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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745

역적 홍길동 실존인물 역적(逆賊)이 아닌 도적(盜賊, 강도)의 괴수 홍길동은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조선왕조시대 태평성대를 누리던 때도 작은 도둑은 있었다. 더욱이 혼란했던 시대에는 도둑이 떼로 출몰했고, 대규모로 조직화하여 활동했다. 조선왕조는 우리가 사는 지금처럼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국가기관과 사회 지도층이란 자들이 합법을 빙자하여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불법을 저지르지는 않았다. 도적들이 활개 치는 현실과 굳이 비교하자면 조선을 멸망으로 몰고 간 조선 후기 외척세력의 삼정의 문란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시대 의금부(義禁府)는 건국 초기 왕권 확립 등을 위한 부서였으나, 왕권이 안정되면서 임금의 명으로 특정 사건을 수사하는 조선 최고의 사법기관으로, 때론 임금의 특명을 받아 실정 파악 등을 .. 2017. 2. 4.
증산도 상생방송 정충악비 증산도 STB 상생방송 - 정충악비 중국 남송(南宋)의 충신이며 영웅 악비 장군의 일대기 지구촌에 각 나라에는 국가와 민족의 영웅도 있고, 충신도 있습니다. 증산도 STB 상생방송 은 자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귀감이 될 정도로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를 위해 헌신한 충신이며 영웅인 악비 장군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악비 장군은 사사로운 감정 없이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정충보국(精忠報國)의 정신으로 한 시대를 살았던 인물입니다. 정충보국 악비 장군(1103~1141)은 남송의 무장(武將)이지만, 우리 역사와도 연결된 인물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왕조를 건국할 때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으로 태조 이성계의 의형제이며 청해 이씨 시조.. 2017. 2. 3.
증산도 월간개벽 2017년 2월호 발간 상생의 신천지 조화 선(仙) 문명을 여는 증산도 월간개벽 2017년 2월호 발간 (통권 242호, SINCE 1996) 증산도 문화소식 월간지 2017년 2월호 『개벽』의 커버스토리(표지)는 붉은 닭의 해 정유(丁酉)년을 맞아 설중매와 닭입니다. 설중매(雪中梅)는 눈 속에 핀 매화로 흰 눈과 매화가 만나 이루어진 것입니다. 눈과 매화꽃의 조화는 설중매라는 아름다움을 낳았지만, 다른 면에서 설중매는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목적을 이루는 것을 상징합니다. 매화는 봄을 알리는 꽃입니다. 설중매는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반드시 세상에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자신의 사명을 다 합니다. 그래서 천지 대자연의 섭리를 본 옛사람들은 설중매를 선비의 정신, 지조와 절개, 강직함에 비유하였습니다. 증산도 월간 『개.. 2017. 2. 1.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신년사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정유년(2017) 신년사 2016(병신丙申)년 국제정세는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지구촌 전문가들도 예측 못 한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정치적 격동과 함께 지구촌은 폭염과 가뭄, 혹한과 홍수, 지진과 화산폭발 등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한 한 해였습니다. 불확실한 세계정세와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와 기상이변은 지구촌 인류가 언제든지 위험에 직면할 수 있고, 지금 당장에라도 현실화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자연재해와 정치 등에서 유례없는 혼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대한민국과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혼란과 변혁,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기상이변의 상황 속에서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중심을 잃지 .. 2017. 1. 31.
증산도 STB상생방송 방송편성표 한韓문화 중심채널 증산도 STB 상생방송 2017년 2월 1주차 - 주간 TV 방송편성표 및 상생방송 전국 송출지역 채널 안내 2017년 1월 30일 ~ 2017년 2월 5일 2017년 설 연휴 마지막 날에 시작하는 2월 첫 주 증산도 STB 상생방송 방송편성표를 알려 드립니다. 2017년 2월 1주차 증산도 STB 상생방송의 주간 추천 프로그램은 【한韓문화 특강】 32회 이용복 교수님의 , 【STB 스페셜】 39회 이민화 교수님의 , 【도전道典 산책】 15회 임성호 수호사님의 에 대한 강의입니다. 증산도 STB 상생방송 주간 추천 프로그램 - 이용복 교수 고천문학 전문가인 이용복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우리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동양 천문과 천문현상을 알아봅니다. 이용복 교수님의 은 4가지 주.. 2017. 1. 30.
증산도 정삼시무 천지고사대치성 증산도 정유년(丁酉年, 2017) 정삼도정시무(正三 道政 始務) 천지고사대치성(天地 告祀 大致誠) 서력 2017(정유丁酉)년은 환국 기원 9214년, 신시 개천(배달 기원) 5914년, 단군기원 43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증산도는 해마다 매년 음력 정월 초삼일이 되면 천지(天地)를 주재하시는 천지 부모(天地父母)님, 즉 천지의 어버이이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비롯한 천지의 대성령님들께 한 해의 도정(道政, 도무道務)을 고(告)하는 예식입니다. 일반적으로 관공서나 기업 등에서 매년 양력 1월 초 시무식(始務式) 행사를 기점으로 한 해의 업무를 시작하듯, 정삼도정시무 천지고사대치성은 증산도에서 한 해의 도정(道政, 도무道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는 증산도 대천제(大天祭)입니다. 정삼도.. 2017. 1. 29.
증산도 설특집 상생방송 환단고기 북콘서트 증산도 설특집 STB 상생방송 경주 환단고기 북콘서트 첫 방영 2016년 6월 12일 신라 천년 왕국의 수도 경주에서 개최되었던 경주 환단고기 북 콘서트가 2017년 1월 28일 정유년 음력 1월 1일 아침 증산도 STB 상생방송에서 설특집으로 첫 방송을 합니다. 천 년을 이어온 나라 신라는 세계사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고대국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신라의 모습, 신라 천년 역사 기저에 면면히 이어져온 정신을 통해 천년 왕국 신라를 재조명합니다. 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신라의 저력, 그 실체를 밝혀 드립니다. 경주 환단고기 북 콘서트는 천년 왕국 신라의 참모습과 고대국가 신라의 문화 정신에 담겨 있는 상고사 원형문화와 왜곡된 한민족 역사의 진실을 밝혀 드립니다. 한민족.. 2017. 1. 28.
항일운동가 헤이그 특사(밀사) 이준열사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한 항일운동가 네덜란드 만국평화회의에 헤이그 특사(밀사)로 파견된 이준(李儁) 열사(烈士) 항일운동가이며 고종황제의 특명으로 헤이그 특사(밀사)로 파견된 일성(一醒) 이준(1859~1907) 열사는 본관이 전주 이씨이지만, 조선을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후손이 아니다. 동생 이성계가 역성혁명을 위해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우왕을 내쫓자 고려의 신하로 남겠다고 자결한 태조 이성계의 형 이원계의 17대손이다. 이준 열사는 함경도 북청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한학을 배우다 한양에 상경하여 한동안 공부하였다. 29살에 초시에 합격하고, 순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사직한다. 1895년 설립된 법관양성소 교육을 이수하고 한성재판소 검사보가 되지만, 탐관오리들의 비행을 들추다가 면직되고 만다. 일본 와세다.. 2017. 1. 27.
대한제국 충정공 민영환 혈죽 을사늑약에 항거하며 자결한 대한제국 충정공 민영환과 혈죽(血竹) 일본 제국주의가 강압적으로 을사늑약을 체결하며 대한제국의 외교 주권을 빼앗자 충정공 민영환은 자결하였다. 민영환의 피가 묻은 옷을 보관하고 있던 마루에서 그의 충절을 기리는 듯한 혈죽(血竹)이 돋아났다. 대한제국 고종황제는 민영환에게 충정공(忠正公)의 시호를 내렸다. 조선 26대 왕 고종의 어머니 여흥부대부인 민씨(1818~1898)는 민치구(1795~1874)의 딸이다. 민치구의 아들이며 여흥부대부인 민씨의 남동생 민겸호(1838~1882)는 충정공 민영환(1861~1905)의 친아버지다. 민치구의 아들이며 여흥부대부인의 남동생 민승호(1830~1874)는 아들이 없는 11촌 민치록(1799~1858)의 양자로 들어갔다. 고종(1852~1.. 2017. 1. 26.
위대한 사상가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 조선 후기 실학자이며 위대한 사상가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牧民心書)』 조선 중기 권문해, 한백겸, 이수광 등은 조선 실학사상의 문을 열었다. 유형원, 이익, 안정복 등이 실학의 싹을 틔우기(맹아기萌芽期) 시작했으며, 연암 박지원, 초정 박제가, 담헌 홍대용, 다산 정약용 등에 이르러 실학이 발전되었다. 실학(實學)은 말 그대로 실용적인 학문이다. 유학이 관념, 명분, 이론 등에 치우쳤다면, 실학은 사회개혁을 실천하여 백성의 삶을 변화시키고 국가를 부흥하는 한 마디로 현실에 사용하는 학문이다. 혹자는 실학이 근대사상의 맹아(萌芽, 싹이 트기 시작), 자본주의의 맹아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산 정약용은 지방 수령이 지켜야 할 덕목과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하는 내용의 『목민심서(목민심서)』를 비롯하여 500여 .. 2017.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