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진리》 강독 7강 -이준석 삼랑대학 교육위원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시는 역사적 사건 이벤트와 이치(理致)적 신도(神道)적 배경
동서양 각 문화권에서 우주 통치자에 대한 호칭이 다르지만, 동양 문화권에서는 고대부터 우주를 다스리시는 절대자를 상제(上帝)님이라고 불러왔습니다. 서양 문화권의 기독교는 <성경>에 나와 있지만, 지난 2천 년 동안 '예수 재림'이라는 바울 신학에 의해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으로 오실 수 없고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종교학자들은 기독교의 창시자는 예수가 아니라 기독교 교리를 정립한 바울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불교도 기독교 못지않게 신관(神觀)을 왜곡시켜 놓았습니다. 우주 절대자이신 미륵부처님을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로 만들었고, 약 56억 년 후에야 인간으로 오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서양 각 문화권에서 부르는 호칭은 다르지만,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다고 밝혀놓았습니다. 각 종교에서 말한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은 서력 1871년 현재의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아무리 전지전능한 상제님이라고 해도 당신님 마음대로 인간 세상에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셨다는 것은 인사(人事), 곧 현실 역사입니다. 상제님의 지상 강세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건, 즉 천하만사(天下萬事)라는 이벤트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바탕에 이치적 배경과 신도(神道)적 배경이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의 이벤트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천지의 이치(理致)는 원인이 되고 신도(神道)는 과정이 되고 인사(人事)는 결과에 해당합니다.
《증산도의 진리》 강독 7강 -이준석 삼랑대학 교육위원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시는 역사적 사건 이벤트와 신도(神道)적, 이치(理致)적 배경
https://www.youtube.com/watch?v=lAK0K6alF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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