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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진주를 보는 눈 (톨스토이의 [마음의 문을 여는 지혜] 中) 진주를 보는 눈 우리는 사물의 가치를 어떤 기준에서 평가합니까? 현대의 물질 문명에서는 물론 돈의 가치로 사물을 평가 하겠지요. 사람을 평가할 때도 대부분 돈의 가치가 먼저 잣대로 적용합니다. 그러나 사물과 사람의 가치는 물질로 평가될 수는 없습니다. 길가에 핀 들꽃은 물질적 가치는 사소하겠지만 우리에게 추억과 아름다움의 여백을 채워주는 면에서는 그 무엇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의 잣대로 보면 값비싼 보석보다 더욱 값진 것입니다. 사랑의 가치를 돈으로 잴 수 없듯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것은 그 가치의 잣대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믿고 있는 물질의 평안은 결코 삶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마음의 문을 여는 지혜] 中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 2013. 5. 11.
좋은 글 - "엄청난 꿈을 가졌으면서도, 대충 사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강수진 발레리나) "엄청난 꿈을 가졌으면서도, 대충 사는 사람" 나는 이런 사람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꿈은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마 내게 꿈이 없었다면 서른이 되기 전에 발레를 그만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뼈에 금이 가도 멈출 수 없었다. 너무 고통스러워 눈물이 습관처럼 흘러내려도 멈출 수 없었다. 몸이 아픈 것보다 꿈이 아픈 게 더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꿈이 있는 데 어떻게 환경만 탓하며 멈춰 서 있을 수가 있을까? 내가 아주 중요한 비밀을 하나 알려 줄게. 꿈은 아직 네가 받지 못한 인센티브야. 부탁할게, 네 삶의 가장 큰 인센티브를 놓치지 않기를... 강수진 (1967 ~ 현재) 중학교 1학년 때 발레를 시작. 1982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로 유학하여 .. 2013. 5. 10.
좋은 글 - 어버이 날. 보은報恩! 어버이날 - 보은報恩!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도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생명을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어버이날은 1년 중 5월 8일 하루 행사에 그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 현대 교육의 문제점은 특히 경쟁만을 유도한다. 인성 교육이 사라지고 없는 사회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많은 사회적 문제점을 만들고 있다. 『소학』은 고리타분한 옛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가장 훌륭한 교재다. 『소학』은 우리 조상이 글을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웠던 기초 학습으로 인성교육 함양에 가장 좋은 지침이 된다. 어린아이들이 배웠던 『소학』이지만 인성교육이 제대로 안 된 현대인들은 사회 지도층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보고 실천해야 할 내용이.. 2013. 5. 8.
좋은 글 - 5월의 편지(청소년들에게) - 이해인 수녀님 5월의 편지(청소년들에게) 이해인 해 아래 눈부신 5월의 나무들처럼 오늘도 키가 크고 마음이 크는 푸른 아이들아. 이름을 부르는 순간부터 우리 마음밭에 희망의 씨를 뿌리며 환히 웃어주는 내일의 푸른 시인들아. 너희가 기쁠 때엔 우리도 기쁘고 너희가 슬플 때엔 우리도 슬프단다. 너희가 꿈을 꿀 땐 우리도 꿈을 꾸고 너희가 방황할 땐 우리도 길을 잃는단다. 가끔은 세상이 원망스럽고 어른들이 미울 때라도 너희는 결코 어둠속으로 자신을 내던지지 말고 밝고, 지혜롭고, 꿋꿋하게 일어서다오. 어리지만 든든한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다오. 한 번뿐인 삶, 한 번뿐인 젊음을 열심히 뛰자. 아직 조금 시간이 있는 동안 우리는 서로의 마음에 하늘빛 창을 달자. 너희를 사랑하는 우리 마음에도 더 깊게, 더 푸르게 5월의 풀물이.. 2013. 5. 7.
좋은 글 -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좋은글 -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中에서 법정法頂스님 (1932 ~ 2010) 속명 : 박재철 1932년 전라남도 해남(海南)에서 출생. 1956년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년을 수료한 뒤, 같은 해 통영 미래사(彌來寺)에서 당대의 고승인 효봉(曉峰)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 1996년에는 서울 도심의 대원각을 시주받아 이듬해 길상사로 고치고 회주로 있었다. 2003년 12월이후 강원도 산골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8세(법랍 54세)를 일기로 입적. 대표적인 수필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물소리 바람소리》 《산방한담.. 2013. 5. 5.
좋은 글 -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정용철님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중에서) 정용철님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중에서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입니다. 높아지기보다는 낮아질 때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이 낮아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생각이 복잡해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해지는 것입니다. 생각이 복잡할 때보다 단순해질 때 마음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생각이 단순해지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소망이 한 가지 있습니다. 나의 한 가지 소망은 내 마음이 부유해지기 보다는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부유해질 때보다 가난해질 때 마음이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날마다 마음을 비워 내는 .. 2013. 5. 4.
좋은 글 - 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다. ( 정용철님의 마음이 쉬는 의자 中 ) 정용철님의 ( 마음이 쉬는 의자 中 ) 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정용철 경남 남해. 지은 책으로 , , , , 등이 .. 2013. 5. 3.
좋은 글 -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다만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화를 당하기 쉽다. 말을 잘하면 유익하나 잘못하면 화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인간은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완벽하다면 인간이 아니라 신神이겠지요. 작은 실수 하나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잠깐의 실수는 잊으십시오. 다만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새뮤얼 스마일스[ Samuel Smiles ]1812 ~ 1904 영국 저술가로 사회개량가로도 활약했다. 대표 작품《자조론(自助論)》은 위인의 실생활에서 교훈을 인용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2013. 5. 2.
좋은 글 - 가와이 준이치 : 내게 있어 수영 경기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기 표현인 것이다. 인간은 누구라도 꿈을 향해 똑바로 걸을 수는 없다. 내 경기 모습을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주면 나는 정말 기쁘겠다. 똑바르게 헤엄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수없이 코스를 수정해가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끼리 겨루는 것이라서 어떤 의미에서든 작전이라고는 전혀 없다. 그저 자기 자신과의 싸움만이 있을 뿐이다. 인생 또한 마찬가지! 내게 있어 수영 경기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기 표현인 것이다. 가와이 준이치 가와이 준이치 : 태어나서부터 시력이 좋지않아 중학교 3학년때부터 완전히 시력을 잃어버리지만 장애를딛고 츠쿠바대학 부속맹학교를 거쳐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해 맹인교사로 활약하는 동시에 장애인 올림픽의 수영선수. 살아가는 동안의 삶을 적은 일기장을 책(꿈을 향해 뛰어라.) , .. 2013. 5. 1.
좋은 글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과거를 보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바라보면, 미래의 일도 예견할 수 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변화를 바라보면, 미래의 일도 예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도 분명히 과거와 동일한 형태를 취할 것이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의 질서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40년 동안 관찰하든 1만 년 동안 관찰하든 마찬가지다. 그 이상 무엇을 더 볼 수 있겠는가?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7장 )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재위 161~180)로 5현제(賢帝)의 마지막 황제이며 후기 스토아파의 철학자로 《명상록》을 남겼다. 당시 경제적·군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였고 페스트의 유행으로 제국이 피폐하여 그가 죽은 후 로마제국은 쇠퇴하였다. 2000년 영화로 상영됐던 러셀 크로우 주연의 Gladiator (글래디에이터,검투사)의 배.. 201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