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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258

보람있는 인생 함석헌 『너 자신을 혁명하라』 보람 있는 인생(人生) - 함석헌 『너 자신을 혁명하라』 中 실천적인 삶, 행동하는 삶을 살았던 함석헌 선생의 사상을 통해 '존재와 삶의 변화'를 전한 책입니다. 『너 자신을 혁명하라』의 엮은이 김진이 함석헌 선생의 글을 책을 내면서 선생의 글이 책을 읽는 사람 모두에게 인생의 생명수가 되어 오롯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지치고 피폐해진 영혼을 적셔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정치인, 종교인, 학자 등 모든 민중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개혁하고 실천적인 사회변혁과 혁명을 통해 자신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보람 있는 인생을 위한 자기성찰의 글을 모은 책입니다. 함석헌 선생이 말씀한 명상은 씨알 선생이 독창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기도, 불교의 참선, 도교의 수련 .. 2019. 8. 18.
제후국, 왕국: 왕 전하, 여왕과 왕비(대통령 각하) 천자국(황제국)의 제후국(諸侯國), 왕국(王國) 왕(王)과 전하(殿下) - 여왕과 왕비 (대통령 각하) 바보상자라고 불리는 TV의 파급력은 대단하다. 지금은 공중파뿐만 아니라 케이블까지 수백 개의 채널에서 엄청난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섞어서 만든 사극은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긴다. 공전의 히트를 쳤던 대장금과 같은 퓨전 사극과 정통사극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았다. 사극 드라마에서 조선 시대 사극 드라마를 제외한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왕'의 칭호를 '폐하'라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고려 충렬왕 이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기 전까지는 '왕'에 대한 칭호를 할 때 '전하'라고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도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 2016. 5. 22.
천자국: 천자, 황제국: 황제 폐하(일본 천황) 천자국(天子國) - 천자(天子) 황제국(皇帝國) - 황제皇帝 폐하陛下 (일본 천황) 서양 로마제국의 황제(emperor) 칭호는 원래 라틴어 임페라토르(imperator)에서 유래됐으며 이는 군 총사령관을 의미하였으나, 후대에 통치권자의 의미를 부여하고 황제로 번역한 것이다. 우리에게 제국(帝國)의 개념이 부정적으로 인식된 것은 19세기 이후 급속하게 대외팽창을 시작한 제국주의(帝國主義, imperialism) 역사 때문이다. 영토 확장을 위해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 점령하면서부터 제국주의는 침략주의의 대명사가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 일본 천황 호칭이다. 일본 왕 명치(메이지)가 명치(메이지)유신을 계기로 군사 봉건 제국주의로 탈바꿈하면서 대한제국(조선)을 비롯한 동양의 여러 나.. 2016. 5. 21.
스승의 은혜 - 천덕사은 보은 스승의 은혜 - 천덕사은(天德師恩) 사은지대(師恩至大) 보은(報恩) 스승의 은혜가 하늘이 인간에게 베풀어 주는 큰 덕(大德)과 견줄만하니, 스승의 은혜는 지극히 크다. 천지(天地)는 인간과 만물을 낳고 조화로써 다스리고 말없이 가르칩니다. 이 천도(天道)의 섭리를 인문화(人文化) 한 것이 세상에서 말하는 군사부(君師父)일체(一體) 문화입니다. 임금과 부모와 스승은 한 몸같이 소중한 존재입니다. 임금과 부모와 스승은 하나로 인간을 낳고(새로 태어나게 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가르치고, 인간을 온전한 인간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는 것이 군사부일체 문화의 정의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옛말도 아니고 유교에 국한된 말도 아니지만, 군사부일체 문화는 우리의 현실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임금이 대리)과.. 2016. 5. 15.
스승과 제자 - 효봉 큰스님과 법정 스님 스승과 제자 - (통합종단) 대한불교조계종 초대 종정 효봉 큰스님과 법정 스님 오늘 석가탄신일과 내일 스승의 날을 맞아 근현대사 우리나라 불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스승과 제자인 효봉 큰스님과 법정 스님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한반도에 불교가 유입된 시기는 4세기경이라 하니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온 지도 벌써 약 1600여 년이나 되었다. 우리나라 불교 천 육백 년 역사 동안 수많은 고승과 불사가 있었다. 우리나라 불교 1,600년 역사에서 근현대사에는 마치 약속이나 한 듯 가장 많은 선승이 동시대에 나타나 중생들과 함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근대 선불교의 중흥조로 일컬어지는 경허 대선사를 시작으로 이 시대 마지막 선승이라 불리는 전강 대선사의 제자 송담 스님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 130여 년의.. 2016. 5. 14.
부모님 은혜 - 보은 부모님은 살아계신 하느님 - 한없는 은혜에 보은報恩 하는 마음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내 생명을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한없는 은혜에 보답하는 효도는 자고이래(自古以來)로 인간이라면 누구도 예외 없이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인간 삶의 길(道)이며, 우리가 지켜온 소중한 보은문화다. 그러나 사람의 도리를 실천하는 윤리와 도덕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사라져가고 있으며, 시대의 변천은 효도의 의미마저 바꿔 놓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거나 선물을 사드리는 것이 이 시대의 효도방식이 되어버린 지 이미 오래이며, 복잡다단한 현대사회 구조 속에서 어쩔 수 없다고 변명만 늘어놓기에 바쁘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현대 문명사회는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가 생명.. 2016. 5. 8.
해답 - 3. 행동의 법칙, 보상의 법칙 『해답(The Answer)』 - 부와 성공을 만드는 내 인생의 매뉴얼 3. 행동의 법칙과 보상의 법칙 ★ 행동의 법칙 꽃밭에 씨를 뿌렸다면 다 피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 동안 두 손을 놓고 지켜만 봐야 할까? 심은 뒤에는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야 한다. 풍족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당연한 나의 몫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끌어당기고 잉태시킨 후에는 반드시 행동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 아무리 상상하고 하루 종일 기다린다 해도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과 잉태의 법칙, 그리고 행동의 법칙이라는 세 원칙은 한 세트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 보상의 법칙 보상은 당신이 제공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원할 때 나타난다. 사업의 성.. 2016. 5. 7.
해답 - 2. 끌어당김의 법칙, 잉태의 법칙 『해답(The Answer)』 - 부와 성공을 만드는 내 인생의 매뉴얼 2. 끌어당김의 법칙과 잉태의 법칙 ★ 끌어당김의 법칙 꿈을 끌어당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목표를 확고한 글로 표기 - 목표를 벽에 게시하라. ② 영상화 자기 확신 - 영화처럼 상상하고 이루어진다고 믿으라. ③ 비전 보드 활용 - 내 눈으로 직접 성공한 모습을 확인하라. 왜 이러한 행동이 꿈을 끌어당기는 걸까? 생각과 현실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양자물리학을 통해 과학은 에너지와 물질이 서로 연관되어 있고, 서로의 형태로 변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뭐야? 지금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생각으로 만들어졌다는 거야? 게다가 우리가 하는 생각이 사물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맞다! 사람이 하.. 2016. 5. 6.
해답 - 1. 세상에는 절대법칙이 있다. 『해답(The Answer)』 - 부와 성공을 만드는 내 인생의 매뉴얼 1. 세상에는 절대 법칙이 있다.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는 법, 인과율(因果律)이다. 『해답』의 지은이는 인과관계를 다른 말로 표현했다.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다. 한쪽에는 꿈이 있고 한쪽에는 현실이 있다. 누구든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간절히 원하는 그곳과 자신이 위치한 현실 사이에는 늘 커다란 간격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어느 분야에서건 불가능해 보였던 꿈과 현실을 일치시키는 데 성공한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들은 해냈다. 어떻게 해냈을까? 나는 가능할까? 다른 사람들도 가능할까? 꿈과 현실은 하나로 통합되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바로 나,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경제.. 2016. 5. 5.
로마제국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철학자이자 로마 제국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한 인간으로서, 철학자로서, 로마제국의 황제로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180)가 철학적 사상을 바탕으로 삶의 고뇌와 자기 성찰을 담은 글이 『명상록(冥想錄)』이다. 다섯 명의 현명한 황제가 다스렸던 시기를 오현제(五賢帝) 시대라고 하며, 이때가 로마제국이 번영을 누렸던 전성기로 가장 평화로웠던 시대로 평가받고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오현제(五賢帝)의 마지막 황제로 이후 로마는 쇠퇴의 길로 접어든다. 로마제국 오현제 시대를 연 첫 번째 황제는 네르바 황제(96~98), 두 번째 트라야누스 황제(98~117), 세 번째 하드리아누스 황제(117~138), 네 번째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138~161), 다섯 번째 마르쿠스.. 2016.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