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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수행공부의 바탕 천지의 기운을 받는 봉청수와 지성감천의 사무친 기도

by 도생(道生) 2024. 7. 25.

《오늘의 진리 11회》 수행공부의 바탕 봉청수(奉淸水) 와 기도(祈禱)

천지의 기운(氣運)은 온전하게 받아 내리는 정화수(井華水)와

지극정성과 지성감천(至誠感天)의 간절함과 사무친 기원(祈願)

 

 

 

 

현재의 한국 불교의 문화는 우리의 고유문화와 습합 된 문화입니다. 약 6천 년 전 배달국을 여신 초대 환웅천황님을 모시 대웅전, 환인과 환웅과 단군을 모신 삼성각,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이 계신 북두칠성을 향한 칠성신앙의 칠성각, 산신(山神)을 모시는 산신각, 인간의 탄생과 죽음과 공덕과 선악을 심판하는 명부전, 인류의 근원적인 첫 조상인 나반존자를 모신 독성각 등입니다.

 

 

불교의 칠성각, 독성각, 삼신각, 대웅전, 명부전, 산신각, 정화수를 모시는 봉청수(奉淸水) 문화는 인류 창세 역사의 원형 문화인 신교(神敎) 문화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전국 사찰의 대웅전에 모신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매일 올리는 맑은 물, 곧 정화수(井華水, 정안수)를 모시는 문화는 불교의 수행자와 불자들도 그 유래를 모르고 있습니다.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과 천지의 신명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도솔천의 미륵부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에 기도하실 때마다 청수(淸水)를 모셨고, 성도들에게도 항상 청수를 모시고 기도와 수행공부를 시키셨습니다. 병자(病者)들이 병 고쳐주기를 원하면 반드시 청수를 모시고 지극한 정성으로 하늘이 감동하는 지성감천의 사무친 기도를 올리고 수행한 후 꼭 청수를 마시게 했습니다.

 

 

정화수를 모시는 문화는 태고 시대부터 전해온 우리 고유의 생활문화입니다. 본래는 목욕재계하고 해야 하지만, 현대 사회가 너무도 복잡다단하기 때문에 최소한 세수(또는 손 씻기)와 양치질을 하는 관수(盥漱)는 해야 합니다. 청수를 모시는 봉청수(奉淸水) 이후 지극한 정성으로 간절하고 사무친 기도와 일심정성으로 수행을 생활화하면 나의 작은 주문 소리는 광대무변한 우주에 꽉 차게 됩니다.

 

 

 

 

수(水) 기운은 우주 만유의 근원,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봉청수는 수행공부의 바탕으로 천지기운을 받게 됩니다. 청수를 모시기 위한 준비 과정인 관수는 내 몸을 정화하는 예식이며, 매일매일 끊임없이 청수를 모시면 일상의 삶에서 흐트러진 마음을 정화하고 하나로 정리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생명의 근원을 돌아보면서 내 영혼의 순수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주와 생명의 근원인 수(水)와 물의 역사적, 철학적 연원은 태고시대까지 올라갑니다.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오행(五行) 사상은 약 5,600년 전 동양 철학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오행 사상은 오령(五靈), 즉 태수(太水), 태화(太火), 태목(太木), 태금(太金), 태토(太土)라는 신령스러운 다섯 성령(聖靈)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더 근원적으로 올라가면 오행과 오령 사상의 뿌리는 인류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입니다.

 

 

《오늘의 진리 11회》 수행공부의 바탕 봉청수(奉淸水) 와 기도(祈禱)

천지의 기운(氣運)은 온전하게 받아내리는 정화수(井華水)와

지극정성과 지성감천(至誠感天)의 간절함과 사무친 기원(祈願)

https://www.youtube.com/watch?v=lO85Pnnk_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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