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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전략 전술 - 인재를 부리는 법

by 도생(道生) 2016. 2. 10.

『제갈공명 전략과 현대인의 전술』: 삼국지 전략과 전술 - 전략은 '대담하게' 전술은 '세심하게'

전략의 결정: 인재를 부리는 법 - (5)

 

 

 

 

 

 

 

 

 

 

 

 

 

 

인재를 부린다.'라는 것에는 '전략 결정만 부여하고 나머지는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는다.'하는 착안이 없으면 안 된다.

전술적 측면에서 '자유성'을 부여해 주지 않으면 인재라는 것은 행동할 수 없게 된다. 전술은 고정해서는 안 된다. 전술을 고정하면 실패한다.

 

 

 

 

삼국지 최고의 지략가 『제갈공명 전략과 현대인의 전술』

전략의 결정 - 인재를 부리는 법

 

 

전술은 종횡자재(縱橫自在) 자유자재고 상황의 변화에 따라 순간적으로 변화해 갈 만한 식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만한 머리의 유연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전술 책정'을 할 수 없다. 인재의 한 가지 요소는 그와 같이 유연한 머리이며 자유자재로 전술을 변화할 수 있는 전술을 무수히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

 

 

'인재가 없다.'라는 것은 기업 대표의 발상이다.

인재가 없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자신이 무엇이든지 해야 한다. 자신의 부하 직원은 자신이 한 말이나 한 일 외에는 무엇도 하면 안 된다. 그렇지만 동시에 내가 하지 않은 말이라도 내가 희망하는 일은 죄다 해 달라는 모순된 이야기가 된다.

 

 

그것이 '인재가 없다.'라는 것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즉 마술 같은 것으로 자신이 '회사가 3배 정도 발전하고 매출이 3배로 늘었으면'하고 말하면 누군가 옆에서 뚝딱 하고 엄청난 일을 만들어 갑자기 회사의 수입이 3배 정도 늘어나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그렇지만 현재 고용하고 있는 사원들이 그렇게 해 주느냐 하면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라고 해서 화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 줄 리가 없다. 항상 '사장이 시키는 일만 하라.'라고 하는 것이므로 그렇게 해줄 리가 없다.

이런 식의 사용법 전술 지시까지 전부 자신이 해치우는 것이면 이렇게 된다. 전술 면에 있어서의 발안은 그 상황의 변화에 따르거나 상대의 태도 여하에 따라 자유자재로 전술의 술수를 바꾸어 갈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제대로 톱(TOP)에서 지시받은 전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반대로 '인재가 없다.'라고만 하는 회사의 대표는 전략 같은 것은 지시하지 않고 전술만 말하고 있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이것을 써라. 저것을 써라. 이런 식이면 안 된다. 그런 식이면 안 된다.' 즉 전술만 지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인재가 없다.'라고 한다. 인재를 인재로서 기용하지 않으므로 인재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인재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간단히 말하면 전략을 지시하면 전술은 스스로 생각해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인간, 즉 이것이 인재다.

이점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인간을 알아보는 것이고 그런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그런 인간을 자기 주변에 많이 모으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소임을 다하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역사의 교훈이다.

 

 

 

전략 지시를 하는 것은 톱이요 사령관이다. 전술 지시까지 하는 회사 대표와 사령관 밑에는 예스맨만 모인다. 이것은 순경(順境)일 때는 제대로 지내지만, 난국에는 아주 허약하다. 난국이란 예상외를 말한다. 제대로 되고 있다는 것은 예상대로의 때이다. 그러므로 예상대로의 때에는 예스맨밖에 없어도 회사 대표가 '저리 가라. 이리 가라. 그렇게 하라. 이렇게 하라.'에 '네' 하고 그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뜻하지 않게 예상외의 사태가 생기게 되면 수하(手下) 사람들은 모두 대처할 수 없다.

즉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없다. 따라서 그런 예상외의 사태가 생겼을 때에는 '대장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눈앞에 생긴 변화에 따라 순간적으로 처신할 수 없다. 이처럼 난국일 때에는 실로 허약하기만 한 것이 지금까지 역사의 실적(實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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