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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운장3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열전 - 관우 - 4. 관운장의 보은과 오관참장, 화용도에서 의기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관우 - 4. 관운장의 보은(報恩)과 오관참장(五關斬將), 화용도에서 의기(義氣) 관운장의 보은(報恩)과 오관참장(五關斬將 - 오관 돌파, 오관참육장) 조조는 관도 결전의 전초전인 백마성 싸움에서 원소의 대군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전황(戰況)은 신통치 않았다. 원소 휘하에는 부장 안량이 있었는데 조조 진영의 무장 중에는 그를 이길만한 장수가 없었다. 그래서 조조는 관운장을 불러내어 안량을 죽여 달라고 간청한다. 지금까지 후하게 대우해 준 은의(恩義)에 보답하기 위해 관운장은 기꺼이 싸움터로 나가 안량과 문추를 죽이고 돌아오자 조조는 관운장을 한수정후(漢壽亭侯)로 봉한다. 이때 유비가 원소 군에 있다는 것을 들은 관운장은 약속을 지키려고 조조에게 작별하러 간다. 그러나 조조.. 2015. 6. 17.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열전 - 관우 - 3. 관운장의 조건부 항복(관공삼약)과 조조의 회유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관우 - 3. 관운장의 세 가지 조건부 항복(관공삼약關公三約)과 조조의 회유 관운장(關雲長)이 졸오(卒伍)가 아닌 성제군(聖帝君)의 열(列)에 서게 된 이유인 '충의(忠義)로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삼국지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하비성 전투에서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비록 패장이지만 주군(主君)에 대한 충성심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의리(義理)를 지켜나가는 관운장, 조조에게 세 가지 조건을 붙인 항복 관공삼약(關公三約)을 하고 조조의 끈질긴 회유를 물리친 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관운장의 조건부 항복 - 관공삼약(關公三約) 서기 200년 유비는 서주의 소패에 머물며 조조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조조의 급습을 받고 패하게 된다. 목숨을 겨우 부지한 유비는 .. 2015. 6. 16.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열전 - 관우 -2. 대인대의의 표상, 관운장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관우 - 2. 대인대의(大仁大義)의 표상, 관운장 관운장은 영웅적 의기(義氣)가 충만한 인물이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공분심(公憤心)과 의분심(義憤心)이 없으면 그건 사람이라고 할 것도 없다."라고 말씀하셨으며,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큰 일꾼은 그만큼 자기희생의 고난을 각오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관운장이 고향 관부(官府)의 쫓김을 받게 된 내력도 공분심 때문이었다. 관운장의 고향인 하동군(河東郡) 해현(解縣)은 예로부터 소금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런데 못된 토호 한 놈이 장양(張讓-십상시의 우두머리)의 조카인 현령(縣令)과 손잡고, 힘깨나 쓰는 건달들을 사서 그 소금밭을 독차지하고 소금장수들의 고혈을 빨기 시작하니 그 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 201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