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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6

국보와 보물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에 숨겨진 한국사 비밀의 역사 환인 천제가 다스린 환국, 환웅 천황께서 다스린 배달국, 단군왕검께서 다스린 옛 조선 국보와 보물 , , 에 숨겨진 한국사 비밀의 역사 중국은 중원(中原) 세계관, 즉 예로부터 만리장성 안은 천하의 시작과 중심이고 만리장성 밖의 세상은 동이(東夷), 서융(西戎), 남만(南蠻), 북적(北狄)이라 하여 오랑캐와 벌레로 취급했습니다. 한국 주류 역사학계는 일제 식민사학과 소중화 의식에 사로잡혀 중국의 역사 왜곡과 조작 프로젝트인 동북공정의 만행을 저지를 때 적극적으로 방관하여 한국 고대사를 바쳤습니다. 한국의 주류 역사학계에서 내용을 절대 언급하지 않는 역사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사서에 등장하지만,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한국의 역사학계에서는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소중화 사대주의자인 조선의 .. 2022. 1. 15.
승정원일기에 기록이 있고 고려사에서 사라진 제왕과 단군의 역사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에 기록이 남아 있고 현존하는 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제왕'과 '단군'의 역사 과거 문헌 사료를 정확하게 번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용을 빼거나 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번역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학자들이 과거 문헌을 번역할 때 내용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거나 싣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런 우려는 현실에서 버젓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사라진 역사가 있다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말살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에 대통령비서실이 있듯이 승정원은 조선 시대 왕명을 출납과 행정 사무를 보던 비서실입니다. 승정원은 매일 취급한 문서와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했습니다. 국보 제303호인 는 국보 제151호인 보다 글자 수가 5배에 .. 2021. 9. 5.
1차 2차 왕자의 난으로 조선 3대 임금이 된 태종 이방원과 조선왕조실록 - 2부 『신지비사神誌秘詞』(서효사誓效詞)에 숨겨진 삼한(三韓)의 비밀골육상쟁의 1차와 2차 왕자의 난으로 조선의 3대 임금이 된 태종 이방원과 태조 이성계가 창업한 조선(朝鮮)이라는 나라는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살펴봐도 몇 나라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오랫동안 존속한 나라입니다. 서력 1392년 이성계가 창업한 조선은 1910년 일본 제국주의에 패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27명의 임금이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조선의 1대 임금 태조 이성계는 예문관 학사인 한상질을 명나라로 보내 '조선'과 '화령'이라는 두 개의 이름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재가해 주실 것을 청했습니다. 에는 조선(朝鮮)이라는 국호(國號)를 승인해 준 명나라 황제 주원장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자나 깨나 항상 천자(天子, 황제)에게 강녕하시라는.. 2020. 5. 20.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조선왕조실록) 진실일까? 거짓일까?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을 통해 본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十萬養兵設) 진위(眞僞) 논쟁 조선왕조 5백 년 역사에 수많은 사건과 인물이 있다. 5백 년 조선왕조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에는 사관(史官)이 일종의 논평 같은 주관적인 견해를 적은 의견으로 사론(史論)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의 사론(사필史筆)은 특별한 서술방식으로 지구촌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독보적인 가치 중에 하나다. 때론 임금과 신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사필(사론)은 두려움이 대상이기도 했다. 사론은 사건과 인물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여 논평을 쓴 예도 있겠지만,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여론이 아닌 집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한계도 있다. 율곡 이이는 명종 재위 말기에 조정에 출사하여 선조 재위 중기까지.. 2016. 11. 23.
조선왕조실록의 대금황제 이징옥의 난 수양대군과 한명회 일파가 편찬한 조선왕조실록 『노산군일기(단종실록)』 대금 황제(大金黃帝) 이징옥의 난 조선왕조실록의 『노산군일기(단종실록)』는 단종을 폐위시킨 세조(수양대군)의 신하가 편찬한 실록이다. 한마디로 『노산군일기』는 승자가 기록한 역사다. 조선 27명의 왕 중에 고종과 순종을 제외한 25명 왕의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이다. 조선의 26대, 27대 왕이면서 대한제국 초대와 마지막 황제인 고종과 순종의 실록은 일본 제국주의의 손에 의해서 쓰였기에 조선왕조실록에 넣지 않는다. 조선 1대 왕 태조 이성계에서 조선 25대 왕 철종에 이르기까지의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이다. 25명의 왕 중에 폐위된 노산군(단종), 연산군, 광해군의 기록은 『노산군일기』, 『연산군일기』, 『광해군일기』로 편찬되었다. 『노산군일.. 2016. 11. 12.
조선왕조실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전주 이씨 이성계는 조선을 창업한 태조(太祖)다. 조선은 1대 왕 태조 이성계로부터 대한제국(조선 27대 왕)의 마지막 순종황제까지 총 519년 동안 지속한 단일왕조였다. 근세조선(朝鮮)의 창업자 1대 왕 태조 이성계(1392년)로부터 강화도령으로 잘 알려진 25대 왕 철종(1863년)에 이르기까지 472년, 172, 280일간의 기록을 역사적 사실이 일어난 순서대로 기록한 편년체 형식으로 총 1,893권 888책의 근세조선 역대 왕조 실록을 모두 합쳐 조선왕조실록이라 말한다. 조선왕조실록은 472년간 단일 왕조의 역사를 기록한 세계 최장의 기록이다. 조선의 정치, 경제, 외교,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관한 기록이 모두 담겨 있고 왕으로부터 일반백.. 201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