 금(金)은 쇠를 뜻합니다. 쇳덩어리는 무척 딱딱합니다. 딱딱하다는 것은 그만큼 기운이 강력하게 뭉쳐져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움츠러들어 통일, 수렴하는 기운을 금(金)으로 상징하는 것입니다. 금(金)의 글자 모양을 잘 관찰해 보면, 위에 있는 우산 같이 생긴 것이 아래쪽을 내리누르는 모양을 하고 있죠. 이 글자 모양처럼 분열성장하려는 기운을 수렴 기운으로 감싸안아 열매 맺게 하는 기운이 바로 금 기운입니다.
 


만물은 성장만을 계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를 살펴보세요. 아무리 높이 자라는 나무라 할지라도, 자라는 게 한계가 있잖아요. 즉 일정한 시기가 되면, 목화의 기운이 꺽인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렇게 성장을 멈추게 하고 반대의 통일수렴운동을 하게 하는 에너지를 금(金) 기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금은 계절로는 가을에 해당하며, 방위로는 서쪽에, 생장염장 중에서는 염(斂)에 해당합니다. 가을에 서리를 내리치고 낙엽을 떨구는 것이 바로 차가운 금 기운의 작용이죠.

 

금(金)의 과정 다음에는 수(水)의 과정이 찾아옵니다. 수(水)는 계절로는 겨울에, 방위로는 북쪽에서 작용합니다.

오행(五行)에서 말하는 수(水)는 단순히 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립니다. 위로 타오르는 불의 성질과는 정반대입니다.
 


통일과정은 금(金)에서 시작되어 수(水)의 단계에 이르러 완결됩니다.

이 수(水)의 상태는 식물의 씨앗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씨앗은 아주 작지만, 그 속에는 나무의 뿌리와 가지, 열매 등이 모두 잠재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설명한 목, 화, 금의 모든 과정이 사실은 이 수(水)의 변화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이 고도로 압축되어 새로운 탄생(木)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수(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계절로는 저장(貯藏)하고 휴식을 취하는 겨울이 바로 수(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오행의 목화금수(木火金水)는 각각 생장염장(生長斂藏)에 해당합니다.

즉 목(木)은 생(生)에, 화(火)는 장(長)에, 금(金)은 염(斂)에, 수(水)는 장(藏)의 기운입니다.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리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진리의 해답을 꼭 찾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무료책신청 여기를 꾹 눌러주세요. ^_^

클릭 ->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댓글을 달아 주세요

 

 

태양이 희망이다.

                      헤밍웨이(Emest Miller Hemingway, 1899.7-1961.7)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태양이 저녁이 되면 석양으로 물든
                   지평선으로 지지만 아침이 되면 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결코 이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태양은 밝음을 주고 생명을 주고 
                   따스함을 준다 

                   태양이 있는 한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희망이 곧 태양이다

 

 

 

Posted by 일신우일신 도생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