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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령2

항일 을미의병 봉기의 도화선이 된 1895년 을미왜변과 단발령과 군수삭발령 "내가 끊으면 시나브로로 다 끊어야!", "인제 죄다 깎어.... 다~ 깎어!" 항일 을미의병 봉기의 도화선이 된 1895년 을미왜변과 단발령과 군수삭발령 1894년 1월 고부봉기를 시작으로 동학농민혁명군 대대적인 활동 이후 조선 조정은 청나라에 파병을 요청하고, '톈진조약의 '동시 출병'을 명분으로 일본군도 한반도에 들어오게 됩니다. 1894년 7월 23일 얼마 전 죽은 일본의 前 총리 아베 신조의 외고조부인 오오시마 요시마사가 이끄는 일본군이 경복궁을 난입한 갑오왜란(甲午倭亂)이 일어납니다. 일본군은 고종을 협박해 김홍집 내각을 국정 전면에 내세웁니다. 1894년 7월 25일 서해 풍도 앞바다에서 일본군이 청나라 함대에 선제포격한 풍도 해전(海戰)을 시작으로 사실상 청일전쟁이 시작됐고, 1895년 4.. 2022. 8. 18.
을미년(1895년) 단발령 - 중국의 변발, 일본의 존마게, 한민족(조선)의 상투의 의미와 상징 을미년(1895년) 단발령 - 중국의 변발과 일본의 존마게는 무사의 상징과 전쟁의 상징, 한민족의 상투는 선비와 평화를 의미. 지금은 과거의 구습舊習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투! 불과 1백년 전만 해도 우리 민족의 일반적인 머리 모양이었다. 일제가 시행한 단발령으로 우리 조상들은 강제로 상투를 잘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을미의병(1895년)까지 일어나게 된다. 왜 우리 조상들은 "목은 자를지언정 상투는 자를 수 없다(최익현)"고 하면서까지 상투를 지키려 했을까? 당시의 시대상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니 훼상할 수 없다는 유교의 가르침이 주된 이유였지만, 그 상투 안에는 엄청난 비밀이 담겨 있다. 한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이 헤어스타일이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거리에는 최신식 헤어스타.. 2014.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