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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인내천2

녹두꽃 사람, 하늘이 되다. 동학 인내천 사상 동학을 창도(創道)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천주님으로부터 받아 전한 진리 메시지 '시천주(侍天主)'를 인시천 인내천 사상으로 왜곡한 2대 교주 최시형과 3대 교주 손병희 우리 주변에 역사적 사실과 그 본질이 왜곡되거나 전도(轉倒)된 사례는 부지기수이며 때론 역사적 사실을 안 가르치는 것도 많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본질이 왜곡되거나 변질하여 버리면 그것을 바로 세운다는 것은 불가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난한 일이 되고, 역사의 사실을 가르치지 않으면 진실이 왜곡됩니다. 대한민국 학교에서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국민이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동학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동학을 가장 처음 알게 되는 곳은 학교와 교과서인데, 국민이 동학의 본질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은 동학을 연구한 학자와.. 2019. 5. 16.
동학 수운 최제우의 시천주와 양천주와 인내천 사상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천명(天命)을 받은 동학의 교조(敎祖)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시천주 사상과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의 양천주(養天主) 사상과 3대 교주 의암 손병희의 인내천(人乃天) 사상 - (2) 1855년(을묘년)에 일어난 이른바 '을묘천서乙卯天書 사건' 이후 최제선 선생의 구도(求道)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1856년 양산 통도사 뒤쪽에 있는 천성산 내원암에서 49일 수도를 시작으로 적멸굴과 울산 등지에서 수도에 정진하셨습니다. 1859년 고향 경주 현곡면 가정리로 돌아와 세상의 어리석은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본명 제선(濟宣)을 제우(濟愚)로 바꾸고 구미산 아래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용맹정진했습니다. 참진리(도道)를 얻기 전까지는 세상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불출산외不出山外)는 정신으로 공부.. 201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