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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12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사학의 선구자 - 단재 신채호 선생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사학의 선구자 -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선생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일제강점기였던 1928년 5월에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8년간의 옥고를 치르다가 1936년 2월, 겨울의 찬 바람이 아직 가시지 않은 날, 이국땅 만주 여순감옥에서 나라를 빼앗긴 한(恨) 많은 백성으로 굴곡진 우리 근대사의 선구자, 단재 신채호 선생이 영면하게 된다. 당신님의 유언은 너무나 간단했다. "내가 죽거든 내 시체가 왜놈들의 발길에 차이지 않게 화장하여 그 재를 멀리 바닷물에 뿌려 주오." 일제의 고문으로 앉은뱅이가 된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은 대구 감옥에서 투옥 중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소식을 듣고 "단재가 죽었으니 이제 이 나라의 정기(正氣)가 사라졌구나."하고 탄식하였다. 단재 신채호는 일.. 2015. 2. 6.
일제 식민사관 여전히 건재해" ,식민사관이 죽어야 희망이 있다 -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한국사는 죽었다." 역사비평가 이주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신간 '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역사의아침)에서 한국사에 '사망선고'를 내렸다. 이 책에서 그는 작정한 듯 주류 역사학계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조선사편수회가 창안한 식민사관이 지금도 주류 역사학계를 통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 연구위원은 한국 사학계의 태두로 불리는 고(故) 이병도 선생 등 주류 역사학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는 것은 물론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등 국가기관들도 앞장서서 식민사관을 확대 재생산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류 역사학계 전체를 비판한 것은 아니며 주류 역사학계에도 과..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