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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강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 참진리 증산도 - 개벽의 의미

by 도생(道生) 2016. 3. 11.

천지인 삼계의 주재자 강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 참진리와 증산도 참신앙 시리즈

42. 개벽(開闢)의 의미

 

 

 

 

 

 

 

 

 

 

천지개벽(天地開闢), 천개지벽(天開地闢), 선천개벽(先天開闢), 후천개벽(後天開闢), 소개벽(小開闢), 중개벽(中開闢), 대개벽(大開闢) 등 개벽(開闢)은 수없이 많습니다.

개벽(開闢)이란 한 마디로 새로운 시간과 새로운 공간을 열어나가는 변화현상을 말합니다.

 

 

혹자는 개벽이 종말과 동의어로 잘못 알고 있기도 하지만 개벽과 종말은 전혀 상반되는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개벽은 종말도 아니며 말세도 아닌 천지 만물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출발의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개벽의 의미는 하늘과 땅이 한순간도 쉬지 않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 나가는 것을 의미하며, 천지(天地)의 변화와 함께 인간도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것입니다.

 

개벽(開闢)이란 극대의 우주에서 극미의 원자에 이르기까지 천지 만물에 걸쳐 '새로운 질서, 새로운 환경, 새로운 문화, 열리는 현상'입니다. 현대과학에서 말하는 우주 빅뱅이나 1초 1초 변화하는 현재의 작은 시간 단위까지도 바로 개벽의 모습입니다.

 

 

 

 

 

 

 

 

 

 

 

 

우주의 주재자이시며 통치자이신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인간의 마음과 몸의 변화에서 인류 문명의 변화, 더 나아가서 우주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개벽이란 변화의 마디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以化)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48:4)

 

 

"천지 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은 어찌할 도리가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73:4)

 

 

 

 

 

 

 

 

 

 

우리의 삶과 역사, 그리고 우주는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는 매 순간 쉬지 않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갑니다.

개벽의 의미가 특히 중요한 것은 지금이 우주 1년 사계절에서 우주의 여름철에서 우주의 가을철로 넘어가는 때라는 것입니다. 

 

 

 

 

 

 

 

 

 

 

 

우주는 이전의 묵은 세상, 즉 선천 상극의 봄여름 세상을 정리하고, 상생의 후천 가을 세상을 열기 위한 거대한 자기 정화 작용을 일으킵니다. 이른바 후천개벽(後天開闢, 가을개벽)입니다.

 

 

이로 인해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 즉 천지인(天地人) 삼계 전면에 걸쳐 파격적인 변화와 함께 시간의 질서까지도 달라지는 대변혁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많은 개벽 중에서도 가장 변화의 폭과 충격이 큰 후천개벽, 가을개벽입니다.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0:4~5)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증산도 도전道典 2: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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