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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개벽91

증산도 월간 개벽 2024년 2월호 지구의 어머니산 모악산 해맞이 일출 전경 가을우주의 상생문화, 정신과 물질이 하나 된 도술(道術)문명 비전을 제시하는 증산도 월간 개벽 2024년 2월호 발간: 통권 326호 커버스토리: 갑진년이 시작된 동지절(冬至節) 지구의 어머니산 모악산 해맞이 일출 전경 지난 100여 년 동안 일제 제국주의와 서구 제국주의에 의해 우리나라 문화가 빠르게 변모했습니다. 관혼상제(冠婚喪祭)를 비롯하여 다양한 축제와 의식주 및 일상생활 등 우리 고유의 문화가 사라지면서 서구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한류(韓流) 문화를 주도하는 드라마와 영화와 노래 등은 본래 서구에서 유입된 것을 재가공해서 역수출한 것입니다. 수수 천 년 동안 이어온 우리의 역사와 전통과 문화는 불과 백년 남짓한 시간에 사라질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새해의 첫 출발부터가 일본과 서양의 문화로 시.. 2024. 1. 31.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10월호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당산나무 인간이 살아있는 신(神)으로 거듭 태어나 우주의 꿈을 완성하는 위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10월호 발간: 통권 310호 커버스토리: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님께서 10년 천지공사를 시작하신 마을 현재의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와 당산나무 하늘과 땅, 즉 천지(天地)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운행하면서 만물을 낳고 기릅니다. 수천 년 동안 인류의 정신문화를 이끌어온 동서양 '종교' 역사는 하늘 중심, 아버지 중심이었고 노자, 공자. 석가모니, 예수 등 남성 중심으로 치중된 역사였습니다. 천지의 어머니 하느님께서 계신다는 사실을 누구도 몰랐기 때문에 누구도 가르쳐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천지 진리 구성의 제1의 법칙은 '천생지성(天生地成)입니다. '하늘 아버지는 낳고 땅 어머니는 이루어준다.'.. 2022. 9. 30.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9월호: 어린이는 내일의 희망 미래의 주역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상극 문화를 극복하고 상생으로 하나 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9월호 발간: 통권 309호 커버스토리: 선매숭자 도수(度數)의 주인공 어린이는 내일의 희망이며 미래의 주역 증산 상제님께서 우주의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들어가는 환절기에 인간농사를 추수하기 위해 서력 1871년 인간의 몸을 갖고 탄강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간 선천 5만 년 역사를 끝 막고 상생 질서로 돌아갈 후천 5만 년 새 역사의 설계도인 9년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천상 보좌로 환궁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후천 5만 년의 이치를 담은 정역 팔괘의 간동태서(艮東兌西) 원리, 즉 막내아들 간소남(艮小男)과 막내딸 태소녀(兌小女)의 간태합덕 도.. 2022. 8. 31.
증산도 월간 개벽 2022년 8월호: 상생월드센터 대천제 인류의 성숙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창세의 시원 역사와 원형문화를 복원하는 증산도 월간 개벽 2022년 8월호: 통권 308호 커버스토리: 상생월드센터 착공식 천지보은 대천제(天地報恩 大天祭) 봉행 뿌리 없는 나무도 없고, 뿌리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나무도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오늘의 한국인은 뿌리 역사와 뿌리 문화를 잃은 것조차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뿌리를 잃게 되면 국가와 민족과 조상님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인지도 모르고, 나의 정체성도 확립하지 못하고 자긍심마저 내려놓게 되면서 미래를 개척할 의지마저 상실됩니다. 매 순간 변화하는 현재란 내가 지나온 삶의 결과이고, 현재는 미래의 과거입니다. 다시 말해 뿌리 의식이란 단순히 과거에 얽매여 사는 삶이.. 2022. 7. 29.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7월호 동해시 추암해변 촛대바위 새 희망의 일출처럼 후천 5만 년 상생의 새 질서를 선도하는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7월호 발간: 통권 307호 커버스토리: 일출 명소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 촛대바위 1980년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을 통합한 동해시가 탄생했습니다. 동해 바닷가에 위치한 강원도 동해시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감추, 노봉, 대진 등 여러 해변이 있지만, 망상해변과 추암해변은 동해시의 대표적인 바다 관광지입니다. 동해시는 바닷가에 있는 해안도시지만, 높고도 험한 산과 계곡 명소도 있습니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온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 마치 신선이 살 것 같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과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동해시를 대표하는 자연관광지입니다. 2011년 보물.. 2022. 6. 28.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6월호 상생역사문화교육원 월드센터 인간 문명과 신의 조화문명이 합덕하는 삼랑선(三郞仙) 문화를 열어나가는 증산도 월간 개벽 2022년 6월호 발간: 통권 306호 커버스토리: 상생역사문화교육원 월드센터 성축대성회 1925년 임시정부 1대 이승만 대통령이 탄핵 면직된 후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백암 박은식 선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으로 선출됩니다. 백암 박은식 선생이 1915년 를 출간했습니다. 란 '한국의 아픈 역사', '뼈저린 한국의 통한의 역사'라는 의미입니다. 박은식 선생은 서문에서 '국혼론(國魂論)'은 선생께서 서문에 언급했듯이 '옛사람'의 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고려 말 다섯 임금을 섬기고 수문하시중(국무총리격)을 지낸 역사에 길이 남을 대학자 행촌 이암 선생은 서문에서 "국유형(國有形)하고 사유혼(史有魂) 하니 .. 2022. 5. 27.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5월호: 하나님과 대화 천상문답사건 사람이 천주 하느님과 하나 되는 가을우주의 후천 선(仙) 문화를 열어가는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5월호 발간: 통권 305호 커버스토리: 1864년 음력 4월 5일 최수운 대성사가 하나님과 대화한 천상문답사건 1855년(철종 6) 전라남도 광양에서 출생한 황현(1855~1910)은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자 자결했습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 황현은 역사가이기도 합니다.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약 5-년 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를 기록한 과 항일 의병 활동과 여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등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황현의 은 6권 7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6권에는 신라말 대학자로 인류 최초의 경전인 을 첩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한 고운 .. 2022. 4. 29.
증산도 월간 개벽 2022년 4월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투쟁과 대립의 상극(相克)을 끝내고 상생(相生)의 새 문화를 열어가는 증산도 월간 개벽 2022년 4월호 발간: 통권 304호 커버스토리: 신냉전 시대로 치닫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지난 2004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 때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규모 항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당시 야당 후보인 빅토르 유셴코 후보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시위 물결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대법원은 선거 무효 판결을 내렸고 재선거 결과 야당 후보 빅토르 유센코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이를 두고 서방에서 이른바 '오렌지 혁명'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상고시대 유적과 유물이 많은 나라입니다. 세계사를 다시 쓰게 할 상고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현재 중국 영토인 홍산문화 지역에서 대거 발견됐습니다.. 2022. 3. 29.
증산도 월간 개벽 2022년 3월호: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 '시원을 찾아 근본 자리로 돌아간다'는 원시반본의 천지 대자연 섭리를 실현하는 증산도 월간 개벽 2022년 3월호 발간: 통권 303호 커버스토리: 2001년부터 보호수로 지정된 구례 계척마을에 있는 산수유 시목(始木) 한반도 남쪽에서부터 이제 겨울이 끝나고 새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봄꽃들이 하나둘 피기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열리던 봄꽃 축제는 2019년 12월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전파되어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이 되면서 봄꽃 축제는 취소되고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되었습니다. 1999년부터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해마다 봄이 되면 개최되던 산수유꽃 축제와 1997년 지역민들에 의해 처음 시작된 광양 매화축제 같은 봄꽃 축제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도 코로나19 .. 2022. 2. 25.
증산도 월간개벽 2022년 1월호 일본 이즈모대사 원형 일본 역사 문화의 고향이 고대 한韓민족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밝혀주는 증산도 월간개벽 2022(임인壬寅)년 1월호 발간: 통권 301호 커버스토리: 일본 '신들의 고향' 이즈모대사의 원형은 구주 사가현 요시노가리 마을의 3층 주제전(主祭殿) 일본 신도(神道)문화의 성지 중 '마음의 고향'리라 불리는 이세신궁은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신들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이즈모대사의 신전은 가장 큰 규모의 건축물이 있습니다. 일본인의 정신적 구심점이 된 이세신궁과 이즈모대사는 인류의 원형문화인 한韓민족의 제천(祭天)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일본 구주(규슈) 사가현의 요시노가리 마을에는 초기 시대에 국가의 제사를 지냈던 유적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요시노가리 유적은 야요이 시대(기원전 3세기~기원후 3세기)에 만..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