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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성숙 분열과 통일로 영원히 순환운동 하는 우주 변화의 원리 《증산도의 진리》 강독 3강 - 우주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성장과 성숙, 분열과 통일로 영원히 순환운동하는 우주 변화의 원리 과학과 종교는 '양립할 수 없다'와 '공존할 수 있다', '충돌한다'와 '충돌하지 않는다'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서양에서 시작된 종교와 과학의 대립이 심각합니다. 마치 평행선을 달리는 기차 레일처럼 이분법적 사고로 나뉜 종교와 과학을 통합하는 해답은 오직 동양의 역(易) 철학에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역(易) 철학은 인류 태고 시대의 원형문화인 신교(神敎)의 우주 수학입니다. 신교(神敎)란 요즘 개념처럼 특정 종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 대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신(神)의 가르침과 이치에 따라 나라를 경영하고 인간 생활의 중심으로 삼.. 2023. 9. 26.
증산도 상생방송 2023년 9월 4주 추석특집 프로그램 안내 및 TV편성표 진리와 역사와 생명의 근본 뿌리를 찾아주는 증산도 STB상생방송 2023년 9월 4주 - 추석특집 프로그램 안내 및 TV방송편성표 2023년 9월 25일 ~ 2023년 10월 1일 전국적으로 몇차례 비가 내린 후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해지면서 가을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가을은 봄과 여름 동안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을 결실하는 계절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태고 시대부터 풍성한 추수의 기쁨과 함께 결실을 이루게 해주신 하늘에 감사를 드리는 큰 축제가 있었습니다. 팔월 한가위 또는 추수감사제라는 축제는 풍성하게 수확하도록 도와준 천지일월과 조상님께 감사하고 가족과 친지와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눈 행사였지만, 지금은 추석 연휴라는 개념으로 바뀌었습니다. 2023년 9월 4주.. 2023. 9. 25.
정신세계와 물질세계 종교와 과학과 철학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길 《증산도의 진리》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길 - 강독 2강 김영현 교육위원 - 정신세계와 물질세계, 종교와 과학과 철학의 진리의 금자탑 기후위기, 전쟁위기, 경제위기 등 천지 대자연과 문명에서 발생한 총체적인 문제를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정치, 경제, 군사 등 지구촌 강대국들과 국제연합(UN)과 같은 국제기구를 통해 전 세계가 노력한다고 해도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근대 서구 문명은 인간 삶의 터전인 천지 대자연을 정복 대상으로 여기고 무자비하게 파괴하면서 과학 문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는 총체적 난국까지 치달았고 아직 어리석은 환경파괴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인류는 본래 동서양을 막론하고.. 2023. 9. 24.
현대의 결말과 새 출발 증산도의 진리 강독 1강 진리책 성편의 도운사적 의미 현대의 결말과 새 출발 《증산도의 진리》 강독 1강 원유근 교육위원 - 진리책 성편(成篇)과 도운사적(道運史的) 의미 도운(道運)이란 우주의 질서가 상극(相克)에서 상생(相生)으로 대전환하고, 우주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으로 오신 우주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 열어놓으신 '다 함이 없는 진리', 성숙과 통일의 진리'인 무극대도(無極大道)가 현실에 뿌리내리고 역사의 전면에 나서는 전체 과정입니다. 도운의 역사, 즉 도운사(道運史)는 생장성(生長性), 시중종(始中終), 본중말(本中末) 하는 천지의 이치에 따라 크게 3번을 굽이쳐 진행됩니다. 도운(道運)의 첫 번째 의미는 상제님께서 정하신 진리의 참 계승자에게 법통(法統), 즉 종통도맥(宗統道脈)이 전수되는 과정입니.. 2023. 9. 23.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으로 탄생한 암호화폐 가상화폐 가상자산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으로 탄생한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화폐의 역사를 보면 고대에는 내가 가진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는 물물교환 시대였다 합니다, 이후 금속 형태에서 종이 형태로 발달했고, 문명 발전과 함께 은행에 돈을 예금하는 형태에서 지금은 전자화폐까지 발전해 있습니다. 교과서와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화폐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나와 상대방이 물건을 주고받는 물물교환(物物交換)의 매개 기능입니다. 두 번째는 원화가 됐든 달러나 유로화가 됐든 모든 상품은 그 가치가 얼마라고 가격, 즉 회계 단위가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치 길이를 재는 자로 길이를 측정하는 것처럼 가치 척도(尺度)의 기능을 합니다. 세 번째는 내가 가진.. 2023. 9. 22.
이 세상 모든 정보의 집합체를 넘어 미래 예측의 혁명적인 도구가 된 21세기 원유 빅데이터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이 세상 모든 정보의 집합체(集合體)를 넘어 미래 예측의 혁명적인 도구가 된 21세기 원유(原油) 빅데이터(big date) '도서관(圖書館)'과 'library'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본질적인 의미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예 사라지거나 극소수의 희귀한 자료를 제외하면 일반인들이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과 문서 등 온갖 기록과 출판물이 구비해 놓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library'입니다. 현재의 '도서관(圖書館)'도 'library'와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본래 '도서(圖書)'의 어원은 대우주의 생성(生成) 변화하는 이치를 담은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먼저 '도서관의 '도(圖)' 자는 약 5,500년.. 2023. 9. 21.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 글로벌 메가트랜드 생명공학 첨단 바이오테크놀러지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인류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김은기 교수의 생명공학기술, 글로벌 메가트랜드 첨단 바이로테크놀러지(Biotechnology) 서구에서 1970년대 글로벌 제약산업을 필두로 서서히 움직임이 포착됐고, DNA(유전자)가 발견된 1980년대로 들어서면서 바이오산업이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1980년 초반 대학과 연구소 중심으로 유전공학 연구가 시작됐지만,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20여 전 벤처 바람이 불면서 우후죽순처럼 바이오벤처가 설립됐습니다. 전 세계 국가와 대기업은 인공지능 AI와 빅데이터 등 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술과 함께 신소재, 자율자동차, 로봇과 같은 기계와 도구 등을 만드는 물리적 기술은 4차 산.. 2023. 9. 20.
신비의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꽉 찬 팽창하는 광활한 우주의 빅히스토리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前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석재 박사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의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꽉 찬 팽창하는 광활한 우주(宇宙)의 빅히스토리(Big History)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가 끝난 후 한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한국은 초토화됐고 대부분의 국민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산 이른바 '보릿고개'가 시작됐습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생활필수품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시절 "미제는 똥도 좋다."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을 비롯하여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분야인 교육까지도 제대로 된 기반이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이 남긴 쓰레기 유산과 서양의 것들이 무차별적으로 한국화됐습니다. 서양의 인물과 역사는 알아도 우리의 역사를 .. 2023. 9. 19.
증산도 상생방송 2023년 9월 3주 TV방송편성표 인간의 문화와 역사를 결실한 우주 통일문명을 열어가는 증산도 STB상생방송 2023년 9월 3주차 - 주간 TV방송편성표 2023년 9월 18일 ~ 2023년 9월 24일 지구촌의 정치, 경제, 사회, 군사 등 국제 정세는 혼돈의 상황으로 더 깊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고 전문가들조차도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면서 불확실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간의 행위로 촉발됐다는 이른바 '기후재앙'으로 수수 억 명이 피해를 보고 순식간에 수만 명이 목숨을 잃는 재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쟁, 경제, 외교, 사회, 종교, 기후위기 등 지구촌 전역에서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가 너무 잦아 정신 차리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큰 틀로 보면 보이지 않은 역사의 거대한 파도가 휘.. 2023. 9. 18.
대한민국 헌법을 기초한 조소앙 선생의 건국정신 삼균주의 연원 신지비사 《현대문명의 대전환 시즌2 11회》 대한민국 헌법을 기초한 조소앙 선생의 건국정신 삼균주의의 연원(淵源) 동방 최초의 역사서이며 동서고금의 정치사상의 원전 신지비사(神誌秘史) 아주 얇은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30여 미터의 높은 장대에 올라서 있다는 여리박빙(如履薄氷)과 백척간두(百尺竿頭)라는 사자성어는 몹시 어렵고 위태로운 상황을 이르는 말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말처럼 현재 초강대국들의 파워게임 틈새에 끼어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잘 대변해 주는 사자성어입니다. 세계 정세가 거대한 태풍과 혼돈의 소용돌이처럼 어렵고 위태로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한가하게 권력을 잡기 위한 이념 논쟁에 빠져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한국의 극우 인사 중 한 사람이 "조소앙은 공산주의자다."라고 주.. 2023.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