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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3

동서양 세력 균형을 맞춘 러일전쟁과 일본과 미국의 가쓰라-태프트 밀약 19세기 말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린 조선과 한반도 재배권을 둘러싼 열강들의 각축전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오선위기(五仙圍棋)로 천하의 시비를 끄르고 조선 국운을 심판 증산도 근본 진리 6-36. 동서양 세력 균형을 맞춘 러일전쟁과 일본과 미국의 가쓰라-태프트 밀약 1895년 한반도 재배권을 놓고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러시아가 주도하고 프랑스와 독일이 합세한 반협박적인 '삼국간섭'으로 외교적 굴욕을 당합니다. 청나라는 '삼국간섭'으로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 의해 조차(潮差)라는 이름으로 서구 열강에 일정 기간 영토를 내주면서 분열됩니다. 대륙 진출을 위한 교두보마저 빼앗긴 일본은 러시아에 대해 끓어오르는 증오심과 복수심으로 군비확장에 주력합니다. 늙고 힘없는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청나라.. 2022. 4. 26.
갑오동학혁명에서 시작된 한반도 지배권 쟁탈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전쟁의 목적은 쏙 빠지고 교전국(交戰國)인 청나라, 러시아, 일본만 강조된 역사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형상의 오선위기(五仙圍棋) 애기판 씨름(1차 세계대전)의 서곡 증산도 근본 진리 6-35. 근대사의 출발점 갑오동학혁명에서 시작된 한반도 지배권 쟁탈전 청나라와 일본의 청일전쟁과 러시아와 일본의 러일전쟁 19세기는 탐욕에 눈먼 제국주의 열강들이 앞다퉈 땅뺏기 전쟁에 열을 올리던 때입니다. 19세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동북아의 작은 조선은 제국주의 열강의 각축장이었고 조선은 층층이 알을 쌓아 놓은 누란(累卵)처럼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1894년 동학 초기 동학혁명군은 관군을 상대로 다섯 살 어린아이가 전투를 지휘했다는 '오세동이 전설'이 전해오는 정읍 황토현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북상하여 전주성까지 .. 2022. 4. 22.
증산도 도전 - 러일전쟁과 쓰시마해전 증산도 『도전道典』 - 러일전쟁과 쓰시마해전 동양의 일본 제국주의와 서양 러시아 제국주와의 한 판 전쟁, 러일전쟁은 근대 이후 동양과 서양이 맞붙은 최초의 큰 전쟁이었다. 예상밖에 일본의 승리로 끝난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 분기점은 러시아의 막강한 발틱(발트)함대 격파에 있었다. 1904년 2월 8일 일본함대의 여순(旅順)항 공격으로 촉발된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로서는 운(運)도 따르지 않았다. 1869년 개통한 수에즈 운하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이 러시아 발틱(발트)함대의 수에즈 운하 통과를 막아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을 지나 북해에서 대한해협(쓰시마해협)까지 1만 6천 해리를 장장 7개월간의 여정 끝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해군에 의해 궤멸당하고 만다. 러일전쟁(쓰시마해전)과 제1차 세.. 201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