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1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 흑사병(페스트), 천연두(시두), 황열병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들』 - 인류사의 물길을 돌려놓다. 흑사병(페스트), 천연두(시두 마마), 황열병 인류 역사를 '전쟁의 역사'와 더불어 '질병의 역사'라고도 한다. 그만큼 시대별로 수많은 질병이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면서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인류사의 물길을 돌려놓았다. 인류는 전염병을 극복하기도 했지만, 전염병의 위력 앞에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현재의 인류 문명이 진화한 만큼 전염병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미생물은 인간에게 우호적이지도 않고 도움을 주지도 않으며 공생적이거나 자생적이지도 않는다. 인간의 몸에 침투한 미생물은 인간의 몸 안과 밖에서 기생하며 해를 끼친다.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살인자가 된 병원체 미생물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 '범유행'이라 하고,.. 2016.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