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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선학교, 우주1년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우주를 다스리시는 이법理法 , 생장염장生長斂藏

by 도생(道生) 2013. 8. 7.

참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이 우주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로써 다스리신다.

 

 

(정명희 강사님 우주관 강의 내용中)

 

 

 

 

 

우주 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1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2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3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의 이치, 역(易)

4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5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0)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41:4) 

증산 상제님께서 이 우주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로써 다스리신다는 말씀입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이란 ‘낳고(生)-기르고(長)-성숙하고(斂)-휴식하는(藏)’ 과정을 말합니다.

 생(生) - 태어나다, 낳다

 장(長) - 성장하다, 늘이다

 (斂) - 거두다, 거두어들이다, 넣다

 장(藏) - 저장하다, 감추다, 간직하다, 품다

 

우주일년

초목이 지구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탄생 성장 결실하듯, 인간 역시 우주일년의 틀속에서 윤회를 거듭하며 영적으로 성숙한다. 이 우주일년은 인간의 영적 성숙의 주기이며 또한 인류문명이 탄생, 성장, 성숙, 소멸되는 큰 주기이기도 하다.  

우주일년은 지구년수로는 129600년이며, 지구일년을 춘하추동 사시로 나누듯 우주일년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할 수 있다.  

 

선천(先天)

우주일년의 전반기 즉 우주일년의 봄여름을 통칭하는 술어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봄여름 6개월에 해당한다. 우주일년의 한 주기가 129600년이므로, 선천은 그 절반인 64800년이다.

 

후천(後天)

우주일년의 후반기 즉 우주일년의 가을겨울을 통칭하는 술어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가을겨울 6개월에 해당한다. 후천 역시, 129600년으로 순환하는 우주일년의 절반이므로 6 4800년이다.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

선, 후천 각 6만 4800년 중 인간이 살 수 있는 기간은 5만년씩이다. 그리하여 선, 후천을 각각 선천 5만년, 후천5만년이라 부른다. 선천은 분열생장하는 양(陽)의 시간대이며, 후천은 통일성숙하는 음(陰)의 시간대이다.

 

선천개벽(先天開闢)

선천세상이 열리는 개벽, 즉 우주의 겨울이 모두 끝나고 우주일년의 봄이 새로 열리는 개벽을 선천개벽이라고 한다. 하루에 비유하면 칠흑 같은 어둠을 깨고 첫새벽의 광명천지가 열리는 것이 선천개벽이며, 지구년에 비유하면 기나긴 겨울이 모두 끝나고 뭇 생명이 싹을 틔우는 새봄의 시작이 곧 선천개벽에 해당한다. 

 

후천개벽(後天開闢)

후천세상이 열리는 개벽이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여름철이 모두 끝나고 가을기운이 막 몰려오기 시작하는 때에 해당한다.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에는, 만물을 분열시키려는 여름기운(火)과 만물을 통일시키려는 가을기운(金)이 서로 부딪히기(火克金) 때문에 필연적으로 큰 변국(變局)이 일어나게 된다.

 

천지성공(天地成功)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쓰신 술어로, 지축이 정립된 이후의 우주의 가을세상을 일컫는 말이다. 천지는 우주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인간농사를 짓는데, 우주의 가을이 되어야 비로소 인간의 생명이 결실되어 천지가 성공(成功)하므로, 이 우주가을시대를 천지성공시대라고 한다. 천지를 인격화한 술어라고 할 수 있다.

 

우주의 봄은 천존시대, 우주의 여름은 지존시대, 우주의 가을은 인존시대라는 의미입니다.

도전(道典)을 보면, 천존, 지존, 인존에 대한 증산 상제님 말씀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人尊時代)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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