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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탄생3

괴베클리 테페와 홍산문명과 말타 유적의 세계 고대문명의 탄생 인류의 문명 기원설 역사학 근간을 뒤집은 전차(前次)와 현대(現代) 문명의 뿌리 괴베클리 테페와 요하 일대 홍산문명과 구소련 말타 유적, 세계 고대문명의 탄생 우리가 지구촌 역사를 말할 때 자주 사용하는 '세계 4대 문명'이라는 용어는 서양 역사학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개념입니다. '세계 4대 문명'이란 청나라 말기 계몽가이며 개혁가인 량치차오가 정립한 개념으로 20세기 들어 일본 역사가들에 의해 전파되어 동양권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면서 일부 서양 학자도 인용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이 정의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등으로 인류 역사가 발전되었다는 개념은 유물을 중심으로 인류의 정신문화를 철저하게 배제한 역사관입니다. 제국주의의 발걸음을 따라 전 세계로 퍼진 .. 2022. 5. 1.
증산도 우주 1년과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탄생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로 돌아가면서 사람과 문명 농사를 짓는 증산도 우주 1년과 생장(生長) 질서로 돌아간 우주의 봄과 여름철에 시작된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탄생 2020년 5월 유럽 불가리아의 한 동굴에서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이라고 말하는 호모 사피엔스(슬기 인간)의 유골과 석기와 장신구 등이 발견됐습니다. 유골과 유물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약 4만 2천여 년에서 4만 6천 년 전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사성탄소연대 측정법은 20세기 중반에 개발되어 고고학에 쓰이기 시작했지만, 방사성탄소연대 측정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유물은 발견됐다 하더라도 연대를 측정할 수 없으며, 측정 환경에 따라 오차 범위가 벌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학자들이 그동안 주장한 현생 인류의 유럽 진출 학설은 .. 2020. 6. 4.
문명과 국가의 탄생 고조선 도읍 아스달연대기 한민족의 상고시대 청동기 문명을 꽃피운 단군왕검의 고조선 시대 상고시대 3번째 국가의 탄생 고조선 도읍 아사달을 배경으로 만든 판타지물 아스달연대기 대한민국 국사학계의 태산북두 이병도와 함께 의 공동 저자인 최태영 박사는 법학자였고 최태영 박사가 비록 역사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상고사를 30여 년간 연구한 분입니다. 일본 유학시절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진 이병도(1896~1989)와 최태영(1900~2005)은 사학과 법학이라는 전혀 다른 학문을 공부했지만, 서로 교류하며 돈독하게 지냈다고 전합니다. 이병도는 1977년 최태영 박사가 법학자로서 마지막 펴낸 서문을 써주기도 했습니다. 최태영 박사가 상고시대 고조선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일제 식민사학으로 사라진 우리의 상고 역사를 되찾기 위함이었습.. 201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