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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홍2

조선왕조시대 3대 간신 - 유자광, 임사홍(임숭재), 김자점 사리사욕(私利私慾)에 눈이 멀어 나라와 백성을 위한 공욕(公慾)을 버린 조선왕조 시대 3대 간신 - 유자광, 임사홍(임숭재), 김자점 간신(奸臣)은 세상의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군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온갖 아부와 아첨, 감언이설로 절대권력자의 눈과 귀만 즐겁게 해주는 자들이다. 국가와 백성을 위한 공욕(公慾)보다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절대 권력에 빌붙고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부패 등을 일삼아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채우는 자들이 간신(奸臣)이다. 조선왕조 시대에 국정을 농단하고 권력을 전횡하여 나라의 기강과 근간을 흔든 간신은 한명회, 유자광, 김자점, 윤원형, 임사홍과 임숭재 부자(父子), 이이첨, 홍국영을 비롯하여 숱하게 많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유자광, 임사홍(임숭재), 김자점을 조선왕조시대 .. 2016. 11. 9.
조선 시대 4대 사화 - 갑자사화(연산군 임사홍) 조선 시대 4대 사화(士禍, 선비들의 재앙) 1504년(연산군 10)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 복위 문제로 임사홍, 신수근 등 궁중세력이 사림세력을 숙청한 갑자사화(甲子士禍)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 이후 사간원, 홍문관, 사헌부, 즉 삼사(三司)에서 연산군에게 직간하는 신하가 사라졌다. 조선 시대 4대 사화 중 두 번째 사화인 갑자사화(甲子士禍)는 연산군과 궁중 세력이 부중(府中, 조정 대신) 세력을 숙청한 사화(士禍)다. 연산군은 갑자사화(1504)가 일어나기 1년 전인 1503년 예조판서 이세좌가 연회에서 임금이 따라 주는 술을 흘렸다는 이유로 귀양을 보냈다가 다시 풀어준다. 이세좌는 성종의 명으로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가지고 간 인물이다. 1504년에 경기도 관찰사 홍귀달의 손녀가 후궁으.. 2016.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