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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집현전2

세종대왕 집현전 학사 성삼문과 신숙주 세종대왕이 확대 개편한 조선의 최고 인재집단 집현전 학사 충절자(忠節者)와 변절자(變節者)의 대명사가 된 성삼문과 신숙주 주군(主君)에 대한 충성(忠成)과 절의(節義)의 대명사가 된 매죽헌(梅竹軒) 성삼문(1418~1456), 주군에 대한 충절(忠節)을 배신한 변절자의 대명사가 된 희현당(希賢堂) 신숙주(1417~1475)는 세종대왕 국가와 백성을 위해 확대 개편한 조선 최고의 인재집단 집현전에서 함께 지낸 절친한 벗이며 동지였다. 매죽헌 성삼문과 희현당 신숙주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였다고 전한다. 매죽헌 성삼문은 1435(세종 17)년 식년시(式年試, 생원시)) 정과에 합격하였고, 1447년(세종 29) 중시(重試, 승진 시험) 을과에서 장원하였다. 희현당 신숙주는 1438년(세종 20년) 진사시에 장원으.. 2017. 1. 10.
세종대왕과 최고의 인재집단 집현전 세종대왕의 인재 등용과 양성, 최고의 인재(人材) 집단 집현전(集賢殿) 고려는 연영전(延英殿)을 두어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학문 연구를 하였다. 고려 17대 황제 인종(1109~1146, 재위 1122~1146)에 이르러 연영전을 집현전(集賢殿)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건국 초기는 건국 공신이 정국을 주도하였다. 고려 출신 성리학자도 많았고 집현전도 있었지만, 유명무실하였다. 세종대왕은 최고의 인재집단이 모인 집현전을 학문연구를 넘어 백성의 질적이고 양적인 삶을 향상하며, 조선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정운영의 산실로 만들었다. 조선 2대 왕 정종 1년(1399) 3월에 대사헌 조박이 임금께 집현전을 활성화할 것을 건의하였다. 정종 2년(1400) 1월에 집현전을 보문각(寶文閣)으로 고쳤다. 태종 1.. 2017.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