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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족3

북방 훈족(흉노족)이 두려워 쌓은 중국의 만리장성, 고구려 천리장성까지도 만리장성으로 둔갑한 동북공정. 북방 훈족(흉노족)이 두려워 쌓은 중국의 만리장성, 고구려 천리장성까지도 만리장성으로 둔갑한 동북공정 중국이 자랑하는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 만리장성.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의 진시황(秦始皇), 중국의 영어 표기인 china가 만들어진 것이 바로 진나라, 지나에서 비롯되었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도 무서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북방의 훈족이었다. 훈족의 용맹함, 유목민이었던 그들 기마병의 신속한 움직임에 번번히 참패를 당하는 능욕을 당하다가, 기원전 5세기 무렵인 춘추전국시대부터 조나라와 연나라 등이 각자 쌓은 성벽을 훈족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진시황이 하나로 연결시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만리장성이다. 만리장성은 한 마디로 중국의 자존심이 무참히 짓밟힌 것을 상징하는 굴욕의 상징물일 뿐이다... 2014. 8. 29.
환단고기 - 고조선(한민족)과 흉노족, 선비족, 돌궐족, 몽골족 등 여러 북방 민족과의 관계 고조선과 북방 민족 간의 관계 ☆ 고조선과 흉노족 『단군세기』에는 고조선과 북방 민족 간의 관계를 알려 주는 귀중한 기록들이 있다. 3세 가륵단군 6년(BCE 2177) 조에 나오는“ 임금께서 열양 욕살 삭정索靖을 약수弱水 지방에 유배시켜 종신토록 감옥에 가둬 놓았다. 후에 용서하여 그 땅에 봉하시니 흉노의 시조가 되었다”라는 기록과 4세 오사구단군이 재위 원년인 BCE 2137년에 자신의 아우 오사달을‘ 몽고리한’에 봉했다는 기록, 또 30세 내휴단군 5년(BCE 905)에 흉노가 공물을 바쳤다는 기록, 32세 추밀단군 3년(BCE 847)에 선비산鮮卑山의 추장 문고가 공물을 바쳤다는 기록 등이 그것이다. 흉노, 선비, 돌궐, 몽골 등 여러 북방민족과 한민족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그들의 세력 부침을 알.. 2013. 4. 10.
한민족 정체성의 확장 ‘알타이 연대’를 꿈꾸며 (고조선과 북방 민족 간의 관계) 한민족 정체성의 확장 ‘알타이 연대’를 꿈꾸며 (고조선과 북방 민족 간의 관계) 경향신문 독자투고 일부발췌 알타이 연대라고 하면 민족적 시원이 유사한 터키,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투르크계 민족들과 한국, 몽골 등 몽골계 민족들 간의 연대를 위한 협력 형태를 의미한다. 유라시아 지역에 오랫동안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알타이계 민족들이 민족적 시원의 유사성과 문화와 감정의 동질성에 대해 비교적 높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알타이 연대에 대한 열망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알타이 연대를 구축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곳에 미개척 시장이 있다든가 자원이 광대하다든가 하는 현실적 이유가 아니다. 알타이 연대의 구축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이 인식의 지평을 넓..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