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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정계비2

조선과 청나라의 간도 영유권 국경 분쟁과 사라진 백두산정계비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 9, 10회》 조선과 청나라의 간도 영유권 국경 분쟁과 사라진 백두산정계비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없는 사실을 마치 있었던 역사인 것처럼 왜곡하고 조작한 경우를 요즘은 '가짜뉴스'라고 말합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처럼 언젠가는 거짓의 실체가 밝혀지고 묻혀있던 진실은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나 유독 대한민국은 100년이 지난 가짜를 진짜라고 굳게 믿는 어리석음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왕의 특명으로 조직된 조선사편수회가 실제 역사를 왜곡 날조한 한국사는 아직도 버젓이 진짜 행세하고 있습니다. 인물과 사건의 조작도 문제지만, 조선과 고려를 비롯하여 한국 고대사를 심하게 왜곡하고 상고사와 정신문화는 아예 뿌리를 뽑아버렸습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 2023. 9. 16.
청나라 황제 강희제와 백두산정계비 청나라 황제 강희제의 황명(皇命)으로 세워진 조선과 청나라 국경을 표시한 백두산정계비 1637년(인조 15) 병자호란이 끝나면서 청나라와 조선은 군신(君臣)관계를 맺는다. 청나라는 황제(천자)가 다스리는 나라이며 조선은 신하의 나라가 되었다. 조선 19대 왕 숙종(1661~1720, 재위 1674~1720)의 재위할 때 청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로 꼽히는 강희제(1654~1722, 재위 1661~1772)가 다스리고 있었다. 조선과 청나라 국경을 표시한 백두산정계비가 세워진 것은 1712년(숙종 38)의 일이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영산이면서, 조선의 임금 숙종과 조정 신료들 처지에서도 조선을 창업한 태조 이성계가 활동했던 지역이라 그 의미가 깊다. 장백산(백두산)은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 2016. 12. 16.